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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03 15:48:56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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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정치] 이재명 32.8% 윤석열 25.4% 지지후보 없음 29.5%




https://news.v.daum.net/v/20220103130142544


여러 여론조사 중, 아시아경제 여론저사 내용입니다.

윤석열이 급격히 몰락중이긴 합니다만..  몇가지 포인트라면

'지지후보 없음' 이 30% 수준으로 꽤 높다는 점. (여전히 표심이 와리가리 하고 있음)

+

'국힘으로 정권 교체가 민주당으로 정권 연장' 보다 높다는 점 (막상 투표장 가면 그래도 국힘 찍을수 있는 비율)

에서는 윤석열이 똥볼만 안차면 괜찮은 환경이였다는걸 보여주면서도

그래도 늦었지만 늦은게 아니다.. 가 될수도 있는 가능성은 보여준 조사기는 한데.


밑에 쭉 채운 내용을 보니 응 아니야 늦었어.. 회복 못해.. 가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이정도로 지지후보를 못정하고 표류하는 대선은 또 처음인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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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햄토리
22/01/03 15:51
수정 아이콘
없음 잘 모름 후보의 약진이 눈부시네요..덜덜..
몽키매직
22/01/03 15:55
수정 아이콘
없음 잘 모름님 안 선생님과 단일화 성공하면
대통령 없음 잘 모름의 시대가 열리는 것인 거십니까
22/01/03 15:59
수정 아이콘
한때 음악시장을 주름잡은 Various 라는 Artist가 생각나네요...
22/01/03 16:00
수정 아이콘
수많은 문학작품을 만드신 작자 '미상'씨도 떠오르네요
22/01/03 16:08
수정 아이콘
이미연의 연가..
불굴의토스
22/01/03 16:00
수정 아이콘
소림파 다음은 역시 무당파 아니겠습니까..?
키비쳐
22/01/03 16:13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도 활약했던 니더갓!
22/01/03 16:22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 시장도 애플 삼성 따위 발라버리는 어더스
22/01/03 16:26
수정 아이콘
그 아더스조차도 연전연패로 번번이 발린다는 토탈 사가 있습니다
블레싱
22/01/03 16:52
수정 아이콘
저기 러시아는 어느 후보가 토탈 사랑 단일화에 성공해서 당선되었다죠
더치커피
22/01/03 17:00
수정 아이콘
잘모름 후보 적극지지합니다 어흑..
사고라스
22/01/03 15:53
수정 아이콘
원래 일반적으로 정권교체가 높게 나온다던데.. 그 어디서 전문가가 정권 교체가 55% 이상 나와야 실제로 정권교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던 거 같군요. 34 대 38이면...
계층방정
22/01/03 16:55
수정 아이콘
국힘 쪽인 38.1% 외에 기타후보 13.1%까지 정권교체에 해당하기 때문에 합하면 52.2%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진짜 정권교체 바라는 쪽에서 보면 암담한 수치죠.
22/01/03 15:53
수정 아이콘
국힘으로 정권교체를 원하는 사람 100명 중 33명 가량이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는다는건데, 정말 난생 처음 보는 광경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어떤 당을 지지하는 사람 100명 중 최소 90명 이상은 당 후보를 지지하는게 정상인데, 지금은 괴리가 너무나도 큽니다. 과거에 전례가 없었던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기기는 대단히 어려울듯 합니다.
몽블랑
22/01/03 15:53
수정 아이콘
지금 야당에서 활약하는 이들이 모두 문재인 대통령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같이 일해본 경험이 있는데, 실은 이들은 모두 이날 이순간을 위해 열심히 '연기'해온 우리 시대의 다크나이트들이었습니다. 크크크
22/01/03 15:53
수정 아이콘
선거일 다가갈수록 되는쪽에 쏠림 현상이 올테니 mb vs 정도령의 격차보다 더 날수도 있다고 봅니다.
22/01/03 15:56
수정 아이콘
단순 무식하게 계산해서 여론조사에서나 모름 무응답이지 저 사람들이 그냥 기권한다고 치면 대략 투표율 70%에 47대 36 나오는거죠.
Weinberg
22/01/03 16:00
수정 아이콘
단순 무식이 아니라 그렇게 보는 게 정석입니다.
22/01/03 16:05
수정 아이콘
'정석'이라고 부르려면 투표 의향, 적극 투표층 비율 등등도 고려해야죠.
Weinberg
22/01/03 17:46
수정 아이콘
투표 의향, 적극 투표층 비율등등이 모름, 무응답에 반영되어 있다고 해석합니다. 제 말이 아니라 네이트 실버같은 선거 분석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22/01/03 15:53
수정 아이콘
홍준표도 탄핵대선 5자구도에서 24% 먹었는데 .. 이건 좀
윤후보는 진지하게 고민좀 해야할듯 합니다.
할거면 진지하게 하던가 빨리 내려놓던가 뽑아준 당원들 보기 챙피하지도 않나요
-안군-
22/01/03 15:56
수정 아이콘
그만큼 그당시에도 지지했던 골수지지층을 제외하곤 다 등돌렸단 얘기...
22/01/03 15:53
수정 아이콘
김대중-이명박때도 정권교체 여론이 높았습니다. 결국 노무현-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었죠... 그리고 저정도 격차는 김대중-이명박때 보다 훨... 낮은 수치에요. 현직 대통령 임기말 지지율이 유례없는 40%대 수준인데 무지성으로 정권교체 여론 믿는 바보 짓을... 현 야당이 할 줄은 정말 몰랐어요..
사고라스
22/01/03 15:55
수정 아이콘
현직 대통령 지지율은 더 올라갈 거 같아요.. 잘해서 오른다기 보다 후보들 덕분에(...)
푸크린
22/01/03 15:55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제 이름 펜으로 적고 옆에 도장찍을 생각입니다
이씨나 윤씨나 이딴게...대선후보?
StayAway
22/01/03 15:55
수정 아이콘
'국민의 힘으로 정권교체'가 높다 = '투표장 가면 그래도 국힘 찍을수 있는 비율'이 아니죠.
정권교체를 해야 되는데 그렇다고 윤석열을 지지하지는 못하겠다는 그룹이 그 만큼 많은 겁니다.
정권 교체 여론을 흡수 못 하는 야당후보가 문제가 되고 있다는거죠.
타마노코시
22/01/03 15:56
수정 아이콘
절대적인 수치도 중요하지만 [없음] 비율이 높은 것은 재질문이라던지 이런 것에 따라서도 갈리기 때문에 상대적인 차이가 유의미할 것이라고 보이네요.
거기다가 정권유지/정권교체의 비율도 다른 여조에 비해서 낮기도 하고 말이죠.
바실리스크
22/01/03 15:57
수정 아이콘
어느 쪽이든 다자구도에서 42%정도면 당선권입니다. 선거결과에 없음은 의미없는거니까요.
지금 상황에서는 국힘이 먹기는 어렵겠죠.
Davi4ever
22/01/03 15: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5003964
윈지의 11월 말 여론조사는 윤석열 42.7% 이재명 34.4%였는데
윤석열의 지지율이 한 달 사이 무려 17%P 날아갔군요(...)
그중 다수는 부동층, 일부는 안철수에게 이동한 셈인데 앞으로의 상황도 봐야겠습니다.

