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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2 15:25
클x앙 회원이 그런 말을 한다면야 무시하고 넘어가면 되겠지만
180석 여당 최고위원이 저런 말을 하다니요..오로지 극성 지지자들만 보고 가겠다는건지
20/05/22 15:28
그래도 뽑아주니깐..
노/김 -> 김/노 -> 이/박 -> 문/OOO??? 그래도 믿고 뽑아줬다가 10년쯤 되면 이제는 안되겠다, 다른데 뽑자 계속 반복되나봐요 흐흐흐
20/05/22 15:31
이해찬의 '윤미향 의혹'에 "개별의견 분출 말라"는 남인순하고 박광온에게는 해당 안되겠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2135160
20/05/22 15:35
최근 사태에서 '역사왜곡'이라 할만한게 대체 어디에서 나오는지 의문이네요.
https://pgr21.net/freedom/80085?page=2&divpage=17&sn=on&ss=on&sc=on&keyword=lunasea 그리고 박광온은 타인을 극우라고 부를 처지가 못됩니다. 본인 그 자신이 극우가 아닌지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반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러더니 지금도 반민족적 운운하며 극우적 언행을 지속하고 있는걸보니 애초에 반성같은걸 할 가능성은 조금도 없는 인물인듯 합니다.
20/05/22 15:38
https://news.v.daum.net/v/20200512123656090
얘네들이 껀덕지 제공중이긴 합니다. 현수막에 "일본군 위안부, 어째서 전시 성폭력 피해자인가?"라는걸 당당하게 들고 나오네요.
20/05/22 15:45
정의연 사태 직후부터 커뮤니티마다 일본은 사과했는데 우리 안 받은 거네 어쩌네 하는 글들 많이 올라오긴 하더군요. 그것과 별개로 민주당 태도는 구리긴 합니다만..
20/05/22 15:51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005090042387512&select=swt&query=yanolja&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6Sg-YjhRRKfX2hgj9Sg-Aihlq
아마도 주로 이런 내용의 글들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걸 가지고 역사왜곡이라고 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개인적 생각에는 이 내용이 거의 맞는말같아요.
20/05/22 15:55
사과를 하면 뭐합니까... 얼마안가서 사과한걸 뒤집고 그런일 없다고하는데 말이죠.
그러면 그전의 사과는 없는것과 매한가지 라고 봐야합니다. 정말 사과를 한다면 적어도 이문제에 있어서는 다른말이 뒤에 나와서 덮어버리면 안된다는거죠. 돈주고 사과했으니 그뒤에는 아무말이나 해도 된다고하면 그게 진정한 사과의 태도인지 모르겠습니다.
20/05/22 16:03
지금 시점에서 보면 사과가 없는것과 같다는 말씀이 당연히 맞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된 원인이 바로 "일본 극우와 정대협 같은 원리주의자들의 적대적 공생"에 있다는 것이 링크글 글쓴이의 주장이고, 저는 그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20/05/22 16:12
전반적으로는 동의하는 측면이 있는데 우리가 안받았다 라고 하기에는 일본극우의 어그로도 심했다고 봅니다.
어느 한쪽만 있었다면 이렇게 심해지지는 않았겠지만 그게 한국가의 잘못? 이라기엔 일본극우가 주역 이라고 보여지는 측면도 있어서말이죠. 예전에 양국간의 통신이 없었던 전근대 시대였다면 오히려 원리주의자의 주장들은 전해지기 힘들었을 시대이니 별말 없었겠지만 지금은 그러기는 힘들고 거기에 너무 가깝다는게 지금은 더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5/22 16:20
이 글이 제목 어그로성이 있긴 하지만 내용을 읽어보면 고노 담화, 그리고 무라야마 담화를 통해 일본이 위안부 사태를 인정했으며 아시아 여성기금을 통해 할머님들이 위안부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음으로 인해 위안부 문제를 공식화 할수 있었던 걸 (심지어는 일부 할머님들은 저 자금을 받았고 저 자금과 함께 온 일본 총리의 사과 편지에 울기까지 하심) 정대협 (현 정의연의 전신)에서 돈 받으면 공창이나 마찬가지다라는 이야기까지 하면서 파토를 놓아버리면서 이 사과가 공식적인 것이 되지 못함으로 인해서 모든게 꼬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죠. 저때 정대협의 반대 없이 피해 할머님들이 고노, 무라야마 담화 를 통해 모아진 아시아 여성 기금을 받았다면 일본의 사과가 공식화 됨으로 인해서 현 우익들이 하는 주장은 개소리 취급 받았을 거라는게 글쓴이 주장입니다. 그런데 이게 꼬임으로 인해서 우익들의 말이 설득력을 얻게 되었고 그로인해 사과 및 문제 해결은 물 건너 갔다는거죠.
