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0/09 16:02:56
Name Charli
Subject [일반] 2020년 하반기 미국 청소년 상대 설문조사 (수정됨)
x7kwULX.jpg

6개월마다 파이퍼 샌들러가 진행하는 청소년상대 (Z세대) 설문조사가 이틀전에 나왔는데 여러가지로 흥미로운게 많습니다.

몇가지 흥미로운점들은

온라인쇼핑 1위는 압도적으로 아마존
좋아하는 옷과 신발 브랜드는 압도적으로 나이키네요.

영상소비는 넷플릭스와 유튜브가 양분한 상태입니다.

소셜미디아는
스냅챗,틱톡,인스타그램이 탑3입니다. 틱톡이 인스타를 제치고 2위를 한게 인상적이네요.

탑 레스토랑으로는
치킨샌드위치를 전문적으로 하는 칙필레가 꽤 압도적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아직 건제하고 치폴레도 자리잡은 모습이네요.

유명인 순위로는
1위 케빈하트
공동2위 해리스타일스, 르브론 제임스
4위 아담샌들러
5위 더락 드웨인존슨

아담샌들러가 의외긴합니다. 요즘 뭐 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인플루언서 순위로는 
1위는 틱톡과 비슷하던 바인 출신 유튜버 데이빗 도브릭
2위 유튜버 엠마 챔벌레인
3위 르브론 제임스
4위 틱톡스타 찰리 디멜리오
5위 넬크 보이스 유튜버

5위는 저도 모르겠네요. 1,2,4위는 가끔보는 분들..

이외에 눈에 띄는건

- 여성의 화장품 소비는 작년대비 20% 하락
- 중고품 소비가 올라감
- 18%가 식물성 고기를 먹음. 
- 게임이 소비 10%를 차지함. 설문조사 사상 최고. 63%가 차세대 콘솔을 살 예정
- 86%가 아이폰을 보유중이고 89%가 다음 폰이 아이폰일 예정. 둘다 설문조사 사상 최고
- 사회정치적 탑이슈로는 인종차별반대/BLM, 환경, 2020 대선


미국 주식하는 분들에겐 꿀정보가 아닐지.. 아마존 한주 사야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0/10/09 16:04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저는 애플을...
두둥등장
20/10/09 16:06
수정 아이콘
게임과 여성 화장품의 경우엔 코로나 영향이 분명히 있겠죠?
Capernaum
20/10/09 16:08
수정 아이콘
미국도 젊은층 아이폰은 한국이랑 같네요,,

한국도 갈수록 심화되는 통계가..
덴드로븀
20/10/09 16:13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134
[2012-2020 스마트폰 사용률 & 브랜드,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에 대한 조사] 조사일 : 2020/08/06

삼성 / 애플
20대 45% / 44%
30대 53% / 35%,
40대 68% / 12%
50대 71% / 4%,
60대 63% / 2%

아무리 그래도 아직 미국이랑 비교하는건...크크크
덴드로븀
20/10/09 16:10
수정 아이콘
http://www.pipersandler.com/2col.aspx?id=6040

• 이번 가을은 20 년 연속으로 미국 청소년에 대한 1 차 연구를 2 년에 한 번 수행합니다.
• 십대의 48 %는 경제가 악화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봄 47 %, 지난 가을 32 %
• 10 대 '자체보고'지출은 사상 최저 $ 2,150로 연속 5 % 감소, Y / Y 9 % 감소
• 여성용 화장품 지출은 전년 대비 20 % 감소했습니다. 여성용 스킨 케어 3 % 감소; 남성용 스킨 케어 12 % 증가
• 중고는 쇼핑 시간 할당의 8 %를 나타내며 할인, 전문 및 부서에서 몫을 차지합니다. 백화점
• Chick-fil-A는 최고의 레스토랑입니다. Chipotle은 꾸준한 브랜드 성장을 기록했으며 Dunkin은 4 위로 올라 섰습니다.
• 10 대 중 18 %가 임파서블 푸드를 1 순위로 선택한 식물성 육류를 소비합니다.
• 비디오 게임은 총 십대 지갑 점유율의 10 %입니다. 63 %는 NextGen 콘솔 구매를 기대합니다.
• 청소년은 일일 비디오 소비량의 34 %를 Netflix (점유율 증가)에 이어 YouTube에서 지출합니다.
• 54 %는 가장 좋아하는 e-com 사이트로 Amazon을 꼽았습니다. 샤인, 처음으로 2 위 (나이키에 앞서)
• Ulta는 42 %의 점유율 (+ 400bps Y / Y)로 1 위 뷰티 목적지로 남아 있습니다. 목표 획득 지분; 아마존은 상위 5 위를 유지
• Louis Vuitton이 선호하는 핸드백으로 1 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Michael Kors의 자리를 뺐습니다. 코치가 몫을 얻었습니다.
• 10 대 중 86 %가 iPhone을 소유하고 있으며 89 %는 iPhone이 다음 휴대 전화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Snapchat은 가장 좋아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인스 타 그램은 TikTok이 2 위로 올라감에 따라 2 위에서 3 위로 떨어졌습니다.
• 가장 중요한 사회적 / 정치적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종 평등 / 흑인 생활 문제, 환경 및 2020 선거
• Teens가 가장 좋아하는 유명인은 Kevin Hart이고 가장 팔로우하는 영향력있는 사람은 David Dobrik입니다.

