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0/10 16:05:34
Name 호리
File #1 KakaoTalk_20201010_154203240_01.jpg (227.5 KB), Download : 70
File #2 KakaoTalk_20201010_154203240_03.jpg (157.8 KB), Download : 15
Subject [일반] 갤럭시Z 폴드2 - 새로운 폼팩터로의 적응기




갤럭시 S2 이후 쭈욱 iOS 환경의 노예처럼 지내오던 사용자의 오랫만의 갤럭시 시리즈로 귀환.
그리고 완전히 새로워진 폼팩터를 사용하며 느낀점을 간략히 적어봅니다.


1. 생각보다 완성도가 뛰어나다
집에 아이패드 구형부터 프로 신형까지, 아이폰도 구형부터 11 프로 모델까지, 거기에 맥북도 전부 들고 있는 유져라
애플 기기의 완성도는 뭐 어지간한 사람보다 많이 느껴왔다고 생각하고, 애플의 기기 완성도가 결코 일부 팬보이들이 찬양하는 것만큼
우수하지 않다는 걸 몸소 겪어 본 사람이기도 합니다.
당장 집에 굴러다니는 아이패드가 3대, 아이폰이 3대인데, 적어도 폴드2의 기기적 완성도가 애플에 뒤쳐지지도 않는다 생각이 드네요.
힌지 부분의 양 액정 사이가 살짝 벌어지는건 아직 기술적인 한계로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그 외엔 정말 훌륭합니다.


2. 기존 폼팩터 대비 활용도는 확실히 높다
일단 접었을 때 폰 사이즈(위로 좀 길고 옆으로 좀 얇습니다), 펼치면 아이패드 미니 수준의 액정사이즈가 확보되다보니
[컨텐츠 소비] 라는 부분에서는 기존 핸드폰 폼팩터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수준의 활용도를 제공합니다.
기존에 책을 볼때 아이패드 미니나 프로로 읽다가 이제 살짝 잠이 와서 누우려면 아이폰으로 보기엔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좀 불편했다면...
이제 그냥 핸드폰 펼쳐 읽다가 누우면서 그대로 들고 누워버립니다.
그리고, 추석 때 아이폰만 달랑 들고 내려가서 롤드컵 보기 좀 애매했던 상황에서도, 이것만 달랑 들고 내려갔었다면
더 큰 스크린으로 롤드컵을 볼 수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임 화면도 시원시원하고, 웹서핑도 확실히 큰 스크린이 편리합니다.
아직 대응되는 앱의 개수가 더 늘었으면 하는 생각은 있지만, 적어도 이북 리더 + 영상 뷰어 + 웹서핑으로 쓰기에는 매우 괜찮았습니다.
적어도 예전처럼 아이폰 + 아이패드를 둘 다 들고다닐 일은 100% 없어졌다는 면에서 무조건 만족합니다.


3. [블랙 모델 한정] 지문으로 쉽게 지저분해집니다
뭐 재질이 재질이니만큼 어쩔 수 없지만, 샤방샤방하게 들고 다니려면 안경 닦이로 자주 닦아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무게는 제법 나갑니다
아이폰 11프로(맥스 모델은 와이프가 쓰고 저는 일반 프로를 씁니다) 모델에 실리콘 케이스를 씌운 것보다 폴드2 생폰이 더 무겁습니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_-;;
개인적으로는 생폰 유져라서, 그냥 삼성 케어플 가입만 해두고 생폰으로 쓰는 중입니다.
자차 유져라서 대중 교통을 탈 일은 없다보니 주머니에 자주 넣어보진 않아서 이게 얼마나 쳐지는 느낌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확실히 무게는 무겁습니다.


5. 주머니에 넣었을 때, 생각보다 두께는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두께는 그냥 가죽 장지갑 하나 정도 느낌이라 생각보다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무게 때문에 트레이닝복 뒷주머니에 넣으니 좀 쳐지는 느낌이라.. 무게로 인한 거슬림이 더 큰 느낌이었습니다.


6. 그 외
정말 오랫만에 안드로이드 OS 로 리턴을 했는데, (현재도 아이폰은 쓰고 있습니다. 카플레이라는 넘사벽 기능 때문에 이걸 버릴 순 없...)
OS 의 발전도 상당히 훌륭해진 것 같고, 예전처럼 IOS 는 부드러운데 안드로이드는 뭔가 툭툭 끊긴다 하는 느낌도 이제 개인적으론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어차피 좀 두꺼운 핸드폰이라면 3.5파이 잭하나 마련해 줬으면 저 같은 유선 이어폰 선호 유져는 좀 행복했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카툭튀는 [매우] 심합니다. 정말 카메라가 두껍습니다. 케이스 없이 쓰신다면 카툭튀 엣지 부분에 상처가 좀 걱정될거 같은 느낌이에요.


