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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15 15:08:29
Name 살인자들의섬
Subject [일반] 무료 웹툰·웹소설도 사라질까…도서정가제 포함 여부 토론회

문체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전자출판계 위원을 추가로 위촉해 전자출판물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도 올해 초 웹툰, 웹소설 유통사에 도서의 서지 정보와 가격 표시 등을 담은 국제표준도서번호(ISBN)을 발급받도록 권고했다. 이를 두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무료로 웹툰과 웹소설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에 제한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토론회 결과와 이해 당사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선안을 마련하고, 법 개정 필요 시 후속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715027027&cp=seoul





웹소설보면 신작홍보나 신인작가들 일정회차까지는
무료 이후에 유료로 전환시키는 시스템인데
이걸 도서정가제로 묶어서 제한건다는 내용같네요


pgr에 자게에도 웹소설 추천글 올라와서 즐겨봣는데
저는 문피아애서 무료로 이것저것 보고 재밌는
소설들만 가끔 결제해서 보는 눈팅족에 가까워서

잘몰랏는데 기사보니 웹툰이나 웹소설에도
ISBN을 받게해서 제한이 있을거라는
전망은 계속 있엇나보네요


기사보면 11월에 도서정가제 개선방안 적용하여
재검토 후 시행예정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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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15 15:09
수정 아이콘
도서정가제 자체가 악법인데 왜 휴...
20/07/15 15:10
수정 아이콘
쓰레기중의 쓰레기법...자기들이 출판시장 다 죽이는건 알고하는짓일까요
쿠보타만쥬
20/07/15 15:11
수정 아이콘
최재천 절대 잊지 않습니다.
부기영화
20/07/15 15:12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어떤 사고회로에서 저런 생각이 나오는 걸까요...
20/07/15 15:12
수정 아이콘
아니 무료료 푸는건 읽게 해가지고 파는 일종의 유도책인데 어쩌려고 그러나...
20/07/15 15:13
수정 아이콘
그냥 마트 시식코너도 없애지 그러냐
knock knock
20/07/15 15:13
수정 아이콘
남의 가르마 신경쓰지말고 최사장님 가르마나 신경쓰이소.
꿀꿀꾸잉
20/07/15 15:14
수정 아이콘
최재천 요새 뭐하시나? 희대의 악법을 남긴 그분은 역사에 남을것입니다
20/07/15 15:16
수정 아이콘
이북이라도 싸게 해주라고
20/07/15 15:18
수정 아이콘
그냥 가붕게들이 책읽는게 싫은거죠
기사조련가
20/07/15 15:18
수정 아이콘
무료부분을 읽어야 재밌는지 안재미있는지 알고 보는거지, 이건 대체.....
그냥 가만히 놔두면 커지는 시장을 왜 이렇게 규제를 못해서 안달하는지 참 찹잡하네요.
도둑까치
20/07/15 15:18
수정 아이콘
송인서적도 최근 회생절차에 다시 들어가고 리디북스도 계속 적자인 걸로 아는데 도서정가제로 도서시장과 동네서점이 회복되기는 하는건가요?
그렇다고 책이 다양하게 출판되고 있는건지도 의문스럽고요.
20/07/15 15:19
수정 아이콘
1권이나 초반 몇회분은 무료로 풀게 하는게 오히려 매출 더 잘 나오지 않나요?

