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1/19 13:50:19
Name antidote
Subject [정치] 앞으로 민주당을 찍지 않기로 다짐한 이유
두괄식으로, 저는 앞으로 선거에서 민주당을 찍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저는 김대중 정권 당시 선거권이 없었지만 큰 틀에서 참여 정부의 정책방향을 지지했던 사람이고(김대중 정권을 지지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노무현은 못찍었지만 노무현 정부의 정책 기조의 큰 틀 자체는 공감했다는 뜻입니다.) 지난 대선과 지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즉 문재인 대통령을 두번이나 뽑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문재인 정권이 너무 실망스러운 양상으로 나라를 비가역적으로 망쳐놓고 있고 그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이 반대 진영에서 말했던 아마추어식이었으며

민주당이 앞으로 보여줄 모습도 지금 감히 예측하기에 절대 긍정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문재인 정부에게 크게 실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부의 인사 정책이 이해할 수 없고 형편없었습니다.
특히 검증되지 않은 대학교수를 중용한 것이 치명적이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인사 실패는 장하성 교수, 조국 교수가 있습니다. 이 두명의 공통점은 교직 이외의 일반적인 사회경험이 일천하다는 것이고-기업의 사외이사를 사회경험으로 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대통령이 그 역량이나 경험에 비해서 지나친 중책을 맡겼다는 겁니다. 교수는 박사학위를 받아 그 연구능력은 일정 이상임을 증명받은 사람이지 조직관리나 정치력 인사능력 등 다른 능력에 대해서는 제대로 검증된 바가 없고 이공계 교수나 발굴 및 방사성원소 연대분석 같은 과학적 분석에 의한 실증적인 연구를 하는 고미술학과 교수, 고고학과 교수 같은 특이 분야가 아니라면 자신이 연구하는 그 분야마저도 자신의 주장이나 연구결과가 현실에서 완벽하게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이공계 교수마저도 그 연구가 실제 산업계에서 실용적으로 현실화 되는 것을 생전에 못보고 사망하는 경우가 있거나 현재까지 상용화 안되었고 미래에도 안될것으로 전망되는 것도 있을 정도로 교수들의 전문영역이란 국가정책의 현실적 상태와 지향점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또 개개인의 면면을 살펴보더라도 일반적인 기업 / 공기관 등에서 조직생활을 오래 하지 않고 비교적 윤택한 경제환경에 처해있고, 실무와 별 관련없는 생활을 오래 지속하여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소득주도성장"이라는 현실적으로 검증이 전혀 된 바가 없는 대학교수의 이론을 정책으로 끌어와 썼습니다. 결과는 아직도 문재인 정권을 지지하시는 분들을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이 다 아시다시피 대 실패입니다.
그리고 교수라는 직업 자체는 도덕과는 중립적일지 몰라도 현재 한국에서 교수직을 하는 많은 중견교수들 중 도덕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검증과 비판없이 그들을 중용하거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도 지양해야 하는데 이 정부는 했습니다.
그 결과가 장하성과 조국의 대실패입니다.
이건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전적인 책임이고 책임을 져야만 합니다. 기초적인 인사검증이 전혀 되지 않고 있으며 노무현 정부 당시 야당의 요구에 따라 인사청문회를 도입하고 투명성을 추구했던 모습과 다르게 현재 민주당은 아예 청문회를 자체적으로 안하고 넘어가는 정치인이 있기도 하는 등 퇴행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2. 한국의 산업적 역량을 심각하게 과대평가하고 있으며 반도체 업계의 호황으로 인한 경제 성장을 한국 전체의 경제 펀더멘털 자체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은 여러 제조업이 수출입을 통해 외화를 융통하는 한편 상당부분의 고용과 지역경제를 담당하고 있으며 제조업 아닌 분야도 이쪽에서 창출되는 고용과 재화 덕택에 매출, 이익의 선순환 고리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도체는 그 일부에 불과합니다. 다만 반도체 산업은 거의 유일하게 아직 중국과 큰 격차를 벌리고 있는 공업이고 적어도 당분간은 국가경제에 큰 기여를 할 산업인 것은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그러나 반도체 공업만 한국의 공업이 아니고 나머지 한국의 모든 공업 분야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이미 뒤쳐졌거나 뒤쳐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단적인 예로 최근 철도산업만 하더라도 현대 로템은 역량을 집중했던 해외 철도사업 수주를 중국업체에 죄다 빼앗겼고 거의 모든 산업에서 이런 양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선, 자동차, 비반도체 전자 제품 / 부품 제조업, 철강, 화학, 기타기계 등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동일합니다. 단적으로 박근혜 정권 시절 조선업계가 무리한 사업으로 부실화 된 것의 원인은 컨테이너, 석유운반선 같은 단순 선박 제조는 중국을 원가경쟁력에서 감당할 수 없어서 무리하게 사업역량이 없던 새로운 선박 제조(정확히는 해양 플랜트)에 저가수주로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모든 공업은 중국과 원가경쟁을 해야 하며 더 무리한 싸움에 경쟁적으로 뛰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한국의 산업적 지위는 중국의 발전으로 굉장히 위태롭고 20년 내로 반도체 이외의 거의 모든 제조업이 망하거나 사람을 절반 이상 줄여야 할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하더라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호경기가 아님에도 호경기로 판단하고 급격한 경제적 충격을 가져다 줄 수밖에 없는 경제적 조치를 단행하여 심각한 경제적 문제를 야기했고 그것이 지표로 드러난 것이 지난 2019년의 경제성장률입니다. 반도체 업계의 매출 및 이익이 줄어들자마자 허상이 걷히고 경제성장률이 심각한 상태인 것이 드러난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반도체 덕택에 성장률이 어느정도 유지되는 것을 모든것이 정상적이고 잘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최저임금을 급격하게 인상한 것은 아무리 봐도 한국의 현실을 냉정하게 파악도 판단도 못하는 것으로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심지어 민주당의 지역적 지지기반이 되는 곳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산업적 역량이 일천하여 정치인들의 산업 주체들의 의견과 실 상황을 판단할 역량이 없으며 반도체 이외의 다수 업계가 심각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이 독인지 약인지 판단할 인적 / 물적 기반이 전혀 없지는 않은가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3. 이미 실패한 대북유화책을 아무런 반성도 없이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이미 대북유화책은 노무현 정부 때 북한의 핵실험으로 대실패로 검증이 끝난 것입니다. 이 사안에 대응할 수 있는 대전략적인 방법은 단기적으로는 미국의 고강도 경제제재에 동참하여 힘을 실어주면서 장기적, 초장기적으로는 핵보유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의 비위를 맞춰줄 이유가 조금도 없고 경제협력으로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나 민주당뿐만 아니라 박근혜같은 보수쪽의 일부 모지리 정치인들도 통일은 대박이라는 식으로 정치권은 현재 비현실적인 통일 담론을 주장하는 정치인들이 현실파악을 하지도 못하고 도무지 현실성이 결여된 미래를 이야기합니다.
통일은 제가 봤을 때 장점이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북한에 친중 정권이 들어서고 북한주둔 중국군이 생기는 상황보다는 중국->한국간 육상공격로의 종심을 신의주->일산 수준까지 수십배 벌릴 수 있다는 군사적인 장점 단 하나입니다.
북한의 상당수 인구는 마약과 영양실조, 그리고 장기간의 주입식 사상교육으로 인해서 노동력으로의 가치가 떨어지는 편이고 경제력이 일천하여 시장으로서의 매력도 없으며 그 숫자조차도 대단하지 않습니다.
당장 한국의 기업들이 대량의 투자를 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베트남 같은 나라가 북한보다 인구가 훨씬 많고 성장 전망이 좋으며, 한국이 중장기적으로는 이전에 중국시장에 집중했던 것 이상으로 인도 시장 개척 쪽에 거의 사활을 걸고 집중을 해야 한국의 경제 사이즈에서 성장동력을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정상적인 의사판단구조가 존재하는 대기업들이 인도나 베트남 쪽을 개척하는 것에는 적극적이지만 북한에 미온적인 이유는 매우 자명합니다. 대기업 입장에서 계산기를 두들겨보니 북한과의 경제협력은 어떻게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장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북한정권의 특성상 대북송금에서도 드러났듯 북한과의 경제협력은 절대로 투명하게 진행하기 힘들 것이고 현재 한국사회에서 용인하기 어려운 북한 정치인에 대한 대규모의 뇌물을 수반할 수밖에 없으며 이런 방향으로 정책의 큰 틀을 정하면 이로 인해서 한국사회의 갈등과 경제적 불투명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신대북유화책(사실 김정일이 김정은으로 바뀌었을 뿐 새로울 것도 없습니다.)의 기조가 치밀한 고민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민주당이 북한에 대한 지원을 주장하는 것은 다름아닌 김대중이 사망하기 전에 정리하고 가지 못한 대북햇볕정책의 유훈통치를 민주당이 답습하고 있으며 민주당에 대한 특정 지역적 지지의 상당부분이 김대중 1인에 대한 숭배적 지지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다른 정당에서는 다른 정치인이 주도권을 잡으면 비현실적인 대북유화책이 자리잡을 여지조차 없고 통일대박론 같은 망상을 타파할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민주당은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많은 현재의 여당지지자들이 이명박근혜로 묶어버리기는 했어도 적어도 이명박은 통일이나 남북관계에 대한 낭만적이고 비현실적인 환상을 품고 있지 않았고 대북 햇볕정책이 명백하게 실패한 상황에서 냉정하게 계산기를 두드릴 줄 알았습니다.
김대중은 죽기 전에 햇볕정책의 실패를 선언/인정하고 갔어야 했지만 아무런 정리 없이 사망했으며 이것은 두고두고 민주당이 다른 기조로 돌아설 수 없도록 막을 것입니다.

