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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 23:55
김성식 의원님 참 일도 잘하시고 소신도 있어서 좋아하는데, 무소속이면 쉽지는 않겠네요. 지난 총선때 탄핵관련 글썼다가 욕받이만 하시고 ㅠ
20/02/06 00:07
피지알 회원이기도 하며 자게에 함부로 글 올렸다 까임도 많이 당했던 김성식의원이 결국 탈당하는군요..
과거 손학규계로 분류되었던 적도 있었던 터라 어찌할까 싶었는데.. 과거는 과거일뿐인건가요.. 뭐 예전 글은 그때도 지금도 까일만했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대한민국 정치수준이 서로 똥볼차서 하향평준화 만들기가 주류인터라 김성식의원정도만 되도 준수하죠.. 그나마 안철수 신당도 안가고 무소속으로 가면 춥기는 더 추울텐데.. 과연 앞으로 어떨런지..
20/02/06 00:16
중도와 보수는 무주공산이네요. 자유한국당으로 헤쳐 모여도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어보일만큼 위력이 안 느껴집니다. 황교안의 구원 등판은 결국 실패로 끝나가는 분위기네요.
20/02/06 00:35
새로운 이미지라도 줘야 했는데 구원투수로 박근혜정부의 국무총리를 모셔왔으니 친박이미지를 떨칠 수가 없죠.
당내 주류는 친박이미지를 떨치고 싶지도 않았던 것 같고... 그냥 콘크리트 다지기가 목표였고 그건 어느 정도는 해냈다고 보입니다.
20/02/06 00:28
지금까지의 총선은 5번이하는 크게 의미가 없었는데
기호가 어느때보다 중요한 총선이 되겠네요. 현역의원들 이합집산해서 앞 순번 잡고하는 비례 공천 장사도 성행할듯 하고..
20/02/06 00:36
손학규는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안철수는 개인기만으로 3% 넘을 정도는 됩니다만 손학규는 혼자 능력으로는 아무리 봐도 망할거같고 보수통합때 콩고물 주워먹기에도 적절한 지분 챙기기도 못할거같은데..가진건 안철수 유승민 나가고 남은 바른미래당 빈껍데기뿐인데 이게 무슨 가치가 있는지 잘
20/02/06 01:39
요즘 들어선 손학규가 민주당의 다크나이트라는 생각이 강해집니다. 자한당이 제1야당으로 정신못차리는 상황에서 그나마 대안이 될 수 있던 바미당을 손학규 혼자 날려먹은거고 덕분에 중도-보수 세력은 바미당에 새보수에 안철수당에 조각조각 분열됐으니까요. 어차피 이제 와서 자기가 대권 노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민주당에 큰 공헌해주고 가겠다는거죠. 그 와중에 덤으로 돈도 좀 만져보고?
20/02/06 00:37
손학규 대표는 불쌍해졌죠. 안철수 대표랑 같은 점이라면 피해의식에 사로잡혔다는 거? 이제는 무엇을 위해 당대표를 하고 있는지도 모를 지경이 되버렸어요.
20/02/06 00:53
손학규는 왜 저러는 지 모르겠습니다
막말로 그냥 자한당하고 통합한것만 못하고 안철수가 하자는 대로 하는 거만 못하고 뭘 하고 싶은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20/02/06 06:31
이런 식으로 비례위성정당을 만드는 일이 세계사적으로 유래가 있나요?
나무위키를 찾아보니 2005년에 알바니아에서 있었다고는 하네요 부끄러운 한국정치의 실상입니다...
20/02/06 11:57
제가 올렸던 12월에 올렸던 글이 있습니다. 분량이 좀 있어서 링크로 대체합니다.
https://pgr21.net/freedom/83779 https://pgr21.net/freedom/83803#3746022
20/02/06 07:27
추석 전 지지율 10프로가 안되면 대표에서 물러나겠다. -> 응 뻥이야
안철수가 돌아오면 전권을 넘기겠다. -> 응 뻥이야 여도 야도 아닌 미래세대와 함께 제3지대를 만들겠다. -> 대안신당, 민주평화당과 함께할꺼야. 도대체 토굴에서 무슨 흑마법을 배워오신건지...
20/02/06 11:29
새로운 선거법이 민주당에게 손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네요.
3%로 5석 먹으려고 저렇게 쪼개지다니 놀랍니다. Divide and Conqu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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