공짜니까 읽어보자 하다가 재미있으면 계속 구매해서 읽고 그러는데..
지나가던개
20/07/15 15:20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하면 세금을 걷을 수 있나요? 이런걸 왜 하려는지 잘 모르겠네요
네이버후드
20/07/15 15:25
수정 아이콘
결제시에 세금이 나가죠
20/07/15 15:23
수정 아이콘
다른 나쁜 걸 이렇게 뿌리부터 고사시켜 봐라 좀
FRONTIER SETTER
20/07/15 15:25
수정 아이콘
소설만큼 온건한 취미가 또 없는데 왜 이렇게 죽이려 드는 것인지...
20/07/15 15:25
수정 아이콘
누굴 위해서?? 진짜 뭣이 중헌디..
20/07/15 15:28
수정 아이콘
근데 도서정가제 자체가 한시법아닌가요? 이제 끝날때 다돼가는데..
쿠보타만쥬
20/07/15 15:31
수정 아이콘
3년마다인가 재검토한답니다. 저 재검토에 저걸 포함시키겠다는것 같구요.
20/07/15 15:34
수정 아이콘
이번엔 제발 폐지좀... 설마 계속하겠어요??
의문의남자
20/07/15 15:38
수정 아이콘
더강화한다는 내용이잖아여
20/07/15 15:39
수정 아이콘
공청회를 하는거지 강화한다는건 아니지 않나요??
쿠보타만쥬
20/07/15 15:39
수정 아이콘
한다는데 지갑안에 있는 5천원 걸겠습니다...
20/07/15 15:40
수정 아이콘
출판업계라면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릴것 같은데.. 왜 안그럴까요?
거울방패
20/07/15 16:38
수정 아이콘
말리는게 아니라 찬성하죠
MissNothing
20/07/16 13:03
수정 아이콘
애매하죠, 지들이 땍땍거려서 얻어낸건데 되려 아니였네요 하면 지들 말 들어줄 사람들이 다음부턴 안나오니까요
20/07/15 15:28
수정 아이콘
웹툰은 왜? 밤토끼 같은 불법사이트 더 흥하겠네요
20/07/15 15:28
수정 아이콘
자꾸 뭘 하려고 좀 하지마....
원진아
20/07/15 15:31
수정 아이콘
똥볼 진짜 잘차네 허허
카미트리아
20/07/15 15:37
수정 아이콘
소설과 만화 시장을 반드시 죽이겠다는
악의가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20/07/15 15:38
수정 아이콘
무료로 두다가 유료로 전환하는 소설들은 어떻게 할까요?
인물들의재구성
20/07/15 15:39
수정 아이콘
웹소 가격 오르면 한창 뜨고있는 시장에 찬물 제대로겠네요
카미트리아
20/07/15 15:41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구글 수수료 정책 때문에 영향이 있지 않겠냐
하는 타이밍이라서...

저놈의 도서 정가제는 왜 유지하는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무슨 이득이 있길레...
20/07/15 15:40
수정 아이콘
저런 행보로 이득을 보는 뭔가가 있으니 실제 상황에는 도움 하나도 안되는데 지속하는 거겠죠 짜증나네
Finding Joe
20/07/15 15:41
수정 아이콘
기사 보면 문체부는 논의를 시작했고, 진흥원이 웹툰 등에 대해 ISBN을 개별적으로 발급받도록 권고한 게 전부군요.
무료 웹툰이나 웹소설에 제한이 있다는건 어디까지나 기사에서만 나온 [관측]이고 딱히 다른 소스는 없는데요.

