::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03 17:26
새시대위가 해체만이 살 길 같은데.. 그냥 지도부 사퇴하면 그나물에 그 밥인 사람이 대체할 것인지라...
새시대위가 해체되어야 해요
22/01/03 17:27
현재시각 오후 5시 25분까지 오늘 하루에만 터진 핵폭탄이 몇개인가요. 게시판만 봐도 6개인가 그런데 덜덜
하나같이 댓글화 하기도 힘든글들이라 참 주옥같은 하루네여
22/01/03 17:30
https://www.google.com/amp/s/m.ajunews.com/amp/20220103164655996
이 당대표에 대해 아직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튀십시오. 코인 탈출 늦어질 수록 본인만 괴롭습니다 크크크
22/01/03 17:28
선게가 있어야겠네요.. 그와별개로.. 이정도면 찰스 단일화로 갈런지.. 윤석열 1인체제로 갈런지... 걍 지지치라는 얘기인것같기도하구요
22/01/03 17:31
김종인할배가 전권달라고 했겠죠. 김한길 짜르고, 윤핵관 나가리시키고
윤석열 입장에서는 그건 안됨 해가지고 김종인도 나도안함 이런거지 않을까 애초에 울산협의 후 선대위원장 참여 조건이 김종인 전권이었는데 그것도 안지켜졌으니까요
22/01/03 17:33
누가 안나가고 하면 그러니 일괄사의후 재편하겠네요
개인적으로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김종인이 원한 방향으로 되겠죠 이재명 선대위도 일괄사퇴후 재편했죠
22/01/03 17:34
비대위든 선대위든 다시 만드는 건 당연한 거고, 김종인과 짜고 치는 거다? 그럴 리는 없을 겁니다.
그럼 처음부터 총사퇴했겠죠. "연기" 운운해가며 바보 만들고 폭탄 터뜨릴 이유가 없습니다. 사실 RUN의 원조는 이준석이 아니라 김종인이란 걸 생각해 본다면, 아무래도 "니가 굽히고 들어오던가 아니면 RUN" 하겠다는 의지....
22/01/03 17:35
김종인 : 지도부 니들 다 사퇴해!!
지도부 : 영감님도 책임이 있는거 아닙니까?!?! 김종인 : 그럼 나도 사퇴한다!!! 대충 이런느낌의....
22/01/03 17:36
지금 김종인과 윤핵관쪽이 멱살잡고 싸우는 중이라고 봅니다.
윤핵관쪽에서 이럴거면 우리다 때려치겠다 먼저 질렀고 윤석열이 이를 반려하니 할배가 그럼 니 하고싶은대로 해라 라고 지른 게 이거라고 봅니다.
22/01/03 17:37
보수버전 안크나이트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크크크 일단 민주당 쇄신 사례를 생각해보면 시간상 대선 이기는건 말도안되고 빨라야 총선 때나 이기겠네요
22/01/03 18:01
그게 가능하려면 이준석이 얌전히 사퇴를 당해줬어야하는데 만덕산 해버렸어요 크크크. 그걸 국힘당 영주님들이 당직 사퇴로 해버렸죠 크크크. 원래 이 카드는 대통령에게 써줘야하는데 0석 이준석이랑 당권 싸움한다고 써버렸네요 와우
22/01/03 17:39
대선 끝났네요 여기서 더 나올게 뭐가 있겠습니까
윤석열이 사퇴한다? 가능성 0 그럼 윤석열이 완주해서 이긴다? 가능성 0 끝났어요 쥐쥐
22/01/03 17:41
끝날때 까진 끝난게 아니라서 모른다고 봅니다. 불리해진건 맞습니다.
알고보니 엄청 큰거 하나씩 둘씩 묻혀있던게 어디서 또 발굴될지 모르는 판이라서...