4. 공기업의 기존 인사시스템의 무력화 및 방만한 경영 유도
기존 공기업(각종 공공기관 및 출연연 포함)들이 계약직 및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으로 두지 않았던 이유는 그냥 그럴만한 이유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재원은 한정되어 있고 감당 가능한 고용도 한정되어 있으니 고용을 유지해야 하는 인력과 그렇지 않은 인력에 차별을 둘 수밖에 없었던 것인데 이를 무리하게 무력화 시키고 비정상적인 인사 시스템을 강요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공공기관의 적자를 세금으로 보전하게 되어있는 국가 시스템상 세금의 무분별한 유출로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채용에서 서류에서 학벌, 성별, 나이, 출신지 등을 반영했던 이유는 구직자의 비정상적인 시그널을 사전에 차단하고 양질의 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는 것인데 또 무리수를 두어 이를 철폐하니 작년에는 중국인이 안보상으로 중요한 국가 주요 시설에 채용될 뻔한 사례도 있었고 올해에는 아예 안보상 문제가 될 수 있는 공기업(공기관)이나 방산기업에 채용시 필요한 신원조회조차 무력화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인사시스템을 공기업에 강요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공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어렵거나 독점적인 성향을 띄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공기업의 채용 확대는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과거에는 필요했으나 기술의 발달이나 사회의 변화로 필요가 없어진 기존의 직원을 자르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그들이 은퇴하고 나서 신규채용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이번 정부에 대해서 대단히 실망하여 작년 중반 이후로 모든 지지를 철회하였으며 상기의 기조들이 앞으로 민주당 정권에서 더 악화되면 악화되었지 긍정적으로 돌아설 기미가 없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민주당을 지지하게 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당시 선거권이 없어 노무현을 찍지 못한 사람이기 때문에 노무현에 대한 마음의 부채는 없어도 참여정부 시절의 기조나 담론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정부의 기조를 찬성했던 입장인데, 그 참여정부 시절에 핵심인사였던 비서실장이 그 시절만큼의 현실인식과 역량이 안된다는 점에서 대단히 실망했습니다. 민주당은 그 뒤로 퇴행 일로를 걸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이라면 절대로 앞으로 지지를 할 수가 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1/19 13:54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두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1. 그러면 어디를 찍을것인지 이유는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2. 본인이 원하는 대북정책은 어떤방향인지 궁금하네요.
VictoryFood
20/01/19 13:57
수정 아이콘
투표는 지지 의사도 있지만 반대 의사도 표현할 수 있죠.
현 정권인 민주당을 반대하기 위해서 자유당을 지지하지 않지만 찍겠다 라는 것도 충분히 존중되어야 합니다.
지난 정권인 새누리당을 반대하기 위해서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지만 찍겠다 라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20/01/19 14:04
수정 아이콘
그부분 존중합니다. 단지 민주당이 아니라면 본인의 가치가 잘 실현되있는 정당이 어디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
StayAway
20/01/19 14:25
수정 아이콘
그 스탠스를 세 글자로 줄이면 그자찍이죠.
짐승먹이
20/01/19 14: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VictoryFood
20/01/19 14:28
수정 아이콘
다른 당을 찍으면 민주당을 반대하는 것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으니까요.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는 가장 현실적인 의사 표현 방법이 자유당을 찍는 겁니다.
자유당이 못하면 또 민주당을 찍으면 되는 거구요.
제3의 세력이 정권을 잡을 정도로 성장하지 못한 실질적인 양당제에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죠.
짐승먹이
20/01/19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물론 그나마 낫다고 계속 투표하면 일본꼴납니다. 근데 그건 투표를 반드시 해야한다, 투표만이 유일한 방법일때구요.