토론회 후 개정안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판단하겠습니다.
카미트리아
20/07/15 15:43
수정 아이콘
1권 분량의 무료 공개와 기다무 같은 경우에는
도서정가제를 편법으로 회피한다는 지적이 예전부터 있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청회에서 관련 논의가 있을 확률은 높다고 봅니다.
실제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요...
Finding Joe
20/07/15 15:44
수정 아이콘
결국은 어떤 식으로 논의가 이루어지고 어떻게 결론이 나는지가 관건이겠네요.
봉그리
20/07/15 15:41
수정 아이콘
시장 왜곡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가격을 정해줄게!!!
맘대로 깎아주지도 말고 올리지도 말고 그렇게만 받아!!!
하..... 이 뭐...
Janzisuka
20/07/15 15:43
수정 아이콘
무료회파 보고 전권 구독한게 얼마나 많은데;;
이달의소녀
20/07/15 15:46
수정 아이콘
크게 문제가 없고 잘 성장하는 시장에 왜 규제를 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거 할 시간에 플랫폼이 작가들의 창작권에 간섭하는 것이나 보호해줬으면 좋겠네요
체르마트
20/07/15 15:49
수정 아이콘
전에야 최재천이 자기 똥고집으로 정치 생명 걸고 밀어붙였으니 살아남았다고 쳐도
이걸로 이득 보는 사람이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죽지도 않고 계속 살아서 사람 짜증나게 하는 걸까요, 이 법은?
대체 누가 이 법을 살리는거죠?
건조주의보
20/07/15 15:51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료로 흥미 좀 끌거나 싸게 팔겠다는데
왜 저러지 진짜. 결국 도서정가제도 출판사와 서점들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자체적으로 해결 못하니까
소비자들한테 비용을 전가시킨 꼴이나 마찬가지인데 아직도 저런 짓을 하겠다고
에휴...진짜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게 없네요.
파이어군
20/07/15 16:00
수정 아이콘
웹소설 시장을 싸그리 죽여버리겠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유니언스
20/07/15 16:07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어제부터 리디 십오야 이벤트인데
예전 십오야하고 비교해서 생각하면 진짜 도서정가제는 하....
대문과드래곤
20/07/17 04:58
수정 아이콘
e북계의 스팀이던 시절이 그립네요.. 흑흑
라라 안티포바
20/07/15 16:07
수정 아이콘
이거 통과되는순간 민주당 젊은표 싸그리 날아가지않을까요?
20/07/15 16:07
수정 아이콘
도서정가제를 폐지할 생각은 안하고..
20/07/15 16:07
수정 아이콘
도서정가제를 폐지하라고
빼사스
20/07/15 16: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본적으로 도서정가제가 종이책을 대상으로 서점을 살리겠다는 취지면 그에 맞게 종이책에 도서정가제를 묶어두면 될 일이지 전자책, 오디오북까지 묶은 건 문제가 있습니다. 웹툰과 웹소설 중에서 ISBN을 받고도 도서정가제를 지키지 않은 경우에 이에 대한 단속 형태의 이야기가 있던 적이 있는데, 그게 와전된 느낌입니다만 웹소설이나 웹툰이 도서정가제 편입된다는 건 현실적으로 기우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그보다는 현재 전자책/오디오북 자체를 도서정가제에서 풀어주는 방향으로 가야죠. 시대가 어느 때인데 혼자 이러는지. 그리고 일정 기간 지난 구간 도서는 자율 판매가 되도록 해야 하고요. 솔직히 도서정가가 아니라 납품가를 잡았어야지, 멍청하게 도서 정가를 잡으니 중간 마진상들만 배불렀죠.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들요. 정작 출판사와 독자들은 피해보고 있고요. 게다가 전자책 경우는 도서정가제 헌법소원도 들어가 있는데요, 전자책은 종이책처럼 현물 구매가 아니기 때문에 모두 '대여'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이 사라지면 책도 함께 사라지는걸요.
20/07/15 16:1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북 꾸준히 사모으다 올해 할인 10% 제한 직격을 맞았는데, 그렇다고 돈을 더 쓰진 않는단 말이죠.
같은 돈으로 사는 책이 줄었을 뿐...
그래서 정말 궁금한게, 도서정가제가 작가분들이나 출판업계에는 이득이 되고 있는건가요?
관련업계분들 계시면 정말 이야기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마감은 지키자
20/07/15 17:59
수정 아이콘
리디북스 충전 적립하고 십오야 너프 당한 뒤로 매출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제 경우는 그 뒤로 수집 의욕이 꺾여서 딱 사고 있던 만화책만 사고 기존에 충전한 코인으로 버티고 있는데...
20/07/15 16:20
수정 아이콘
야 이 아오 진짜 저 쓰레기 같은 정책 좀 폐지하라고!!
20/07/15 16:25
수정 아이콘
대단한 나라
카미트리아
20/07/15 16:26
수정 아이콘
도서 정가제에서 가장 궁금한 건...

저 법으로 이익을 보는 것은 누구냐인거에요...
분명히 누군가는 이익을 보니까 유지되고 있을텐데..
유료도로당
20/07/15 18:01
수정 아이콘
동네 서점 주인들 아닌가요?
플러스
20/07/15 19:20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이겠죠
CarnitasMazesoba
20/07/15 16:31
수정 아이콘
적어도 정치하는 사람들은 신념에 미치느니 돈에 미치는게 낫다는 확신이 점점 드네요.
20/07/15 16:36
수정 아이콘
이제 웹소설도 슬슬 끊을 때가 됐나 봅니다. 무료분도 안 보고 어케 골라 읽나...
생겼어요
20/07/15 16:42
수정 아이콘
그럼 안보지 뭐...
metaljet
20/07/15 16:43
수정 아이콘
그린뉴딜 (씇)
빼사스
20/07/15 16:48
수정 아이콘
저세상 여론조사가 나왔네요. 문체부가 밝힌 걸로는 도서정가제 긍정이 더 높다고...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7150335&t=NN
카미트리아
20/07/15 16:58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대상 및 모수 그리고 질문 문항이 매우 궁금해지네요...
주변도르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오프라인 온라인 모두 포함해서 도서 정가제 옹오하는 걸 못봤는데 말이죠..

