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2/02 15:41
세상에 이럴수가 ...딱 저 사진 가지고 제가 정부를 그렇게 깠는데;; 물론 팩트체크 해봐야 된다는 지적에 맞는 말씀이라고 쓰긴 썼지만...너무 부끄럽네요
18/02/02 15:42
조선일보 정기구독자로서 말하는데 10일전쯤인가 전후해서 거의 "동계 대 공세"라고 할만한 언론의 폭격이 있었습니다. 특히 2,30대 갈라치기 특집기사들로 도배가 되었었지요. 그때 지지율 떨어지고 언론들은 가슴을 쓸어내렸을 겁니다. "아직 죽지 않았어!" 이렇게요.
18/02/02 15:44
서지현 검사와 박상기 장관 관련건도 지금 언론이 여론 조작작업하고 있는게 거의 분명해 보일 정도로 사실관계가 드러나고 있던데요. 박상기 장관이 법무부 검찰과장이었던 권순정 검사한테 서지현 검사관련건으로 면담 지시하고 서검사랑 만나서 관련 이야기 했다고 하는데 박상기 장관이 무시한것처럼 언론은 보도하고 있죠. 성범죄에서 가해자 이름은 어느순간부터 쏙 들어가고 박상기 장관만 무책임한 사람으로 표적 공격받고 있네요.
박상기장관 관련 이메일 전문이라고 하네요.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04393
18/02/02 15:48
이거 때문에 여초가 화났더라고요,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은 쏙 빠지고 박상기장관만 부각되고 있다고요, 티비조선은 해임이야기까지 하더군요
단일팀으로 좀 재미봤다고 아주 난리부르스입니다, 청와대 황제도시락 논란, 웃긴게 지들 입장만 보도를 할 것이지 이것을 바라보는 국민들 다수는 어쩌고 저쩌고 아버님이 티비조선, 채널에이, JTBC를 돌려보시는데 티비조선, 채널에이 듣다보면 어이없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18/02/02 15:49
저도 밑에 비슷한 댓글을 달았지만 그 건은 이 건보다 풀어내기 백배는 어려울걸요. 박상기 장관을 가장 먼저 언급한 언론이 아니라 변호인이니까요.
18/02/02 15:53
그 변호인이 완전 자한당 쪽 사람이더군요. 남편도 ytn에서 몰아내야 할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이고.
http://cafe.daum.net/ASMONACOFC/gAVU/765976?q=%B1%E8%C0%E7%B7%C3
18/02/02 15:55
변호인을 변호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사실관계 착오를 수정하는글에서 사실관계가 모호한 주장을 냅두면 안될거 같아서 말하는데 저 변호인은 '완전 자한당측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그냥 화해치유재단에서 일했다. 여성신문에서 일했다 이렇게 드라이하게만 접근해야 괜히 나중에 골치아플일이 없을것 같아요.
18/02/02 15:58
네 말씀하신대로 접근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게 변호인도 면담 사실을 알았을텐데 왜 언론에는 박상기 장관이 무시했다는쪽으로만 나갔는지 모르겠네요. 변호인이나 서검사한테 사실관계만 확인했어도 되는 문제인데...
18/02/02 15:44
도종환장관이 tbs에서 김어준씨와 인터뷰한 기사가 있네요. 단일팀관련해서 몰랐던 얘기가많네요.
http://m.newsen.com/news_view.php?uid=201802020839482410&r=1&http_referer=https%3A%2F%2Fsearch.naver.com%2Fsearch.naver%3Fwhere%3Dnexearch%26sm%3Dtop_hty%26fbm%3D1%26ie%3Dutf8%26query%3D%25EB%258F%2584%25EC%25A2%2585%25ED%2599%2598%2B%25EC%2595%2584%25EC%259D%25B4%25EC%258A%25A4%25ED%2595%2598%25ED%2582%25A4%2B27%25EB%25AA%2585
18/02/02 15:57
이게 이제와서 변명하는 건지,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선수들과 저 정도로 소통하려고 애쓰고, IOC와 대립각 세운 게 사실이라면, [무조건적인 희생] 운운하던 언론들이 잘못했네요.
18/02/02 15:59
그러니까... 그 때 이미 다 합의를 한 상태에서 추진했느냐,
아니면 여론이 안 좋아지니까 부랴부랴 실업팀 창단 등의 카드를 꺼낸거냐... 정도의 차이가 있겠죠.
