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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30 00:36
남녀는 다른데 다르다고 말하지 못하는 현실이 처음부터 사태를 꼬았죠.
생물학적으로 남녀가 다른데, 결과는 똑같이 끼워 맞추려고 할당제 같은 부작용 넘쳐나는 제도에 사람들을 억지로 쑤셔 넣었으니까요.
21/04/30 02:51
화성에서온 남자, 금성에서온 여자 였나? 그 책이 거의 필독서이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죠 크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보완하고 맞춰나가는 게 상생의 길임을 다시 떠올릴 때 같습니다.
21/04/30 08:12
이말에 엄청 동의합니다
왜 남녀는 다른데 왜 같다고 해야하는건가요? 정말 이상해요 분명 아무리생각해도 다른데 모든걸 다 똑같이 만들려는게 너무 이상합니다
21/04/30 09:38
[제 관심사뿐 아니라 유익한 지식과 의견들을 접할 수 있는 PGR을 좋아하고 이 곳의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그런 만큼 항상 진심을 담아 키보드를 두드리겠습니다.] 라고 하셨으면서 본인의 의견에 반하거나 하는 사태에는 꼭 이런식으로 생산성없는 비꼬기식 댓글을 다시더군요.
21/04/30 09:51
비꼬기라뇨. 여기의 무엇이 돈 벌어서 맛있는 거 사먹는것보다 생산적인가요?
한창 남혐 유행할 때 구경하고 들었던 소감이 있어요. [와 얘네는 기본적으로 남자없이 못 사는구나. 그래서 이렇게 심각하구나] 그러니 맛있는 거나 사먹으면 됩니다. 금요일이니까요.
21/04/30 00:39
목표는 간단합니다.
페미 = 일베라는 간단한 명제가 일상에서 통용되는 것. 더 이상 그런 사상이 양지에서 돌아다니지 못하게 되는 것. 그리고 여성주의란 여성 무한 이기주의의 다른 말일 뿐이라는 것을 정치인들이 깨닫고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제대로 된 평등을 지향하는 것. 여가부 폐지나 여성징병은 그 과정 속에서 일어나야 하는 일일 뿐 최종 목표일 수 없습니다. 결론도 심플합니다.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 이 전쟁을 끝내거나, 전쟁이 대한민국의 출산율을 0으로 끌어내려 우리를 끝장내거나.
21/04/30 02:28
이 댓글에 명시된 목표에 100% 동감하고,, 본문에 나온 여성 징병같은건 사실 오히려 사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여자들 군대 안가도 이거 쉽게 끝날 수 있어요. 모두가 페미를 벌레취급한다면요.
21/04/30 00:41
유리천장 박샇난 만큼 유리바닥도 박살나고 각자도생 할건데 장기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예속되면서 다시 가부장적 분위기로 회귀하는 게 되겠죠. 옆나라가 지금 요렇지 않나요?
21/04/30 02:18
들어줬건 아니건 별로 크게 달라질 건 없지 싶습니다.
어차피 정치권에 진출하는 다수는 남성이고(여성은 대체로 남성보다 정치에 관심이 적죠?) 정책 결정권자의 위치에 오르는 것도 여성보단 남성이 더 많고요. 당장에야 당뇨남들이 정책결정권을 가지고 있으니 정치권이 앞으로도 정신 못 차리고 페미 쪽 손 들어준다고 해도 최장 20년이면 상황이 종료되리라고 봅니다.
21/04/30 02:24
그렇게 안이하게 보는건 틀렸다고 봅니다. 페미가 득세할 때 찻잔속의 태풍이라고 이야기했던 많은 사람들처럼 현실 인식이 제대로 안되는거죠.
20년 뒤면 충분히 많은 여성이 정책결정권을 가질 것이고, 페미 세력이 제압되지 않으면 충분히 많은 여성 단체가 존속될 겁니다. 지금도 남성단체는 0개인데 반해, 여성단체는 수천개 입니다. 돈이며 집단이며 남성과는 비교가 안되죠.
21/04/30 02:33
취업시장에서의 결정권도 대체로 남성 쪽이 쥐고 있고, 이미 일선 기업에서는 페미를 거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여성계에서 빼애애액 하는 걸로 이걸 건드리려고 하는 순간 당뇨남들도 여성계 손 못 들어줍니다. 취업시장에서 페미가 자리를 못 잡으면 결국 사회 빈민층 내지는 취약계층으로 전락하면서 여성단체 내지 그에 준하는 조직 정도만 남는 게 될 텐데 이런 상황이 되면 이미 해당 시점의 여성 20대에서는 페미를 손절하는 움직임이 나올 겁니다. 당장 서울 여대 입결 떨어진다는 얘기 나오는 걸로 시작된 움직임이고요.
당장의 돈, 집단이 남성과 비교 안 되는 건 맞습니다만 그것도 결국엔 정말로 여성을 억압하며 그 꿀을 빨았던 현 50-70대 당뇨남 계층의 허락 내지는 묵인 아래에서나 가능한 거고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도태될 조직이며 돈입니다.
21/04/30 02:47
법적으로 여성 할당이 점점 커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페미 교육도 학교 및 공기업 그리고 일부 사기업까지 의무화되었죠. 내무직을 여성이 차지하는데 결국 승진 등에서 점점 남성이 밀릴 수 밖에 없는 구조구요. 여성 대부분이 페미인데 일선 기업에서 여성을 어떻게 거르나요? 20대에서 페미를 손절하는 움직임이 나올리가 없죠. 힘들어 질수록 서로 더 뭉쳐서 힘을 키울겁니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스윗하신 분들이 여성 할당을 늘려서라도 승진이며 취업 꼼꼼하게 챙겨줄 겁니다.
50-70대가 여성 힘을 키워주고 사라지겠죠. 그리고 그 다음 세대는 남자에 밀리지 않는 페미 집단과 공존해야 될겁니다. 40-50대들이 생각한 남녀 차별이 지금 20-30대에서 어떻게 변한건지 모르는거랑 똑같으시네요. 계속 변화를 무시하고 지금 기준으로 여성은 권력이 없을거라고 주장하시는데, 페미는 찻잔 속에 태풍 운운한 그들과 똑같이 현실 파악이 안된다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21/04/30 07:48
똑같은 맥락의 얘기를 페미 초창기부터 들었고 그때는 고개를 끄덕였었는데, 결과는 이런 세상이 되었네요.
이제는 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을 보면 고개를 젓게 됩니다.
21/04/30 14:33
미래에는 당뇨남이 끌어주는게 아니라 윗선을 잡은 페미에 의해서 성장은 지속되겠죠. 지금 이렇게 많은 페미가 계속 양성되는 과정 속에 있는데 이게 한순간에 사라질거라고 생각하시는 사고방식이 신기하네요.
21/04/30 00:47
결말이야 뭐 연애 시장이 박살 나겠죠.