출판사나 서점 현업자의 입장은 다른 걸려나요...
미숙한 S씨
20/07/15 16:49
수정 아이콘
가붕개들이 책 많이 읽으면 주제도 모르고 사다리 기어 올라오려고 들고 혁명 일으킬 생각 밖에 안할건데 책 못읽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현 정권 굴러가는 꼴을 봤을 때, 도서정가제는 갈수록 더 강화 할거라고 봅니다.
나비아스톡스
20/07/15 17:06
수정 아이콘
웹소설 읽으면 허세력이 높아져서 정부에 반대하게 될까봐 그른가??
Horde is nothing
20/07/15 17:07
수정 아이콘
이럴때는 모국어 영어였으면 좋겠어요
부자손
20/07/15 17:07
수정 아이콘
미쳤네 규제밖에 모르는 쓰레기들 악법은 좀 폐지를 해라
카미트리아
20/07/15 17: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서 정가제에 대한 작년 논의 기사가 있어서 링크 겁니다.
시장 참여자 별로 어떤 포지션인지 감을 잡을수 있을 듯 합니다.

https://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184

근데 구매자가 도서정가제에 보통이라고요?????
빼사스
20/07/15 19:23
수정 아이콘
백원근 한기호는 골수 도서정가제 강화론자죠.
클라이페다
20/07/15 17:09
수정 아이콘
우민화정책이라고 생각중
lihlcnkr
20/07/15 17:16
수정 아이콘
의도만 좋은 정책으로 실제로 부정적인 영향만 끼친 이런 법이 왜 아직 폐지 안 되는지....
국회의원님들이 이런 잘못된 법들의 파괴성을 인지하지만 의도만 좋으니 계속 법을 뚜드려맞추면서 저희 서민들을 가르쳐 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JazzPianist
20/07/15 17:17
수정 아이콘
머리에 뭐가 들었으면 이런것만 생각하냐!!
말다했죠
20/07/15 17:20
수정 아이콘
책 사는 데 들어가는 돈은 사실 별로 차이가 없는데 예전에 간혹 인터넷서점에서 전집류 떨이 나왔을 때 다 사고 포인트로 또 사는 그런 재미는 없어지긴 했네요
이정재
20/07/15 17:23
수정 아이콘
기다리면 무료 없앤다는소리죠
LightBringer
20/07/15 17:27
수정 아이콘
최근 스팀 논란때도 든 생각이지만 문화산업, 젊은이들 여가문화 규제하고 억제하는데는 좌우가 없습니다
20/07/15 17:33
수정 아이콘
논란 다 해명된 거 아닌가요?
LightBringer
20/07/15 20:37
수정 아이콘
예전 악법 아직도 손대지 않고 놔두고 있는 건 변함없죠.
태공망
20/07/15 17:41
수정 아이콘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규제의 나라를 만들어 볼 셈인가
유념유상
20/07/15 17:52
수정 아이콘
웹소는 지금 ISBN 발급 받고 있는데..?
20/07/15 17:52
수정 아이콘
도서정가제를 시행했는데도 책이 안팔리네? 웹소설이 문제구나! 얘도 정가제 도입!
어디로가야하오
20/07/15 17:56
수정 아이콘
저 규제 담당하는 사람들중 기다무 한번이라도 이용해본 사람이 있을려나요..
모나크모나크
20/07/15 18:10
수정 아이콘
이해 안 되고 짜증나는 정책이 굉장히 일관적으로 나오네요. 잘 하는 거 없나요... 한 표 준 사람 입장에서 정떨어지려 하네요.
건이건이
20/07/15 18:20
수정 아이콘
리디에서 아직 만화책은 30%씩 할인하던데... 그래서 요즘 만화책 잘 모으고 있습니다......
BlueTypoon
20/07/16 02:26
수정 아이콘
그건 묶음 상품으로 정가를 낮춘거고 전엔 거기에 할인도 해서 더 저렴했던..
20/07/15 18:2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규제해도 어떻게든 빠져나갈 거 같은데...
