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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26 14:49:35
Name 청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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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일본방송이 보도하는 한국의 코로나 대응 (수정됨)




일본도 정치권, 언론,  시민들 사이에서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은 맞습니다,
그러나

일본 사회학자 노리토시

"어차피 지금 특효약도 없고, 검사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대응은 똑같다.
발열이 나면 집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다가 증상이 악화되면 그때 병원에 가면 된다."

 
일본 감염병학자 

"감염자의 80%는 일반 독감과 마찬가지로 집에서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한국은 매일 수천명씩 검사한다면서 비교하는데, 양국은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지나치게 확진자 수를 늘리는 것은 의료체계 패닉으로 더 위험. 중증환자 선별치료가 중요."

이러한 반응 역시 있습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있기때문에 큰 파장을 피해보려는 일본정부의 의도는 눈에 보이지만, 묻고 가면서 공공기관이나 민간시설이 폐쇄되거나 내수경제가 위축되는 상황은 피하고 있습니다.
무슨짓을 해도 확산은 막을 수 없다는 일본정부의 판단이 있었던건지.....

현재 한국의 내수가 지나치게 파탄난 상황이라,  이대로 가면 진짜 큰일나는거 아닌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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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20/02/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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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야하나...
20/02/26 14:53
수정 아이콘
선게가 빼박일듯 싶습니다.
Do The Motion
20/02/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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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글은 맘편히 선게에 올리는게 편할듯...
20/02/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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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본에서 저렇게 방송에서 정부 까도 되나요?
몽키매직
20/02/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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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정답인지 아직 모릅니다.
한국과 일본의 대응이 양 극단이라 더 드라마틱하게 보이기도 하고...
3달은 지나야 판단이 될 듯 합니다.
이호철
20/02/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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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일본 검사 수는 진짜 엄청나게 적군요
에우도시우스
20/02/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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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경제를 위해 생명권을 포기했네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0/02/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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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나친 패닉은 막고 피하는것처럼 보여도, 그게 다 누군가의 피해로 버티는 거라고 생각해서.
솔직히 찬성 못하겠어요. 그 누군가가 나나 내 가족이 될 수도 있으니 더욱더.
이른취침
20/02/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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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재난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자세는 지진과 태풍으로 내재된 게 아닐까도 하네요.
후마니무스
20/02/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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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라기보단 알아서 기는 일본민들의 습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봐야죠.

이번 사태의 경우 치료약이 없다한들 기존의 폐렴이나 독감과는 다른 질병인데도 안이하게 대처하는게..일본 정부의 지능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 합니다.
기기괴계
20/02/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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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이거 일본 방송 맞아요?
월광의밤
20/02/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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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언론들 눈치 까고 아베 까기 시작했습니다.

아베도 오래했죠. 레임덕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지지율 35퍼에요.
닉네임을바꾸다
20/02/26 15:00
수정 아이콘
그 뒤는 펀쿨섹좌가...
동년배
20/02/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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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운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국운 크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0/02/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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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본이 망하는거와 우리가 잘되는건 엄연히 독립시행이라...
20/02/26 19:56
수정 아이콘
일본이 망하면 우리도 좋을 거 하나 없는 거 아니예요?
20/02/26 20:10
수정 아이콘
아베 까고 레임덕 와봤자 자민당에서 제 2의 아베가 당선되겠죠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0/02/26 21:00
수정 아이콘
펀쿨섹좌죠...
쿠키고기
20/02/26 15:05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눈을 의심하는중....
얘내 보통 한국 까는 것으로 바쁜줄 알았는데.
크레토스
20/02/26 15:0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428270

미국은 426명만 검사했다네요. 의료진 판단으론 의심환자 여도 가이드상 검사대상이 아니면 검사를 못함..뭐 검사비용도 부담될테고요. 검사 자체도 미국 전역에서 할수 있는데가 몇군데 없다고 하니.. 코로나19가 또 하나의 미국 독감이 될거 같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0/02/26 15:0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의심환자 가이드라인에 없다고 빠꾸시켰다가 댓글부터 난리났었는데...
달과별
20/02/26 16:33
수정 아이콘
사실 일본이 많이 부각되는데 전 가장 심각한 국가가 미국 같아요. 일본은 검사를 안하는거지만 미국은 못하고 있거든요. 미국의 대처가 이렇다는게 놀랍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2/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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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의료체계가 완전 민간이라 돈 없으면 이도저도 안되서?
하나의꿈
20/02/26 15:02
수정 아이콘
정부를 칭찬할 타이밍은 아직 아니죠
20/02/26 15:02
수정 아이콘
선녀 효과라는 말이 왜 그렇게 웃기던지
노젓는뱃사공
20/02/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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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빠져나올수 없는 가불기의 늪에 빠진거 같습니다. 지금상황에서 어떤 식으로는
무조건 까일수 밖에 없을꺼 같네요 ~

개인적으로 지금의 정부 및 질본의 대응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런식으로 계속 가면 진짜 전국이 유령 도시로 빠져서 지역 소상공인들 다 죽게 생겼으니;;;
그때되면 또 이렇게 될때까지 머했냐고 까기 시작할께 뻔하죠~~