22/01/03 17:40
이게 쇼라는 분들은 윤석열이 재 개편해서 다시 김종인 원웨이 맨이 돌아온다면
그걸 받으시겠습니까? 그냥 다 사퇴하고 이번 선거는 버리는게 나아 보일정도로 절망적이네요... 윤석열이라는 사람의 밑바닥이 생각보다 더 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찍을 사람이 없네요...
22/01/03 17:41
사의표명은 사퇴하겠다는 말이 아니죠. 말 그대로 거취를 후보 손에 맡기겠다는거지.. 김종인은 이 상태에서 절대 사퇴 못하죠.
김한길도 사퇴가 아니라 사의 표명이죠. 어휴..
22/01/03 17:42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2/01/03/WPEHGLS4XJBV7LKR6G56TYDLF4/
국민의힘은 이날 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쇄신을 위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상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새시대준비위원장까지 모두가 윤 후보에게 일괄하여 사의를 표명했다”고 했다. 선대위의 전면적인 개편권한을 윤 후보 손에 맡기겠다는 것이다. 워낙에 주변에 사람도 많고 조직도 많고 잡음이 많고 소통이 안되니 이제 윤석열 니가 알아서 데려갈 사람 골라라 이 얘기같네요... 뭔 하렘물도 아니고...... 과연 윤석열의 지명을 받을 사람은 누가 될 것인가...
22/01/03 17:43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20272
기자의 예상인 것 같지만, "선대위 지도부가 모두 그만뒀지만, 이후 김종인 위원장의 주도로 일부는 재신임해 새롭게 지도부를 꾸릴 걸로 전망된다. 윤 후보의 선택이 남았다." 라고 하네요
22/01/03 17:43
이건 그냥 언론용으로 윤석열이 김종인 재신임하는 퍼포먼스 아닌가요? 겸사겸사 내 목까지 걸었었다는 명분으로 김종인이 마음껏 전권을 휘두르고? 아니라면 앞뒤가 안맞는거 같습니다
22/01/03 17:44
김종인이 노욕의 끝판왕이 맞긴한데, 이 양반이 진짜 촉은 지금도 살아있다고 봅니다.
저는 런각은 아니고, 지금의 판세를 뒤집기 위한 승부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승부수를 윤석열이 직접 선택하고 실행했다면 대통령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결국 노인네 뒤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닐수 밖에 없는 수준이니... 아무리 노욕의 똥꼬쇼를 해도 쉽지 않을거라고 보이네요.
22/01/03 17:46
진짜 승부수 던졌네요 윤석열의 선택이 이제 진짜 최후의 선택지겠네요
첫해 첫 월요일 출근이라 정신없이 일하다가 들어와 보니 진짜 따라갈수가 없네요
22/01/03 17:47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1510
김종인 왈 : [누가그래] 떴습니다 진짜 얘들 뭐하는거죠....
22/01/03 20:03
와 이건 진짜 빵터졌다..크크크크크크크
메시지 일원화가 안될수도 있지만 이정도로 중구난방인건 5호16국을 도봉구에 다 모아놨나 싶을정도..
22/01/03 17:54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1510
3일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사퇴를 두고 엇박자가 감지된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이날 기자단 알림을 통해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쇄신을 위해 총괄선대위원장, 상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새시대준비위원장까지 모두가 후보에게 일괄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공지했다. 김 위원장은 공지 이후 본지와 통화에서 사의를 표명했냐는 물음에 "누가 그러느냐"며 사실 무근이라는 취지로 답변했다. ????????????????????????????
22/01/03 17:54
뉴스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는 절대 사퇴없다고 했고 최고위원으로 안철수 선임하자고 말했다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448&aid=0000348048
22/01/03 17:57
그는 이어 자신과 갈등을 빚어온 최고위원들을 겨냥해 ["조수진 김재원 최고위위원들이 대의를 위해 희생을 선택하시면 즉각 대체 멤버를 준비하겠다"며 "안철수 대표를 임명할 수도 있다"]고 했다.