다만 여론조사는 실시간이 아닌 얼마 전 상황의 반영인지라 조금 더 날아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
화려비나
22/01/03 16:14
수정 아이콘
17퍼센트가 아니라 17퍼센트포인트입니다 흑흑ㅠ
Davi4ever
22/01/03 16:18
수정 아이콘
아이고 그러네요 수정했습니다.
화려비나
22/01/03 16:33
수정 아이콘
불편충 죄송합니다 흐흐;
22/01/03 15:58
수정 아이콘
various artists씨를 청와대로!
Weinberg
22/01/03 16:00
수정 아이콘
저정도 정권교체 비율은 사실 굉장히 낮은 편인데, 그냥 계속 눈 가리고 아웅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 듯
이제그만
22/01/03 16:43
수정 아이콘
아마 절반은 알면서도 다른 의도로 계속 저렇게 말하는거고, 나머지 절반은 정말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몰라서 그럴겁니다.
葡萄美酒月光杯
22/01/03 16:02
수정 아이콘
어찌됐건 제대로 된 정책토론을 안해주니 이재명이 어필할 기회가 없어서 그런건지 이 정도 자폭을 하는데도 이재명의 지지율은 오르지않네요....
더치커피
22/01/03 16:03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진짜 역대급이다..
及時雨
22/01/03 16:05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별의 순간은 과연...
눈물고기
22/01/03 16:07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별의순간이 이미 지나갔죠...
선택지만 잘골랐으면 대통령까지 가능했었다고 보는데...