결과적으로 평하자면, 애플 카플레이만 아니었으면 당장 메인폰을 갤폴드2 를 사용 했을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쪽에 애플 진영의 코믹글래스급의 뷰어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뷰어는 쓸만해서 문제 없고,
영상 시청이야 뭐 더더욱 문제가 없었고...
오로지 애플 카플레이 하나 때문에 아직 아이폰을 드롭시키진 못하고 같이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조만간 아이폰은 카플레이 전용으로 차에 짱박아두고 쓰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근데 차가 2대가 되다보니 아이폰 2대를 각각 차에 두자니 또 그건 뭔 짓거린가 싶어서 매우 고민중입니다 -_-;)


여튼,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주변 사과농장 분들 중, 컨텐츠 소비용도로만 기기를 쓰시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권장해 드리고 있습니다.
원래 아이폰 12를 생각 중이었는데, 앞으로 기존 폼팩터의 핸드폰을 추가 구매하진 않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사과 농장에서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으면 그리로 한번 떠나볼까 정도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전엔 현재 있는 아이폰을 완전 구형될때까지 써도 되겠다 싶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요한슨
20/10/10 16:11
수정 아이콘
이거 S펜 대응되나요? 개인적으로 태블릿 기기들의 펜활용도를 꽤 높게 가중치를 두고있어서....
20/10/10 16:12
수정 아이콘
안됩니다. 아마 다음 세대부터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제 경우는 아이폰/패드 모두 펜 활용 없는 사람이라...
펜 활용은 구매 가치 척도가 되지 않아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펜 활용 모델은 좀 더 기다려 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닉네임을바꾸다
20/10/10 16:18
수정 아이콘
UTG의 강도를 생각하면...흠 아직은...
-안군-
20/10/10 16:19
수정 아이콘
폴드모델에 와콤 디지타이저를 내장시키는건 아무래도 좀 힘들지 않을까...;;
닉네임을바꾸다
20/10/10 16: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3.5잭은 그냥 그거 때버리고 그 자리에 배터리를 구겨넣자가 현재 트랜드라고 봐야해서...스마트폰에 그 온갖부품 자체를 진짜로 구겨넣고 있는거라봐야되서...
20/10/10 16:23
수정 아이콘
저는 베터리 타임이 살짝 줄어도 되니 3.5잭을 원합니다!!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0/10/10 16: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마 살짝이 아닐겁니다 크크 그거 생각보다 크고...그거 넣게되면 주요부품 배치 전반을 틀어야해서 생각보다 더 줄수도 있음...
밖에선 구멍하나지만 안쪽에선 사각박스로 생각보단 크더라거요...
뭐 블투사용하면 무슨 의미냐 싶겠지만요...크크(아무래도 무선이 배터리소모가 크죠...)
20/10/11 16:03
수정 아이콘
C to 3.5 DAC나 USB DAC를 쓰시면 편해지고 음질도 나아집니다
갤럭시의 3.5단자는 음질 안좋기로 유명해서..
전장의안개
20/10/10 16:22
수정 아이콘
삼페와 전화녹음때문에
아이폰으로 다시 못돌아가고있습니다
(아패프로 맥북프로 사용중이지만 ㅠㅠ)
만약에 이후 모델에서 s펜까지 지원된다면
계속 갤럭시에 더더욱 머물듯 싶네요
엊그제 코스트코 가서 한번 만져보니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고요
20/10/10 16:24
수정 아이콘
저는 현재 폴더블 폼팩터에 너무 만족을 해서,
아이폰도 접어주기(...)전에는 새 모델을 거들떠도 안 볼 것 같습니다.