신종플루때는 감염자 70만명에 사망자 300여명인데도 논란이 지금의 반의 반도 안됬던거 같은데
여러모로 답답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0/02/26 15: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염성이 어마어마하지만 일단 백신도 약도 있고 원래 인플루엔자는 어느정도 감염자 수는 상수로 둬야하는걸 생각하면...
사스 생각하면 약 나오기전에 잠잠해질 수도 있는 변종 코로나라는걸 생각하면 약 개발이나 기존 약의 확대 적용을 위한 검토도 사실 쉽게 되는게 아니니...
20/02/26 15:18
수정 아이콘
현 정부 지지자이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 놓친꼴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만
종식선언, 마스크 이 2가지만 제대로 처리했어도 이 정도 반응은 안 나왔을거라 예상합니다..
20/02/26 15:21
수정 아이콘
그 두개는 정치적인 찬반과 상관 없이 비판받을 부분이니까요. 선언이야 이미 지나간 거라고 치고 마스크 공급 원활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20/02/26 15:23
수정 아이콘
마스크는 해결 못하면 좀 많이 맞겠죠.
마스크 원자재도 물량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잘 해결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대지킴이
20/02/26 16:57
수정 아이콘
마스크는 너무 나이브하게 여기다가 문제를 크게 만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종식선언은, 실제 종식이 아니라 확진자가 안 나오고 유지될 때 "이대로 가면 종식될 것"이라고 한건데
그걸 가지고 비판하는 건 좀... 너무 앞뒤 사정 모르고 정보가 돌아다니는 것 같네요.
일단 함께 선게로 가시죠.
피지알그만해
20/02/26 15:04
수정 아이콘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226-00000032-asahi-soci

확진자를 15분만에 판별할 수 있는 기계를 다음달부터 도입한다고하네요. 준비는 17일쯤부터 되었는데 정부의 의뢰를 기다리고 있었다는군요. 역시 기술은..
20/02/26 15:48
수정 아이콘
이게 단순히 기게 오퍼레이팅 타임인지, 검체가 실험실에서 도착한 후 전처리부터 결과까지 봐야는데
일본기사는 오퍼레이팅 러닝타임일듯하네요.
20/02/26 15:05
수정 아이콘
아니 검사를 하고 확진판정을 내려야 중증이든 뭐든 처치가 가능한 것 아닌가요? 이게 무슨 [심한소리]인지...... 내수니 경제니 운운하면서 국민 생명권은 니 알아서 하세요 했던 국가적 재난이 다시금 떠올라 소름끼치네요.
20/02/26 15:11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치사율을 놓고보면 또 저런대응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니깐 말이죠

물론 일반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일때는 대응방법이있는데 지금 코로나19는 약이 없다는점이 가장큰 문제인대다가

중국을 보면 사망자가 장난아니니까.. 우리나라 대응이 맞긴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위에 있지만 신종플루는 70만명에 300명이상 죽었어도 지금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죠

또 그리 생각하면 일본식의 대응에서도 생각해볼만한점이 있기도 하고..
닉네임을바꾸다
20/02/26 15: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플루엔자는 이런식의 조치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는게 함정...치료제나 백신 유무를 떠나서 말이죠...한번 돌면 트롤같은거 없어도 일 수 백 수 천은 가뿐한 애를 통제하는게 가능할리가요
20/02/26 15:17
수정 아이콘
한 가지 현상에 대해 대처 방법은 닥터 스트레인지 미래시마냥 셀 수 없이 많겠죠. 막말로 공포 영화에서처럼 확진자 한 지역에 다 잡아 가두고 지옥도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유야 명쾌하게 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 중요하기에 그렇게 하지 않는 것 뿐입니다.

중국인 유입 안 막는 이유도 있고, 대구 물리적 이동 통제 안 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죠. 그 이유에 대해 의사결정하고 책임지는 게 정부 역할이다 생각합니다. 도저히 납득 가능하지 않고 국민의 이익을 치명적으로 해치는 짓거리를 하고 있으면 행동해서 막아야겠지요. 그러나 현 정부 현 시스템이 그정도까지는 아니라 봅니다.

각설하고, 다른 방법들이 이해가 간다고 해서=이유가 있다고 해서 깊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싶습니다. 저는 그 방법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현재 한국 방역선 일선에 계시는 분들께 글로나마 응원을 보낼 뿐입니다.
달달한고양이
20/02/26 15:10
수정 아이콘
건강한 사람은 경증이나 증상없이 지나가고 원래 독감이나 호흡기 관련 질환으로 폐렴이 와서 사망하는 비율도 늘 있어왔다고는 하지만 치사율 1프로대고 감염력도 매우 높은 편이고 치료제도 아직이라 국가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손 놓으면 아찔할 것 같네요; 치사율이 한 5프로는 되어야 국가에서 책임지는 게 맞다고 하려나...
닉네임을바꾸다
20/02/26 15:12
수정 아이콘
뭐 또 일정 치사율이 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면 감염자 수가 어지간히 해야 수십명 선에서 끝날테니 또 국가가 굳이 나설 이유가 없....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잘 대응하면...
달달한고양이
20/02/26 15:30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얘기지만 이탈리아는 1번 환자 병원에서 잘못 컨트롤한 탓에 퍼져나갔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전체 치사율이 ㅠㅠ 제 생각보다 높네요;; 3프로라니 흐엉;;;
닉네임을바꾸다
20/02/26 15:11
수정 아이콘
정체불명의 폐렴 환자가 수백건 나와도 뭉갤거같네...
껀후이
20/02/26 15:13
수정 아이콘
국민 생명을 갖고 도박을 거네요...
Sardaukar
20/02/26 15:13
수정 아이콘
대놓고 대통령과 정부가 나오는데 게시판이
안프로
20/02/26 15:19
수정 아이콘
감영병학자 발언 웃기네요 어차피 치료제 없으니까 각자도생?
하긴 나라를 위해 할복하고 자살특공대 보내는 나라에서 저정도는 애교네요
20/02/26 15:19
수정 아이콘
결국 일본처럼 가게 될 것 같기는 합니다. 독감정도로 이행되는 수순이 아닐지.
20/02/26 15:20
수정 아이콘
선게로 갑시다..
시린비
20/02/26 15:20
수정 아이콘
"감염자의 80%는 일반 독감과 마찬가지로 집에서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지나치게 확진자 수를 늘리는 것은 패닉으로 더 위험. 중증환자 선별치료가 중요."