이성간 혐오가 즐비한 시대에 선남선녀/좋은 직업,전망의 남녀만 연애하고, 그 밑급들은 서로 눈이 높아져서 쳐다보지도 않을겁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는 억지로 결혼이라도 해야한다는 마인드로 결혼시장이라도 나갔겠지만 맞선이나 마찬가지인 소개팅 / 결혼 시장에서 박살난 집값 / 교육열 등등의 사회 분위기 때문에 또또 눈이 더블로 높아져서 서로 부담스러워서 결혼도 잘 안 하겠죠. 이는 또 마지막으로 출산률 박살로 이어지겠죠
21/04/30 00:59
안싸웠으면 모를까 한쪽이 완벽하게 입다물던가
서로가 핵무장 해야 평화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남녀 갈등말고 다른갈등이 유행하거나요 이전에도 갈등은 있었고 남녀갈등이 아니였을 뿐이죠
21/04/30 01:00
참 우습게도 아직도 미래의 사회 주요 결정권자가 될 확률이 높은건 남성이라서
장기적으로 여성의 유리바닥이 깨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몇십년 지나보면 결국 사회 주요 결정권자 자리는 지금 페미에 학을 뗀 남자들이 더 높은 비율로 차지하고있을걸요?
21/04/30 01:01
남녀갈등이 없어도 사회는 아마 일본이 보여준것처럼
초식남 절식남의 시대로 접어들 예정이였는데 개인화, 복지, 연예의 높은 허들 등등으로 남녀갈등이 기름을 부었죠 아마 이 끝도 다른 나라의 몇몇경우처럼 여성들이 난처해지고 이 때문에 피해를 보게된 새로운 세대의 여성들의 기존 세대에 대한 배척으로 마무리 될걸로 보이네요
21/04/30 01:02
슬프게도 이미 데드라인을 넘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시나 각종 래디컬 페미니즘 커뮤니티에서 온갖 패악질 쏟아질 때 잡아족치지는 못하더라도 병먹금 정도는 때렸어야하는데, 무려 정부기관이란 족속들이 그걸 용인해버렸죠. 언론들이야 조회수를 위해서 뭐든 하는 이익집단들이니 역겹도르하고 넘긴다쳐도 정부가 이 사태를 가볍게 여겼어요. 세월호 참사때 기관들이 일베를 용인한 격입니다. 미친거죠. 결국 둘 다 양보할 의사가 없고, 도착지는 공멸인데 이게 맞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부기관이 병먹금 유지하고 대놓고 한남죽어 외치면서 세금으로 강연다니는 등의 정신나간 도둑들만 커트쳐도 서서히 잦아들거라 생각하는데 잘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덧붙여서 여성징병에 반대하는게, 어차피 그걸 주장하는 주축 세력들은 2030 래디컬 페미들이고 얘네는 아무리 정책이 빨리 통과된들, 높은 확률로 군대를 안간다는거죠. 이러면 또 10대들이 다 뒤집어씁니다. 이게 틀팔육이 싸놓은 똥을 지금 청년들이 치우는 작태랑 다를게 전혀 없어요.
21/04/30 01:18
단순히 용인한 수준이 아니라 일베가 폭식시위 하는곳 나가서 우쭈쭈해준 격이죠. 당연히 이렇게 될수밖에..
사실 만약 2030대 페미들 덕분에 지금 10대들 군대가게 된다면 다른 의미로 성별 갈등은 완화될 것 같긴 합니다. 대신 세대 갈등이 심해지겠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지금 2030대 여성들은 10대 여성들한테 사람 취급도 못받을건 확실해보이니까요.
21/04/30 14:07
근데 솔직히 여성징병 안하면 줄어드는 남성인구에 서울사수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의 병력은 진짜 필수적이거든요 이걸 어떻게 카바를 칠지 저는 모르겠어요 진짜...올해 태어나는 전체 출생아가 30만이 안될텐데 남자애가 15만명도 안된다는 소리거든요?
얘네 허리 디스크 터지고 무릎 관절 아픈애까지 싹다 끌고 올거 아닌 이상에야 아니 끌고와도 인원수 못채울거같아요...
21/04/30 14:45
음... 여성징병이나 지금 말도 안되는 징병률이나, 개인적으로 지금 징병 시스템은 그냥 머리 채우기에 가깝다고 생각해서요. 이게 큰 실효성이 있나 싶습니다. 막말로 똥별 TO 채운다고 억지로 숫자만 채워놓는 기분입니다.
저 현역 시절에도 얘가 온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애들이 한 5~10% 는 유지됐었는데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고, 앞으로는 더 심해지겠죠. 이 인원은 심각한 경우 0.1인분이 아니라 음수라고 보거든요. 물론 장기적으로는 여성징병이 필요할 수 있겠지만, 당장 지금 필요한건 오히려 건강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숫자만 늘릴게 아니라 적절한 편제에 적절한 배치가 되고 있는지 리뷰를 한 번 해봐야한다고 봐요. 그리고 외국처럼 시민권을 전제로한 징병 시스템도 고려해봐야 하고요.
21/04/30 14:55
장기적으로는 여성징병이 필요할 수 있겠지만이 아니라 지금이 그 징병이 필요한 시점이 된거죠. 그리고 단순히 숫자 채우기라고 하기엔 징병제가 아닌 시스템은 말도 안되는 헛짓거리니까요...
21/04/30 18:50
원래는 장기적으로 검토할 문제였는데, 출산율이 너무 급락해서 망한거죠.
당장 휴전선에 최소 배치해야 할 인력도 지금 태어나는 남자 수로는 채울 수가 없고, 산악지형이 많은 휴전선 특성상 아무리 첨단화를 시켜도 커버가 어렵습니다. 맨날 문제터지는 모 사단 보면 답이 나오죠. 거긴 섹터가 문제에요...
21/04/30 01:03
솔직히 말해, 국가에서 시스템/제도/사법 등에서 '남성'과 '여성'이 아니라 '사람'을 보면 됩니다. '재산'과 같은 기준이 있는데 뭣하러 성별 따위로 배려합니까? 여성/남성이 아니라 '사람'을 봐야 정상 아닙니까.
당연하지만, 기본적인 전제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해야한다는 것은 공감합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장애인, 노인, 혹은 금치산자와 같은, 말 그대로 사회의 배려가 없으면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조차 어려운 분들을 위한 것이죠. 하지만 '여성'은 장애인, 노인, 금치산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가 될 수 없습니다. 여성이 다른 사회적 약자들처럼 사회의 배려가 없으면 살아가는 것조차 힘든 존재들입니까? 선천적인 신체적 차이요? 우리나라같이 발전하고, 치안이 안정된 현대 사회에서 신체적 차이가 극심하게 나오는 상황이 있습니까? 애초에 막노동 이런 부분은 아예 여성들이 발언조차 안 하잖아요. 심지어 경찰, 군인, 소방관 같은, 극한 상황에 대응하는, 선천적인 신체적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직군조차 직업선택의 자유로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여성이 남성보다 못한 게 뭐가 있나요. 선천적인 신체적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직군조차 문제가 없다면서요? 배려받을 이유가 무엇이 있나요. 설마 여성은 제도적으로 다른 사회적 약자들처럼 배려받지 않으면 사회에서 살아가기 힘들 정도로 선천적인 장애가 있는 존재들입니까? 그럼 여성도 태어날 때부터 신체적 장애인 취급해야 정상이죠. Girls can do anything 같은 헛소리하지 말고. 안 그렇습니까?