꼭 투표만이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닙니다. 이렇게 글쓴분처럼 게시판에 글을 쓸수도 있고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 직접 찾아갈수도 있고 전화할수도 있고 등등.

실망이 아주 크다고 대립하는 정당 찍는건 그냥 핑계이고 그냥 짜증나니 제일 쉬운 방법을 택하겠다. 그로인해 역효과가 날수도 있겠지만 아몰랑. 자한당맛 먹고 반성하면 다시 찍어줄게~ 이거죠
VictoryFood
20/01/19 14:48
수정 아이콘
유일한 방법은 아니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죠.
그래서 우리 선배들이 군부독재 세력이 아닌 민주화 세력에게 정권을 줬구요.
그 분들이라고 모두 민주화 세력이 좋아서 투표했겠습니까?
모든 사람이 게시판에 글을 쓰고 국회의원 사무실 찾아가고 하면 그 부작용이 더 크죠.
일반 국민들은 투표라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을 행사하면 됩니다.
VictoryFood
20/01/19 14:3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별개로 사람이면 자유당을 찍을 수 없다는 말은 심각한 인격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저희 부모님도 자유당 찍으신다는데 사람이시거든요.
그런 국민들이 최소 25%는 되는데 그분들이 모두 사람이 아닌 것도 아니구요.
짐승먹이
20/01/19 14: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stoncold
20/01/19 14: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VictoryFood
20/01/19 14:49
수정 아이콘
그러면 그런 사람들의 투표권을 박탈하자는 주장을 대놓고 하시면 됩니다.
그런 말도 못하고 사람이 아니다 라고 하지 마시구요.
짐승먹이
20/01/19 15:34
수정 아이콘
뭔소린가요. 잘못한 사람 다 격리해야하고 권리 박탈해야하나요???
StayAway
20/01/19 15:20
수정 아이콘
그 선민의식 때문에 민주당 지지자들이 욕먹는 겁니다.
견제와 균형이 사라지면 일본 자민당 꼴 나는 거구요. 아.. 북쪽에도 하나 있긴하네요.
이리스피르
20/01/19 14: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타 정당을 존중하진 않더라도 민주주의 자체는 존중하시죠? 좋든 싫든간에 그 자유당도 국민의 선택을 받은거에요. 차라리 그 개돼지라 말하시는 자유당을 선택하게 만든 민주당을 욕하시든가요. 솔직히 이런 의견이 그 옛날 군부 독재와 비견되는 민주주의의 적 같은데요
20/01/19 14:55
수정 아이콘
그 부분에서는 "안철수 유승민은 언젠가 자유당에 갈 놈들이다" 혹은 "중도는 허상이자 실제 존재하지 않는 세력이다." 라는 스탠스를 계속 밀어붙여서 결과적으로 그 자유당 외에는 대안이 없도록 만든 이들에게도 어느 정도의 책임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안, 유 본인들의 자업자득이 훨씬 더 크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고요.

중도 혹은 건전보수라 칭하던 세력은 박살났고, 그 개돼지 외에는 민주당에 대한 대안이 없는 형국이 되었으며, 그에 맞춘 듯이 민주당의 도덕적 기준도 하향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것이 제 우려라서요.
센터내꼬야
20/01/19 13:55
수정 아이콘
정당게시판에 어울릴법한 어조의 글이라 (내용이 아니라요) 어떤 댓글을 달아야할지, 이 글을 어떻게 이해해야햘지 한참 고민이 먼저 되네요. 똑같은 내용이더라도 에세이 같은 글들이 더 어울려 보이는게 아닌가 싶어서 이런 경직된 선언문을 보니 기분이 묘해집니다.
아슨벵거날
20/01/19 13:56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 정부가 아니라 프로죠 철저히 망치기에 특화된 프로

문재인 정부 잘한점은 어린이집 유치원 공급, 군인 월급이랑 휴대폰 사용허가 밖에 없어요. 병역단축도 큰 실수죠
VictoryFood
20/01/19 14:05
수정 아이콘
전 문재인 정부가 가장 잘한 점은 방역 등 재난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정치가 아닌 행정조직으로서 정말 중요한 건데 진짜 잘했죠.
20/01/19 13:58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저는 조국이 마지노선이었네요. 비슷한 이유로 지지를 철회했으나 대안이 마땅치않아서 고민중입니다.
체리과즙상나연찡
20/01/19 13:58
수정 아이콘
이 글은 5건 이상의 신고가 들어와 댓글이 잠깁니다.
자운위에서 논의후 어쩌규.. 곧 나올듯?
블랙스타
20/01/19 13:59
수정 아이콘
그럴겁니다. 곧 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로제타
20/01/19 14:45
수정 아이콘
검토해도 괜찮다고 하면 안사라지죠
아우구스투스
20/01/19 14:31
수정 아이콘
충분히 그럴 글이죠.
이라세오날
20/01/19 15:16
수정 아이콘
저랑 반대 입장이지만 이렇게 스스로의 근거와 내용을 가진 글에 반대가 쌓일 것 같진 않습니다

물론 제 생각이지만
20/01/19 13:59
수정 아이콘
[심지어 민주당의 지역적 지지기반이 되는 곳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산업적 역량이 일천하여 정치인들의 산업 주체들의 의견과 실 상황을 판단할 역량이 없으며]