20/05/22 16:44
일본이 한 사과 중에서 고노 담화 - 무라야마 담화 - 간 담화 3종은 사과를 제대로 한게 맞긴 맞죠.
덮어버리고 어쩌고라고 한쪽만 비난하기에는 각 시점에서의 한국 태도도 백퍼센트 쿨하진 못했습니다. 무라야마때 판 엎은 것도 그렇고 간 담화도 일본 민주당 집권기에 한건데 일본민주당 시절에도 MB가 일왕 사과 드립으로 2차 한류붐 완전히 박살내놨죠. 저런 선언이 있었는지 알고 있는 한국인도 엄청 드물고요. 이런 얘기 할 때마다 토착왜구라고 욕먹는게 참 씁쓸했는데 이번 사건 계기로 그나마 저놈들도 깨끗한거 하나 없다는게 밝혀져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20/05/22 17:03
뭐 이건 거꾸로 생각해도 윤미향 같은 사람들이 소리쳐도 일본에서는 그냥 묵묵부답 했으면 알아서 한국 대부분의 국민들이 시간지나면 관심 떨어져서 넘어가 졌을것 같습니다.
그들도 맨처음 이용한건 일본 극우들의 목소리를 들려줘서 힘을 키웠거든요. 만약 일본 극우의 움직임이 없었다면 처음에만 불타고 말겠죠. 다만 일본도 그걸 가만히 보고있을리 없으니까 결과적으로는 적대적 공생관계의 승리 라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20/05/22 18:21
근데 그럼 사과를 한 사실은 인정하고 니네 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사과했으면서 이렇게 안해? 라고 압박해야할 문제지 니네가 망언했으니까 사과도 없던일! 하는게 문제죠. 만약 독도문제에 있어서 사과하고 인정했다면 그렇게 했겠습니까? 니네가 인정했잖아 왜 또 난리야? 이러겠죠. 결국 일본이 사과를 안했다는 사실이 이득이 되기 때문이에요. 정의연의 논리와 똑같은거죠.
20/05/22 18:29
뭐 그렇죠... 정의연 극우 두 집단 모두 자신들의 이득만 노린거라서 그래요.
일본은 사과했다 -> 지금의 한일관계는 한국탓이다... 이건 아니다 라는거죠. 극우역시 그 사과 이전 이후 계속 자극해왔던게 사실이니까요. 물론 그상황을 이용해먹은 정의연 같은 집단들이고요. 지금도 사실 유튜브나 인터넷보면 극단적인사람들 의견만 오고가는지라 서로 이용해먹고 생존하고있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20/05/22 18:51
웬만한 국가간 일을 일방적으로 누구탓이다 할 수는 없고 그냥 꼬인거죠. 근데 문제는 한국이 일본은 무조건 나쁘다 절대악(최근엔 무능 미개 피쳐링)라는 입장을 계속 고수할 경우 되돌리기가 극히 어렵다는거에요. 지금 봐도 지소미아 가지고 벼랑끝 전술 썼는데 3월말이 마지노선이라더니 이제 5월 말입니다. 게다가 지금 코로나로 상황이 최악이죠. 저는 차라리 일본과의 관계를 전부 끊길 바라지만 지금은 그럴수 있는 시기가 아니에요. 지금까지 도덕적 우위로 일방적으로 패도 일본이 깨갱도 못했으니까 앞으로도 그러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큰 화를 치를수가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가 재선될 경우에요.
20/05/22 17:36
엠팍을 해서 해당글도 봤었는데요, 글에서 설명하는 사실관계 자체는 맞는 말일지언정 결국 해당글 제목처럼 일본은 사과했다 -> 지금의 한일관계는 한국책임이라는 식으로 흐르게 되는 글과 댓글들을 봐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20/05/22 15:36
박주민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정의연이 외부 감사를 받겠다고 밝혔고, 여러 정부부처가 점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은 아쉽다"며 "형사 사법적 관점과 정부부처에서 여러 사업을 운영해오면서 쌓였던 경험에서 오는 관점은 전혀 다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복잡해지지 않을까"라고 했다. 변호사 출신이란 양반이 형사사법적 관점 타령하고 있는게 웃긴거죠
20/05/22 15:36
바꾸면 분명히 좋은 세상이 올줄 알았는데... 미통당하고는 다를줄 알았는데...