한국도 이걸 밀었으면 어떤 미래가 와 있었을까요 궁금하긴 하네요.
타카이
20/02/26 15:21
수정 아이콘
중국발 외국인 입국금지 여론이 좀 줄었을까 싶네요
복타르
20/02/26 15:21
수정 아이콘
https://bbs.ruliweb.com/ps/board/300143/read/46095896
이게 더 심각하죠. 일본정부는 확진검사를 민영화할 생각이랍니다.
그런데, 민간회사에서 양성이어도 확진자로 처리안함. 검사결과를 가지고 국립감염증연구소로 가져가서 재검받아야 함.
그래야 감염자가 급격히 늘어나면 올림픽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한국은 몇천명씩 검사하는데 왜 일본은 그렇게 느리냐?
- 확실한 증상이 나타난 사람만 해야 불안과 혼란을 줄일 수 있고,
[1년정도 뒤]에 빠르고 정확한 진단키트가 개발되므로, 아직은 할 때가 아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2/26 15:24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올림픽은 치루고 생각하겠다네...
인물들의재구성
20/02/26 15:22
수정 아이콘
내수경제 파탄도 일리는 있네요 요즘 진짜 피부로 실감될 정도라
20/02/26 17:12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에크모 끼고 있었는데 지난주에 확인사살 당했죠.
네오크로우
20/02/26 15:23
수정 아이콘
검사자 수가 하루 100건 이하라는 게 진짜였네요. ;;;
벙커속에 다크
20/02/26 15: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국내 상황을 봤을 때 1100 여명 확진자중에 사망이 11명, 중증 환자도 10여명 정도 있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1100 여명의 확진자들이 아직 완치가 되지 않은 상황이니 이중에 중증 및 사망환자가 더 나올 수 있을 겁니다.
대충 2% 정도가 중증 치료 + 사망이라고 생각해보면

만명 감염시 약 200명
백만명 감염시 약 2만명
천만명 감염시 약 20만명 정도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백만명 이상 감염되면 사실상 음압 병상은 불가능하고, 중증 환자의 경우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 이 환자들은 사망자로 바뀔 수 있습니다. 우한에서 사망자수가 계속 늘어났던 것도 치료 받으면 좋아질 수 있는 환자들이 치료를 제대로 못받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치료 받고 돌아갔던 1번 중국인 환자도 호흡기 치료를 받고 돌아갔는데, 이 환자가 우한에 있었으면 아마 꽤 심각한 상황이 됐을 수 있습니다.

치료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중증환자+사망환자의 수가 국내 의료자원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 없도록 감염자의 숫자는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제 생각엔 일본은 어느 순간 통제 안되는 상황이 올것이라고 봅니다. 환자가 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닌 걸로 보입니다.
alice2020
20/02/26 15:24
수정 아이콘
저걸 정부에서 미는 일본도 국민이 느끼는 불안감은 한국 못지 않은 것 같던데요. 트위터 보니 일본도 토익 시험 취소되고 아베가 앞으로 2주동안 대규모 스포츠나 문화 이벤트는 중지하거나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뉴스가 뜨던데. 신천지 터진 이상 2주 동안은 경계 태세로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오르다체
20/02/26 15:25
수정 아이콘
어? 내가 기대하던 일본방송이 아닌데..;;
독수리가아니라닭
20/02/26 15: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226-00010000-bfj-soci&p=2

한국은 어느 정도 감염 경로가 추적이 되는데 일본은 이미 그 단계를 지나서 추적이 무의미한 데다 딱히 치료법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어지간하면 자연치유되게 내버려두고, 한정된 의료자원을 중증환자에게 쓰는 게 합리적이다...라는 게 저쪽 의견인가 보네요. 현재는 증상이 가벼워도 양성이면 입원시켜서 격리했지만 앞으로는 감기 정도의 가벼운 증상이면 집에서 쉬게 한다고...
닉네임을바꾸다
20/02/26 15:26
수정 아이콘
추적할 의지는 있었는지는...모르겠네요 흠
강가딘
20/02/26 17:02
수정 아이콘
그러다 중증환자가 갑자기 늘어나면 답없죠
우리보다 더 고령인구가 많아 이런거에 더 취약한데...
스카야
20/02/26 23:17
수정 아이콘
[심한소리] 지만 고령자 사망에 좋아할 수도 있겠죠..
20/02/26 15:27
수정 아이콘
중국도 자기네 인민 살릴려고 노력 중인데 일본은 아주 손을 놨군요.
살다살다 이런 역전은 첨봅니다 크크크크
20/02/26 15:27
수정 아이콘
2차 대전에서 사람 목숨 하찮게 여기던 습성이 아직 남아있나 보네요
스위치
20/02/26 15:28
수정 아이콘
근데 저렇게 말하면서도 감염자 수가 엄청나서 결과적으로 별 소득이 없다는건 이야기 안하지 않나요. 결국 저 사회학자, 감염병학자의 의견에 공감이 가는데... 사실 1%와의 싸움은 현대 이전엔 정말 별 거 아닌 거였을테고요. 개인 신상공개나 경제 망하는거 보면 이게 맞는 방향인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아베 지지율 떡락이라지만 사실 정치적으로 손해보는건 다를게 없고요.
20/02/26 15:28
수정 아이콘
진짜 대유행하게 되면 사실상 통제가 불가능해 지기도 해서... 우리나라도 지금 잘 해야 합니다.
천명일때야 동선파악하고 갔던 곳들 문닫고 방역하고 접촉자 죄다 검사돌리고 그게 가능한데... 만명단위 넘어가면 그게 가능할까요?
여기서 잘 막아야 되고 못막으면 우리도 일본 미국 따라 갈수밖에 없을꺼예요.
카키스카
20/02/26 15:30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이야 저렇게 지나갈수도 있지만 원내감염 한번 터지면 바로 헬게이트 열릴건데
닉네임을바꾸다
20/02/26 15:32
수정 아이콘
일본식 해법이면 그냥 호흡기환자를 병원에 안받는걸 할지도...그리고 설사 받고 원내에서 폐렴환자가 늘면 정체불명의 폐렴으로 처리를...
20/02/26 15:35
수정 아이콘
진짜 대남병원 사례를 생각하면 요양병원에 한번 침입되면 몰살에 가까운 느낌인데... 노령 연구도 많은 일본 아닌가요. 걱정되네요...
20/02/26 20:14
수정 아이콘
근데 신기한게 한국도 그렇고 원내나 방송국이나 연예인은 어째 감염 하나도 안 되는지 신기합니다. 거기서 터지면 실감이 확 될텐데