최악만 골라서 망했어요.
덴드로븀
22/01/03 16:22
수정 아이콘
별의 순간이 몇번이고 찾아왔는데 그때마다 맘에 안든다고 스스로 버린 사람이니
이번에 또다시 별의 순간이 와도 똑같이 버릴것 같습니다.
안수 파티
22/01/03 16:11
수정 아이콘
민주당쪽도 마찬가지지만 국힘도 어떤 일이 있어도 지지하는 층이 한 20%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정도면 윤석열의 지지율은 거의 바닥에 근접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당연히 정권을 잡겠다면 이런 상태로 대선을 치르겠다는 생각은 못하겠지요. 이재명의 지지율은 어느 조사를 봐도 40%를 살짝 넘는 정도가 최고치인 거 같은데, 문재인의 최종 투표율도 사실 41.1% 였기 때문에 이 벽을 깨지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윤석열의 현지지율 25%를 올리려면 잘모름의 30%에서 얼마나 가져올 수 있는가일 텐데, 후보의 역량과 국힘당의 상태로 보아서 상당히 어려워 보이지만 오늘 내일 판이 어떻게 바뀔지, 김종인이 정말 후보와 판을 얼마나 콘트롤할지에 따라서 가능성이 전혀 없지도 않을 거 같기도 하네요.
22/01/03 16:17
수정 아이콘
실제 투표에서의 득표율은 모름/무응답 같은 보기는 없는 비율이기 때문에 여론 조사에서의 지지율을 그대로 가져가면 실제 득표율은 그보다 무조건 높아집니다. 무효표가 30% 씩 나오는게 아니라면요.
안수 파티
22/01/03 16: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재명의 득표율이 결국 40%대까지 무난히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윤석열의 득표율이 그 정도로 올라갈 수 있는가 이겠지요. 이걸 못하면 17대 대선 결과를, 하게되면 18대 대선 결과를 볼 수 있겠지요. 그리고 최근 대선 투표율이 75~77% 정도 되는데 아마도 이번 대선은 투표율이 이전보다 낮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눈물고기
22/01/03 16:12
수정 아이콘
탄핵때 박살나고 새로 태어났어야할 보수가,
제대로 죽지도않고 꾸역꾸역 살아서 이 모양이죠...

돌아가는 꼴보니까, 대선 끝나면 또 내전 한번 크게 날거 같네요.
박근혜도 사면됐겠다...도로친박당 될수도..
manymaster
22/01/03 16:13
수정 아이콘
후보 적극 교체 여론도 있을 것이고...
진짜 윤석열은 한국 역사에 아로새겨질껍니다.
지식의 저주
22/01/03 16:16
수정 아이콘
절대 질 수 없는 대선인데..
이거 진짜 정동영이 명박이 이기려는 꼴인데
이게 말이 되는 건지 진짜 윤석열.. 아오.. 뭐하는
피우피우
22/01/03 16: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명박 정동영이 붙었던 17대 대선은 정권유지 여론이 20%는 커녕 10%도 간당간당하고 정권교체 여론은 제일 높을 땐 과장 좀 보태서 거의 70%에 육박하는 선거였는데 지금과 비교가 되나요.
이번엔 정권교체 여론 제일 높을 때도 60%를 넘질 못했는데
시들지않는꽃
22/01/03 16:52
수정 아이콘
그때는 대통령 지지율이 바닥이고
5년짜리 열린우리당 내분(지금 국힘보다 더했음)
본선은 재미도 없었고
한나라당 예선이 재밋었죠
이명박 박근혜 둘중 후보가 되면
당선 확실이였으니까요.