어째 점점 비슷해 보이네... 우리가 아직 판단을 내리지 않았거늘... 어딜 감히 검찰이 먼저 수사를 하려고 하느냐 ~
20/05/22 20:38
소위 말하는 시민사회에 대한 환상이 흔들리면 민주당을 이루는 중심축 중 하나가 완전히 박살나니 그게 두려울 수도 있죠
정의연말고 다른 시민단체라고 나을 것 같진 않거든요
20/05/22 15:46
[국민이 분노하는 건]
저는 정치인들이 국민 타령 좀 그만했으면 합니다. 국회의원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국민 얘기를 하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만 국민이라는 말이 실제로 사용되는 방법이나 맥락, 뉘앙스를 보면 마치 "모든 국민들이 또는 절대 다수의 국민들이 ~하다."는 식이에요. 그러면서 "국민들이 그와 같이 대동단결하여 ~로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는 이에 반하여 ~를 하니 잘못되었다."라고 주장하죠. 국민들 사이에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사안은 물론 뻔히 본인이 주장하는 바와는 정반대로 의견이 다수 몰리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조차 당당히 포괄적으로 국민 또는 민의를 언급하며 특정 입장에 대한 명분과 정당성을 주장 및 견지하는데 참 꼴사납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사실 왜곡이자 기만행위에요. 이를 단순히 정치적 수사이자 기법으로서만 여긴다면 그 역시도 이미 문제인 거고요.
20/05/22 15:46
내맘에 안드는 수사를 하면 적폐가 되는거군요. 에휴.. 아무리 검찰개혁 의지가 있으면 뭐하나 이런사람들이 개혁한다고 숟가락 얹고 있는데..
20/05/22 15:49
지금 발언이 일시적으로 내부 공구리는 쳐져도
장기적으로는 균열의 시발점이 될텐데 이슈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제식구 감싸고 강행돌파 하자는게 민주당 브레인의 생각일까요
20/05/22 15:58
그러네요 그 당시에 어처구니 없이 조국 감싸던 의원들 대부분 재선에 성공했고 금태섭 같은 류는 당원들에게 비토 받고
공천도 못 통과했으니... 이번에도 김해영처럼 바른말 하는거보다 박광온처럼 처신하는게 당원들에게 지지 받기는 유리할 겁니다.
20/05/22 16:16
소환제를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소환제를 위한 서명숫자가 꽤 많아야 부작용이 안나올겁니다. 뭐 이정도 발언 수준으로 소환제하려면 소환대상자가 무지 늘어나긴 하겠네요. 특급 비리대상자만 소환시키려고 해도 무더기일텐데 그래도 하긴 해야한다고 봅니다. 다만 이정도건으로 소환까지 시키기에는 좀 소환이 너무 가볍지 않나 싶긴합니다.
20/05/22 16:39
소환제가 필요한데 잘못설계하면 없는것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말입니다.
입법가능성은 낮아보이기는 합니다. 범죄 당사자들만 소환해도 국회운영에 지장이 있을수준이라 범죄자 감싸는걸 소환하려면 국회의원 엄청나게 없어지겠네요.
20/05/22 16:15
민주당 도대체 왜 그러나요?
진짜 평생 민주당 지지하고 (솔직히 안티한나라당) 투표했었는데 [페미 - 조국 - 정의연] 3연타는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정말 더러운 행태를 보이네요.
20/05/22 16:30
그나마 박용진이 정의연에 비판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기사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51313531408451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49361)들을 보면 말이죠.
20/05/22 16:28
정말로 일베를 일으키는게 누군가를 확실히 알겠네요
아놔 -_- 그래도 민주당을 미통당보다 조금은 사람으로 취급했던게 그나마 품위라는걸 가지고 있어서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좀 잘못되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저것들도 사람 아니라는걸 알았네요 젠장맞을...
20/05/22 21:00
제가 그래서 중도 정권 교체론자로 민주당을 지지하던 사람인데
최순실 사건 덕택에 손쉽게 정권을 잡아서인지 생각보다 훨씬 빨리 안좋게 변했네요.
20/05/22 16:33
여기서 털고 가면 지지율이 더 높아질텐데 왜 실드를 못쳐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웬만한 이슈에는 앞장서서 의견 표명을 하시던 현 대통령은 어디 갔는지 아무 말도 없고 말이죠...;;;
20/05/22 16:45
더 올라갈 지지율조차 솔직히 없기는 합니다.
기이할 지경인데 지금 보니까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60% 중반대 안정적이고 민주당은 40% 중반대 안착에 열린 민주당 합쳐서 50%를 넘기고 있는 중이니 실제로 뭘 해도 이이상 올라가는 건 불가능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봐야하겠죠. 통일이라도 갑자기 되지 않는한 비토층 제외 중도층까지도 거의 다 흡수한 상황이라고 보는게 맞죠.