메르스 당시에는 아이돌스타 및 연예인들도 감염되고 난리 났었는데
대청마루
20/02/26 15:35
수정 아이콘
뭉게고 있다가 나중에 주변에서 기침하고 쓰러지고 병원에서 다량 환자가 발생하고 그럴지 아니면 그냥 유행하는 감기처럼 흘러갈지 아직 알수 없는거죠. 잠복기가 있고 전염되는 시간이 있는 만큼 결과는 시간이 꽤 흘러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페알파
20/02/26 15:43
수정 아이콘
질병 하나만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하는 게 교과서적이고 맞는 거긴 한데, 국민의 '생활' 이라는 게 있다 보니까 교과서적으로 맞는 게 무조건 옳은 것인가 라는 고민이 생기네요. 참, 이렇게도 저렇게도 어느 쪽으로 가도 어려운 상황 같습니다. 답답하네요.

......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 정부에서 저러는 건 내수 경제 보다는 올림픽 쪽을 우려해서 저러는 거 아닌가 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내수 경제 쪽도 생각을 전혀 안 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 쪽의 비중은 적고, 행여 올림픽 개최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해서 저러는 것 같아요.
20/02/26 15:48
수정 아이콘
맞죠 우리도 중국쪽 전면 입국금지 못하는게 다 경제적인걸 고려해서 그런거죠..
수메르인
20/02/26 15:50
수정 아이콘
저렇게 놔두다 정작 올림픽 열리는 시기에 뻥 터지면 뭐.. 그땐 그야말로 대참사인거죠. 국익이고 경제고 뭐고..
닉네임을바꾸다
20/02/26 16:01
수정 아이콘
사스때를 생각하면 그때까진 안간다라는 판단이 선건지...
백곰사마
20/02/26 15:44
수정 아이콘
일본의 대처가 이해 안가는 것도 아닙니다. 사실상 막기엔 늦어버렸으면, 그냥 각자도생에 경제생활 영위하면서
경증으로 낫는 사람은 그냥 끝이고, 위급한 사람들만 챙기면 뭐 큰 문제 없을 수 있어요.
그리고 경제도 정말 문제인게, 우리처럼 투명하게 다 밝히면서, 한두번 확진자가 들린 가게들은 다 죽고, 지금도
이대로 가다가 자영업자들 대란 일어날 지경입니다. 진짜 경제적으로 생기는 자살이 코로나보다 더 클 수도 있습니다.
후마니무스
20/02/26 15:52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투명하게 대응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자영업자들을 위한 긴급 코로나 대출 시행 등 제도도 있지만 나아가서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줘야할 필요 역시 있다고 봅니다만, 어떤이유로 죽는지도 모르고 감염사실도 모르는 일본 보단 나은거 같습니다.

일본이나 미국처럼 자본주의 논리를 내세우며 생명경시사상이 팽배해져서 좋을건 없다고 보니까요.
결국은 장기적 관점에선 지금의 대처가 훨씬 저비용 고효율로 이어질거라고도 믿고요.
무적전설
20/02/26 15:5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이미 신천지 교인(대구참석 등)들을 제외하고 얼마나 지역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 이번주 중에 증가세가 줄어드는 등 최소한의 범위에서 막아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열심히 해도 안되는 건 있을 수 있지만, 나라를 위해서도 운도 좀 따라줬으면 합니다.
거친풀
20/02/26 15: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코로나 게열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를 너무 퉁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코로나계열 사태가 3번째 인데 이에 대한 예방약이나 치료제는 나온적은 없습니다. 또한 치료 방법도 딱 이거다 하는 것도 없죠. 그저 면역력을 놓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게 실정이죠.
단지 건강한 일반인이나 면역력이 강한 아이들에게 큰 위협이 안됀다는듯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번 메르스때도 그랬고 현재 우리나라의 대남병원이나 이탈리아와 이란도 그렇고 면연력이 약한 사람들에겐 치명적이란게 증명되고 있죠. 거기다 지금 "코로나19"는 전염력이 엄청나다는게 증명되고 있죠.
내가 걸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나로 인해서 4번째 5번째 면연력이 약하거나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 혹은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이 걸리면 초기에 발견해 대응 못하면 금방 중증으로 넘어 가는 게 지금 이병의 추세죠.
거기다 코로나 계열 바이러스는 지난 번 사스 등을 기반한 논문이나 이번 중국에서 초기에 나왔던 논문도 그렇고 한사람 한사람 옴겨 다닐때 마다 DNA변형이 일어 나고 있다고 하죠. 때문에 이게 어느 쪽으로 변형 될지 누구도 장담 못합니다.
지금 일반인이나 어린 아이들에게 덜 위험하는 것도 통계적인 결과이지 이게 왜 그런지는 어째서 이러는지는 정확히 나온게 없다고 합니다.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지만 그냥 감기처럼 대해서도 안되는 전염병이 아닌 가 합니다.
현재는 조금 과하더라고 지금처럼 대응을 해 놔야 나중에 이를 기반으로 일상의 전염병처럼 대하게 되더라고 빠르게 진단을 받아 감기와 코로나를 구분해서 대응할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훌게이
20/02/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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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명권도 돈으로 환산해서 주판알 튕기면 일본의 대처가 경제적으론 더 나은 선택일수도 있긴 하겠네요.

