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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6 13:01
넵 저도 좋았습니다 크
보통 쿠키영상은 베놈장면처럼 후일담이나 간단히 떡밥푸는 장면들을 얘기합니다. MCU에서 쿠키로 예고편을 내보낸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21/12/26 14:10
앤트맨의 장면은 쿠키가 맞습니다.
그 장면이 본편에 나오는 것과 예고편을 그냥 트는 것과는 다르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뭐 일단 상징적 의미가 있었던 퍼스트어벤져에 어벤져스 예고편 이후 첫 예고편이 맞는 것 같습니다.
21/12/26 12:53
팬심 가득한 큰 선물이었죠. 윈솔이나 시빌워, 인워급의 개연성과 서사는 아니지만 샘스파, 어스파 다 극장에서 본 아재로서 이번 톰스파가 진짜 어른 히어로로 각성한게 뿌듯하더군요.
차기 3부작이 유력한 가운데 썰에 의하면 젠데이아 mj 하차썰이 돌던데 아쉽네요 새 백인 그웬이 나올려나..
21/12/26 14:42
2번봤습니다.
처음에는 기대를 너무 많이했고, 두명의 스파이더맨이 나온다는것까지 알고 봐서 감흥이 덜했는데요.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통해 샘스파1.2 어스파1.2를 다시 보고 2회차를 보니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1회차때는 mj 구하는 가필드 씬이 최고의 장면이었습니다.
21/12/26 14:42
기존 스파이더맨 영화와 캐릭터들을 향한 리스펙트
+ 톰홀랜드 스파이디 성장서사의 완벽한 마무리 + 드디어 우리가 알던 스파이더맨으로 돌아왔다는 기대 디테일에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그것을 몇 배 이상 충족시켜준, 그런 영화였습니다.
21/12/26 16:17
전 결말의 느낌이
이제 앞선대 이야기는 여기까지! 아무것도 남지 않은 대학생 스파이더맨을 기대해주세요! 였네요. 향후 작품을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고 최고의 선물같은 결말. 또 많은 리뷰 읽어봤는데, 제 개인적으로 선호한 장면은 웹스윙 전에 동상인가에서 세명이 착지비슷한 자세 취하는데 다 본인들이 자주 취한 자세를 하더라구요. 깨알 디테일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네드 떡밥은 어떨지도 궁금하더군요.
21/12/26 16:49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들을 좋아했던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정말인지 최고의 선물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특히 전 어스파를 진짜 좋아했는데 시리즈가 2편에서 그리 끝나버려서 너무 아쉬웠었는데 이번 노웨이홈에서 그 아쉬웠던 어스파의 서사마저 완벽하게 완성시켜준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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