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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1 12:52
2030으로써 우리나라 젊은이들 저정도면 진짜 할만큼했다고 보는데
가끔 언론에서 때리는거 보면.... 참 서운하기도하고, 화가나기도 하고....
21/10/11 14:52
가장 안맞는 연령대다(x)
백신 순서가 늦어서 맞고 싶어도 못맞는 연령대였다(o) 이제야 맞고 싶은 사람은 다 맞은 거죠. 2~30대 백신 안맞는다고 후려치기 당할 때는 맞고 싶어도 백신이 부족해서 '못' 맞았던 시기이구요.
21/10/11 14:56
10월9일 현황이라고 해서요. 맞을 사람 다 맞은 것 포함이라고 생각했네요.
저도 후려치기 할 생각 없고 저 수치를 낮은 퍼센트라고 보진 않습니다.
21/10/11 13:21
에타만보면 무지성 안티백서가 5할은 되는 느낌인데 역시 에타 여론=20대여론은 아닌걸로..
이상하게 에타에 유독 펨x로 대변되는 그쪽 성향 강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
21/10/11 13:25
정확히는 안티백서는 아니네요. 미묘하게 다른데 제가 표현을 잘못했습니다.
안티 백신패서들이라 해야될까요. 그거 관련해서 계속 불타거든요. 백신패스 관련해서 그나마 얘기 나오기라도 했던 곳이 거기라서 말이죠. 요즘은 대부분 진압된듯 해서 다행입니다.
21/10/11 13:54
펨코는 주류는 그냥 노무현 얘기 안하는 일베랑 별 차이도 없는데 아무리 폭격 맞아도 멀쩡한 소리 하는 사람들이 늘 있긴 있다는게 특이하죠. 사이트가 커서 그런지 동질적인 분위기가 되진 않더군요. 어쨌든 축구라는 메인 주제가 있어서 그런가 싶어요.
21/10/11 14:22
블라인드에도 비슷한글 올라오는거 보고 답답했는데, 에타->블라인드 테크인거겠죠.
그렇게 해도 되는 곳에서는 대놓고 안티백서 하는거고, 대놓고 하면 눈치 보이는 곳에서는 ~~에도 불구하고 백신 맞았지만 백신패스는~~ 얘기하는거겠고요.
21/10/11 13:25
- 치명률로만 보면 가장 중점을 둬야할건 60세이상 안맞은 약 100만명입니다.
- 남유럽이 매우 높은 접종률 달성하는데 성공했는데, 그 결과 세계에서 추세가 가장 안정적인 지역중 한곳입니다. 남유럽의 높은 접종률은 백신패스 역할도 있었죠.
21/10/11 13:41
참 비교를 하기 싫어도 나머지 연령대는 예전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된거고
2030은 최근에 시작해서 끝낸 수치잖아요 이걸 가지고 같은 선상에 놓고 2030은 백신 안 맞는다고 비교를 하면 뭐라 답해야되는건지 모르겠어요 도대체가 거기다가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나라의 2030들도 다 비슷한 상황 아니에요?
21/10/11 13:41
1차는 맞았는데 2차는 더 아프다해서 맞기시렁, 접종한다해도 감염자 수 꾸준한거보면 백신의 효과가 유의미한지도 의문.
거기다 부작용으로 초래해도 이 정부가 나에게 무슨 보상을 해줄거라고는 더 믿음이 안 감. 문제생기면 접종은 의무가아닌 선택은 본인이라할테니깐. 그런데 향후 위드코로나에서 불편한게 있을까봐 억지로 맞을려고요 흑흑
21/10/11 13:55
참 이렇게 맞는거는 아주좋고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되는데 인터넷에 올라오는 홍대나 제가 사는 지방에 공원에서 노상 까는거보면 걱정이 되네요. 이럴거면 그냥 빨리 위드코로나 전환하는게 맞나 싶기도 싶고 그리고 노상 깔꺼면 쓰레기라도 치워라 이XX 들아 진짜 욕나오더라구요.