대통령 되기전 선거의 여왕이라는 박근혜의
유일한 패배.
김선신
22/01/03 16:16
수정 아이콘
근데 잘몰라서 그러는데 홍준표는 이제 완전 버린 카드인가요? 그냥 윤석렬대신 나오면 안될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요즘
22/01/03 16:21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나오려면 일단 윤석렬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선결된 이후의 일이라 사실상 그 가능성을 논의하는건 현 시점에서 아무 의미가 없죠. 다시 말해 윤석렬이 '스스로' 포기 하는 것이 아니면 강제로 후보를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습니다.
김선신
22/01/03 16:22
수정 아이콘
아... 가망이 아예없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몽블랑
22/01/03 16:24
수정 아이콘
당내 세력은 없는데 적만 많은 인간이 말인가요? 크크크
저번 총선 때 능력을 보였다면 몰랐겠는데 홍준표는 청년들에게나 인기가 있지, 당내 주류가 보면 이쪽도 180석의 원흉..
햄돌이
22/01/03 16:53
수정 아이콘
당내 주류가 봤을때 180석의 원흉이라고 하셨는데 그 때는 무소속 출마하지 않았나요?
22/01/03 16:52
수정 아이콘
당내에서 철저히 비주류다 보니, 안에서 누군가 목소리를 낼 사람도 없긴 하죠...
(지난 번 예비경선 할 때도 홍준표측 현역 의원은 조경태 1명이었던가..)
시들지않는꽃
22/01/03 16:56
수정 아이콘
윤핵관 파리떼들은 당선되든 안되든
붙어 있을것 같고요
지금 지지율이 20프로 이하로 명절전까지
떨어지고 김종인 선대위 사퇴하고
비주류에서 후보사퇴하라고 난리침
본인 스스로 내려올수도 있겠다 하면서도
지금 윤석열 성격이나 똥고집 스타일 봐서는
못먹어도 고 할것 같네요
제3지대
22/01/03 16:21
수정 아이콘
저같은 중도성향인 사람들은 후보없음이 많을겁니다
이번에 민주당이 집권했으니 다음은 국민의 힘으로 해서 이제는 한쪽이 계속 권력을 독점하지 못하게 힘을 분산시키고 싶은 마음 가진 분들이 많았을겁니다
저 역시 그런 타입입니다

전에 인터넷 없을때는 지지자 단체복입고서 후보전단지 주면서 유세운동하던 사람들이라서 그러려니 했는데 요즘은 일반인인척 하면서 인터넷에서 조직적으로 네거티브 활동하고, 댓글로는 슬그머니 자기후보한테 표를 주라면서 선민사상과 이분법으로 설득하는 사람들 보면 그 후보에 대해서 정나미 떨어지고

이건 여전히 그대로 보이는데 이번 대선은 후보자들이 막장이라서 2배로 정나미 떨어집니다
막장드라마는 욕하면서 보기라도 하는데 이건 욕하면서 보고싶지도 않은 막장대선이라서 정말 짜증납니다

저는 투표하는 순간까지 고심하고 고심해서 투표할겁니다
왜냐, 끝까지 방심할수없는 후보자들이니까요
22/01/03 16:25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은 없음에 가까운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이재명을 찍을 일은 없긴 합니다. 정권을 바꾸고 싶은데 하는 꼬라지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속이 터지네요.
선거때마다 하는 말이 있죠. 샤이지지층이 어디가 많느냐. 지금으로서는 윤석열 쪽이 더 많을 듯 한데, 하는 걸로 봐서는 찍기 힘들 듯 합니다.
김선신
22/01/03 16:26
수정 아이콘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으로 아무리 당만 보고 찍는다 해도 윤을 찍고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고. 이렇게되면 진짜 5년을 또 어찌 버틸까요
우주전쟁
22/01/03 16:27
수정 아이콘
김동연 후보 허경영 후보 보다도 지지율 안 나오는 거 실화냐?!...;;
22/01/03 16:28
수정 아이콘
역대 대선 최저 투표율을 향해 가고 있다고 봅니다.
불굴의토스
22/01/03 16:34
수정 아이콘
에이..그래도 07대선 밑으로 갈 일은 없죠..
안수 파티
22/01/03 16:55
수정 아이콘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보니 당시 투표율이 63.0%이고 이명박 후보의 득표율이 48.7%였네요. 언뜻 48.7%라 나름 높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결국 국민 중 30.7%만이 표를 준 후보였다는... 그런데 어째 이번 대선도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22/01/03 17: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게 보면 문재인도 77%가 투표해서 41% 득표율이라서 전체 유권자의 31.6%의 표만 받은셈이죠