21/04/30 01:04
눈에는 눈,이에는 이죠.더도말고 덜도말고 당한만큼 갚아줍시다.
근데 똑같이 하는 건 비위상해서 못하겠고 여가부 폐지랑 제도권 내에서 페미니즘 단체 퇴출,관련 사상을 드러낼 경우에도 퇴출 정도면 만족할래요.
21/04/30 01:14
안보무임 승차하고 편하게 20대 초반 보내는 여자들은
군인들 비하나 안했으면 국가 지킨다는 명목하에 억지로 끌러가서 청춘 날리는 남자들한테 고생했다라는 생각 없으면 군무새니 살인기술 배워오니 놀다왔느니 하지 말고 그냥 닥치라는 거죠
21/04/30 01:16
메갈사태 이후 남자들이 계속 난타당했는데, 크게 두가지 방향에서 였습니다. 하나는 인터넷 영페미를 중심으로 오락으로서의 남성혐오, 또 하나는 그 페미물결을 이용한 늙은 페미들의 정치 사회 페미권력화.
인터넷에서의 소란은 의외로 순식간에 사그라들 수도 있습니다. 페미의 혐오 놀이에 날개를 달아준 건 일베와 다른 대우, 즉 언론과 정치권이 인권운동이란 정당성으로 포장을 해주었기 때문이었죠. 이 정도 포장에도 홀랑 넘어간 게 어이없지만 뭐 불가능한 일도 아니죠. 나의 문제를 정신승리하고 위로하는데는 책임을 외부로 돌리는 것만큼 달콤한 것도 없으니까요. 이런 혐오놀이세력은 분위기에 민감합니다. 너를 때려도 나는 맞지 않을 거라는 분위기에선 신나게 패대지만, 어? 나도 맞을 것 같네? 하는 순간 멈칫하죠. 물론 거기까지 가려면 지금의 페미세력들과 대등할 정도의 화력이 전제고요 중추는 따로있죠. 각종 여성단체, 정치 언론 교육계의 늙은 페미들이 만들어 놓은 페미구조가 핵심이라 봅니다. 그들이 싸질러 놓은 각종 제도와 시스템은 계속 살아있을 것이고, 자가증식하여 끝없는 여성주의 공화국이 건설되겠죠. 그래서 젠더문제를 해결하려면 페미니즘과 비빌 정도의 데이터와 세력이 필요한데, 현재의 분위기가 단순히 페미니즘을 배척하고 혐오하는 것을 넘어 젠더운동의 장안에 남성이 합류하여 그 운동의 이해와 폭을 넓히는 단계까지 갔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 페미니즘의 한계와 패악을 넘어 올바른 젠더운동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21/04/30 01:35
인터넷의 소란이 더 오래가고 잡는 것도 힘들겁니다. 날개를 달았다고 하셨는데 걔네는 자기들이 날개들 달았다고 생각 안해요. 반대로 남자들에겐 날개가 있고 우리들에겐 없다고 생각하고, 그런 생각이 혐오의 원동력입니다.
21/04/30 01:48
네 그 피해의식이 혐오놀이의 동력이죠. 일종의 순환입니다. 페미구조가 에너지를 만들면 영페미들은 졸개처럼 흔들리며 소동을 일으키죠. 그 소동으로 페미구조는 증식하고요. 말씀드린 건 최근의 인터넷에서의 혐오놀이입니다. 이건 진지한 성찰이나 시스템이라기보단 말그대로 유희와 위로로서의 페미니즘에 기반한 영페미 중심의 문화가 되었거든요.
예전에도 이런 건 늘 있었습니다. 자기들끼리의 공간에서 즐겁게 놀았죠. 근데 매갈사태 이후 그 놀이터가 점점 공적인 영역으로 확장되었죠. 그 자신감의 바탕엔 페미니즘+나는 맞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고요. 근데 서로 때리는 분위기만 되어도 분위기는 많이 달라질 거라 봅니다. 물론 그렇다해도 이 소동이 끝나진 않죠. 근본적으로 젠더갈등은 계속 있을 것이고 이건 상호연관성이 매우 복잡하게 깊은 분야라 쉽게 답이 나올 수 없으니까요. 다만 지금과 같은 여성중심의 당당한 혐오놀이는 지들이 맞아봐야 위축되는 거죠
21/04/30 01:16
페미니즘은 남혐주의와 여성 이기주의에 불과한 사상이라고 부르기도 힘든 건데
그걸 성평등인줄 알고 우쭈쭈하고 받아준 기득권 문제죠.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페미니즘? 그거 좋은 거 아니냐라고 늙은이들은 생각해서 그랬겠지만요. 비정상의 정상화가 이뤄져야죠.
21/04/30 10:05
저는 지방선거도 학수고대중입니다 교육감 이번에는 잘 뽑아야죠 전교조 묻은것들 일단 청소하고 봐야겠습니다
교육쪽에 있던 친구들에게 자세히 물어보고 투표하러갈겁니다 조금이라도 묻었으면 쓸어야죠
21/04/30 01:20
정치얘기 안꺼내고싶지만 결국 여기까지 키운건 정치권입니다. 그들이 받아주지만 않았으면, 여성단체들을 지원해 저렇게 비대하게까지 안 만들었으면 어느 분들이 말하는 찻잔 속의 태풍에서 끝났겠죠. 근데 이미 제도는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만드는 것 보다 없애는 게 더 어렵다는게 현실이죠. 서로가 파멸해서 한 쪽이 패배할때까진 계속 싸울겁니다. 물론 그게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21/04/30 01:21
한 30년 지나면 잦아들겠죠.
혈기도 그 나이되면 늙어서 힘없고, 자라나는 새싹들은 원래 윗세대 하는게 뭐든 다 병*, 쪼* 라고 비웃을 테니까 따라하지 않을겁니다. 지금 586 씹듯이 말이죠.
21/04/30 01:59
이번에 무력 진압 당하면 15~20년 쯤 후에 부활해서 반복 될 것 같네요. 그 때쯤 되면 딸 가진 아빠가 되서 딸들 응원할지도
21/04/30 02:09
페미니즘 좀만 공부해봐도 알겠지만 지 애비를 애비충이라고 하고 빨리 죽던가 죽여서 재산 내놔야하는 존재죠. 더 가서 월급 200충, 300충으로 계급도 나누고 있고요.
이런 딸을 알아서 살라고 버리면 버렸지 뭘 딸이라고 우쭈쭈 해줍니까 예비 스윗 페미남들이나 존경도 못 받으면서 등골 빨리면서 우쭈쭈해주죠.