20/05/22 16:56
그건 너무 당연한거 같다고 봅니다.
여러가지의 일들을 보면서 그나마 기존 정치인들이 낫다고 보는 편이기도 하고요. 조국 전 장관이나 윤미향 당선인같은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아니었고 밖에 있을 때 괜찮나? 했는데 바닥 밑의 지하를 보여줬고요. 그 외에는 뭔가 엉뚱한 반응이라서 당황스럽네요. 지지율 더 높아진다는 댓글에 더 높아질 지지율도 없다는 것에 대댓글인데 그런 결론이네요.
20/05/22 16:48
오늘 리얼미터만 봐도 대통령 지지율은 또 올랐고 민주당 지지율도 -1.5% 정도 선에서 선방했으니까요.
콘크리트가 굳건하니 잘못이든 아니든간에 무조건 잡고 가면 손해 안본다고 판단한 겁니다. 비판받지 않는 권력이 국민을 무서워할 이유가 전혀 없죠.
20/05/22 16:54
좀 심하게 말하면 대한민국 정치를 망친건 결과적으로 이명박 당시 검찰과 언론이라고 생각됩니다.
노무현 전대통령 수사과정을보면 차라리 구속을 시켜버렸으면 시켜버리지 구속도 안시키고 그렇다고 뭐 혐의 없다고도 안하고 거기다가 언론플레이를 하는걸 보고 참... 그바람에 민주당 지지층이 콘크리트가 되어버린거죠. 아예 혐의가 있으면 이래저래서 문제가 있다고 치던지 아니면 그런거 아니고 문제되는사람만 처리하던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서 언론에만 비리 있습니다. 이러고 있었으니까요.
20/05/22 17:21
저는 이명박의 4대강보다도 이게 더 국가에 더 큰피해를 불러왔다고 봅니다.
김영삼이나 김대중대통령때도 측근비리로 아들이 구속되긴 했지만 거기까지 에서 끝났고 말이죠. 이후 대통령 처리를 보면 이명박, 박근혜는 어떻게 되었죠? 지지자들을 그 이후에 완전히 갈라놓게 되었고 이제 친박 역시 끝까지 콘크리트로 남게 될거고 말이죠. 한동안 칼춤 서로 추다 지쳐야 이문제가 끝날겁니다 아마 아 한마디 더하지면... 어떤이들이 생각한것 만큼 이명박이 이걸 주도했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미워하고 업신여기고 꼴같지 않게본 일부 검사들이 주도했다고 보고 정권은 그냥 묵인했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20/05/22 17:25
아 저는 극단화에 대한 이야기를 한거죠.
콘크리트가 된건 이래서 그렇다... 라는겁니다. 뭐 정치라는게 어짜피 다수결이고 중간이 없어진이상 서로 정당화 할거고 말이죠. 뭐 민주당을 이리 욕하고 저리 욕해도 결론은 그래서 미래통합당 찍을꺼야 하면 사람들이 못찍는거하고 똑같다는겁니다. 민주당이 그걸 아는이상 막나가는거고요.
20/05/22 17:28
저는 그 극단화도 결국은 이번 정부가 한거고 거기서 이명박그네 탓을 꺼내는 건 매우 졸렬한 쉴드라고 생각해서요.
솔직히 님 글 보면 절반 이상은 쉴드글이에요. 그 쉴드의 이유는 자한당+이명박근혜구요. 제 얘기가 틀렸을까요?
20/05/22 17:33
뭐 그건 맞는데 그렇게 싫어하는건 자한당 이명박근혜가 만든거니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말이죠. 문제는 미래한국당이 새로운 비전제시를 했냐. 아니거든요. 그러면 사람들이 민주당 지지율이 높게 나올수 밖에 없다 라고 말하고 싶은게 제말입니다. 극단화가 이번정부가 한거냐고요? 이번정부가 해소는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용했다면 그게 맞을겁니다. 그런데 이게 이번정부가 만든거냐? 그건 오히려 이건 미래통합당 쉴드로 보여지는데 말이죠. 극단화의 시작은 그전부터 이미 있던거고 심화된건 이명박 정권당시 여러 조치들 이라고 보는겁니다. 극단화를 해소 하잖아요? 그러면 이번정부가 정권을 바로 잃어버릴꺼고 그이후의 일어날일은 어떻게될까요. 그냥 문재인이 은퇴한 대통령으로 양산에 남아있을까요? 그건 이미 많은여권지지자들은 아니라고 볼겁니다,.