문제의 발언은 의원총회 도중 나왔는데, [의총에서 한 의원이 이 대표의 발언을 그대로 공개하면서 분위기가 술렁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술렁술렁
22/01/03 18:05
이 내용을 TV조선 에서 방송했는데 그자리에 김재원이 있었습니다.
진행자가 해당 발언을 말하는데 옆에서 한숨 소리가 크크크크크
22/01/03 18:01
이런말도 했죠.
https://www.fmkorea.com/4220094978 [사람들이 손학규한테 단련된 이준석을 몰라] 크크크크크
22/01/03 17:55
아닠크크크크크
2022년 최고 유머 아닙니까크크크 이젠 뭐....가 더 있을거같지도 않지만 또 있겠죠?? 리스크를 모아서 폭사하는 윤크나이트 기억하겠읍니다크크크
22/01/03 17:58
속보로 후보빼고 다 직위 내려놓고 백의종군 하기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10924823
22/01/03 18:00
정작 백브리핑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많던 이준석 당대표 거취에 대한 말은 없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도 질문에 무응답인거 보니 의총 내에서도 이견이 많았다는 이야기겠죠.
22/01/03 18:11
대통령이 이재명이 되던 안철수가 되던 상관없는데..
진짜 윤석열은 안됐으면 합니다... 이번에 철저하게 실패하고 다시는 정치 안했던 사람을 바로 대통령 후보로 올리던가 이딴건 없었으면 하네요..
22/01/03 18:18
괜히 k영화가 아카데미상 받고
k드라마가 넷플릭스 석권하는게 아니구만.. 이 재미진걸 외국인들도 좀 보고 해야 할텐데 k정치는 어케 수출이 안되나?
22/01/03 18:43
김종인은 두가지 다 준비했다고 봅니다.
1. 윤이 쇄신을 받으면 그야말로 상왕 등극 2. 윤이 안 받으면 명분있는 탈출 역시나 범인은 아니에요크크
22/01/03 18:34
누구 잘잘못을 떠나서 제 생애 어디 이장선거도 아니고 [대선]을 이따위로 치르는 인간들을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2/01/03 18:39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63832
[김종인 “尹도 선대위 개편 몰랐다... 심정 괴로운 듯”]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3일 선대위 전면 개편 문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사전에 좀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윤 후보조차 김 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총사퇴’ 내용을 몰랐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총사퇴와 관련해 [“사전에 내가 의논하지 않았으니 (윤 후보가)몰랐던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후보로서는 갑작스럽게 그런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조금은 심정적으로 괴로운 것 같다”며 “아마 오늘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유세 일정을 소화)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22/01/03 18:39
요즘 그냥 방관하는 중이라 그냥 눈팅만 할랬는데
아놔 이거는 댓글을 안달 수가 없네요. 돌아가는 꼴이 진짜 가관이네요 크크크크크크크 안철수가 차라리 낫다 생각해도 가능성이 없다고 봤는데 이거 진짜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민주당 후보가 달랐다면 이 상황을 정말 제대로 즐길 수 있얼을 건데....ㅠㅠ
22/01/03 18:47
민주당 다른 경쟁자들이었던 안희정, 박원순, 이낙연, 하다못해 김경수나 조국 같은 사람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고, 상대 당에서도 윤석열이 나와서 이렇게 개판나는 걸 보면... 거의 우주의 기운이 이재명한테 모인 듯 하네요;;
정치의 신이 한국은 이재명은 거쳐 가야 한다고 정한 느낌 ㅠㅠ
22/01/03 18:41
사실 윤석열이 희생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당의 추한 모습이 세간에 퍼지지 않게끔 자신에게 모든 이목을 쏟도록 한게 아닐까? 오늘 행사 중 중단 소식에 묵묵히 회장을 빠져 나간 것은 결국 올 것이 왔다는 예감에서였을까?