아 예...
나의규칙
20/01/19 14:03
수정 아이콘
정치인 미국에서 수입해와야 겠네요. 껄껄
20/01/19 1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르블랑장인
20/01/19 14:16
수정 아이콘
와우.... 이번에 수도권 싹쓸어버린거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신건지.... 올해도 특별히 민주당이 똥 안싸는 이상 거의 다 먹지 않을까 싶은데 지역감정 대단하네요. 일천하다는 말 진짜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그래서 여태 산업적 역량이 대단한 경상도지역을 지지기반으로 했던 자한당은 여태 그렇게 잘 판단했나봐요?
악튜러스
20/01/19 14:22
수정 아이콘
참여정부 기조를 지지하는 사람이 지역주의라니...
노무현이 왜 태어났는지 잘 모르시는 분 같습니다.
지락곰
20/01/19 14:37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박근혜 정권 시절 조선업계가 부실화됐다고 적혀 있는데 조선업계 지역구가 한국당 중심이란걸 생각하면 앞뒤가 안 맞죠.
스티프너
20/01/19 15:28
수정 아이콘
무능하고 맹목적인 전라도지역 투표권 박탈해야 우리나라 정상적으로 발전한다
라고 쓰면 벌점 받고도 남을텐데 포장이 좋긴 하네요. 동조하시는분도 많고 신고당할까봐 미리 견제도 해주고. 까는글이면 무조건 화력지원하고 보는건지 똑같은 지역차별주의자인지
20/01/19 14:01
수정 아이콘
무기계약직 어떻게 됬나 찾아보니까 정규직이랑 똑같이 대해야한다고 대법판결 떳군요 부럽네요
아스날
20/01/19 14:04
수정 아이콘
현실인식이 잘못되어있고 처방도 비상식적이죠.
저번에 부동산정책 자신있다고말한거보니 어이없더군요. 아직까지 김현미 데리고가는것도 그렇고요.
20/01/19 14:04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정책이 큰뜻은 좋은거 같고, 고로 당장 듣기는 좋지만 세부적으로 현실적으로 어떻게 그걸 실현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죠. 결과는 그래서 기대가 안되고, 실제로도 별로라고 판단합니다. 아마추어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죠.
민주당은 다시 지지할 생각이 없고 문제는 그보다 더 먼저 자한당은 지지할 생각이 없었다는 것인데... 다른 대안도 없고 그저 답답할뿐입니다.
Darkmental
20/01/19 14:04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하나도 공감안되네요
20/01/19 14:07
수정 아이콘
저랑 의견이 똑같으시네요. 민주당이 이 지경으로 나라를 망쳐놓을 줄 몰랐습니다.
20/01/19 14:13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아마추어라고 비판한 반대 진영들은 프로?
20/01/19 14:14
수정 아이콘
크게 공감합니다.
헛스윙어
20/01/19 14:15
수정 아이콘
장기적, 초장기적으로는 핵보유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김대중정부의 정책의 근간이 햇볕정책인데 전혀 글쓴분 성향과는 맞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그 외부분은...
저도 실망한점 많아서 예전처럼 열성적으론 못하겠으나... 자한당은 전혀 아웃오브 안중이고.. 바른미래당 시절이면 진지하게 고민했겠으나 통합한다는 이상 역시 아웃이고.. 정의당 또한 아웃이고... 결국엔 남은 옵션중 덜 미운게 민주당일듯 싶네요.
20/01/19 14:18
수정 아이콘
민주당 비판에는 공감하나, 그게 앞으로 민주당을 찍지 않겠다로 이어지는 건 근거가 빈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선거때 찍지 않겠습니다 라면 모를까.
동굴곰
20/01/19 14:21
수정 아이콘
나 지지자였는데=원래 지지자 아님
진혼가
20/01/19 14:37
수정 아이콘
뜨끔.....
주인없는사냥개
20/01/19 14:47
수정 아이콘
편리한 도식이긴 하죠. 별로 생각할 필요도 없고. 진보로 분류되는 계열에서 비판하는 사람 나와도 원래 지지자 아니였는데 뒤늦게 정체성 깨달음 하면 됩니다.
표저가
20/01/19 15:00
수정 아이콘
동굴곰님같은 댓글 쓰시는분들은 과거 댓글 보면 딱 답이 나오더라고요. 특히 조국 관련 건이나 예전 단일팀 논란때 말이죠.
긴 하루의 끝에서
20/01/19 15:12
수정 아이콘
꼭 적극적인 지지 표명이나 활동을 하지 않았더라도 가치나 정책적으로 일정 이상 공감을 하며 결정적으로 선거에서도 실제로 표를 주었다면 충분히 지지자라고 표현할만 하죠. 지속적으로 한 쪽으로만 투표하였다면 두말할 것도 없고요. 특히 양당제 하에서는 기권 하는 것을 넘어 어느 한 쪽에 표를 던진다는 것 자체가 다른 한 쪽에는 적극적인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과 마찬가지가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표를 받는 입장에서는 매우 큰 힘으로 작용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1/19 14: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핵보유??? 초장기가 아니라 미국이 아태지역 포기하기전엔 불가능할거같은데요?
뭐 주한미군 전술핵재배치정도면 가능은 하겠지만...이걸 핵보유라고 하시는건 아닐테니?
르블랑장인
20/01/19 14:24
수정 아이콘
대충 어떤 뉘앙스고 어떤 느낌으로 비판을 하는지는 알겠으나 저는 자한당이나 다른당 꼬라지를 보면 앞으로 민주당을 안찍는다고 단언은 못하겠네요.
크라슈
20/01/19 14: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당 지지자도 아니고, 조국 장하성 별 관심도 없지만,
1. 조국이나 장하성 지지를 하는 건 아니지만, 검찰개혁이나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말이 틀린건 아닙니다. 다만, 소득주도성장은 시뮬레이션이나 시행했을때의 대비책이 부족해서 말그대로 아마추어적인 면모가 보인 부분이 틀린 건 맞지만, 소득주도성장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상당히 합리적인 부분이죠.