20/05/22 17:41
스텔 님// 아 이번 행동이 잘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계속 제가 하고싶은말과 님이 하고싶은말이 자주엇갈리는것 같은데. 이번에 한 행동은 민주당이 잘못 했습니다. 저도 저 위의 발언들 당연히 잘못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래도 지지율이 안빠지고 잘못했다고 생각해도 민주당에서 사람들이 이탈하지 않는 이유는 저거라는거고 말이죠. 저런말이 부적합하다고 생각해도 사람들이 민주당에서 안빠져 나오는 이유?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어그로 쌓는거고 게이지 쌓이는거긴 하니까 민주당에 좋을건 없습니다. 정말 선넘어가면 그래 미래통합당 찍고만다 내가 하는날이 오겠죠. 사람마다 선이 다르니까 벌써 넘어간 사람도 나올꺼고 말이죠.
20/05/22 17:47
DownTeamisDown 님//
이번 행동에 대한 님의 의견을 듣고 싶은 것도 아니구요, 그냥 본인이 제 3자다 생각하고 원댓글부터 님이 다신 댓글까지 찬찬히 읽어보세요. 그런 생각 가지고 계신거야 원래도 잘 알고 있구요, 이런 건들에 대해 그래도 웬만하면 쉴드 치려고 하시는 것도 아는데 저기서 저렇게 반응하는 건 때와 장소가 맞지 않다는 생각은 드시지 않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0/05/23 13:39
노무현이야 그 당시에 겨우 1차조사 끝난 상황이니 구속시키긴 일렀던거고 자살 안하고 사건 진행됐으면 노무현 권양숙 나란히 구속됐겠죠.
구속될 본인이 자살해서 구속시킬 사람이 없어졌으니 못시킨 것 뿐이에요. 그리고 언플 얘기 하지만 권양숙이 박연차한테 돈 받았고 노정연이 환치기하고 하다못해 노무현이 역정내면서 시계 던진 건 부정못하잖아요? 박연차 노정연 다 혐의 입증됐고요. 최고 권력자 가족이 기업가한테 돈 받았는데 대가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거야 말도 안되는거고, 결국 저 사건에서 남는 건 노무현 본인이 직접 돈을 달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그거 하난데 박근혜 뇌물 건 봐도 별 의미없는 얘기 아닌가요? 언론 플레이라고 하지만 이회창 아들 건이나 태블릿 건 봐도 유독 저 사건에만 언론이 기를 쓰고 달려들었다는 느낌도 없어요. 파면 팔수록 그 건에 언론 얘기하는 것부터가 지지자들이 짠 쉴드 프레임이라고 보여져요.
20/05/22 16:51
오히려 지지율이 별로 안떨어지기 때문에 무대응이죠..
조국때처럼 지지율 급락하면 무슨 언급이 있을겁니다. 정말 기가막힐정도로 정략적인 판단이죠. 문제는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죠.
20/05/22 18:28
여기서 안털고 끌어안는게 더 표 얻을거라 보는 계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조국때 그 전략 써서 결국 진보 결집해서 압승했으니까요
20/05/22 16:39
근데 윤미향이 뭐라고 이러는건가요? 조국은 진짜 청와대 심복에 대선진로좋은데이니까 민주당이 기를쓰고 쉴드쳐도 이해가 되는데 윤미향은 뭐 민주당 핵심이랑 접점이 있나요? 진짜 180석때문에 이러나?
20/05/22 16:50
윤미향이 현 정부 위안부 관련해서 국회의원 당선 전부터 접점이 좀 많긴 합니다. 문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에 수요집회 참여도 하고 정의연에서 대선 후보들에게 일본 관련 후보 검증 요청 한것도 받아주고, 청와대 사회혁신 수석도 만나고 얼마 안되서 대통령이 외신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에 공식 사죄 및 법적 책임을 지라고 요구 하는 등 접접이 꽤 많습니다. 거기에 강경화 장관 임명 지지는 덤이구요. 그런 인사가 이런 문제를 일으켰는데도 대통령은 아직도 아무말도 없긴 하죠.
20/05/22 21:00
180석때문에 이러는 거 맞죠. 실드쳐도 지지자들은 맞는 말이라 박수치고, 총선이야 얼마 전에 했고 대선은 미통당 상황을 봐서 질 리가 없고, 괜히 털 필요 없이 시민단체도 선거 세력 싸움의 한 카드인데 이걸 오래오래 써먹어야 하니...