정부가 그 나라 국민들의 수준에 맞춰간다고 보면 일본의 국민성이 저런걸 원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국가 경제 피해입히는것보단 좀 피해입고 죽어도 감수하자.

한국은 반대로 정부나 정부까는 사람들조차 주판 튕기지말고 생명권을 최우선 하는걸로 합의가 되어있는 것 같고요.
오지키
20/02/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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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라고 뉴스가 다 망가진 것은 아닙니다.
유일한 정부까기 (엄밀히 말하면 아베까기) 컨셉을 가진 TV뉴스가 있었습니다. 아사히TV의 정보스테이션.
그랬던 그가 작년에 변심을 해버렸어요. (MB 시절의 mbc를 떠올리시면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어디까지 물갈이가 되었는지 외부에선 알 수 없지만, 일단 눈으로 드러나는 곳 (아나운서나 뉴스 해설자)도 교체되었지요.
그 뒤로는 정말로 뉴스를 끊고 살았습니다만,
작년 말 TBS의 뉴스23이 약간의 개편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보스테이션의 아나운서를 데리고 오더군요. 뉴스 해설자까지 세트로요.
개편 초기에는 타 채널과 차별화가 없는 뉴스꼭지였다고 생각하는데 어느샌가 점점 본색이 드러나더군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전부터 아베의 여러 스캔들을 비중있게 보도하더니 지금은 코로나 방역에 대한 정보를 매우 자세히 꼬집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그제는 아나운서가 봉감독님과 인터뷰하는 것을 뉴스에서 내보내주더니 어제는 한국과의 PCR 검사수의 차이를 그래프로 보여주면서 신랄하게 정부를 까더군요.
혹시 아베가 실각하게 되거나, 그 전에 또 데스크가 물갈이 되면 (이전의 보도스테이션처럼) 뉴스의 진행방향은 또 바뀔 듯 하지만, 당분간은 볼만한 TV뉴스가 생긴것에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아침시간의 정보방송에서도(슷키리) 한국과의 차이를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젠 중도의 포지션에서도 이것에 관하여 문제제기를 하는 것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야스쿠니차일드
20/02/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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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스테이션은 후루타치 교체 이후, 지금도 좌측에 속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헛발질을 좀 한게 있긴하지만.
오지키
20/02/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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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면 뉴스를 보지 못하는터라 아사히신문과의 온도 차를 알 수는 없지만, 가끔씩 제가 보는 날의 보도스테이션의 뉴스는 너무나 전형적인 일본뉴스의 구성인 적이 많아서 채널을 돌립니다.
뭐, 야구 시즌이었다면 10시 4~50분쯤 아츠모리를 보기 위해서 가끔씩 되돌릴 때도 있습니다만...
야스쿠니차일드
20/02/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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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디지털 아사히만 구독하긴 하는데 그렇게 크게 다르다는 인상은 없었습니다. 아마 패널 선정이 엉망인 날이 아니었을까요?

그래도 그나마 뉴스워치 빼고 그나마 뉴스 같은 방송이고....그리고 모리카와 아나가 너무 이뻐서 보게 되요
헤물렌
20/02/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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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크루즈국으로 일본 깔보다가 확진자 수로 민망하게 되니 이제 또 깔거리가 생긴거죠.