18/02/02 16:03
부랴부랴는 맞을겁니다. 왜냐하면 단일팀을 남북이 이미 합의한 후에 장관과 대통령이 선수들을 찾아가 양해를 구한거고 그 때 국가가 해줄 수 있는게 무엇인지 논의한거니까요. 하지만 정부가 먼저 실업팀창단을 제안하며 꺼낸 카드라기보다는 선수들과 협회의 요구가 먼저 있었던거 같습니다.
하키팀창단에 대해서는 수원시의 지방선거용 창단이다. 청와대와 사전조율한게 아니냐는 비판도 있군요.
18/02/02 21:23
부랴부랴가 맞죠. 합의를 한 상태에서 발표한게 아닌 이상. 약자인 선수단이 절대 안된다고 해봐야 위에서 결정해둔 거 저기서 미운털 박히느니 실업팀이라도 받는게 낫겠다 생각했을 거라는 상황이 눈에 그려지니까요.
18/02/02 16:00
글쎄... 가만히 있었는데 IOC에서 너네 단일팀 만들어! 라고 한건 아닐 것 같고... 단일팀 말을 꺼내긴 했을겁니다. 그런데 그게 너무 인원수가 많아지니 협상을 한거겠지요.
18/02/02 21:32
인터뷰 내용에 [ioc가 이야기를 꺼냈다]고 명확하게 말한 부분이 어딘데요?
협의를 위해 ioc 만남- ioc에서 더 많은 인원수를 요구 - 조정 이 기사에서 확실하게 제시된 정보는 이것 뿐입니다. 이전에 누가 먼저 단일팀을 제시했냐는 안나와있어요. 김어준이 ioc가 '할 거면 생색만 내지말고 많이 받아라'를 가지고 프레임 잡았을 뿐이죠. 본인이 오독하시는 건 상관없는데 그걸 맞다고 단정짓지는 마세요.
18/02/03 00:36
저것도 도종환 구라입니다. 차관과 체육국장이 11일에 진천에 가서 직접 선수들 및 감독이랑 이야기 했다는데 선수단 귀국이 12일에 감독이 16일 귀국입니다. 저기서 말하는 진천이 미국 미네소타 진천이 아니라면 사실을 짜맞춘 구라죠...
18/02/03 04:14
이 기사도 선동이긴 마찬가지예요. 마치 IOC가 먼저 단일팀 요구한 것처럼 음흉하게 불확실한 투로 썼는데 6월에 도종환장관이 먼저 제안했고 남북분위기가 경색되자 묻혔다가 1월 1일에 김정은이 평창올림픽 참여하겠다니까 부랴부랴 위원회 소집해서 아이스하키팀 단일화 1월 9일에 논의하고 미국에서 전지훈련 마치고 돌아온 아이스하키팀과 10일에 만나 '뭐 해주까' 논의하고 11일에 감독 만났습니다.
1월 초에 여론이 좋지 않았던 얘기나오니까 김어준이 예전에는 역대단일팀은 모두 환영만 받았고 공정성에 대한 반감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정부가 당황했을 법하다고 합리화하며 도종환장관 도와주고요. 청와대가 성급했음을 인정하고 사과해서 수긍 잘 하고 있었더니 저 기자는 뉴스공장을 똥구멍으로 들었나 보군요.
18/02/03 06:26
일단 11일에 감독및 선수단 만났다는 것도 거짓이죠. 선수단이 12일 감독이 16일에 귀국을 했는데 한국에 있지도 않은 선수들 및 감독을 어떻게 진천에서 만난건지...;;;;
18/02/02 15:47
18/02/02 15:45
정부가 잘못한것 이상으로 언론의 선동, 양 진영 극성 지지자들의 맹목적인 정치적 억지 여론 조성 때문에 일이 커지고 본질에서 자꾸 벗어나는 느낌이 들었는데, 피지알은 지금 조용하지만 서검사 검찰내 성추행 사건도 똑같은 전철을 밟고 있죠. 회의감만 커집니다.
지금 여론 편갈라 싸우고 있는걸 보면 결국 '검찰내 성추행'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내가 지지하는 진영이 욕먹는것' 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게 맞겠죠. 스스로도 별로 살고 싶은 나라의 모습이 아니고, 내 딸 내 동생에게는 미안하기만 합니다.
18/02/02 15:46
채널A가 인터뷰에 날짜를 고의로 누락했다고 해도 그게 정부가 단일팀을 잘했다는 건 아니죠.