20/05/23 13:29
지금 민주당이나 청와대에 시민단체 지분이 상당한데다, 윤미향이랑 같이 나오는 게 이규민인데 이 사람은 또 이재명계죠.
이게 단순히 국회의원 하나 자르고 끝난다고 보기엔 민주당 내에서 이해관계가 겹겹이 얽혀있는겁니다. 근데 이런 사건이 터져도 국민들 지지율이 여전하네? 그러니 밀고 나가는거죠. 지금 문대통령 보세요. 과거 다 파내겠다면서 정작 이 건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하고 있죠. 그래도 지지율 오르니까.
20/05/22 16:45
이러다가 차차기 정권 빼앗기겠군요.
결국 그놈이 그놈인 걸 다시 증명하고는 정권 빼앗기고 야당으로 돌아가고 싶나요. 오만해지지 말자고 했는데 분명
20/05/22 17:01
그냥 넘기고 말고를 떠나서 이거는 아무 타격을 안주고 있어서 그냥 마무리 단계죠.
반대쪽에서 지리멸렬을 넘어서 답조차 없는데 거기에 부정선거로 개그 보이고 있고요. 언론은 신뢰를 잃은지 오래라 아무런 역할도 못하고 있으니까 큰 일인거죠. 아무리봐도 이건 좋지가 않기는 합니다. 코로나 여파가 워낙 크기에 어지간한건 묻힌다 해도 흡집도 안나는 상황이니까요.
20/05/22 17:00
사퇴하세욧! 아줌마 등장안하시나?
정말 사퇴해야지 저런 사람인 거 알았으면 뽑지도 않았을텐데. 뽑았어도 자기가 정말 국민의 대표를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
20/05/22 17:04
문재인이 한마디도 안하는거보면 구린지는 아는지 황당하죠. 이때까지 위안부나 일본문제에서 이렇게 입닫고 모른척 하는거 처음이죠. 심지어 모르는사람도 아니고 자기가 몇번이나 모셔다놓고 챙기는시늉하던 할머니 본인이 폭로했는데도
20/05/22 17:14
안그래도 윤미향이 왔다간 이후로 할머니 홧병생겨서 몸이 아프시다는데
이러다가 돌아가시면 참... 어떻게 나오려나 궁금해지네요
20/05/22 17:36
10년 전쯤에 민주당이 '통합' 어쩌고 '연합' 어쩌고 타이틀 달던 시절도 아니고
몰라서 쉴드를 치는게 아닐겁니다. 진짜로 버릴수가 없는 거죠. 조국 조차도 버릴수 있는데 이건 진짜 못버리는게 맞는거 같음.
20/05/22 18:54
하지만 결국 반등하고 표 얻었죠. 이 사태 터지고 총선 열려도 민주당이 압승할걸요? 아마 지지자들은 더 결집하고, 중도쪽은 그래도 통합당 보다는 낫지 하면서 민주당이 이길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20/05/22 17:39
근데 예전에도 비슷한 논조로 댓글을 달았던 적이 있었는데
사실 민주당은 이래도 됩니다 이건 정말 간단한 이야기죠. 고개를 안 숙여도 아무 문제가 없으니까 숙일 필요가 없습니다 조국때도 드라마틱하게 떨어진건 아니지만 분위기가 지금보다 심각하고 조짐이 보였는데 그래도 조국이라서 끝의 끝까지 이악물고 쉴드치다가 결국에 물러났었죠 근데 지금은 아예 조짐도 없습니다. 그러면 정치인은 고개를 숙일 이유가 없죠. 오히려 조짐도 없이 지지해주는 지지층 결집을 위해 더 이악무는게 훨씬 현명한 판단이고. 그리고 또 다시하는 이야기지만 민주당 역시 야당시절 이미지메이킹하던 고결한 정의의 사도 이며 투사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정치인 집단이라는건 지난 몇년간 많이,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했지만 여전히 지지는 굳건하니 그냥 지금처럼 한대로 계속 그렇게 하는게 당연한거죠.
20/05/22 18:56
자인해도 상관없죠. 아니 자인하는게 내부는 챙겨준다는 인식주면서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죠. 어짜피 사표로 가면갔지 반대쪽으로 표 가진 않을테니
20/05/22 19:31
이미 바닥까지 다 보신것 같은데 아직 희망을 안버리신 것인지 아니면 명제의 최종 증명 Q.E.D.만을 바라고 계신것인지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20/05/22 18:12
이용수 할머니가 자꾸 입을 열어 궁지로 모니까 보배 클리앙 등에서는 할머니를 노망이 났다거나 감투에 욕심난 노인으로 매도하고 있네요. 그동안 수많은 폐륜 발언들이 있었지만 그나마 최소한의 이유가 있었다면, 이번엔 아무런 근거도 없이 본인들이 지지하는 정치 세력에 피해가 갈 것 같으니 망언이 끊이질 않고 있네요. 클리앙과 보배 등의 극 친정부 커뮤니티도 이제는 일베의 반열 수준에 올라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조국 때부터 보여주는 모습을 감안하면 최저 태극기 부대고 최고 일베네요.
