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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7 15:14
CWEB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해주시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네이버, 카카오 등으로 구성된 지수 레버리지인것 같은데, 그에 대한 설명이 본문에 하나도 없어서 아쉽습니다.
21/12/27 15:19
아하 네 중국 인테넷 관련 기업을 모아둔 미국 상장 중국 ETF가 KWEB 라는 상품입니다.
CWEB는 레버러지 상품으로 KWEB의 2 배수를 추종 합니다.
21/12/27 15:20
사진이 다 안올라 가네요... 이게 왜 갑자기 본문에 첨부가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사진이 본문에 올라가는게 아니라 새텝에 올라가네요...
21/12/27 15:27
이거 들어가신 분들이 많은거 같던데.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증국 주식이 리스크가 너무 크네요. 정부가 얼마든지 정치적 목적으로 자국 기업을 밟을수 있는 나라인게.
21/12/27 15:35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781415
[주가 반토막나고 상장폐지까지...바람 잘 날 없는 中 기술주] 2021/12/20 지난 16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 알리바바는 전날보다 2.22달러(1.81%) 하락한 120.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마지막 날 종가 기준 232.73달러였던 알리바바 주가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48.33% 하락했다. [일 년 만에 주가가 반 토막 난 셈이다.] 중국 기술주는 알리바바 하나로 모든게 설명 가능한 상황이라고 봐야겠죠.
21/12/27 15:48
그래서 싼게 아닐까요... 저는 여기서 떨어지면 아예 미국 상장 지수가 사라질 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알리바바 부터 바이두까지 성장률이 20~30% 나오는 기업들인데... per 15 부근이면... 싸죠... 사실 지금의 가격이 정상인것일 수도 있습니다.
21/12/27 15:44
주식 조금씩 하는 중인데, 개인적으로 반드시 지키는 철칙중 한가지가 '정치 불안한 동네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입니다. 정치 불안한 개도국이나 중국같은 나라에 투자하는건 그냥 도박에 가까워 보이더라구요...
21/12/27 15:46
사실 2배를 산다는것 자체가 저점을 잡겠다는 확신이기에 투자보다는 변동성을 탄다라는 투기에 가깝습니다.
실력이 안되는데 투기를 했다는 사실? 공부를 하고 안하고 샀다는 관점에서는 투자가 맞긴한데... 그냥 신용과 마통을 써서 1배수를 샀어야 했다는 생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21/12/27 16:06
차라리 매우 안전한(안전하지 않아요) TQQQ 를 사세요(함부로 사지 마세요)!
TQQQ :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3배 레버리지 ETF]
21/12/27 16:34
tqqq는 이미 있어요
전체 씨드의 7퍼센트 정도 넣어놨어용 나스닥에 이것저것 쪼개서 넣어놨는데 연말이라 250까지는 익절해야해서.. 정리한걸로 다시 뭘살지 고민중이에요
21/12/27 16:25
[저는 우선 중국이나, 미국을 떠나서 빅테크의 성장성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동감합니다. 이에 더해 저는 오히려 규제로 인한 주가 하락은 한 기업에게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덜 위험하면서 언젠가 반드시 해소되는 종류의 리스크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언급해주신 마소의 예를 들어봐도, 펀더멘탈이 살아 있으면 주가는 결국 회복합니다. 이보다 더 위험한 리스크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경쟁력을 상실했는가? 저는 아니라고 봐요. 다만, 규제로 인한 하락이 얼마나 지속될 지, 언젠 반등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방과후계약직님께서 중국 기술주를 바라보는 인사이트가 잘못된 것은 아니나,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한가지 종류의 리스크에 너무 많이 노출되었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저도 알리바바에 -30% 처물려 있습니다ㅠ
21/12/27 17:54
저는 성장주를 매우 좋아하기에 이 가격은 정말 싸다 해서 흥분해서 들어갔습니다.
사실 아직도 가격만 보면 흥분해요 그런데... 시장과 제 이격이 너무 큽니다. 손실률이 커서 함부로 제가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정말 제가 이 주식이 좋다고 생각 하면 신용 써서 더 들어가야 하는데... 그건 차마 아직 못하겠습니다.
21/12/27 18:08
알리바바 사태? 이후 중국 주식 익스포져는 거의 안 가져가고 있어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MSCI 중국본토 테크 100 인덱스의 평균 PER 이 거의 50정도 되네요. 이런 관점에서 보면 미국 상장 중국 빅테크 기업 주가가 상대적으로는 저평가는 맞는듯. 그래도 솔직히 요즘 중국 주식은 잘 모르겠습니다
21/12/27 18:50
말씀하신대로 홍콩은 15~20배 정도 입니다. (사실 6개월 동안 매출액이 또 증가하여 지금은 더 낮아 졌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중국이 밀고 있는 전기차, 신재생, 바이오 etf는 멀티플이 50배 정도 이며, 지금 중국이 제제하고 있는 빅테크 멀티플이 15~20배란 얘기입니다. 지금 구글의 2022 F PER이 27임을 가만하면... 솔직히 정말 싸다 이런 얘기는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지수로 보면 빅테크 포함, 은행, 제조업을 포함하는 항셍 지수는 9월 기점 PBR이 1에 도달 했습니다. 이번에 SK 하이닉스도 PBR 1찍고 단기 저점에서 40% 가량 상승헀는데요.. 추세 전환 투자자 혹은 가치 투자자 혹은 좌초자산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직도 더 추매를 하고 싶다니...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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