그건 그것대로, 이건 이것대로 평가하면 됩니다.
18/02/02 15:54
단일팀 관련해선 남북회의에서 먼저 결정된 후 IOC에서 추인을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협상 과정에서 IOC가 5명을 요구하고 우린 3명만 받으려고 했던 거고요.
18/02/02 16:22
올림픽 망해도 상관 없는게 아닌 이상에야 IOC의 요구를 완전히 거절하는건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습니다. 애초에 IOC의 협조가 없었으면 아이스하키팀은 애초에 진출 자체가 불가능했던 상황이거든요. 그 와중에서도 이 쪽의 요구를 거의 그대로 관철시킨게 현재 안이고요.
18/02/02 16:38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하키팀 개최국 진출권을 준데는 IIHF지 IOC가 아닙니다. 심지어 IIHF 측은 단일팀 협상때 엑티브 로스터 추가안도 제시 해 줬는데 IOC와 우리 정부가 같이 반대 했다고 도종환 장관이 직접 인증까지 했는데요...
18/02/02 21:35
단일팀 최초 요구를 누가 했는데요? 김어준이 요상하게 각잡고 난리친 거에 넘어가시는 분이 또 있네요. ioc가 제시해서 우리나라가 받아들였다는 이야기는 없어요. '(할 거면 남북단일팀 내세우면서 몇명만 넣고 생색만 내지말고) 12명 받아라' 라는 ioc의 말을 교묘하게 우리가 아니라 ioc가 단일팀을 제시했다고 짜집기한 주장이죠.
기존 언론들 프레임은 비난하면서 김어준같은 가짜뉴스 생산자는 여과없이 받아들이셔서는 안될듯하네요.
18/02/02 16:26
북한이 요구한거면 그러려니 하는데 IOC의 요구였다면 받아들이는게 맞습니다. 애초에 IOC의 협조 (그것도 강압적일 정도로 타국을 밀어 붙여서 얻어낸) 없이는 아이스하키팀 본선 진출 자체가 불가능했는데 그 쪽의 단일팀 요청을 100% 묵살하는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18/02/02 16:44
우리가 북한과 단일팀 얘기가 나오기 전에 ioc가 콕 찍어서 단일팀 요구를 했나요?
전 우리가 단일팀 얘기를 먼저하고 ioc가 적극 지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ioc 요구라는 걸로 면피해서는 안됩니다.
18/02/03 00:04
동의합니다. 단일팀의 문제는 문제대로 그거에 대해서 정부가 나름 대처한건 그것대로 평가해야죠 후자가 전자를 덮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18/02/02 15:46
해당 프로그램 중단, 제작자 및 관련자 징계.
프로그램 중단 후 프리랜서 계약 해제. 그리고 프리랜서 제외 나머지는 다른 프로그램 복귀. 어-썸.
18/02/02 15:48
흠 한창 논란일 당시에도 7월 기사라고 많이들 알고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옳지 않다고 생각하셔서 반대한거고요. 어째 도돌이표가 또 반복되는 느낌이네요.
18/02/02 15:50
저도 그렇고 많은분들이 7월기사였다는걸 모르셨던거 같네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자료나 실제로 언론들이 내보낸 자료에는 대부분 그런 정보가 누락되어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도돌아표는 아닙니다, 본문에 적어놨듯이 이것이 정부가 잘못한거에대한 쉴드는 안된다고 저 역시 생각합니다.
18/02/02 16:09
저도 7월에 알았습니다. 그 때도 온라인에서 반대의견 거셌어요. 그 후 단일팀 말 없기에 반대의견 보고 포기했나 싶었는데 또 들고 나옴, 그것도 한달 남겨놓은 시점에 뭔가 싶어 두배로 황당했네요.
18/02/02 16:08
17일 <뉴스특급> 김종석 앵커가 "이들(선수들)의 목소리를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전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엄수연 선수의 의견이다. 또 한도희 선수는 "그냥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라고 토로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한참 이슈였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어느 시청자 누구라도 최근 인터뷰라 여길 수밖에 없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이 인터뷰는 채널A가 지난해 7월 5일 <23명이 한몸…우린 못 나눠요>라는 제목으로 이미 방송한 화면이었다. 제작진, 앵커들은 물론, 장면 안에 작년에 촬영한 것이라는 언급이나 고지는 전혀 없었다. -- 몇개월전했던 인터뷰를 방금따온 인터뷰처럼 방송했다는건 명백한 문제죠 정부의 잘못을 쉴드치는거 같다고 생각하셔서 별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데 그거랑 별개의 문제입니다.