20/05/22 18:25
실제 이용수할머니는 국회의원에 욕심이 있던분은 맞습니다만 감투에 욕심난 노인이라는 표현은 좀 이상하죠.
노인이라해서 권력욕 품으면 안되는 것도 아니구요. 그런걸로 비난하는 것 자체가 좀 말이 안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0/05/22 19:01
그게 극성 민주당 지지자들의 실제 모습이죠.
겉으로는 피해자들을 내세워 진실규명이니 정의니 등을 외치면서 선인척 하지만 그 피해자들이 자기들에게 해가 된다 싶음 가차없이 패륜적 단어 써가며 모욕하는거죠.
20/05/23 08:28
음 저는 극성 민주당 지지자는 아니고 극성 문재인 지지자는 맞는데 윤미향 건은 많이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런 단체들이 소위 “xx팔이” 해온걸 주변에서 많이 들어와서...
20/05/22 19:03
그런 극 친정부 커뮤가 몇군데 더 있죠.
예전엔 안타까운 심정으로 어떻게 바꿔보려고 노력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우한 갤러리 보는 느낌으로 관전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들 하는 짓이 진짜 웃겨요. 본인들은 깨어있는 시민인데 아니 누가 봐도 박사모 태극기들이거든요 크크크
20/05/23 23:38
보배 성희롱 여혐은 원래 일베보다 심했습니다. 거기 모델 등 여성 관련 게시판은 자정작용 최소한의 반대의견 조차 없는 곳이거든요. 지금도 가서 한번 댓글 보세요 가관입니다. 곰탕집 사건에서 단체로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광분하던 곳도 보배였죠.
20/05/22 18:33
다른건 다 넘어가더라도 역사왜곡은 왜 자꾸 나오는 말이죠?
진짜 자기들은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 것처럼 하는 모습이 역겨워요 이번에도 자기들은 잘못한거 하나도 없고, 다 보수세력의 프레임이고, 언플이다.. 고 역으로 언플하고 있죠. 제가보기엔 민주당의 반대 세력들은 지금 여론전이고 뭐고 할 사람도 없어요. 미통당이든 어디든.. 제대로 후벼팔 수 있는 힘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저딴 소리는 못하겠죠. 아니죠. 조국때도 했었으니.. 하.. 이게 그냥 민주당의 민낯인가요. 지들 편 안들면 다 친일파고, 가짜기사 타령에 잘못 시인하면 누가 죽입니까.. 아니면 손절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엮여있는겁니까..
20/05/22 19:01
흐음..한국이 뭐 그렇죠
저런 이들도 국회의원을 한다는 점에서 희망이 생깁니다. 왠지 제가 국회의원보다도 나은 생을 살고 있는거 같은 기분을 주거든요.
20/05/22 19:02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46142.html
이 소식은 또 뭡니까? 윤정옥 교수님이 자기 정의연 지지 성명서 올라온거 도용이라고 했는데 다른 원로들이 도용 아니라고 주장했다네요? 상황이 왜 이렇게 혼란스러워요?
20/05/22 19:06
다른 건 몰라도 이 건은 당론으로 비판을 해야지..
쯧. 정치인 집단의 도덕성에 기대를 잃은지 오래지만 적어도 겉치레라도 가잔 집중하던 부분은 일관성을 보여야죠. 지지층에서 그리 큰 이슈가 안 되고 지지율도 크게 폭락 할 것 같지 않으니 제식구 감싸기 들어가는지
20/05/22 19:15
민주당 이 양반들은 단 하나의 재보궐 선거도 없을거라고 믿는건가
아니면 그 모든 보궐선거를 자신들이 독식할수있다고 생각하는건가 어느쪽이려나요 -_-
20/05/22 19:19
아 그 말이 아니고 차후에 벌어질 일에 대해서 이야기한거였습니다
제가 너무 뜬금없이 적어놔서 오해하실 여지를 드렸네요 죄송합니다 (_ _)
20/05/22 19:50
예정되었던 일인거죠. 사실 진보 보수 떠나서 다 있었고 있을법한 일인데 지금은 야당쪽 턴일 뿐이라고 봅니다.