매우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나름쟁이
20/10/10 16:33
수정 아이콘
너무 써보고싶은데..
지금 주머니사정이 안되네요..
alphaline
20/10/10 16:45
수정 아이콘
폴드2 구입 이후 집에 있던 패드프로 사용 빈도가 1/10으로 줄었습니다
이제 기존 화면비율 폰은 보기만 해도 답답하네요
부기영화
20/10/10 17:04
수정 아이콘
안드로이드 오토는 애플 카플레이 보다 안좋은 편인가요?
재간둥이
20/10/10 17:09
수정 아이콘
안드로이드오토는 네비가 카카오네비밖에 안되는 점이 큰 단점인것같아요. 애플카플은 네이버지도랑 티맵둘다 지원하구요.
20/10/10 19:46
수정 아이콘
곧 안드로이도오토도 티맵 지원될겁니다. 저도 그때되면 안드오토 다시 한번 고려해보려고요.
20/10/10 19:20
수정 아이콘
비교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모나크모나크
20/10/10 22:07
수정 아이콘
카플레이는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연동되는 카카오네비가 쓰레기에요. 정말 쓰레기임.
셀커크랙스
20/10/10 17:06
수정 아이콘
카툭튀는 케이스끼면 괜찮아집니다.
무거운거랑, 방수안되는거, 지난 모델과 달리 한손으로 펼 수 없는 것 정도를 제외하면 더할 나위 없다고 봐요.
무지개그네
20/10/10 17:12
수정 아이콘
알고는 있는데 폴드는 케이스 씌우면 너무 탱크같고 무거워지더라구요.
저도 고민하다가 보험 들었겠다 그냥 생폰으로 다닙니다.
셀커크랙스
20/10/10 17:25
수정 아이콘
저도 보험은 들엇지만.. 이게 무거워서 떨어지면 뭐라도 깨질것 같고 그러네요 ㅠㅠ
척척석사
20/10/10 17:13
수정 아이콘
케이스 끼우면 아재폰행.. 흑흐극 브론즈 이쁜데 못써먹고있네여
셀커크랙스
20/10/10 17:24
수정 아이콘
전 일단 뒤에만 투명케이스 씌워놨네요. 카메라 툭튀때문에 걱정되서..
20/10/10 19:20
수정 아이콘
너무 무거워서 그냥 생폰 모드로 쓰기로 했습니다 흐흐
20/10/10 17:56
수정 아이콘
대부분 영상 콘텐츠의 비율이 가로로 많이 길어서 영상 시청 용으로 좀 애매하지는 않나요?
매장에서 잠깐 시험해 봤을 때는 위아래 레터박스가 너무 크게 자리잡아서, 실제 영상이 나오는 부분은 보통 스마트폰 가로로 보는 것보다 그렇게 크지도 않다는 느낌이었거든요.
20/10/10 19:21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하더라도
폰 + 패드를 동시에 들고 다니는 것보단 압도적으로 편하다는게 레터박스를 감수하고 쓸 가치가 되더군요.
몽키매직
20/10/10 19: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갤노트 20 ultra 와 비교하면 16:9 비율의 동영상은 가로길이로 20%, 면적으로는 45% 정도 커서 생각보다 차이가 좀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끔 4:3 비율의 컨텐츠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뭐 비교 불가고... 저는 미러리스로 찍은 사진이 태블릿처럼 화면을 꽉 채우는게 너무 좋습니다.
20/10/10 22:32
수정 아이콘
사진이나 직접 찍은 동영상 같은 걸로 꽉 채우면 정말 그렇겠네요.
20/10/10 18: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기를 완벽한 공학적 디자인으로 사용하는 입장에서 z플립이나 폴드는 중간의 접히는 주름은 도저히 못 봐주겠더군요.
비싼돈 주고 너덜너덜 헐거운 기계를 사는 기분이랄까.
20/10/10 18:26
수정 아이콘
이게 재밌는게 실사용자들이 막상 쓸 때는 그리 신경 안 쓰이다가
"이거 별로 신경 안 쓰이던데"라고 사진찍어서 인증하려는 순간
카메라로 사진 찍으면 확 눈에 띄여서 어어어 한다더군요. 크크
20/10/10 19:22
수정 아이콘
막상 써보시면, 가운데 주름은 정말 신경이 안 쓰입니다.
측면과 기기 촬영시에만 보이는 수준이라서요.
온니테란
20/10/10 18:12
수정 아이콘
이번주에 2박3일로 갤럭시투고 서비스 대여했었는데 진짜 만족했네요. 리디북스, 유투브 영상 감상보는데 진짜 몰입감 좋습니다

가격이 너무비싸서그렇지... 강추합니다!!