제3자가 보기에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똑같이 위험지역일뿐.
20/02/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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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제일 못했으니 문재인, 아베 못 까는 것도 아니고 그냥 둘다 까면되죠.
Liverpool_Clid
20/02/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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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월달이 되서 과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굼하네요
푸른등선
20/02/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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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말하는 PCR이라는 게 왠만한 생물학 실험실 가면 다 있는 아주 기본설비거든요. 기술적으로 어렵거나 돈이 많이 들어서 그런건 절대 아니고 정책적인 의도가 분명히 있긴 하네요. 아님 정말 저 일본 전문가들 말처럼 '결과론적으로' 우리가 너무 호들갑인건가...하는 건지는 모르지만 뭐 할 수 있다면 최대한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전쟁도 실전이 중요하듯이 천재지변에 대한 대응도 실전을 겪고 경험치를 쌓아놔야 더 큰 문제가 생기면 나중에라도 대응능력이 올라갈테니까요. 일본방송 내용대로라면 일본은 너무 지나치게 정부가 소극적인건 분명합니다. 단순 예산이나 인력 문제일 가능성은 0.01%도 안될듯요....
정휘인
20/02/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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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도 실전이 중요하듯이천재지변에 대한 대응도 실전을 겪고 경험치를 쌓아놔야 더 큰 문제가 생기면 나중에라도 대응능력이 올라갈테니까요. <--- 지진에 대한 대비는 일본이 지구 최강인데, 다른 부분은 아예 생각도 안하는거 같습니다.
야스쿠니차일드
20/02/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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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이치 노리토시는연구 실적도 변변찮은 주제에 미디어에 얼굴 들이미느라 바쁜 관종입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20/02/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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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처럼 이자를 톡톡히 치를거 같은데...
소금사탕
20/02/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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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경제 파탄만 놓고 보면
만약 한국에서도 의심환자 대비 검사수가 부족해서 sns나 댓글로
의심환자인데도 검사를 일부러 안해준다는게 퍼지는 순간
내수경제 파탄은 더 심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유학생 굳이 받아서 예비 예산을 거기다 투입하는게 과연 맞는가는 다른 문제..
kartagra
20/02/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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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때 생각해보면 어우..심지어 신천지까지 연관되있는데 검사가 제대로 안됐다고 소문퍼진다면 끔찍하네요. 탄핵하자는 소리가 그냥 빈말이 아니게 될수도 있을듯;
소금사탕
20/02/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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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서로 의심하고 난리겠죠
지금도 옆에서 기침하면 일단 흠칫하는데 검사 안 해준다는 소문이 있다? 이건 뭐...
DownTeamisDown
20/02/26 16:28
수정 아이콘
중국하고 같이 그냥 어짜피 쓰는예산 2주간 격리하고 보내주는거로 해야... 자가격리를 지킨다고 해도 나가는지 안나가는지 GPS로 감시하고 말이죠
StayAway
20/02/26 16:22
수정 아이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네요. 잠잠해지면 다행인데 대유행하면 정권멸망..
정휘인
20/02/26 16:24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그나마 동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가 살만한 나라인거 같습니다. 이번 코로나 19건만 해도 초기대처 미흡, 어정쩡한 정부 움직임등이 있었지만, 어째튼간에 소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치지 않습니까. 중국은 말할것도 없고, 일본도 크루즈선 단체로 환자들을 냅두지 않나, 올림픽 하겠다고 감추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나, 참으로 답답합니다.
띵따라쿵딱
20/02/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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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중 우리나라가 최고네요
천국와김밥
20/02/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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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치는 게 가능한 전염병이라면 중국은 왜...
닉네임을바꾸다
20/02/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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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르고 맞는거와 알고 맞는건 데미지가 다릅...
20/02/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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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티핑포인트를 넘은거겠죠.

후베이성도... 신천지도...
Liberalist
20/02/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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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심각한 판데믹 위기로까지 번지지 않는 이상,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한일 중 웃는 편은 결국 일본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심각하다 심각하다 하지만 결국 치사율은 면역력 취약 계층이 아닌 이상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가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여기에 더해 우리나라는 코로나 관련 정보를 많이 푸는데서 오는 사회 전반적인 공포감으로 경제에 큰 데미지까지 입고 있죠. 흑사병, 스페인 독감 같은 수준의 무지막지한 질병이 아니라면 경제적, 정치적으로는 일본이나 이탈리아의 대응이 그게 윤리적인지 여부를 떠나서 더 나은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점점 커집니다.
Chandler
20/02/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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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걸로 오늘 고민을 좀 해봤는데..