21/04/30 02:36
200~300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물론 자기 아버지를 벌레 취급하는 정신나간 자는 극소수일테지만, 만에 하나 페미에 물들었다면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돈 많이 버는 혐오 대상, 용돈 좀 쥐어주고 가끔 해외여행도 시켜주는 모범적인 혐오 대상이겠죠. 인생사 모른다고 혹여 가정사에 고난이 오면 가차 없이 고장난 ATM기 취급일테고요. 이런 걸 우리 딸 예쁘네 우쭈쭈쭈 해주며 용인할게 아니라, 최소 인간일 수 있게 교육하는 게 중요하겠죠. 아 물론 애비x 입에 달고 사는 애들을 인간으로 본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다만 인지 방향이 좀 다를 수 있구나 생각이 들겠군요.
+) 가만히 다시 읽어보니 갖다만 바치면 딸들의 혐오의 범주에서 벗어나 이들을 품어줄 수 있다는 남성성 강한 면모도 드러나네요. 자신은 200~300의 영역에서 벗어난 승리한 남성이라는 자기 과시도 묻어나고요. 또 이에 상응해서 그 반대는 품어주고 떠 받들어야 할 대상(동등한 존재X)에게 적개심을 드러내는 패배자일 따름이라고. 페미에 우호적인 분들이 역설적이게도 마초적인 성향을 보인다던데 대충 어떤 의미인지 알겠습니다.
21/04/30 02:57
저도 그러려니 하고 보다가 맥락 이해 못하고 뜬금없는 소득 과시에 참.. 복잡한 기분이 들었네요. 200충, 300충 하며 계급나눠 따진다는게 300넘으면 오케이다 이게 아닌데.. 이런 수준이어야 스윗해질 수 있는건가 싶고 그렇네요. 뭐 대단한 신념이라도 가진 양 '괴물이 될 바엔 기꺼이 스윗해지겠다' 선언하신분들 대부분은 이 정도 수준이겠지요.
21/04/30 03:10
제 직업 특성 상 이쪽 사람과 많이 접촉할 수 밖에 없는데, 기이하게도 페미에 우호적인 분 중 “영웅적인 남성상”을 지향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간단하게 비유하면 흑기사 또는 억압받는 약자를 해방시키는 혁명적 투사라던지.. 이런 경우라면 의협심을 가지고 페미니즘 운동에 동참할 수는 있을겁니다. (물론 여기에도 마초적인 남성성이 핵심이죠) 그런데 소득 수준 같이 사회 경제적 권력으로 승리한 남성성이 바탕인 분은 처음 보네요.
21/04/30 03:00
굳이 이렇게 길게 답변하실 필요 없지 않나요. 행복의 형태는 여러 가지이고. 누군가는 아내, 자식이 페미니스트여도 행복할텐데 그냥 딱 그러실 분인 것 같아서 행복하게 사시라고 조용히 응원해드리면 될 분 같습니다.
21/04/30 08:27
전 당신과 당신 자식이 뭔 삶을 살든 관심이 전혀 없습니다. 댓글다신 것처럼 나이브하게 딸 있단 이유로 페미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얼마를 벌든 결과는 비참한 삶일 거란 거죠.
21/04/30 08:53
Alynna 님// 딸의 삶을 응원하는 삶에 대해 우리가 얘기를 나눈 게 아니잖아요. 아빠를 애비충으로 부르는게 보편화된 페미를 응원하는 얘기에서 그럼 그 아버지 본인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단 얘기 하는건데 이건 뭐 축복도 저주도 아니고 마스크 안쓰면 코로나 걸릴 수 있다 수준의 설명인데요?
마스크 안쓰고 클럽가겠단 사람에게 너 그러다 코로나걸린다 하면 그게 저주거는 거예요?
21/04/30 09:28
MaillardReaction 님// 얼마나 힘든 삶을 살고 있길래 남한테 비참한 삶을 살라는 얘기가 저주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지 도통 감이 안 잡히네요. 하여간 유게나 가끔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로 파악한 갈등 수준은 새발의 피 수준이였던 것 같으니 앞으로는 댓글을 자제해야겠네요.
21/04/30 09:33
Alynna 님// 아니 무슨 앵무새고기를 드셨나 남의 말은 듣지도 않고 똑같은 말만 반복을 하시네 지쳐 나가떨어지게 하는게 목적이세요?
난 누구더러 비참하게 살라고 한 적이 없어요. 특정한 삶의 방식이 비참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거지. 월급 죄다 경마장에 몰빵하고 가즈아 외치는 사람에게 너 그러다 생활비도 안남을 수 있다고 얘기하는 수준인데 무슨 저주를 하니 남에게 비참한 삶을 살라고 한다느니 하긴 그런거 구분 안하거나 못하는 사람 있긴 하죠 그러려니 해야지 어쩌겠습니까
21/05/03 04:25
MaillardReaction 님//
어떤사람들은 도저히 이해할 지능이 없는경우도 있습니다. 소귀에 경읽기 해봐야 귀한 시간 낭비하시는일이죠.
21/04/30 09:56
https://pgr21.net/humor/420993
유게의 이 글이 생각나네요. 나이가 몇 살이신지 모르겠지만 역시 돈 많이 벌고 못 벌고보다 사람한테 더 중요한게 있다는걸 느낍니다.
21/04/30 14:43
별거 아닌 댓글인데도 역겨운 기분이 들게 하시네요. 200 300버는 사람들은 200충 300충 소리 들어도 무방한거마냥 대꾸하시는게 참...
21/04/30 02:03
30대인 저로써는 이런세상이 올줄 몰랐는데 아래세대랑 이쪽이랑 세상을 느끼는 차이가 엄청나다고 느낍니다 우리세대땐 일베 페미? 에휴 알아서 다사라지겠지 피곤하다 이정도였는데 지금은 일베처럼 바로 나가리 못된게 말도안되는 지경까지 이끌어질줄 몰랐습니다. 예전엔 군대 갔다오면 고싱했다 이런 통념적 사회분위기가 주류였다면 지금은 반반정도로 느껴질정도로 시대의 흐름이 바뀌었고 아니면 더할수도 있다고봅니다. 젊은 세대에 이런 처참한 사회상을 남겼다는것에 대해 굉장히 안타까운데 해줄수있는게 크게 없네요..
21/04/30 02:21
한쪽 극단에서 불 지르고 사람 잡았고
반작용으로 다른 극단에서 불 지르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점차 중도를 찾을거라고 봅니다 악당들 잡히면서 희생자도 나오겠지만 어쩔 수 없겠죠
21/04/30 03:20
결국 이 싸움의 결론은 권력자들이 쥐고 있습니다.
문제가 여기까지 온것도 권력자들이 말도 안되는 극단적 페미니즘을 무작정 우쭈쭈 해줘서 온거니까요. 그나마 권력이 상식적인 태도가 본인들에게 더 이득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옮겨가던가 아니면 서로 죽을때까지 싸우다가 시간이 해결할거라고 봅니다.