기기궁금하시면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무료로 투고서비스 이용해보세요
20/10/10 18:19
수정 아이콘
아래는 코난 극장판인가요?
20/10/10 19:22
수정 아이콘
네. 코난입니다.
비온날흙비린내
20/10/10 18:41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는 안드로이드에서 ios 건너오고 제일 그리웠던게 만화책 뷰어였는데 말이죠. Perfect Viewer 한번 써보세요. 개인적으로는 iOS용 그 어떤 만화책 뷰어보다 우월하다 생각합니다.
20/10/10 19:23
수정 아이콘
제가 모든 자료를 NAS 에 넣어두고 스트리밍으로만 사용하는데,
해당 모드 기준으로 안드로이드의 에어코믹스, 퍼펙트뷰어 보다도 ios 의 코믹글래스가 그래도 근소 우위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실사용에서는 현재로도 충분한 것 같아요.
무지개그네
20/10/10 19:47
수정 아이콘
저도 코믹글래스 써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다만 펀치홀까지 화면이 확장되었음 좋겠습니다.
20/10/10 18:58
수정 아이콘
방수랑 펜 지원될때까지 숨참습니다. 흡
terralunar
20/10/10 20:03
수정 아이콘
열면 바로바로 화면 안켜지고 버벅거리는거랑 화면 나눌때마다 앱따라서 플리커링 몇번 하고 들어가는거나, 앱 자체 지원문제도 있겠지만 완성도에 만족까진 조금 힘드네요
그리고 가운데 주름도 많이 신경 쓰입니다. 특히 인터넷 기사 읽을때처럼 단색 배경일땐 이게 신경 안쓰일 수가 없습니다.
삼성전자
20/10/10 20:55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폰인 것 같아요.
산산조각
20/10/10 21:06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에 샀는데 영상 만화책까지는 오 좀 좋네 하다가 리그오브레전드 모바일 이번에 해보니 와 이건 딱 게임을 위한 폰이다라며 감탄했습니다 인터페이스 아직 불편한데 화면적으로는 정말 pc판이랑 차이 못느끼겠더라구요
척척석사
20/10/10 21:09
수정 아이콘
맞아요 와일드리프트 꽉차는화면이 뽕잘참 크크
20/10/10 22:17
수정 아이콘
안드로이드 오토를 쓰시면 되지 않나요? 네비, 음악 등 지원하는건 거의 같을텐데..
20/10/10 22:21
수정 아이콘
지원하는게 거의 같더라도, 써보면 편의성이나 UX 가 모든 면에서 아직 뒤쳐집니다.
실제로 직접 써 본 사람들도 그래서 카플레이용 구형 아이폰을 구입해서 쓰고 있는 상황이지요.
Lovesick Girls
20/10/10 23:22
수정 아이콘
삼성페이로 신세계를 봤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갤럭시 쓰는 사람이 많은것처럼 저도 아이폰의 카플레이가 정말 신세계여서 갤럭시로 갈 수가 없더라구요.
카플레이는 BMW 또는 포드 차량이면 무선으로 연결되기에 진정한 카플레이로 다시 태어납니다.
20/10/10 23:24
수정 아이콘
제가 BMW 와 벤츠 두대를 몰고 있는데.. 둘 다 카플레이 때문에 아이폰을 아직 완전히 놓아줄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는 아직 안드로이드 중반기 vs IOS 한참 전성기 수준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외엔 현재의 안드로이드에 불만이 전혀 없는 수준이네요. 흐흐흐흐.
앙몬드
20/10/11 03:07
수정 아이콘
플립이나 폴드류도 다량생산해서 정책좀 팍팍 실어서 싸게좀 풀렸으면 좋겠네요.
가격이 넘사로 차이나서 써볼 생각조차 안드니..
20/10/11 10:18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넓게 보면 일반인들 기준으로 딱히 장점이 없는 기기입니다.
맞는 사람들한테는 이것만한 스마트폰이 없는데,
당분간은 많이 팔긴 힘들죠.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경우 플래그쉽에서는 사라질 컨셉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앙몬드
20/10/11 23:09
수정 아이콘
장점이 없다뇨..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가격밖에 없습니다 다들 한번씩은 써보고 싶어해요 폴드건 플립이건 정책도 안실리고 가격자체가 넘사라서 엄두를 못낼 뿐입니다
이달소
20/10/11 10:32
수정 아이콘
갤폴드에 어떤 장점이 애플기기 간 연동성을 포기하고서라도 넘어가게 했나요?
20/10/11 10:42
수정 아이콘
소비형 컨텐츠 유져로서,

1. 아이패드 + 아이폰을 동시에 들고다닐 필요가 없어짐
2. 단일형 디바이스로서의 무게는 감수하기에 충분했음 (자차로 돌아다니니)

