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코로나 불판등에서 마스크 빌런들 이야기도 쓰고 했는데..
문재인정부의 코로나 음모, 기독교와 보수에 대한 어쩌고 하는 손님도 세번이나 만났고..
언쟁이상으로 시비가 붙은 적도 다수에
오늘은 한 10번 가까이 말씀 드리는 와중에 마스크 쓰고 어떻게 말하냐, 왜 너희만 그러냐 다른곳은 안그러는데
부터 진짜 스트레스가 너무 뻗쳐서요. 실제로 동네 돌아봤는데 프랜차이저에서 실내 마스크 안쓰고 지적도 안하는거 보고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솔직한 마음으로는 근처 프랜차이저들 싹다 신고하고 싶고 뉴스던 어디던 식당 카페등에서 마스크 미착용으로 벌금 부과 된
사례들이 보도되고 그래야 사람들이 지키련지..
실내 마스크 착용 지키라고 매일 문자옵니다. 그런데 자영업자들테 말해봤자 뭐하나요...
계속 지키려니 손님과 언쟁에 고객 놓치는 계기 될까 걱정이고
이미 경찰에도 두번이나 영업방해로 신고했는데도 매일매일 짜증만 납니다.
평소보다 설명할 말도 많아지고 손님 많을때 정신없어서 한두테이블 시야에서 놓치면 그전에 지적받은 테이블 손님이와서는
왜 나에게만 그러냐 저기 다른 테이블은 냅두고...라고 할때마다 그렇게 부탁했는데 배신감만 들고...
실내 마스크 사용이라는 정책이
과학적으로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적어도 정책을 만들었으면 좀더 강하게 홍보좀 해주면 좋겠어요.
뉴스에서 관련 내용으로 다루고
드라마등에서도 아니 이시국에 매너없는 사람이네? 이러고 넘어가주거나(이런 마케팅류는 많이 하면서..)
정책만 만들고 어쩌고 하면 그냥 중간에서 죽을 맛입니다. 벌금도 무섭고 코로나도 무섭고...
이 간단한걸 못하거나 안하려는 인간도 무섭고
코로나때문에 짜증나는 것보다
사람이 너무 힘듭니다. 어렵습니까? 마스크 잠깐 내리고 음료 마시고 대화를 할 적에 마스크를 쓰고 하는게?
적게는 30분 많게는 7-8시간 앉아있다 가십니다. 이미 커피는 비었는데 마스크도 안하는 손님 태반이고
정말 최근 코로나로 만난 진상들은 너무 많은데...
그렇게 법 다 지키고 사냐...면서 담배 입에 물던 손님이 갑자기 또 생각나네요.
이런일이 꽤 있습니다. 마스크 관련 설명해주는 뉴스 찾으려다가 보니 더 빡치는군요.
-------------------------10월 22일 추가---------------------
몇몇 댓글에서 의문을 제기하신 부분과 저도 궁금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찾았는데
잘 정리된 글이 있어서 링크 겁니다.
하지만 마스크 의무착용 기간 및 대상은 각 지자체장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경기도에서는 9월 18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적용되었지만, 서울시에서는 9월 24일부터 시행되었죠.
따라서 자세한 세부사항 및 기간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Q. 마스크 의무 착용이 [예외]인 경우도 있나요?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거리두기 단계와 시설 위험도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사실상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가는 사람이라면 모두 적용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제외대상이 됩니다.
✔ 만 14세 미만 어린이
✔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렵다는 의학적 소견을 받은 사람
✔ 스스로 마스크 착용이나 벗는 것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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