제리드
20/07/15 18:29
수정 아이콘
미 친 세 상
꼬마군자
20/07/15 19:08
수정 아이콘
웹소설도 안 보게 되겠네요.
빙짬뽕
20/07/15 19:11
수정 아이콘
정가제 할 생각말고 원가 공개나 하든가... 특히 핸드폰...
Jedi Woon
20/07/15 19:33
수정 아이콘
단순히 책만 읽지않게 만드는게 아니라 모든 종류의 텍스트를 읽지 못하게 하려는것 같아보여요........
아예 사람들이 모든 종류의 도서와 텍스트 콘텐츠에서 멀어지게 만들려나?
그렇다고 공공 도서관을 확충하거나 신간들 잘 들여오는것도 아니고....
cienbuss
20/07/15 19:56
수정 아이콘
할인 안 해도 S급 작품들은 계속 봅니다. 근데 마이너장르나 B급은 할인율 떨어지니 완결 후에 평 엄청 좋은 정도 아니면 안 보게 되더군요. 소장해도 두 번 보는 작품은 거의 없긴 한데, 그래도 소장권 받다 대여권 받게 되면 기분 나쁘고. 할인되던 게 할인율 자체도 깎이고 소장권에서 대여권이나 기간제한 포인트 주는 방식으로 가고 있어서.
톰슨가젤연탄구이
20/07/15 20:34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 망할 법안은 어디서 지지하기에 계속 폐지는 커녕 강화 하려고 하나요?
오프라인 서점을 살릴거면 차라리 오프라인은 할인 제한을 없애던가...
20/07/15 20:50
수정 아이콘
도서정가제 좀 없애질 않나..
20/07/15 22:16
수정 아이콘
공무원 머리가 그렇죠 뭐. 손해가 발생해도 현황파악도 못하고, 그 보상도 해주지 않을 거면서 업적이랍시고 밀어붙이기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15 22:17
수정 아이콘
도서정가제 , 단통법 , 청소년셧다운제 등 반자본주의적인 법안들 전부 폐지했으면 좋겠어요.
주익균
20/07/15 22:32
수정 아이콘
볍씨같은 정책들 귀막고 밀어붙이는 것보다는
아무것도 안 하면서 뒤로 적당히 해 먹는 쪽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더 낫지 않을까?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 보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걸로 득 보는 새기들이 어떤 새기들인지 낯짝 좀 보고 싶네.
20/07/15 22:57
수정 아이콘
저는 일정 부수 이상 판매 도서는 의무적으로 이북도 발매하게 하는 법이나 좀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번 이북에 익숙해지고 나니까 종이책으로 못 돌아갈만큼 편한데 콘텐츠가 넘나 없어요. ㅠㅠ
인생은이지선다
20/07/15 23:07
수정 아이콘
하.... 얼마 안되는 취미는 건들지 말이주길. 진짜 이번엔 못 참을거 같네요.
건너편 길 가던
20/07/16 01:14
수정 아이콘
의도와 다른 결과를 가져왔다는걸 아직도 인정 못하나 보네요.
20/07/16 06:44
수정 아이콘
제발 좀 없애줘... 책은 사야된단 말이야...
20/07/16 08:42
수정 아이콘
제발 아무것도 하지마라고 좀
MissNothing
20/07/16 13:02
수정 아이콘
가장 도서정가제 다운 발상이네요. 인터넷 서점이 잘나가니 인터넷 서점을 죽일려고 햇는데 시장을 죽여버렷죠. 마찬가지로 이번엔 판을 줄이겟다는거니 크크크
루루라라
20/07/16 17:04
수정 아이콘
아니 도서정가제를 없애라고 대체 뭔짓인데... 오프라인 살린다고 펼친 정책으로 시장 자체를 죽여놓고 왜 똥볼을 또 찰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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