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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 18:03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니 관람객층을 그냥 아이들로 잡았다고 치면 나름 괜찮은 작품일지도; 역시 모든 잘못은 이걸 보러 간 나인가...
21/09/29 18:03
아이랑 같이 보면 재미있을까요? 궁금하네요. 허허.. 초등학생 2학년입니다.
개봉한지 몰랐네요. 최근에 본 짱구극장판 낙서왕국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들이랑 눈물 흘리면서 같이.. ㅠㅠ
21/09/29 18:07
아.. 예고편 보니 아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겠네요...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최고였고..그뒤 썸머워즈와 늑대아이 까지는 그럭저럭 볼만은 했었는데.. 흑흑... 점점 평이 안좋아지네요
21/09/29 19:03
이건 꽤 기대하고 있었는데, 영 아닌 모양이군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재미있을 것 같다면 저한테도 재미있을지 모르겠네요. 흐흐
21/09/29 21:15
그냥 아동용 영화입니다. 그렇게 보면 딱히 혹평할 이유도 없구요
아동용 영화를 어른이 봐도 대단하게 만들수 있는 재능을 가진 사람은 매우 드물다고 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21/09/29 21:23
음악 장면을 유튜브로 봐도 충분한 애니메이션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해당 장면 잘 나온건 순전히 밀레니엄퍼레이드 덕이라고 보네요. 매력없는 캐릭터들, 악역의 조명도는 0에 가깝고 갈등이 이해와 공감도 안가고 갈등 해결도 어처구니가 없었네요. 메타버스라는 거대한 세계관을 던지면서, 단순한 개인의 갈등으로 끝나는 것도 당황스러웠습니다.
21/09/29 21:29
늑대아이때 너무 감동받고
신카이 마코토, 호소다 마모루만 믿고가자 했는데 괴물의 아이때 읭? 하고 미래의 미라이때 읭... 하고 관심이 식었는데 이번에 이러면 ... 우리들의 워게임, 시달소, 썸머워즈, 늑대아이로 정점찍고 내리막길 코스인거라 안타깝네요 한때는 감독 이름만보고 보러가던 갓동님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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