다만, 최저임금제등을 할때, 기존의 체계에서 오는 역품을 계산 못하는 부분등이 치명적이어서 문제지.....그럼 도대체 무슨 정책이 필요한가요 이명박의 건설경기 부흥하면서 공기업 부채율 올리고, 각종 민영화 해서 잘 된 케이스가 몇개인데요? 박근혜는 공기업 부채율을 이명박 두배, 노무현때 5배로 올렸는데.....무슨 경제정책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욱이 김대중, 노무현때 닦아놓은 IT 산업, 제기억으론 세계에서 다섯번째 운운했던 이야기가 이명박,박근혜를 거치면서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IT 흐름에 상당히 뒤쳐지게 되었죠. 그나마 지금 현정권은 따라잡을려고 미친듯이 하는 것 같은데, 이명박때 박근혜때 뭐했는지 기억이 나시나요?

조국이야 민정수석일 잘했다고 보고 있고, 자식때문에 망한 거지만, 그렇게 따지면, 김성태의 딸 취업이나 나경원 아들건도 마친가지죠. 어차피 문재인 빼고는 딱히 도덕성을 기대한 인물이 거의 없는지라.......저는 이재명처럼 실무라도 잘하면 좋겠다 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조국은 나름 잘했다고 보는편이라.....인사가 망했다.

어차피 정치인들 중에 도덕성을 기대할 만한 인물들은 거의 없습니다. 노무현이나 노회찬이나 문재인 정도나 되는 수준이 많아지면 좋겠지만, 절대 불가능하죠.

2,한국의 산업적 역량이 과대평가라니.....그야말로 웃음만 나올뿐입니다. 우리는 우리나라를 과소평가하는데 뭔가 있는 듯 합니다. 우리가 보기에 우리는 부족한 것 투성이지만, 외국에서 보는 한국은 선진국 입니다. 지표는 찾아보면 널려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상대하는 나라들의 체급들이 너무 강해서 문제지...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등등..... 군사력이나 경제력으로는 이미 유럽의 몇개국 빼고는 우리보다 상위가 별로 없고, 시스템이나 이런 체계등도 상당히 빠르게 변하는 편이죠. 국회에서 놀고, 일안한다고 난리지만, 우리나라에서 다루는 법안을 자세히 보시면 선진국형 시스템에 관한 법률등이 많습니다.

뭐 핵심 일자리 문제는 선진국들은 모두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보면 우리보다 더합니다.
조금만 찾아봐도 한국은 그나마 선방하고 있습니다.

3. 대북정책은 실패를 거론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적인 예로 대화단절고 간 이명박때는 연평도 포격이라는 준전시상황까지 갔고, 박근혜때는 아무일도 안했죠.그때 분위기는 지금보다 더했죠. 북한과 으르렁거리면서 서로 전쟁가능성도 말할지경이었으니까요? 실패를 거론한다면, 대화단절이 실패인지, 그나마 만나서 긴장국면 완화하고, 대화라도 시도하는게 나은 건지는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을 겁니다.

4. 공기업은 노무현 부채율-이명박 부채율-박근혜 부채율 찾아보시면 금방 나옵니다. 방만하게 운용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민간에서 일자리 창출이 안되는 시점에서 그나마 정부에서 노력을 최대한 했다고 보는 편입니다. 도대체 전임정부들은 일자리 창출로 무슨 노력을 했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명박,박근혜때 법인세 낮추고, 뭔가를 했지만.......일자리가 그때 많았는지는 모르겠어요. 님도 지금도 말하듯이 반도체를 거론하듯이 결국 한국의 산업을 견인하는 건 IT고, 김대중 노무현이 틀을 잡았고, 이를 성장시켜야 하는데, 당시 IT정책이 뭐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별빛서가
20/01/19 14:26
수정 아이콘
내 편 들어줄 쪽 손 들어주려는데 어디가 내 편인지를 모르겠음..
Dancewater
20/01/19 14:26
수정 아이콘
민주당 비판인데 자한당 얘기가 나오는걸 보니 두 당이 아닌 제대로된 다른 당이 얼른 나와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대 양당을 모두 찍을 수 없다니 정말 한심한 상황이에요.
20/01/19 14:30
수정 아이콘
저는 세상만사 합리적인 척 하는 사람들이 미처 숨기지 못한 편견을 드러낼때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니까 이 글에서 결국 현 집권세력이 전라도 기반이라 이모양이다 하는 관점이 조악한 논리로 포장되어 반복적으로 제시된다든가.. 일종의 밥상머리 교육의 영향일까요?
러브어clock
20/01/19 15:09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합리적인척하면서 지역주의나 조장하고...
크낙새
20/01/19 14:34
수정 아이콘
총선이 빨리 와야...
지락곰
20/01/19 14:34
수정 아이콘
지역감정 자극하는 발언 보고 이건 답정너구나 싶어서 그냥 내렸습니다. 편견에 기반한 오류투성이네요.
20/01/19 14:39
수정 아이콘
피지알 등의 사이트에서 나오는 [저는 앞으로 xx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라는 말은 참 안타까운 언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행태를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지만, 저건 [현재의 행태만 보고 미래를 속단해서 본인의 미래의 눈을 가리겠다는 다짐]이거든요. 나중에 의견 바꾸고 싶어도 스스로 인지부조화 탈출하기도 어렵게 되구요.

진영불문 주제불문하고 이런 워딩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데, 굳이 그런 다짐하실거 까진 없다 봅니다.
ataraxia
20/01/19 14:40
수정 아이콘
아...녜..
쿠크닷
20/01/19 14:42
수정 아이콘
본문에 동의하진 않지만 그걸 떠나서
선생님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복타르
20/01/19 14:42
수정 아이콘
글 수준이 높아서 이해가 잘 안가지만,
총선도 있으니 하루빨리 정치게시판을 분리시켜야겠다는건 잘 알겠네요.
지르콘
20/01/19 14:44
수정 아이콘
과거에 누굴찍었다부터 시작하는 전형적인 패턴 글은 증명할수 없는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신뢰도를 가진글이죠.
20/01/19 14:48
수정 아이콘
다른건 사실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의 인사문제, 3의 대북문제는 확실히 비판할만 해요