22/01/03 18:42
넘모 흥미진진해서 끊을수가 없네요 결말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해집니다 극적인 수습 후 재정비를 할 지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이할지 크크
22/01/03 18:44
전반적으로 당을 쇄신하는 김종인과 그를 따라가는 윤석열이라는 그림이 그려질줄 알았는데
쇄신하는 김종인과 거기에 저항하는 윤석열이라는 그림이 그려질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22/01/03 18:51
아니.. 이재명은 절대 되면 안되는데....
국힘에서 나오는 장면들의 스케일이 어마어마해서 입을 못다물고 있습니다.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그냥 입을 벌리고 방관자가 되가고 있어요.
22/01/03 19:05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0&sid2=269&oid=014&aid=0004766192
[김 위원장은 잠시후 오후 9시께 방송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거취와 선대위 개편 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다음 이벤트 두 시간 후 공지떴네요.
22/01/03 19:07
아침에 일정하다 끌려나옴 + 연기나 하세요라고 기자들 앞에서 떠벌림. 이 두개로 김종인은 윤석열한테 넘어선 안 되는 선을 넘은 걸로 찍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 봐도 아무리 윤석렬이라고 해도 연기나 하세요라고 했다는 말을 기자들 앞에서 한 건 김종인도 심각하게 오버한거죠. 그래서 선대위 개편은 하지만 김종인도 쳐내고 내가 직접 한다는게 윤석열 입장이고 국민의 힘 통해 발표했고 이 소리를 직접 듣지 못한 김종인이 "뭔 소리야?" 한 정도라 봅니다. 개인적으론 아마 김종인이 물러나게 될 거라는데 걸어 보렵니다.
22/01/03 19:0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766193?sid=001
김종인 부활크크크크크크크크크
22/01/03 19:10
https://www.news1.kr/photos/view/?5151344
여기에 찰스형과 홍카까지?! https://www.news1.kr/photos/details/?5151359 주호영도 여기 갔네요 http://www.pur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27 국힘 선대위 “신지예 활동 안한다”..신지예 “계속 활동하기로 내부 논의” 햐... 뭐 한시간 내 뉴스가 저렇네요. 덜덜
22/01/03 19:19
영화 드라마 예고편에서 장면이랑 대사랑 일부러 다르게 짜맞추면서 궁금증 유발하는거 보는 느낌입니다. 9시에 개봉할테니 지켜보라구!
22/01/03 19:19
김종인 빼고 일괄사태라고 정했는데 전달을 잘못 받아서 포함이라고 발표했다...라는 해프닝인걸로 보이네요. 지금 상황에서 윤석열이 누구를 칠 힘이 있을리가 없구요.
22/01/03 19:35
이게 외세의 무력침략이 아닌게 다행으로 여깁니다. 이 느낌 박근혜 탄핵정국때 느낀건데...
당내에서도 최소한의 정리가 안돼고, 사실인지 사실이 아닌지 확인안돼는 정보가 넘쳐흐르고있고 말은 계속 달라지고 그야말로 지도부의 혼돈이네요.
22/01/03 19:44
국힘 선대위 구성과 역활에 대해 국민들은 잘 모릅니다. 해체하고 개편한다고 해도 지금와서 인물 다 간다는건 말도 안되고 당명 바꾸는 쇼랑 비슷한거죠. 이준석이 전권잡는거 아니면 반성하고 달라졌다는 메세지를 주기는 힘들듯
22/01/03 20:11
애초에 선대위랑 새시대랑 둘로 나눠놓고 표는 선대위로 끌어놓고, 정작 새시대에 선대위랑 전혀 안맞는(= 자기 표밭이랑 전혀 동떨어진) 사람들 끌어오면서 거기다 힘주고, 선대위는 괄시하고 있었으니 제대로 굴러갈 수가 없었죠. 크크크
신당 창당 준비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던데 그건 그것대로 개작살 나고 대선은 대선대로 개작살 나고... 윤석열이라는 인간의 깜냥만 시원하게 만천하에 공개하고 자빠지는 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