18/02/02 16:17
7개월전 입장이라는 말만 붙였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거죠
이정도 누락이 아무런 문제가 아니라면 박원순 시장이 했던 악질 네거티브 "나경원 1억짜리 피부과" 라는 것도 문제는 안됩니다. 사실은 사실이거든요 1억 앞에 연간이 빠져서 그렇지
18/02/02 16:37
내용수정이였다면 언론사가 날아가야될정도의 사안이고요
정보누락도 엄청 심각한겁니다. 전두환시절 보도지침도 내용은 하나도 거짓말이 아니예요 1면에는 이런걸써라, 이런정보는 쓰지마라, 이런 식이였죠 언론이 정보를 이런식으로 다루면 안되는겁니다.
18/02/02 17:14
운동선수가 며칠만에 올림픽 준비하는것이 아니기에 충분히 최신입장이라고 봅니다.
완전히 다른 케이스라면 또 몰라도요. 다른케이스였으면 기레기 소리 나왔을겁니다만은 이건에서 이게 그렇게 기레기소리까지 들을 상황인가 하면 미묘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18/02/02 21:40
선수단 입장은 저때나 지금이나 전혀 변화가 없는데요? 이게 나경원 1억 피부과랑 같은 선상에서 볼 수 있다는 관점이 놀랍네요.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이미 대통령-장관선에서 확정이 났나 여부고, 단일팀 이야기는 정부 옹호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옛날부터 나온 이야기고, 거기에 대한 선수단의 솔직한 반응을 가져온게 왜 문제가 된다는건지 잘모르겠네요. 저는 7월 인터뷰인거 알고 있었고, 선수단 속마음은 그때와 다를게 없다는 현실에서 별 문제없다고 봤었습니다.
18/02/02 16:08
단일팀과는 상관이 없지만 댓글에 나와서 적는데
현재 네이버 메인에 박상기, 법무부가 궁지(?)에 몰리는 형식으로 메인기사가 자주 뜨던데 진행상황을 모르겠네요. Pgr21에도 검사발 미투운동의 글은 올라오지도 않고요. 박상기장관 법무부가 조직에 해가 되니 적당히 덮고 넘어가자고 한건 아닌거죠?
18/02/02 16:23
아래가 당시 박상기장관이 서지현검사에게 보낸 메일 전문입니다
서 검사에게 수고가 많습니다. 이메일 확인을 늦게해서 답장이 늦어졌습니다. 이 보낸 문건을 통해 서 검사가 경험하고 지적한 사실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면담을 위해 법무부를 방문할 경우 검찰국의 관련자로 하여금 면담을 하도록 지시하였으니 검찰과장에게 구체적인 일시를 사전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면담을 통해 서 검사의 입장을 충분히 개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법무부장관
18/02/02 21:44
마치 군대 소원수리에 보이는 반응이랑 비슷하긴 하네요. 별개로 그럼
http://m.news1.kr/articles/?3224052 이 기사는 오보인가요? 박상기 측은 메일주고받은 적 없다는데.
18/02/02 21:56
해명하기를 법무부나 박장관이 사용하는 이메일주소가 여러개인데 미처 확인을 다 못하고 경솔하게 메일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물론 장관의 해명이 경솔한 점과 검찰과장의 일처리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비판을 할 수도 있고 기사화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한 성범죄 관련 고발에 임하는 법무부나 검찰조직의 자세에 대해서도 당연히 짚어봐야 할 것이고요 헌데 현재 언론들 태도를 보면 이 사건의 본질은 안태근, 최교일의 성추행 의혹사건인데 서검사와 박장관과의 진실게임 위주로 선정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서검사의 변호인에 대한 과거이력도 언급되는 등 또 이상한 흐름이 보이는 것이 답답하더라고요, 전
18/02/02 22:04
아 뒤로 해명이 또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언론의 행태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안태근, 최교일 관련 사안은 이미 언론들이 서지현 검사가 밝혔을 때 이미 대대적으로 때린 내용이고, 이미 수사들어간 사건이니까 거기서 특별히 뭔가 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언론들이 더 집중해서 다룰 이유가 없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현 장관이 언론보도 되기 전에 관련 사건을 접하고 제대로 된 대응을 보이지 않았다면, 그건 또 다른 문제가 되기 때문에 언론들이 파헤치는 거라고 봅니다. 이건 딱히 현 정권이라 공격한다기 보단 자연스러운 일처럼 보여요.