21/04/30 04:23
롤로 비유하면 페미에서 대각선의 법칙을 어긴거고 그에 상응해서 벌을 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여성차별의 부채를 현재의 젊은 남성에게 청구하는게 잘못이듯이 현 페미의 잘못이 뒷세대로 청구되지 않길바랍니다. 정치권은 더 좋은 먹거리가 생기지 않는한 이런 꽃놀이패를 놓지 않을거 같아요.
21/04/30 07:11
여가부에서 부부가 합의하여 자녀 성을 선택하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더군요. 새로운 갈등 전선이 딱 그려지지 않나요. 크크. 갈등[조장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여가부입니다.
21/04/30 07:30
결국에는 여자들이 질수밖에 없는 싸움이지요..
기업에서도 여대출신, 그쪽 느낌나는 여직원 안뽑는 추세로 가고있고 어찌됐든 현재는 남자가 기득권이니까요.
21/04/30 07:46
제가 살아오면서 이건 진리다(?) 라고 여기는 게 하나 있습니다. 인간, 아니 모든 동물에게 포함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존중은 두려움에서부터 나온다는 것... 이번엔 아무래도 여자들이 남자들을 존중하는 법을 깨우쳐야 할 듯합니다.
21/04/30 07:50
정말 당연한 말이지만 완벽한 평등은 불가능하죠. 다들 아시다시피. 완벽한 평등을 원하면 이 갈등은 없어지지 않겠죠.
어느 정도 선에서 서로 이해를 하는 수밖에 없죠. 아 상대방은 이런 어려움이 있구나. 남자는 이런 고통이 있구나. 여자는 이런 고통이 있구나. 그런데 이걸 깨고 들어온게 페미죠. 여성의 삶은 고통이다. 남자의 삶은 꿀이다. 군대? 쉬다 오는거 아냐? 그리고 가장 큰 부분이 정부에서 저런 페미들의 주장을 수용하고 수많은 정책에 반영하고 남자와 여성에게 다른 잣대를 들이밀었죠. 이 페미세력과 정부의 불공정한 모습이 해결되어야 지금 갈등이 좀 봉합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요즘 언론에서 죽어라 남자 성추행 기사, 남자들 뭐 이런 저런 기사들 쏟아내는 거 보면... 페미들도 작정하고 지금 계속 작업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성범죄자들은 남자들도 다 비판하는데 그거가지고 남자 전체를 매도하는게 너무 웃긴 일입니다. 참...지들은 여자 성범죄자도 옹호하는 주제에..
21/04/30 08:10
어느 한 쪽이 죽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 싸움입니다. IS처럼 말이죠. IS에게 목을 맡길 순 없으니 싸워야지 뭐 어떡합니까. 정부는 심지어 친IS에 진배없고.
21/04/30 08:28
페미가 정치랑 한몸이고 서로간에 이용하는 관계기 때문에
결국에는 정치권과 언론들의 페미푸시를 끝내버려야 되죠 그들의 몸통인 여가부와 여성단체를 없애야 되고 결국에는 남녀갈등을 끝내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정권교체죠
21/04/30 08:32
여가부폐지... 여성징병제...
이런걸 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여경논란이니 여대논란이니 이런 말나오는거 다 손봐줘야 할겁니다. 당연하죠. 그간 여자들 불리한 부분은 말 나오면 다 고쳐줬으니까요. 반대도 해줘야죠 공정하게... 정치권에서 먼저 페미를 손절해서 달라짐을 보여줘서 진정시키고, 그후에 늦었지만 인터넷에서 메갈등 양 극단을 배척해야죠. 정치권에서 먼저 이 상황을 제대로 달래주지 않으면 점점 더 심해질꺼예요. 이젠 군 가산점 월급 조금 올려줌 이런걸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21/04/30 08:33
여성징병제, 1자녀 연기 및 기간 단축, 2자녀 시 소집해제..
1자녀 출산 후 입대 시 배우자 or 가족 육아 휴직 강제 및 월 200만원 금액 보장 군대 인원 해결, 출산율, 남녀갈등, 국가 경제성까지 모든 걸 잡는 바로미터가 될 겁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저 방법만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모병제? 안되요. 지금도 모병제 해서 충족 인원 채운 나라가, 미군도 안될겁니다. 군인이 그 존경받는 미군도요. 우리나라처럼 군인 멸시하는 나라에서, 불가능한 일이죠. 거기다가 출산율도, 경제적인 해법도 아닙니다. 여성징병제만이 해결책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어요.
21/04/30 08:34
남자는 어지간하면 동년배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기회가 참 많았는데 그 모든 2030스윗남들을 다 적으로 돌리는 것도 참 능력입니다.
21/04/30 08:36
하나 확실한건 이번 정부들어서 남녀갈등은 극에 달했고, 거기에 부스터 먹인게 정부라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부스터까지 먹여가면서 갈등을 조장했다? 빡대가리들도 아니고 뭔가 이윤이 남으니까 그런짓을 한거죠. 뭐 누구는 괴물잡으려다 괴물된다면서 속칭 선비질하던데, 지금까지 페미진영이 했던짓 생각해보면 지금 남성진영이 괴물되려면 한참남았습니다.
21/04/30 08:44
예전에 누군가 자기 집 옆에 있는 지자체 소유 주차장 일부를 자신의 전용 주차장처럼 쓰다가, 어느날 그걸 모르고 우연히 그 자리에 주차한 차량이 있자 불편을 주려고 앞에 주차를 해두고선 빼주지 않았던 적이 있죠. 차주가 경찰을 불렀음에도 빼주지 않아서 경찰도 해결을 못하고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차주가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 다음에 어떻게 됐나요? 보배드림에서 차량 소유자들이 릴레이로 그 집앞에 주차를 하기 시작했고 결국 집주인이 손을 들었죠. 이 사건의 교훈이 뭐냐면 적절한 법질서의 개입이 없으면 상호간의 보복전으로 사회가 금방 엉망된다는 겁니다. 애당초 경찰에게 출차를 막는 차량을 즉시 이동시킬 권한이 있었다면 사건은 바로 해결 되었을 것이고, 보배드림에서 보복성으로 한 주차도 경찰이 다 이동시켰을테니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집주인은 그렇게 차를 말아도 쉽게 해결 안된다는 걸 알고 이용했었고, 그걸로 작은 승리를 얻었으나 곧이어 그 사실을 알게된 다른 사람들이 너도 나도 따라하다 보니 집앞이 엉망이 되어버렸죠.