전 무효표나 투표안함이 양비론이라기보다 둘 중 누가 되든 동의한다는 입장이라고 봐서 투표율이 높든 낮든 큰의미 없다고 봅니다
안수 파티
22/01/04 10:24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 제도하에서 더 많은 투표수를 얻은 사람이 당선되는 것은 당연하지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국민 10명중 7명은 표를 주지 않았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게 되네요. 그리고 역대 최저 투표율이건 최대 투표율이건 생각외로 전체 국민 중 투표한 비율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군요.
피우피우
22/01/03 16:28
수정 아이콘
직선제 이후 모든 대통령 임기말에 정권교체 여론이 50%를 안 넘은 적이 없는데, 고점일 때 수치가 60% 조금 안 되는 정도 가지고 질 수가 없는 게임이었다고 판단하고 있으니 이꼴 날 수밖에 없죠. 문재인 대통령 본인 지지율은 역대 가장 높은 상황이었는데요.
지지자들이야 그럴 수 있는데 당 수뇌부도 진짜로 그렇게 여기고 있었던 것 같은게 개그입니다.
스덕선생
22/01/03 16:29
수정 아이콘
지금 없음이나 안철수로 간 국힘 지지자들은 대선 당일엔 울며 겨자먹기로 윤석열 찍을걸 감안하면 웃기게도 아직도 승산이 충분하죠.
블레싱
22/01/03 16:56
수정 아이콘
그런 마인드조차도 남은 기간동안 지금대로 쭉 가면 걍 찰스찍고 될대로 되라 마인드로 갈꺼 같네요.
22/01/03 16:30
수정 아이콘
현 정부의 단점이 싫어서 저 쪽을 지지하려 하는데 정작 저 쪽은 단점을 어떻게 바꿀지는 없고 다른 단점들을 계속 추가해주고 있으니..
이러면 정권교체가 된다해도 그냥 매운맛으로 시즌2 하는건데 왜 바꿔야 함? 이 말이 나오죠
퇴사자
22/01/03 16:36
수정 아이콘
없음 잘 모름 후보님께서 대통령해주시면 안 될까요. 그냥 대통령 없는게 나을거 같은데...
부질없는닉네임
22/01/03 17:02
수정 아이콘
무위지치군요
스덕선생
22/01/03 17:19
수정 아이콘
웃기게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선후보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내각 책임제는 정말 싫어합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싫어해서 이걸 입에 담는 정당들은 좌우를 막론하고 3~5% 이상 지지율이 빠지곤 하죠 크크
22/01/03 16:41
수정 아이콘
괜히 지지자들이 [윤안심없음]을 상대로 놓는 게 아니죠
이제그만
22/01/03 16:41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게시물은 본문에 개요와 방법 등을 명기해야 할텐데요.
호날두
22/01/03 17:08
수정 아이콘
윤후보 3등(?)으로 떨어지다니
덴드로븀
22/01/03 17:09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895284&isYeonhapFlash=Y&rc=N
[1보] 김한길, 윤석열에 새시대준비위원장직 사의 표명

오..?
몽블랑
22/01/03 17:11
수정 아이콘
비대위 체제로 넘어가기 위해 스택 쌓았군요. 저녁에 발표하려는 건가.
안수 파티
22/01/03 17:11
수정 아이콘
오 이거는 좀 큰데요. 정말 정신 차렸나...
22/01/03 17:13
수정 아이콘
저게 새시대위 해체로 이어지지 않으면 의미없죠
사실 후보 개인기 때문에 저걸 날리든 말든 의미가 클것같진 않은데
kissandcry
22/01/03 17:1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치경험 전무한 상태에서 어떻게 경선을 이겼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미스테리네요
안수 파티
22/01/03 17:1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제 정말 선거게시판 열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어제 오늘 올라온 글 중 한 60~70%가 정치글, 특히 특정 후보 관련 글 같은데요.
불굴의토스
22/01/03 17:19
수정 아이콘
느낌상 단일화 갈수도 있을것같은.
22/01/03 17:23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895341&isYeonhapFlash=Y&rc=N
[속보] 국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포함 일괄 사의 표명"