하지만 2의 문제는, 이게 정권차원의 문제일까요? 중국이라는 외부 + 불가항력의 요인인데요

전혀 별개의 문제로 정권탓을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왜냐하면, 이건 정권이 바뀐다고해서 바꿀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때문이죠..
공사랑
20/01/19 14:50
수정 아이콘
나 누구 지지자 였는데
지역감정 자극
너무나 전형적인 글이네요
이리스피르
20/01/19 14:53
수정 아이콘
전형적이니 어쩌니는 엄청 무례한 것 같네요.
표저가
20/01/19 14: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사랑
20/01/19 15: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1/19 15:14
수정 아이콘
아...
공사랑
20/01/19 15: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표저가
20/01/19 15:31
수정 아이콘
뭐 공사랑님은 굳이 이전닉네임 안 적으셔도 공사랑이라는 닉 자체로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저도 반갑습니다.
공사랑
20/01/19 15:3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표저가
20/01/19 15:34
수정 아이콘
감사하실 필요까진 없습니다. 전 공사랑님 예전댓글 보셔서 굳이 참전 안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표저가
20/01/19 15:33
수정 아이콘
밑에서는 비아냥이라고 비판하시면서 여기서 동조댓글 다시는거 보면 사람에 따라 비아냥이라고 판단하시는 부분이 달라지는건가요? 음..
20/01/19 15:05
수정 아이콘
선거철만되면 타오르다 지는 아이디로 넘쳐납니다.
여야를 떠나서 말이죠.
보통 이런 글들은 앞뒤가 맞지않고 감정적이고, 자의적인 글들인데 거기에 동조하고 반대하는 댓글들로 매번 난장판이됩니다.
뭐 전형적이라고 할수 있죠.
저번 대선만 해도 안철수부인 열렬이 찬양하고 사라졌던 분이 생각나네요.

나 누구 지지자였는데~ 지역감정(전라도, 경상도) 자극~ 이런걸 보고 전형적인 매번 보는 뻔한 스토리라 하죠.
공사랑
20/01/19 15:17
수정 아이콘
이 글에 비하면 엄청 무례하지 않습니다
표저가
20/01/19 15: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꼬마산적
20/01/19 14:52
수정 아이콘
그러세요
-안군-
20/01/19 14:52
수정 아이콘
글 안에서 모순이 보이는데요, 대한민국의 산업역량을 과대평가 한다고 하셨으면서, 반도체가 그나마 낫고 나머지는 경쟁력이 없다라... 세계에 미, 중, 일 말고는 선진국이 없나요??;;
예를들어서 스페인, 이탈리아, 호주, 캐나다의 회사들 중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을 압도할만한 글로벌 기업들을 좀 대보시겠습니까?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는 위에 열거한 나라들과 비슷하거나 약간 떨어지는 정도지 미중일과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근데 미중일을 넘어서지 못했으므로 지지를 철회한다라... 세계 140여개 국가들의 수장들은 당장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야겠군요.
표저가
20/01/19 14:56
수정 아이콘
구구절절 맞는말이긴 하죠.. 비아냥 댓글이 판치는것만 봐도 뭐..
20/01/19 14:58
수정 아이콘
특정 지역은 비아냥거려도 되고 글쓴 분은 안되고... 뭐 그런거겠죠.
The)UnderTaker
20/01/19 15:04
수정 아이콘
잣대가 딱 이중잣대죠
20/01/19 15:13
수정 아이콘
댓글마다 예전 댓글 검색해봐라 라고 댓글다는게 더 비아냥같네요
표저가
20/01/19 15:30
수정 아이콘
아 저도 비아냥이라고 생각했는데, 운영진측에 말씀드렸더니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적극적으로 이용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이게 비아냥이 아니라니 놀랍긴 하죠.
유료도로당
20/01/19 14: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딴건 뭐 그렇다 하는데 보다가 대북 전략 관련해서 [이 사안에 대응할 수 있는 대전략적인 방법은 단기적으로는 미국의 고강도 경제제재에 동참하여 힘을 실어주면서 장기적, 초장기적으로는 핵보유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솔직히 할말을 잃었습니다...

+지역비하내용 부분은 역겨울정도라 빨리 삭제하셨으면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1/19 15: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거지국가의 핵보유에도 저리 난리가 나는데 세계 10대 대국에 속하는 우리가 보유한다고 나서면...미중러가 동시에 난리가...북한은 중국이 백그라운드가 되어줬다지만..우리는 미국이 절대 백그라운드가 되어주지 않겠죠 크크
미국이 아태지역에서 패권을 포기하고 알아서 살아라로 스탠스를 전환하면 백그라운드가 되어줄까...한일이 동시에 핵을 가지겠죠...
20/01/19 15: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1.동의
2. 주장만 동의
3. 동의X
4. 매우 동의
네요.

한국 경제를 과대평가하고 있단점은 동의합니다. 성장률도 그렇고 의료나 최저임금도 그렇고 한국상황을 좀 낙관적으로 보고있단생각은 들어요. 나쁘게 말하면 인기영합적인 측면도 있다고생각하구요. 경제를 망친게 문정권이란건 동의하지않지만(중국의 원가우위와 일본의 기술우위 사이에 낀 산업구조는 일개 5년짜리 정부가 어떻게 단기간에 컨트롤할 문제가 아니죠) 처방을 올바르게 잘하고있단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

대북정책관련해선 전쟁 안난것만으로도 매우 만족합니다. 김정은이 어차피 전쟁까진 안간다 or 트럼프가 그렇게까지 정신나가진 않았다 등 반론이 있을수도 있지만 긴장속에선 사소한 일이 기폭제가 되서 큰일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지않습니까. 전쟁만 안나게 관리만해준다면 그 과정속에서 손해를 봐도 그려러니 하렵니다.
야크비쉬
20/01/19 15: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뿌엉이
20/01/19 15: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부분 역대 정부들이 한 잘못들이라 동의가 안되네요
그중에서 덜 한걸 찾는게 그나마 최선이라고 봅니다
대북부분은 자한당이 반대정책이지만 그쪽 대북정책도 답이 없는건 마찬가지인데
이건 정부문제보다 북한 정권이 노답이라 어쩔수 없습니다 강경책이던
유화책이던 안통하니까요 그나마 민주당 진영쪽이 잡을때 북한에 의해 입은 피해가 적었던건 사실입니다
The)UnderTaker
20/01/19 15:04
수정 아이콘
보면 볼수록 이중잣대인건 느껴집니다.
파수꾼
20/01/19 15:08
수정 아이콘
소득주도성장의 실패와 경제성장률 침체를 자꾸 최저임금 인상으로 몰고 가시니까 한마디 하자면
19대 대선 후보들 모두 대선공약 중에 최저임금 1만원 인상 공약이 있었고 이를 인상하는 시행년도가 다를뿐
최저임금을 올린다고 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공약 계획에 맞춰 인상하려고 했지만
각 계의 의견을 들어 인상 폭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을 강행하지 않았습니다. 잘못한게 아닙니다.