21/04/30 08:52
제5장 양성평등정책 관련 기관 및 시설과 단체 등의 지원
제45조(양성평등정책 관련 기관 등) ③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양성평등정책 관련 기관 및 시설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그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할 수 있다.] 제46조(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설립 등) ⑥ 국가는 예산의 범위에서 진흥원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출연할 수 있다.] 제46조의2(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설립 등) ⑥ 국가는 예산의 범위에서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출연할 수 있다.] 제47조(여성인력개발센터의 설치ㆍ운영 등) ③ 지방자치단체는 제2항에 따른 여성인력개발센터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운영에 필요한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할 수 있다.] 제51조(비영리법인ㆍ비영리민간단체의 지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 증진 등을 위하여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하여 그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필요한 경비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다.] 법 지정해서 달달하게 국가예산 합법적으로 빼먹는 페미들이죠. 여러 여성관련 단체들 만들어 놓고 여가부에서 예산지원해주며 세력을 키운 뒤 거기 단체 간부들을 다시 국회의원과 같은 정치권으로 진출시키고 여가부 지원해 준 뒤 나중 개각하면 다시 여가부 간부로 불러들이는 전형적인 순환구조입니다. 이렇게 카르텔 구성한 뒤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면서 서로 사정 봐주고 이득 달달하게 빼먹는게 현 여가부와 여성단체의 현실이죠. "윤미향 부정수령 보조금, 판결전에 환수한다더니… 말바꾼 여가부"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3/16/WK365QNHI5GA3JV42IDTCDWS3M/
21/04/30 09:29
남자 여자 관계없이 적어도 동일한 조건상에서 취직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가 온다면 나름 희망적인 끝으로 봐도 좋을 거 같네요. 말로는 참 간단한데 지금 절망적인 현실은 한쪽 성별에게 가산점이나 더 낮은 요구조건이 존재해서 그 불공정함에 분노하는거라 봅니다. 현대사회에서 돈벌수있는 기회가 침해당하면 참기힘들죠.
21/04/30 09:45
할당제 많이 나오는데,
왜 남자만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광부에 대한 '성평등주의적' 비판은 일언 반구도 없고... 건설 일용직 할당제는 왜 없나요... 극남초 직업인데? 그러니까 페미니즘은 틀렸다는 겁니다. 단순한 논제인데 이미 글렀습니다. 틀린걸 옳다고 말해서, 그 교정이 이루어지는데에는 두 세대는 걸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10대도 아사리판이거든요.
21/04/30 10:03
험한 직업에 할당제 얘기 안나오는건 아니꼽지만 만약 시행 된다면 남자만 더 힘들거라고 봅니다.
어쨌든 그 사이트에서는 상대적으로 쉬운 일을 할거거든요. 물류센터처럼요. 차별노동 동일임금이 될거라고 봅니다.
21/04/30 10:04
"성적 우수한 여학생 피해본다…교대, 성비 제한 폐지 움직임"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1115490421944 남자들한테 유리한 할당제는 일부러 폐지할려고 하는게 현실이죠.
21/04/30 10:16
지금 기득권이 남자라고 앞으로도 기득권이 남자일거란 생각자체가 너무 쉽게 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세금으로 여성단체 지원해서 세가 커져있고, 각종 할당제로 여성고위직공무원, 임원들 늘어나는 추세에 경찰청엔 여성비율이 더 높다고하죠? 페미에 학을뗀 세대가 정치권에 입성한다한들 그 스탠스를 그대로 유지 한다는 보장도 없구요.
21/04/30 10:31
일베가 나온지 10년정도 되었는데 여전히 한국 최대 커뮤니티인걸 보면 지금 반격어쩌고 하는 시도들, 그저 증오와 반목만 낳을 뿐 어떠한 해결책도 되지 못합니다.
전선에 참여 자체를 하지 말아야돼요. 저 처럼요.
21/04/30 16:42
네 시님처럼 일베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때가 일베가 가장 세력이 커졌을때고 지금 남성들이 페미와 싸우는 것처럼 일베 보일때마다 다굴놓으니 최근 몇년간 그 세력이 약해졌죠.
전선이 참여를 하지 않는 건 시님 자유지만 그게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이라는건 명백하게 틀렸습니다.
21/04/30 15:30
실시간 커뮤니티 순위 (2021-04-08 ~ 2021-04-14)
순위 커뮤니티 글수 1 일베저장소 3,160 2 에펨코리아 499 3 네이트판 1,103 4 루리웹 822
21/04/30 16:12
글수로 따지면 PGR21은 하염없이 저 밑이겠네요.
시밀러 웹에서 아마 작년말기준으로 커뮤니티 10위권 근처인걸로 보이고, 디시인사이드가 저기 순위에 없다는 점에서 신뢰성이 없다시피 하네요. 가져오신 자료가 https://todaybeststory.com/ranking_current.html 이곳 자료로 보이는데 디시인사이드 글수가 908개라니... 클리앙 모공 일주일치 글수가 9000개 넘습니다. 하지만 저사이트에선 1800개 정도로 나오네요. 일베의 영향력도 사실상 다음카페 네이버카페의 규모도 포털밖 커뮤니티만큼 되서 한줌밖에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을 읽을 때 설마 최대 커뮤니티로 이야기를 했을까 싶었는데, 정말 제일 크다고 생각하셨다니. 최대 커뮤니티 중 하나 조차도 일베는 언급하기에 밀리는 요즘이 아닌가 싶네요. 그저 대형커뮤니티 중 하나 일뿐이죠. 참고로 과거에도 그렇습니다. 최대커뮤니티 된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21/04/30 11:14
선생님, 일베가 한국 최대 커뮤니티였던 적은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국정원의 물밑지원 받던 11 12 13년도 즈음에도 그렇게 큰 사이트는 아니었어요...
디씨인사이드의 야갤(일베의 아버지격인 갤러리죠) 같은 곳도 디씨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큰 곳에 불과했고요. 이 인간들조차도 13ㅡ14년도 즈음부터 작정하고 사회가 때려잡기 시작해서 드러내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무슨 수로 규모를 유지하나요. 일베의 사상에 공감하면 일베다, 라고 주장하기에도 너무 궁색한 것 같습니다만......
21/04/30 14:21
가장 많이 올라갔을 때도 8ㅡ9위 정도였던 거로 기억합니다. 그나마도 14년도 즈음 폭식시위 등으로 일베에 온갖 어그로 끌렸을 때였고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작은 사이트는 당연히 아니지만, 엄청나게 큰 사이트라고 보기도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8ㅡ9위도 충분히 큰 사이트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제가 너무 섣불리 단정지은 것 같기도 하네요.... 역대 최고로 큰 사이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큰 사이트였다, 로 종결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당시 더 큰 문제는 일베란 사이트보다는 롤갤 등 일베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던 겜 커뮤니티 사이트들로 기억하지만요...... 특히 롤판은 뭐......