제 생각엔 각 나라나 사회마다 다를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지금 우리나라에 문재인정부건 안철수정부건 홍준표정부건 누가 대통령이더라도 일본식으로 대응할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하면 그것도...누가 대통령이더라도 일본식으로 어물쩍 덮고 가다간 언론이며 sns며 인터넷이며 난리가 나겟죠. 정부가 어떻게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 그런영역을 벗어나는점도 있는거 같아요.
청자켓
20/02/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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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갑갑하네요. 경제적 피해가 너무 심해가지고...
방향성
20/02/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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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가만히 놔두면 거리에서 픽픽 사람 쓰러질거에요. 그러면 그 공포는 통제가 안될겁니다.
킹리적갓심
20/02/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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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려서 폐렴으로 죽어도 길거리에서 픽픽 쓰러질 정도는 아닐거예요.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세를 봐야 알겁니다.
방향성
20/02/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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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로나가 면역을 가진 사람이 없어서 폐렴이 진행될까지 열이 안나는 겨우가 많이 있다고 하네요.
스위치
20/02/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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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으로 매년 2만명 이상이 죽는데 픽픽 쓰러지는거 보셨나요;
방향성
20/02/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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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폐렴의 특이점입니다. 폐렴이 상당히 진행될때까지 열이나 기침이 없다고 합니다. 자기가 괜찮은 줄 알다가 어느순간 호흡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스위치
20/02/26 20:17
수정 아이콘
잘못아시는거 같은데 잠복기 이후 거의 대부분의 확률로 발열이나 기침같은 감염 증세가 먼저입니다. 아주 적은 확률로 그 증세가 없을 뿐.
방향성
20/02/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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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표현을 잘못했네요. 발열증상이 없어도 폐렴이 상당히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게 이번 코로나 바이럿의 특징이라고 하고, 기존의 폐렴은 상기도에서부터 바이러스가 증식하면서 염증반응이 오는데 이번 코로나는 폐와 상기도에서 동시에 증식하거나 폐에서만 증식하는 등의 특이점이 보인다고 하구요. 그러다보니, 환자들이 무증상에 가깝게 느끼지만 이미 폐렴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었다는 이야기였어요.
동년배
20/02/26 17:47
수정 아이콘
치사율이 중국이나 우리 케이스 봤을 때 고령층, 기저질환 있는 경우는 최소 1% 이상이고 전염력이 무시무시한데 일본처럼 뭉개고 갈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방향성
20/02/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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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본 교수는 정부가 제발 방침을 바꾸라고 거의 우는 목소리로 호소하더군요. 환자가 폐렴이 되야만 검사한다는게 말이 되냐며, 만약 그래서 죽으면 원한을 갖게 될거라고 말하네요.
스위치
20/02/26 17:58
수정 아이콘
국가가 보호를 명분으로 이렇게까지 개인을 침해하는 것도 맞는 방향인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결국 국가가 개인을 통제하려는 정도가 중국 다음으로 강한게 한국인 셈이고 정반대편에 일본이 있는 셈인데, 신상이 하나하나 까발려진 감염자들의 미래나 그 감염자들이 들린 가게들의 미래, 병원의 미래는 어떻게 책임지는 건가요? 그리고 정부를 비판하는 보수주의자들도 웃긴게, 왜 이런 쪽의 비판이 없고 반대로 더 높은 강도의 통제와 복지를 주장하는 건지? 반대가 정상 아닌가요?
소주파
20/02/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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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감염자가 방문한 곳을 공개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방문한 곳을 공개해야 그 지역의 다른 점포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느 지역을 다녀갔는데 어느 점포에 머물렀는지 알 수 없으면 소비자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그 지역의 모든 점포에 발길을 끊으니까요. 방문 점포의 경우 곧바로 방역을 실시하고 해당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정상화되고요. 이러한 조치가 없으면 사태 진정시까지 지역의 상권 전체가 피해를 볼 겁니다.
스위치
20/02/26 19:10
수정 아이콘
당장 아무 죄도 없던 개인의 코로나 동선가지고도 유머라면서 유게글이 올라오는 판국인데 이게 과연 개인권 침해가 아닌지, 문제가 없는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소주파
20/02/27 07:20
수정 아이콘
질답형식이 되다보니 옹호론처럼 되어갑니다만, 정부는 공적집단이고 공익을 사익에 우선하는 게 할 일이긴 합니다. 물론 공익 목적으로 정보를 공개하면서도 개인의 이름과 같이 모르던 사람도 당사자를 특정할 수 있는 수준의 정보는 밝히지 않음으로써 일정 수준의 사적 보호는 하고 있지요. 다만 가족 등 가까운 사람들이 동선 등을 알게 되는 건 피하기 어렵고, 그 부분은 사익과 공익의 트레이드오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선 정보를 사람들이 웃음거리로 소비하는 것은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소비하는 개인의 도덕성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스위치
20/02/27 17:16
수정 아이콘
제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나 미국은 이 정도로 오픈하지 않아요. 현재 동선공개를 보면 개인을 특정하기가 너무 쉬워요. 회사 쉬는 사람, 재난 문자오는거 보면 그냥 답나오는 수준 아닙니까. 그 개인은 주변인들은 물론이고 완전 국가레벨로 준범죄자 취급하는 격이고.
방향성
20/02/26 17:5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일본은 우리나라보다도 요양원들이 많이 되어 있는데, 집단감염이 시작되면 신천지가 따로 있는게 아니죠. 결국 다 걸려야 유행이 끝납니다. 놔둔다고 해결이 안됩니다.
20/02/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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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다른 나라의 시각으로는 한국은 충분히 세계적 수준의 방역 체계를 갖추고 있는데, 몇몇 사람들은 절대 믿으려 하지 않고, 이를 공격의 도구로 삼고 있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OvertheTop
20/02/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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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가 수익률이 -70프로인데 누가 최고의 실력을 가졌다고 믿을까요? 분석을 선진화해서? 종목을 많이 분석해서? 리포트를 잘써서? 남들이 암만 칭찬해도 소용없죠.
20/02/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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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예시가 맞지 않네요~
해킹당해서 자산이 줄어들고 있는데 왜그랬는지를 분석하고 앞으로 어디를 공격당할지 알려주는 운용사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돌아올거야~
누가한테 맡기실건가요?
자산운용사랑은 다르게 질병관리는 분석의 선진화, 리포트 모두 중요합니다.

이번 정부대응에서 비판할 만한건 마스크 관리 못한거 정도 있겠네요.
중국인 입국금지는 진짜 말도안되는 선동이었죠. 사드 한한령때도 대참사였는데
내수가 얼어붙은 마당에 중국인이 한명도 안온다? 코로나보다 먼저 굶어죽을텐데..
OvertheTop
20/02/26 18:59
수정 아이콘
해킹당해서 초토화된 자산운용사와 그렇지않은 자산운용사 둘중 어디 맡기실꺼에요? 가입시스템은 전자가 편하답니다. 세계적으로 본받을만할정도요.
20/02/26 19: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뭔가 착각하고 계신거같은데 실상은 해킹당해서 돈이 다 사라졌는데 말하지않았다고 돈이 그대로 있는게 아니죠?
그걸 투명하게 바로바로 보고해줘서 문제인건가요?
하루에 60건 검사하는 일본, 아예 안하는 미국(하려면 자비로 1400달러 내야함) / 한국은 정부지원으로 하루 6000건 이상 검사
확진자가 우리나라보다 적으니까 예방대처 및 검사체계가 더 좋다고 보시는건 아니죠?
한국인 체질이 특별해서 더 많이 걸렸을까요? 일본은 관광수익때문에 우리나라와 같은 수준의 중국인 입국금지를 걸었고
이탈리아는 아예 항공을 막았는데 헬파티중입니다.
당연히 검사를 많이 하니 확진자수도 많이 통계에 잡히는건데
이 상황에서 손해를 보지 않은 운용사요?...
킹리적갓심
20/02/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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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려면 그게 아니라 해킹 당한 순간 내용을 공개하고 얼마만큼 손실났는데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산운용사와 해킹당해도 아무말없이 있다가 상환할때 도어서야 공개한 자산운용사겠죠.
OvertheTop
20/02/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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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나중가봐야알죠. 전자는 이미 뱅크런 일어나서 초토화된 곳이니 후자가 그럴지는 봐야겠죠.
20/02/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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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정부가 하는건 무조건 맘에 안들어한다고 봐야...
아니면 일본이 하면 무조건 잘한다고 생각하는거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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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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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아닌데요? 누가 일본 두둔했다고..... 해석이 어려우신가 봅니다.
20/02/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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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자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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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6 20:50
수정 아이콘
이번건에서 방역대응 대실패했다고봅니다
20/02/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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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유대로 가자면 우리나라가 얼추 -70% 손해라면, 일본, 미국 등은 지금 보증까지 들어가서 -200%일지, -300%까지 까먹을 지도 모르는데 그 손해가 얼마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게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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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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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볼수도 있겠지요. 겉으로 보기엔 구려보이지만요. 우리나라에비해 훨 좋아보이는거죠. 한국은 박살 수준이니까요. 후자를 비롯해 전세계가 알수없는 수준입니다. 어느나라가 한국만큼 작살 날진 모르죠. 그래도 한국만큼 작살나는 나라가 많진 않을듯요.
20/02/26 21:40
수정 아이콘
일본,이탈리아,미국처럼 조사를 안 해서 겉으로만 좋아보이게 하는 건 선호하실 수도 있는 것까지 취향으로 인정할 수는 있겠네요.