21/10/11 14:00
홍대에서 노는 2030이나
골프장, 제주도 놀러가는 다른 연령대나 거기서 거기라 봅니다만... 다른 연령대들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비슷하게 감염되는데 노상 술판만 왜 언론에서 때리는지.... 영상이나 사진 구도가 욕먹기 딱 좋은 구도긴해요...크크
21/10/11 14:54
그건 아니지 않나요?
미국에서도 추가접종까지는 필요없다가 현재까지의 결론인 것으로 아는데요. fda자문회의에서요. 항체수치가 떨어져도 기억세포가 있기 때문에요.
21/10/11 15:10
제목: “화이자 백신, 두달 후면 항체 감소…중증 차단은 유지”
내용: -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접종 완료 후 2개월이 지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 연구에 따르면 중증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는 유지된다. - 연구진에 따르면 1차 접종 후 급속히 면역력이 올라가기 시작해 2차 접종을 마치고 한 달 뒤 항체가 정점에 달했다. 그러나 이후 면역력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연구진은 “면역력 감소는 접종 4개월 이후 빨라졌으며, 이후 항체가 20%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다만 그러나 입원과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는 90%대로 여전히 높았다”고 보고했다. - 이들은 또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미 접종자보다 사회적 활동을 활발히 하고, 방역 수칙을 소홀히 하면서 면역력을 떨어뜨렸을 수 있다”라며 “백신을 접종했어도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걸 [효과가 두 달도 안 간다] 고 줄인 다음 퍼뜨리고 다니시면 어떡합니까..
21/10/11 14:32
주위에 맞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분위기 밀려서 어영부영 맞는거 보면 이제는 진짜 안티백서만 남은것 같아요
이런분들은 워낙 강성이라 눈에 또 잘띄는게 함정
21/10/11 23:25
40대 분들 중 상당수가 교육 보육 의료 등 직종별 백신접종 우선대상자로 분류되어서 이른 시기에 접종대상이었는데
그거 빼놓고 일반 국민 접종은 똑같이 시작했으니까 별 차이 없다고 얘기하는 건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죠.
21/10/12 00:07
그 20,30대도 우선접종 많았습니다 20대,30대는 선생,경찰,의료종사가 없나요?
20대는 군인으로 우선많이 맞았고 30대는 예비군은 얀센으로 엄청 땡겨왔는데요 왜 일반접종전에는 오히려 30대 접종이 제일 많았습니다 얀센 110만 때문에요
21/10/12 10:52
8월 26일 0시 기준 1차 접종률
40∼49 34.6% 30~39 37.6% 18~29 34.8 % 눈은 누가 가리고 있을까요?
21/10/11 16:58
아직은 얘기가 안나올뿐인건지 앞으로도 안나올건지는 몰라도, 2~30대 접종률이 지금보다 더 높아지면 과연 이점이 있기나 한건지, 혹시 오히려 안좋은점(부작용 얘기가 아니라 그냥 사회 전체의 면역 차원에서)이 있는게 아닌지 개인적으로 의문입니다.
백신에 비해 좀 더 나은 자연면역을 갖는 비율이 어떤 일정 수준 초과/미만이 됨에 따라 사회 전체적으로는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 아직 제대로 연구가 안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21/10/11 18:56
30대입니다 최근에 2차접종 맞았는데 병원에 사람 엄청 많았습니다... 1차때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80프로가 맞았지만 엄청난 접종속도... 크크크크
[남들 다 하는데 넌 왜 안함?] 의 나라 역시 대한민국입니다.
21/10/11 21:45
남들보다 일찍 안심했다는 것에 위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6월에 완전접종상태가 되었는데.. 그게 아니라 지금와서 2차접종 맞는다고 생각하면..
결과를 알고 그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얀센을 맞을것 같습니다. 12월쯤 부스터 결정 나오면 더 좋구요.
21/10/12 16:59
저도 얀센 맞은 30대인데 그때로 돌아가도 얀센 맞을겁니다. 크크 남들보다 빠르게 완전 접종의 메리트가 있는거라서.. 이제 백신 물량도 남아도는거 같은데 부스터샷이나 놔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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