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제 경우는

1. 구글 계정을 통하여 주로 크롬 브라우져를 PC+모바일 디바이스에서 활용중이어서 웹 사용 연속성은 문제가 없었고
2. 제 모든 데이터는 제 개인 NAS 에 물려있으므로 데이터의 연속성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애플 디바이스 간의 연계는 제게 큰 의미가 없고, 컨텐츠 소비형 기기로서의 편의성이 최우선인거죠.
*alchemist*
20/10/13 09:25
수정 아이콘
으흐. 저는 에클레어/프로요 때 안드 써보고는 주욱 ios 쓰다가 노트10+ 넘어왔었는데...
저는 아직 그 묘한 느림? 스크롤을 튕길때 미묘한 느낌 차이? 때문에 ios 다시 가고 싶었다가...
주변에 폴드1 사신 분이 있어서 직접 들어봤는데.. 묵직하긴 한데 펼친 모습 보니 뽐뿌가 --; 장난 아니더라구요.. 흐흐;;

그리고 삼페는 진짜 편해서 ㅡㅡ; ios 다시 가기가 좀 꺼려집니다... 확실히 왔다갔다 할 때 편하긴 하거든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362 [정치] 민주주의는 안동소주와 멸치를 먹고 자란다. [265] kien17574 20/10/11 17574 0
88361 [일반] 가짜사나이 4화 이건 아니에요. 리뷰. (약스포) [385] 두둥두22652 20/10/11 22652 19
88360 [일반] 중학생때 친구 누나의 xx를 봐버린 썰.ssul [30] 위버멘쉬27087 20/10/11 27087 34
88358 [일반] [팝송] 키스 어번 새 앨범 "The Speed Of Now Part 1" [2] 김치찌개6240 20/10/11 6240 2
88357 [일반] 사이클 동호회원들 군부대로 '쌩'.."학교인 줄 알았다" [108] 나의 연인14065 20/10/10 14065 0
88355 [일반] 갤럭시Z 폴드2 - 새로운 폼팩터로의 적응기 [51] 호리11695 20/10/10 11695 10
88353 [일반] 독감 백신 접종(13-18세, 62세 이상) 재개와 일부 백신 접종 중단 등 뉴스모음 [26] Timeless8945 20/10/10 8945 4
88352 [일반] 갤럭시 탭s7+ 한달 사용기 [85] 프랑켄~~14710 20/10/10 14710 4
88351 [정치] "文정부서 北도발 3건뿐"···軍, 공무원 피살은 제외했다 [77] 미뉴잇11828 20/10/10 11828 0
88350 [정치] 대통령 아들의 아빠 찬스 [220] COVID-19 박멸19876 20/10/10 19876 0
88349 [정치] '35억 주식투기' 이미선 헌법재판관 부부, 주식 못 끊었다 [97] LunaseA19337 20/10/09 19337 0
88348 [일반] 첫 차 계약 했습니다. [112] 픽킹하리스12533 20/10/09 12533 5
88347 [일반] 유럽식 이름에 대한 대략적인 가이드 [53] Farce22603 20/10/09 22603 59
88346 [일반] 미국 주식 하시는 분들을 위한 환전이야기 [16] malliver9866 20/10/09 9866 11
88345 [일반] 지난 이근 대위 채무 논란을 보고 떠오른 사람. [13] 공기청정기12071 20/10/09 12071 14
88343 [정치] UN보고관 "北 피격은 국제법 위반···韓도 월북 증거 제시하라" [131] 미뉴잇13724 20/10/09 13724 0
88342 [일반] 2020년 하반기 미국 청소년 상대 설문조사 [21] Charli9701 20/10/09 9701 7
88341 [일반] 노벨상과 세금 [12] 인간흑인대머리남캐8651 20/10/09 8651 3
88340 [일반] 최근 제일 거슬리는 단어 [135] 아슨벵거날17277 20/10/09 17277 35
88338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15] 공기청정기7277 20/10/09 7277 1
88337 [일반] AMD 젠3 성능 요약 [66] SAS Tony Parker 11377 20/10/09 11377 2
88336 [일반] [야구] 허민과 이장석에 관한 추측 - 손혁은 경질될 운명이었나? [14] 쿠노10678 20/10/09 10678 12
88335 [일반] 에디 밴 헤일런의 사망소식과 그의 음악들 [12] 김치찌개9842 20/10/09 9842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