"어느나라가 한국만큼 작살 날진 모르죠. 그래도 한국만큼 작살나는 나라가 많진 않을듯요."
->이건 인류애가 발현하신 희망섞인 기도라고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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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6 21:52
수정 아이콘
일본, 이탈리아, 미국이 조작이고 한국보다 더 큰 작살이 날꺼라 기도하는 것 보단 훨씬 낫겠네요.
20/02/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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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검진을 몇 명해서 확진이 몇 명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20/02/26 21:56
수정 아이콘
당장 위의 기사 링크글이 그 사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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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6 21:56
수정 아이콘
네네, 더 많을꺼고 문제가 있을꺼라 기도하시면 됩니다.
인류애따윈 없어보이네요.
20/02/26 21:59
수정 아이콘
님께서는 애국심이 부족하다고 하면 되겠군요.
OvertheTop
20/02/26 22:01
수정 아이콘
일본이 많이 못해지면 한국이 상대적으로 잘한게 되니까 그걸 바라는게 애국심인가 보죠? 크크 알겠습니다.

그런 애국심따윈 없네요.
20/02/26 22:10
수정 아이콘
아니요,
일본의 경우 검진역량이 부족해서 실제로 확진자 몇 명인지 모르니까 지금으로서는 어느 쪽이 방역을 더 잘하고 있는 지 모른다라고 선언하셨으면 됩니다. 모르는, 알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기대섞인 관측을 단언하시니 인류애라고 하는 거고요.
OvertheTop
20/02/26 22:15
수정 아이콘
인류애 애국심 운운하실때는 언제고 또 이상한 말씀하시네.....

기대섞인 관측은 님이하셨지요. 제말을 곡해하고 인류애니 애국심이니 비꼬는것도 님이 하셨구요.
전 처음부터 모른다고 했었죠.

" 후자를 비롯해 전세계가 알수없는 수준입니다. 어느나라가 한국만큼 작살 날진 모르죠. 그래도 한국만큼 작살나는 나라가 많진 않을듯요."

다른나라가 한국만큼 작살나는 나라가 많진 않을꺼란 관측이 "기대에 섞인 관측을 단언"한건가요? 나원...... 눈을 뜨고 지금 뉴스 좀 보세요. 대구 경북 상황도 좀 보시구요.
20/02/26 22:21
수정 아이콘
위의 일본 뉴스랑 검진자수 확진자수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관측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나라랑 확진자수를 비교하시면 곤란히죠.
OvertheTop
20/02/26 22:34
수정 아이콘
또 이상한 말씀하시네...누가 확진자수 비교했나요? 지칩니다.
20/02/26 23:00
수정 아이콘
이상한 말이 아니라, 본인 또한 다른 나라가 얼마나 피해가 있는지 모른다는 사실은 인정하신 거 아니었나요?
그런데, 이게 왜 갑자기 이상한 말이죠?
20/03/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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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예측은 틀리신 것으로.. 제가 맞았네요.
킹리적갓심
20/02/26 19:5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일본이 실제로는 심각한 상태라면 지금 우리가 방역봉쇄해봐야 소용없는거 아닌가요? 일본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숫자돼 엄청날텐데..
방향성
20/02/26 20:03
수정 아이콘
방역이라는게 환자수 0을 만드는게 아니라 감염 전파 속도를 늦추는거죠. 그런 측면에서 열심히 체인을 끊어주려고 노력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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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6 20:12
수정 아이콘
일본은 우리입국을 제한했네요. 허참. 쌍방제한도 나쁘지 않는데 우리는 명분이 아직 없는듯합니다.
감별사
20/02/26 21:07
수정 아이콘
대구, 청도 지역만 입국 제한 한 거 아니었나요?
우리 나라 전체를 제한한 거였나요?
OvertheTop
20/02/26 21:11
수정 아이콘
다시보니 대구 청도 지역이네요
20/02/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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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보면 한국의 대응이 잘 처신한거고 일본은 망해야되는게 정상인데

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됩니다. 예상대로 나오길~
곧미남
20/02/2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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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태는 이렇게 대응하는게 맞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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