18/02/02 16:09
정부는 ioc랑 열심히 쇼부 보고, 선수들한테 최대한 보상 하여고 노력했다 봅니다.
언론 장난으로 문재인이 살아 온 인생까지 부정당할 정도로 까인 게 우스울 뿐.
18/02/02 16:11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죠. 자기들 마음대로 짜집기해서 쓰는게...
https://pgr21.net/pb/pb.php?id=freedom&no=73503&divpage=15&sn=on&ss=on&sc=on&keyword=벨라
18/02/02 16:12
뭐 저쪽이 저렇게 쓰나 없던걸 지어서 만들어온것도 아니고 오히려 오마이가 평소에 쓰는거나 신경써야ㅕ지 별다를건 없다고 봅니다..
18/02/02 16:24
조중동한경오 다 똑같이 문제가있는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사를 쓴 오마이도 문제가 많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없던걸 지어서 만들면 그건 훨씬 심각하지만 의도적인 정보누락도 가볍게볼 문제는 아닙니다.
18/02/02 16:20
7월 인터뷰인 거 많이들 알고 계셨습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있었겠지만.
반대하시는 분들은 선수측 입장은 7월이나 1월이나 변화가 없으니 문제없다고 많이들 했었죠. 7월 표기가 안 된 건 아쉽습니다만 크게 문제삼긴 어려워 보입니다.
18/02/02 16:24
헐 그랬군요, 제가 다니는 여초에서는 7월 인터뷰인 거 다들 알고 있어서 크게 문제될 거란 생각은 안 했는데 뒤늦게 아신 분들이 많았군요..
18/02/02 16:29
제가 해당 자료를 방영분으로 보지 않아, 그냥 참고자료 정도로 보여준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위의 댓글을 보니 방금 인터뷰 따온 것처럼 해놨는데 확실히 문제가 있네요. 그런데 1월에 새로 인터뷰 땄어도 비슷한 내용일 것 같긴 합니다.
18/02/02 16:21
저 (지난 7월)이란 글이 들어가는 순간 개막 1달을 남겨둔 시점에 급하게 추진한다는 인식을 줄 수 업기 때문에 뺐다고 봅니다
그래야 더 반대하는 여론 몰이도 쉽구요
18/02/02 16:27
선수들 반응만 보면 아무리 봐도 정부가 개막 한두달 앞두고 단일팀을 졸속 추진하는 것 같았고 실제로도 그러리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건가요? 이해가 조금 안되네요.
18/02/02 16:34
졸속 추진이 맞고 대통령이 사과까지 했습니다. 그렇지만 여자하키팀의 일방적인 희생이 되지 않도록 ioc와 협상해서 ioc의 요구보다는 나은 절충안을 이끌어낸거 같습니다. 또 여자하키선수와 협회의 요구사항이었던 실업팀창단이 이루어져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갈수 있게 된거 같구요
18/02/02 16:42
전혀요. 도종환 장관이 IIHF에서 제안한 우리에게 더 유리한 제안마저 앞장서서 반대 했다는 기사가 나온 시점에서 정부가 협상을 잘 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18/02/02 16:55
저랑은 생각이 다르시네요. 22명 엔트리에 북 5명을 받은거면 명백한 협상 실패지만 협상을통해서 22명 엔트리에 북한선수 다섯이 아닌 세명을 받음으로서 다른 국가팀과 동등한 선수인원으로 경기후에 이기던 지던 나올 상대국의 지저분한 잡음요소를 차단했다고 생각하구요. 27인에 다섯보다 22인에 셋이 낫다고생각해요.
저는 상대가 드론하나빼주면 저한테 유리한거 알지만 드론빼고 하면 이기던지던 찝찝합니다. 심지어 올림픽인데 유리하니까 선수 더 쓰자보다는 동등한 선수인원조건에서 북한 선수를 한명이라도 덜 넣을수 있게 협상한게 잘했다고 생각해요.
18/02/02 16:44
이 인터뷰 말고 단일팀 재점화의 시발점이라 볼 수 있는 sbs 보도만 봐도 딘일팀은 반대 했습니다. 작년에 추진하려던 건 북한에서 대놓고 웃기는 소리 말라고 해서 흐지부지 되었다가 김정은 신년사 나오고 급작스럽게 재추진 된 거구요.