이번 기회에 비슷한 단체들 다 털어야죠.
20/05/22 22:36
비슷한 댓글 쓴 기억이 있는데,
특히 국가적으로나 국민정서상 어떤 방향으로 정론이 정해져 있는 주제(위안부/독도/통일...)와 관련된 단체일수록 비리가 많은데 지적하면 "그래서 우리가 잘못하고 있다는거냐?" or "그래서 ~~에 반대한다는 거냐" 이런 반응이 나오기 때문에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지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5/22 20:4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05220600015
- 가장 보람있었던 때는 언제인가. “최근에 있었던 ‘해인이법’ 처리다. 해인이는 2016년 4월14일 내 당선 바로 다음날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다신 이런 불행한 피해를 입는 어린이들이 나오지 않도록 4년 동안 법안을 입안하고 다듬고 협의했다. 법안이 통과되면서 해인이에게 졌던 마음의 빚이 좀 덜어졌다.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개인적으로 오랜 기간 노력했는데 법안 통과에 대한 감회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패스트트랙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갈등이 심해 감회나 보람을 느낄 여지가 없었던 것 같다.” -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의원으로서 고민은 있었지만 정치는 계속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조국 사태 이후 생각이 달라졌다. 수사나 사법적 판단을 통해 진실이 규명돼야겠지만, 나는 박근혜 정부 당시 조그만 의혹이 있어도 강하게 이를 비판했기 때문에 비리 의혹을 받는 정부 인사를 옹호하는 상황이 힘들었다. 검찰이 조 전 장관을 압수수색할 때까지는 ‘조국의 상징적 의미 때문에 공격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 밝혀진 것들을 보니 조 전 장관이 솔직히 말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 의원들에게는 솔직한 얘길 해줬어야 하는게 아닌가. 어떤 상황에도 조 전 장관을 지지하고, 논리와 말빨로 지켜주는 도구가 된 느낌이 드니 ‘내 역할은 여기까지’란 생각이 들었다.” - 민주당은 성찰했다고 보나. “조국 사태 이후 민주당은 숙제를 미뤄왔다. 정면돌파할 생각은 안 했던 것 같다. 당에서는 결과적으로 대승을 거뒀으니 뭐하러 건드리나, 그냥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중에 1심 선고가 나오고, 판결문 등을 통해 의혹의 실체가 자세히 다뤄지면 미뤘던 숙제가 다시 닥칠 수도 있지 않을까.” - 같은 문제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국정조사 등 의회의 조사 기능에 정쟁 논리를 배제하고 객관성과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 또 의원의 소신이 당론이나 정당의 목표와 달라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분위기가 정착돼야 한다. 소수라 인식돼도 자기 의견 내는 것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어야 한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05220600015#csidxdf6ce0283f52ff2ada614f77419ab83
20/05/22 23:01
전부다 관심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저같이 잘 모르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어떤 분(단체)의 의견이 있는 기사를 링크 해주신다면 링크하신 분께서 "내 생각은 ~한데 ~한 의견이 있더라" 하면서 링크해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 의견에 동의하니"라고 하셨는데요 "저 의견"이란것이 링크해주신 표창원 의원의 의견인지 이 게시물 본문을 올리신분의 의견인지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20/05/22 22:23
기본적으로 지지율에 미동도 없는 상황이라... 우리가 얘기하는 정의가 과연 사회 통용적으로 사용되는 정의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클리앙, 다음, 보배 같은데서 달리는 댓글들이 현실이자 정의이고 여기가 찻잔 속 태풍인게 더 맞을겁니다.
20/05/23 00:08
뭐 일단 4년 혹은 대선까지는 그렇긴 하겠습니다 네...
근데 저는 19대 총선때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절대로 질것 같지 않았던 선거였는데 그게 이렇게까지 왔네요 지금 민주당 당연히 최절정이라 할만큼 잘나가고 있습니다만... 계속 이렇게 하면 어차피 양쪽다 낫닝겐이라고 결정나면 이야기 또 모르겠네요 한국사람들 그렇게까지 인심좋게 마냥 허허거리면서 살아온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떤식으로든 사람들은 표현을 하고 반응을 하더라고요 19대 총선때처럼 말이죠
20/05/23 02:13
태극기 부대가 그래왔던 것처럼 저들도 한국 정치의 암세포로 오랜 세월 조국을 좀먹겠죠. 일종의 종교적 체험을 하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참...눈 씨뻘개져서 반일! 민족! 정의! 부르짖는 거 보면 어찌 그리 닮았는지 우습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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