경제성장률의 반등을 위해 반도체, 자동차 위주로 이끌고 있는 수출의 쏠림현상에 대해
정부는 2020년 예산안을 보시면 여러가지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특화된 R&D 개발 사업 육성을 장려 및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심각성을 깨닫고 대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대북정책에 대해 백번양보해서 북한이 쉽게 핵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과 이에 따르는 미국의 대북제재 사이에서
우리나라의 운신의 폭이 좁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북한의 반응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건 맞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명박, 박근혜 정권보다도 현재 한반도의 평화는 유지되고 있고 북한은 심대한 안보 불안을 일으키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21세기에 들어 비핵화 해결을 실마리를 풀어낼 수 있는 적기인 것을 부정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네번째로 언급하시는 내용은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아린어린이
20/01/19 15:14
수정 아이콘
제가 이제 민주당을 찍지 않기로 한 이유는 한가지로 정리하면 "적폐" 때문입니다.
적폐 하나로 모든게 가능해져 버렸습니다. 왜냐구요?? "적폐" 라니까요.

조국 장관이 임명되는데 자격이 있느냐, 결격사유가 있는냐 는 이제 민주당 지지자 분들께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왜냐면 검찰이 적폐니까요. 큰 악이 있는데 사소한 흠으로 우리끼리 싸워서 뭐합니까?? 적폐부터 처단해야죠.

메갈 워마드가 증오집단이고 불법적 반사회적 주장을 한다구요?? 그게 중요합니까?? 남성우월주의 라는 적폐 가 있는데요??
페미니즘에 좀 흠결이 있으면 어떻습니까?? 남성우월주의라는 적폐를 몰아내는게 더 중요한데요.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이 오히려 최저소득자에게 안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다구요??
현재의 낮은 최저임금은 경제 정의를 가로막는 적폐죠. 많은 경제 학자들의 생각은 상관없습니다. 옳은 일을 하는데 어찌 약간의 부작용이 없겠습니까??
그렇죠??

일베 행태는 당시 보수인사들도 비판했습니다. 우리 편인거 같긴한데 얘네들 하는짓이 허용치 이상으로 나쁘거든요.
이편 내편 갈라서 싸울때는 그래도 괜찮아요. 상식으로 판단하면 되니까요.(뭐 상식이라는게 내편에 기울어지게 후할순 있지만요.)
근데 적폐랑 싸우게되면 그런게 없습니다. 적폐 청산이 우선이니까요.

"그래서 자한당 찍을거야?"
자한당은 적폐니까 민주당 흠좀 있고 비리좀 있고 일좀 못하면 그래서 뭐 어때?? 적폐 청산이 우선인데.
대단히 교만하고 불쾌한 주장입니다.

저는 이 적폐 몰이가 자한당보다 더 싫습니다.
여당 지지자분들 식으로 돌려드리면 이 적폐 몰이라는 적폐를 청산하는게 더 중요하니 이걸 청산해줄 당을 찍어야지 어쩌겠어요.
사소한 흠 아니 중차대한 흠이 있어도 적폐 청산이 더 중요한데요 뭐.

개인적이 끄적임이라 치부하셔도 괜찮습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0/01/19 15:15
수정 아이콘
뭐 서로핵무장하고 서울에 핵한방맞으면 부동산도 잡히고 일석이조네요.
20/01/19 15:15
수정 아이콘
제가 어짜피 문재인이 될거 같은데
다른 사람 표줄까 싶다가도
문재인 뽑은 이유중 하나는
치매 나라에서 관리해준다는 공약이였습니다

주변을 봐도 중병 한번에
진짜 집안이 쑥대밭이 되더라구요

이젠 뭐 더 바라지도 않고
그거나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20/01/19 15:39
수정 아이콘
전 그리고 얘들은 절대 안뽑아야지 이런거 없습니다
여당이 못하면 야당뽑아서 정권 바꾸게 해주는거고
그렇게 바뀐 정국에서 또 여당이 못하면 또 야당 뽑아주고

그래야죠
박정희
20/01/19 15:22
수정 아이콘
민주당 뿐만 아니라 자유당 정의당 등 ‘안 찍을’ 이유만 찾으면 정당별로 수십개 씩은 나올 수 있죠. 그들 중 그나마 나은 정당이 투표해서 지금의 결과가 나온 거고요. ‘Xx은 찍지 않겠다’는 사람의 정치적 의사는 존중은 하지만 국가운영에 반영은 안되겠지요.
푸른호박
20/01/19 15:22
수정 아이콘
뭐 절대적 실책이 아닌 호불호 영역이니 상호 존중해야죠.
외교,경제정책 등 누군가에는 좋고 누군가에는 싫은거니깐요.
정당지지도 역시 사안별 이성적 분석하는 사람은 극소수고 스포츠 홈팀 응원 치어리더들이 대부분이잖아요.(그냥 그런 영역이라는겁니다)
분명한건 이런 글을 읽는다고 본인들의 지지성향이 바뀌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것.
일 안하는 국회에 벌 줄 총선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손이 근질근질
이라세오날
20/01/19 15:22
수정 아이콘
지역을 거론하시는 거라면 현재 대표적인 지지지역인 서울 경기도 전라도를 한 큐에 보내버리는 내용이네요

또한 우리 나라는 과대평가된 면도 없지 않지만 경제적인 부분에서 과소평가하는 면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이라세오날
20/01/19 15:25
수정 아이콘
또한 예전에 본 댓글인데 선의로 시행되는 정책도 잘못될 수 있고 악의로 시행되는 정책은 반드시 잘못된다는 말에 공감해서 저는 자한당을 도저히 지지할 수 없습니다.
현재 정책의 방향이 전자라면 자한당이 집권하게 되면 후자로 기울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StayAway
20/01/19 15:2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제3세력이 나올 수 없다면 10년씩 번갈아 가면서 집권해서 서로 탈탈 털어야 뻘짓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그러다 보면 서로 살아남기 위해 시스템적으로 최소한의 견제장치를 해놓기 마련이고 나라가 극단으로 못가는거죠.
트럼프가 집권하든 오바마가 집권하든 시스템으로 완성된 체제는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나아가는 방향이 미국식 양당제라면 한 쪽의 장기집권은 좋을게 없죠.
안수 파티
20/01/19 15:31
수정 아이콘
저와 거의 같은 의견이시네요. 어쩌면 후세에 문재인 정권이 한국의 본격적인 쇠퇴기가 시작된 정권으로 남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정말 촛불로 잡은, 노무현의 유산을 물려받은 정권이 이렇게까지 못할 줄은 몰랐습니다. 청출어람은 못 되어도 노무현 정권과 그 후 정권들로부터 여러가지 배운 것이 있을 줄 알았는데...