21/04/30 15:24
에컨대 게임을 하면 한 몇판에 한명씩은 일베드립을 치는 놈들이 꼭 있고 다른 정보를 찾기 위해 디시를 해도 꼭 일베 낚시글이 항상있단 말이죠 보면 추천도 많이 받아요
저한테 왜 메갈한테는 그렇게 분노하지 않느냐고 하시는데 제가 주로 활동하는 남자커뮤나 게임에서는 일베에 의해 피해를 엄청많이 보거든요 반면에 메갈리안에게 피해를 본 사실은 예전에 혜화역시위할때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요 제가 뭐 트위터를 하는 것도 아니고 주변 여사친들이 메갈리안인것도 아니고 근데 또 일베를 했던 친구들은 꽤 있긴하죠 그런 것만 봐도 영향력차이가 넘사라고 봅니다
21/04/30 16:21
남초 사이트니까 당연히 일베놈들이 있죠. 여초 사이트는 당연히 페미밭일 거고요. 페미밭이 아닐 수가 없죠. 여초학과들이 페미로 뒤집어지고 있는데. 본인의 경험을 말씀하시니 저도 같이 말하겠습니다.
저도 롤하고 옵치 굉장히 좋아하고, 요즘도 간간히 하는데, 노말을 돌리던 랭겜을 돌리던 몇 판에 한 명씩은 메갈(페미), 일베 판마다 보였습니다. 물론 옵치쪽이 페미 비율이 더 높았네요. 롤할 때는 일베 비율이 높았고요. 일단 전제부터 다시 잡겠습니다. 계속 페미하고 메갈을 따로 구분하시려 하시는데, 둘은 차이가 없어요(그렇기 때문에 이하 페미로 통칭하겠습니다). 어떻게 제가 아냐고요? 2016년 김자연 사태 터지고, 예술계열 학과들이 다 뒤집어졌을 때, 그놈의 '공부하세요' 소리 듣고 페미니즘을 열심히 공부한 결과, 메갈리아도 레디컬 페미니즘으로써 훌륭한 페미니즘의 선봉장이라는 것을 공부했거든요. 왜 그렇냐고요? 남성에 대한 혐오와 공격도 훌륭한 페미니즘이거든요. 페미니즘은 '여성의 인권을 신장시키기 위한' 운동이지 성평등운동이 아니잖아요. 여성의 인권을 신장시키는 조건에는, 남성을 끌어내리는 것도 있는데 왜 부정하십니까? 2세대 맑시즘 계급갈등론과 결합한 페미니즘이 우리나라의 주류라는 것은 당연히 아실 것 아닙니까. 애초에 페미니즘 운동한다는 세력이 2세대 말고는 딱히 보이지도 않지만요. 3세대? 주디스 버틀러 같은 양반들이 열심히 주장은 하는데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던가요? 학문적으로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죽하면 '내가 여자라 차별한다'는 근거 없는 피해망상으로 앤디워홀 쏴서 반신불수로 만든 정신병자인 밸러리 솔라나스가 위대한 페미니스트라고 추앙받으면서 전기영화까지 만들어지고 우리나라 자칭 '페미니즘' 비평가들이 훌륭한 영화라고 극찬하는 마당인데 왜 구분하려 하세요. 차이가 없는데. 아니라면 반론 제시하시면 됩니다. 물론 없을 테지만요. 또한, 위에서 말한 것으로 짐작하셨겠지만 예술계열 학과 나왔습니다. 제 학교를 비롯하여 한예종, 서울예대 등 예술계열 학과들이 주류인 학교들은 다 일베 때문에 한 번 뒤집어졌고(2011~14년 즈음까지), 그리고 2016년부터 페미 때문에 또 한 번 뒤집어졌었습니다. 출판업, 게임업계야 말할 것도 없죠. 게임업계에서 일베충 새끼 한 놈이 난리친 것 때문에 40억짜리 게임이 공중분해된 사건이 있었죠. 통칭 이터널 클래시 사건. 그 사건 이후 고용할 때 SNS 무조건 다 훑어봅니다. 그리고 2016년 김자연 사태 터졌죠? 그 때 전년도 흑자 7억 냈던 레진코믹스가 이듬해 -20억 찍고 규모가 박살이 났고, 레진에 이어 3인자에 불과했던 탑툰이 다 흡수해서 네이버 다음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출판사 계약이나 이런거 이루어질 때 편집자가 먼저 말합니다. 'SNS 하시든 말든 저희가 상관은 안 할테지만, 작품과 절대 연관시키지 말라'고. 왜냐면 그걸로 모가지 날아가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자, 그렇다면, 이제 말씀하신 주장 중 가장 핵심이 될 '영향력' 이야기를 할게요. 개인적으로 일베나 페미나 비슷하게, 광범위하게 영향력을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장 큰 차이가 있어요. 일베는 한마음 한뜻으로 때려잡아야한다고 해서 때려잡았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특히 세월호 폭식시위 이후, 일베로부터 시작된 5.18 광주항쟁 북한개입설을 종편에서 주장하다가 국방부 장관이 나와서 직접 해명한 이후, 일베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히 박살났죠. 이후 드러내면 골로 갑니다. 보통 어지간한 커뮤니티사이트, 심지어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일베랑 근접하다고 생각하는 펨코같은 사이트조차 일베충 티내면 미친듯이 공격합니다. 일베로 인해 피해를 많이 봤다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아실 것 아닙니까. 일베충들이 소속감 가지고 있다는 건 아실테고, 설사 소속감이 없다 하더라도 일베적인 사상과 생각을 드러내는 순간 이유불문하고 작정하고 공격받는다는 걸요. 지금이 2011~14년도 아니고 일베충 티내면 공격받지 않는 남초가 어디에 있나요 도대체. 디씨같은, 일베든 메갈이든 다 존재해서 끔찍한 혼종인 동네가 아닌 이상, 어지간한 커뮤니티에서는(특히 가입해야하는 커뮤니티의 경우), 일베티 내면 그냥 사회적으로 매장당합니다. 현실로 가볼까요? 현실은 말할 것도 없죠. 공무원? 짤리죠, 기업 들어가도 일베티내면 권고사직 나올 겁니다. 이미 사례가 몇 건 있고요. 연예인이요? 아예 매장당하죠. 게임은 아예 공중분해되고요. 2015년에 40억짜리 게임인 이터널 클래시가 공중분해되는 사태 터졌을 때 제도권이나 기득권이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냐'면서 옹호하진 않았잖아요? 그런데, 페미니즘은 어떻던가요. 폐쇄적인 여초들은 뭐 언급할 필요조차 없고, 공식적으로 '현실'로 나가봅시다. 옹호해주죠? 심지어 범죄자 옹호해도, 남성혐오발언을 해도 옹호해주잖아요. 심지어 단순 언론이 아니라 아예 기득권층의 핵심인 정치권까지 나서서요. 심지어 메갈리아에서 남성혐오하다가 고소당한 놈들 변호비용 대주겠다며 만든 티셔츠를 대놓고 입고 나왔던 클로저스 김자연 성우 사태 터졌을 때는 정의당까지 나서서(저 심지어 그 때 정의당 당원이었는데 아직도 제가 냈던 돈들 아까워 미칠 것 같습니다) 옹호해줬죠. 하다못해 페미가 저지르는 모방범죄들을 일베처럼 때려잡았으면, 설사 때려잡지 않더라도 그 반사회적 행위들을 옹호하지 않았으면 사람들이 그냥 그러려니했을 거에요. 그냥 정신 못차리는 놈들이라고, 사회가 알아서 배척해줄 거라고 생각하면서. 심지어 처음에 옹호했을 때도 '뭣도 몰라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5년을 기다렸는데 나아진커녕 점점 더 심해지네요. 똑같은 모방범죄를 저질러도 '미러링'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말로 옹호하고, 심지어 그것이 '정당하다'라고까지 말하면서요. 자, 이제 결과를 봅시다. 지난 5년간 굉장히 이성적으로 지켜봐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됐죠? 여성우대정책은 더 심해졌네요. 남녀성별갈등은 계속 심해지고 있죠? 이게 일베 때문일까요, 아니면 페미 때문일까요? 지금 목소리를 높이는 쪽이, 심지어 언론 등에서 옹호해주는 세력이 일베입니까, 페미입니까? 본인의 경험만 경험이 아닙니다. 솔직히 굉장히 이기적인 답변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미 자료들이 보여주고 있는 상황인데 본인의 경험을 우선하다뇨. 영향력 차이가 없다는데, 이미 영향력 차이는 압도적으로 나고 있어요. 일베 따위는 이젠 비교조차 안 될 정도로요. 제도권, 기득권, 심지어 공정해야할 사법조차 여성의 편을 들고 있는데 어떻게 영향력이 일베 이상이 됩니까? 아니라면 반론 제시하시면 됩니다. 국가적으로, 제도적으로, 혹은 사법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유리한 부분이나, 혹은 본인 개인의 경험이 아니라 누구라도 납득할 수 있을만한 통계, 자료 등으로 '일베가 페미보다 더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지금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는 부분을 제시할 수 있다면요. 적어도 저는 제시 가능합니다. 왜냐면 제가 제시한 사례들이 저와 제 지인들이 일하고 있는 업계들이거든요.