구글님 땡큐!
키모이맨
20/10/09 16:18
수정 아이콘
역시릅신
아슨벵거날
20/10/09 16:20
수정 아이콘
틱톡이 정말 뻘하게 재밋긴 합니다.
앞으로 더 커질거 같아요.
20/10/09 16:27
수정 아이콘
아마존은 사랑입니다
리듬파워근성
20/10/09 16:33
수정 아이콘
이 또한 릅신의 위엄이겠죠
엡실론델타
20/10/09 16:59
수정 아이콘
다보고 일단 떠오르는건 역시릅신....
노령견
20/10/09 17:06
수정 아이콘
으스르스
20/10/09 17:08
수정 아이콘
인플루언서, 셀럽 최상위에 모두 르브론이 있는게 인상적이네요
permenent
20/10/09 17:31
수정 아이콘
릅버지...
깃털달린뱀
20/10/09 18:00
수정 아이콘
칙필레가 뭐지 치폴렌가 하고 봤더니 다른데군요. 미국의 맘스터치라 봐도 될까요.
20/10/09 18:04
수정 아이콘
르브론 내일 맘바 저지 입고 우승 가나요~~
부질없는닉네임
20/10/09 18:09
수정 아이콘
진짜 르브론 인기가 상상 이상으로 대단하군요
SigurRos
20/10/09 18:09
수정 아이콘
애플 주가 올라라 가즈아~~~
Quarterback
20/10/09 18:26
수정 아이콘
칙필레 인정이죠
좌종당
20/10/09 20:28
수정 아이콘
릅상용섬!
Lovesick Girls
20/10/09 21:20
수정 아이콘
애플의 미래는 아주 밝네요. 애플 주식 좀 더 사야할듯
맥스훼인
20/10/10 13:54
수정 아이콘
비욘드미트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361 [일반] 가짜사나이 4화 이건 아니에요. 리뷰. (약스포) [385] 두둥두22650 20/10/11 22650 19
88360 [일반] 중학생때 친구 누나의 xx를 봐버린 썰.ssul [30] 위버멘쉬27086 20/10/11 27086 34
88358 [일반] [팝송] 키스 어번 새 앨범 "The Speed Of Now Part 1" [2] 김치찌개6240 20/10/11 6240 2
88357 [일반] 사이클 동호회원들 군부대로 '쌩'.."학교인 줄 알았다" [108] 나의 연인14064 20/10/10 14064 0
88355 [일반] 갤럭시Z 폴드2 - 새로운 폼팩터로의 적응기 [51] 호리11694 20/10/10 11694 10
88353 [일반] 독감 백신 접종(13-18세, 62세 이상) 재개와 일부 백신 접종 중단 등 뉴스모음 [26] Timeless8944 20/10/10 8944 4
88352 [일반] 갤럭시 탭s7+ 한달 사용기 [85] 프랑켄~~14709 20/10/10 14709 4
88351 [정치] "文정부서 北도발 3건뿐"···軍, 공무원 피살은 제외했다 [77] 미뉴잇11828 20/10/10 11828 0
88350 [정치] 대통령 아들의 아빠 찬스 [220] COVID-19 박멸19876 20/10/10 19876 0
88349 [정치] '35억 주식투기' 이미선 헌법재판관 부부, 주식 못 끊었다 [97] LunaseA19336 20/10/09 19336 0
88348 [일반] 첫 차 계약 했습니다. [112] 픽킹하리스12532 20/10/09 12532 5
88347 [일반] 유럽식 이름에 대한 대략적인 가이드 [53] Farce22601 20/10/09 22601 59
88346 [일반] 미국 주식 하시는 분들을 위한 환전이야기 [16] malliver9865 20/10/09 9865 11
88345 [일반] 지난 이근 대위 채무 논란을 보고 떠오른 사람. [13] 공기청정기12070 20/10/09 12070 14
88343 [정치] UN보고관 "北 피격은 국제법 위반···韓도 월북 증거 제시하라" [131] 미뉴잇13724 20/10/09 13724 0
88342 [일반] 2020년 하반기 미국 청소년 상대 설문조사 [21] Charli9701 20/10/09 9701 7
88341 [일반] 노벨상과 세금 [12] 인간흑인대머리남캐8650 20/10/09 8650 3
88340 [일반] 최근 제일 거슬리는 단어 [135] 아슨벵거날17276 20/10/09 17276 35
88338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15] 공기청정기7276 20/10/09 7276 1
88337 [일반] AMD 젠3 성능 요약 [66] SAS Tony Parker 11376 20/10/09 11376 2
88336 [일반] [야구] 허민과 이장석에 관한 추측 - 손혁은 경질될 운명이었나? [14] 쿠노10677 20/10/09 10677 12
88335 [일반] 에디 밴 헤일런의 사망소식과 그의 음악들 [12] 김치찌개9841 20/10/09 9841 8
88334 [일반] 한글날 바꾸고 싶은 닉네임이 비어있는지 확인하는 방법.tip [23] VictoryFood8369 20/10/09 8369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