사실 더 큰 문제는 야당이죠. 현 정권에 대한 실망이 갈 곳이 없어요. 현대차가 한동안 외제차보다 낮은 가격내에서 가격대를 올렸듯이 자한당보다는 낫지 않냐고 할 한도내에서 삽질을 하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워낙 야당이 저런 상태라 총선에서 민주당이 지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런데 그게 한국의 미래에 별로 좋은 일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이죠.
20/01/19 15:36
수정 아이콘
투표는 상호존중되어야 하겠지만 자기만의 정치생각이 존중받을 필요는 없죠. 감성의 영역으로 주장하면 모를까, 그 감정의 기반이 되는 논리부터가 틀렸으니까요.
20/01/19 15:41
수정 아이콘
운영 메시지

이 글에 대해 5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므로, 자운위에서 제재 여부에 대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및 수정 잠금처리합니다.
20/01/22 10:32
수정 아이콘
운영 메시지

자운위 재심에 따라, 이 글에 대한 제재가 불필요하다는 결론이 내려졌으므로 잠금조치 해제합니다.
샴프향
20/01/22 11:28
수정 아이콘
글의 옳고 그름을 떠나 내용이 잘못됐다 생각하면 그거를 비판하면 됩니다. 비판받을 내용도 있겠지만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단순히 어그로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동의하는 댓글과 반대하는 댓글들이 혼재되어 있는데 그만큼 논의의 실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성향을 떠나 반대성향의 글에 무작정 신고하는 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5건 이상이면 글 잠기는 게 악용여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 3일 뒤에 잠금해제 됐는데 그동안 이글은 2페이지로 넘어갔고 아마 특별히 관심이 없다면 그냥 잊혀지겠죠. 지금와서 풀리는 게 까놓고 무슨의미가 있습니까.

4번에 대해서는 꽤 흥미있는 부분이라 유익한 논의가 나올줄알았는데 아쉽네요.
곰돌이푸
20/01/22 13:56
수정 아이콘
잠긴것도 웃기고 이제야 풀린건 의아스럽고.. 그냥 궁금해서 왔는데 재밌습니다.
먀미무먀
20/01/22 21:13
수정 아이콘
앞으로 마음에 안드는 의견 있으면 신고해서 묶어버리고 뒤로 보내면 되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099 [정치] 김상조 정책실장 인터뷰 (매우 깁니다) [183] SaiNT14305 20/01/21 14305 0
84098 [일반] 한강 유람선의 호랑이 모형 이야기 [11] 及時雨7852 20/01/20 7852 30
84096 [정치] 조원진과 갈라선 홍문종, 전광훈‧변희재 등과 통합 모색…총선 전 신당 가능성도 [28] 나디아 연대기8290 20/01/20 8290 0
84095 [일반] 안나푸르나 한국인 교사 실종과 국비외유 [74] 치열하게13601 20/01/20 13601 5
84092 [일반] 넷플릭스에서 지브리 작품 21편을 전세계 서비스 예정. [31] 삭제됨11563 20/01/20 11563 2
84091 [일반] 한국(KOREA)형 경제전략모델(2) [3] 성상우4965 20/01/20 4965 2
84090 [정치] 불교계에 육포선물이 왔다고 합니다. (정치) [148] 이른취침15075 20/01/20 15075 0
84089 [일반] [역사] 유길준의 서유견문에 대한 고찰 [1] aurelius7377 20/01/20 7377 4
84088 [정치] 안철수 입국 기자회견 전문 '실용적 중도정치 실현하는 정당 만들겠다.' [113] 니지11945 20/01/20 11945 0
84087 [일반] 영국 식민지 깃발들의 바탕색이 빨강, 파랑인 이유 [20] 삭제됨7583 20/01/20 7583 16
84086 [일반] 용돈의 정의 (feat. 유부남) [64] 카미트리아10706 20/01/20 10706 0
84085 [일반] 이국종 교수가 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76] 시원한녹차13729 20/01/20 13729 0
84082 [정치] 원내 정당이 하나 더 생겼네요. [43] 유료도로당13852 20/01/19 13852 0
84081 [일반] [역사] 1906년 어느 조선 지식인의 기고글 [17] aurelius8675 20/01/19 8675 6
84080 [일반]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향년 99세 [15] 독수리의습격11257 20/01/19 11257 0
84079 [정치] 유승민 "박근혜 빨리 사면됐으면…정치권 전체 노력해야" [133] 나디아 연대기16468 20/01/19 16468 0
84078 [일반] 아직도 영국 의회에서 사용하는 몇가지 중세 노르만 불어구절 [18] 삭제됨6602 20/01/19 6602 3
84076 [정치] 앞으로 민주당을 찍지 않기로 다짐한 이유 [104] antidote18171 20/01/19 18171 0
84075 [일반] [역사] 1919년 어느 한 조선인 노스트라다무스의 기고글 [33] aurelius13487 20/01/19 13487 19
84074 [일반] 한국의 미래 인구수를 계산해봤습니다. [105] Volha15860 20/01/19 15860 9
84073 [일반] [역사] 1919년 김규식은 파리에서 무엇을 주장했는가? [2] aurelius7301 20/01/18 7301 4
84072 [일반] 겨울왕국은 아렌델의 영토확장을 동화적으로 풀어낸 프로파간다 [23] VictoryFood12317 20/01/18 12317 21
84071 [일반] 인구론은 아직 유효한것 같습니다. [15] 삭제됨7961 20/01/18 79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