21/04/30 12:03
어제 메갈과 페미는 완전 다르다는 소릴 너무 확신에 차서 하실때부터 느낌이 좀 이상했는데... 이정도 현실인식으로 끼어드신 거였군요. 달았던 댓글들이 죄다 개뻘짓이었음이 확인되는 순간입니다.
21/04/30 12:08
선생님, 이 정도면 핸드폰으로 치면 아이폰 5이후로 아무런 업데이트를 안 하신 것 같습니다.
몇 달 있으면 아이폰 13이 나오는데 말이죠.
21/04/30 17:56
댓글 다신 분의 현실 감각이 어드메쯤 와 있는지 이걸 보고 알 수 있었습니다.
할 말은 많은데 해봤자일 것 같아 말을 줄이겠습니다.
21/04/30 23:01
빨라야 30대후반 40대이상이신것 같은데, 자연히 일베가 줄어들었이 페미가 자연스럽게 도태될거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딱 이런행동이 스윗남입니다. 그냥 이런사태가 싫으시고 그냥 지나갈것 같으시면 이따위 글을남기지 마십시요.
저 처럼요.
21/05/01 06:14
조롱이 과하시네요 크크 자기 일 아니라고 생각되면 그냥 지나가시고 십년째 한국 최대 커뮤니티 일베랑 계속 하던 싸움 마저 하시는게 나으실듯
21/04/30 13:39
피곤해지면 없어질꺼라 생각하는데,
지금 20대가 30대 중반 되도 이 분위기일지 궁금하네요. 전 30대 중반 되니깐 피곤한 관계는 최대한 안만들려고 해서요.
21/04/30 16:49
님은 새로 아는게 귀찮은거고,
이미 알게 된 사람들은 그 증오심이 거의 평생 가겠죠. 지금 나이드신분 빨갱이 극혐하는 것처럼, 페미하면 평생을 치를 떨 겁니다.
21/04/30 17:19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에게 투표한 30대 남성이 63.8%입니다.
이미 30대도 페미라고 하면 질색합니다. 증오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30대는 20대랑 동일할 거에요. 이미 3040이 아니라 2030으로 분류가 되구요.
21/04/30 17:28
30대 중반이 새롭게 뭔가를 접하는 것과 20대가 뭔가를 접한 상태에서 30대 중반이 되는 건 천지차입니다. 사람이 갈수록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비추어보면 더더욱이요.
21/04/30 18:23
저도 30대인데 일자리에서 젊은 여성하고 어지간하면 말을 안 섞으려고 합니다. 어느분이 페미일지 몰라서 피곤해질까봐요. 그런데 페미는 극혐하고 있고 이 생각이 바뀔거 같지 않네요. 피곤해서 티를 안내는거지 마음이 바뀌는건 아니더라구요.
21/04/30 19:12
아 저도 30중반이고 여자랑 만나는 것 자체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뭐랄까 그냥 나이들면 닭이나 개 보듯 대하지 않을까 해서요. 남자니 여자니 따지는게 피곤해서 페미도 에너지가 있어야 페미짓 할텐데 30대 중반 되니 제 지인들 남녀 포함해서 다들 건강관리랑 재테크만 신경쓰는거 같아서요. 실제 페미든 페미가 아니든 30대중반 부터는 피곤한건 안하게 되는거 같은데 지금 20대는 또 다를려나 합니다. 진짜 몸 안 좋아지기 시작하면 남녀고 머고 나만 잘 생존해보자 이렇게 바뀌거든요. 감정조절 못하면 컨디션 팍팍 떨어져서 무조건 정신 건강한 사람만 만날려고 하고요.
21/05/01 22:40
지금의 60대 이상 산업화 세대도 젊은 시절 나라가 실시간으로 부유해지는 걸 목격했던 경험에 따라 그 나이까지 보수정당을 밀고 있죠.
지금의 40대와 586도 20대 시절에 학생운동하고 반미시위했던 경험을 그대로 안고 있고 있고요. 젊은 시절의 정치 경험이 평생을 결정합니다. 지금이 2030의 반페미 기조도 평생 지속될 겁니다.
21/04/30 13:49
자기들이 왜 욕먹는지를 근본적으로 모르는겁니다
그러니 지금도 스윗한거죠 간단히 정의를 내려드리자면 그냥 당신들은 겁나게 비겁합니다 같은편인척 잠입해서 등뒤에서 칼로 난도질을 하고서도 욕을 안먹겠다는건데 기본적으로 적군이니 욕을 먹게 되는것이며 전쟁할때 교전수칙 어겨가면서 작전펼치니 욕먹는겁니다 뭐 그걸 이해못한다면 이해못한채로 그대로 가면 됩니다 딱히 이해시킬 마음도 이제는 없으니까요
21/04/30 18:11
여기에 더해 양비론은 그들의 필살기입니다.
같은 괴물이라면서 말이죠.. 근데 페미와 같은 괴물이 되기에는 그들의 체급이 너무나도 높습니다. 제발 아는 척 잘난 척 난 너희와 달라. 멈춰주세요. 거기 스윗하신 분들 당신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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