역시나 런각이 맞은...
Gavygroove
22/01/03 17:30
수정 아이콘
누가 60이 넘어서면 판단력이 흐려진다 하였습니까 ! 80이 넘어서도 이리 날카롭게 각을 잘 보는데요 !!
22/01/03 17:41
수정 아이콘
마지막 커리어에 똥칠할 수는 없죠. 옳은 판단입니다.
윤캠은 이제 멸망만 남았네요.
바닷내음
22/01/03 17:47
수정 아이콘
지지후보 없음님과 단일화해야
앗잇엣훙
22/01/04 02:18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이기면 나라 망하겠다고 생각한 중도층이 이재명을 지지했고 이제 이재명이 이기는판으로 돌아가니 다시 지지를 거두는걸로 보입니다.

윤석열이 이기는건 절대 안되는데 가급적이면 이재명을 찍고 싶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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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15 [일반] [주식] 중국 빅테크 김경환 애널리스트 (2022년 1월 4일 의견) [37] 방과후계약직11171 22/01/04 11171 3
94714 [일반] (스포) 늙은 노인의 모험. 업 (UP) 리뷰 [19] 원장7737 22/01/04 7737 13
94713 [정치] 안철수 노인복지 공약 발표.jpg [33] 호옹이 나오12380 22/01/04 12380 0
94712 [정치] '특혜수주 의혹' 박덕흠 의원 15개월 만에 국민의힘 복당 [48] 선인장14072 22/01/04 14072 0
94710 [정치] [단독]이재명 "성남시는 (수익) 남기지 않아도 돼" 육성 확보 [136] 핑크솔져22400 22/01/04 22400 0
94709 [정치] 윤석열, '선대위 해산' 홀로서기 결심 굳힌 듯…내일 오전 발표 [108] 카루오스18603 22/01/04 18603 0
94708 [정치] [단독] '김건희 큐레이터' 미술관 직원들 "본 적 없다" [24] 로빈11256 22/01/04 11256 0
94707 [일반] (스포) 귀염귀염한 지구 청소 로봇 영화. 월 E 리뷰 [12] 원장6325 22/01/04 6325 3
94706 [일반] 탈모러들에게 드리는 소소한 정보글입니다. [26] This-Plus11820 22/01/04 11820 31
94705 [정치] 이재명의 탈모갤 헌정 영상 [184] 그10번19017 22/01/04 19017 0
94704 [정치] pgr21이 정치알바로부터 청정구역인 이유 (반쯤유머) [67] 유료도로당13984 22/01/04 13984 0
94703 [일반] 우량주식 장투가 말도 안 되게 어려운 이유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이유) [80] 사업드래군22797 22/01/04 22797 46
94701 [정치] [속보] 법원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방역패스 적용 정지” [151] 챨스15604 22/01/04 15604 0
94700 [정치] 윤석열 측 "김종인 선대위서 배제? 금시초문" [231] 몽블랑26423 22/01/04 26423 0
94699 [일반] 폴드 3를 아이폰, 아이패드로 개조(?)하기 [30] 오곡물티슈12922 22/01/04 12922 2
94698 [정치] 안철수 "부동산, 안정적 집값 정책 펴야 잡는다…양도세는 한시 인하" [24] 호옹이 나오13309 22/01/04 13309 0
94697 [정치] 김민전, “‘성상납 의혹’ 이준석 대표, 직무정지 선언해야” [38] 어강됴리17015 22/01/04 17015 0
94696 [일반] 이 와중에도 미쳐가는 인권위 [168] 時雨18298 22/01/04 18298 17
94694 [정치] [단독] 윤석열, 선대위서 '김종인 배제' 결심 굳혀 [213] wlsak24885 22/01/04 24885 0
94693 [정치] 靑 "집값 잡히기 시작했다고 확신" [125] 서브탱크16175 22/01/04 16175 0
94692 [정치] 오늘도 싱글벙글 즐거워질 국민의 힘의 하루 [71] 몽블랑15143 22/01/04 15143 0
94690 [정치] 격노한 김종인, 작업치는 윤핵관, 공격받는 이준석..... 혼돈의 국힘당 [125] EpicSide17621 22/01/04 176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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