18/02/02 16:29
7월에도 반대했는데 경기 한달 남겨놓고 의견이 바뀔리는 없죠. 언론이 정확히 밝혔어야 하고 그쪽은 욕 먹어도 싸지만 내용상으로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7월 인터뷰 조작에 촛점 맞춰 단일팀 비판 자체가 기래기짓에 속은거고 정부는 별 잘못 없다 이런 방향으로 여론 몰고 가는 타커뮤들 분위기에 기분이 싸하네요. 김어준한테는 짜증만 납니다. 본질적 단일팀 문제는 꿀멍하고 이민지 선수 페북으로 공격 받을때는 입 조개처럼 다물고 있다가 도종환 입장 홍보는 열심히도 하네요.
18/02/02 16:52
대통령도 졸속처리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거기에 선수들이 피해본거 보상해주겠다고 여러 약속도 했고 ioc가 요구했던 제안보다 훨씬 나은 절충안 끌어낸 건 사실입니다. 이런거 처음부터 다 제대로 보도했으면 욕먹었더라도 지금처럼 욕먹었겠습니까? 10의 잘못을 가지고 20만큼 부풀려서 까는 것도 명백한 기레기짓입니다.
18/02/02 17:00
처음부터 단일팀 이야기 꺼낸것 자체가 잘못이고 욕먹을 직이죠. Ioc가 단일팀 안하면 올림픽 취소시키겠다고 협박한거 아니라면 몰라도요.
과하게 욕먹는게 억울하다는데 처음에 실수를 안했어야죠. 오히려 과한 실드 때문에 욕 더 먹는거란 생각은 안드세요?
18/02/02 17:04
계속 같은 말 하시지 마시고요, 누가 아예 욕도 하지 말랬습니까? 과한 실드요? 오히려 사실관계가 다르게 일방적으로 희생만 요구한 불통정부의 낙인 찍고 때려대도록 언론이 유도한 게 문제죠. 진짜 비겁한 변명이네요, 애초에 실수도 안했어야 한다니. 10의 실수를 20만큼 깐다음 니가 처음에 잘못했으니 내가 더 때린건 문제 없다 이런 말이네요
18/02/02 17:08
불통정부 낙인을 제가 찍었나요? 그 낙인 찍은거 저도 아니고 기래기 잘했다는 것도 아닌데 제가 왜 변명을 해야합니까?
불통이고 소통이고 단일팀 반대한다고요. 거기에 대해 이게 다 기래기짓에 선동된거니 극성 지지자들 일부 선수들 원래 나갈 실력도 아니니 깔아뭉개는데 피로감 들고 거부감 커집니다. 누가 뭐래도 제가 보기에 단일팀 잘못된거고 기래기한테 선동된게 아니라 7월부터 반대한다는데 뭐가 그리 문제죠?
18/02/02 17:12
왜냐면 언론에서는 이걸 정부 깎아내릴 절호의 기회로 생각하고 조직적으로 기레기짓을 했으니까요. 실제로 성과도 좀 나왔고요. 뭐가 그리 문제냐고요? 이게 문제라고요. 명백하게 기울어진 태도를 가지고 있으면서 아닌척 하는건 더 거부감이 커집니다. 이쪽도 잘못했고 저쪽도 잘못했으면 둘 다 잘못한 겁니다.
18/02/02 17:26
지금 제가 기래기 잘못 없고 정부만 잘못했다고 하고 있나요?
날짜 누락은 욕먹어 싸다고 댓글에도 썼습니다. 기래기 잘못은 열심히 비판하세요. 이 사건에서 기래기는 어짜피 제 의견 형성에 1도 영향주지 못했으니 제 관심 밖입니다.
18/02/02 18:40
저도 단일팀은 꾸준히 반대해왔고 지금도 반대 입장인데 이건 또 다르죠. 몇달간 정부가 대표팀 선수들 설득에 노력을
기울였는지 안 기울였는지는 모르겠지만 2달도 안 되는 기간에 밀어붙인 것과 최소 반년이상 추진한 건 무게감이 다릅니다. 그 차이를 채널A에서도 아니까 의도적으로 감추고 방송한 거죠. 정부가 잘못한 일이다=O 본문의 뉴스가 별 문제 없다=X
18/02/02 16:32
기사를 쓸 때는 사실만 가지고 쓰면돼요. 1월에 기사 쓰고 싶었으면 다시 저 선수 찾아가서 인터뷰 했어야죠. 작년 7월이나 1월이나 똑같은 최근이니 저 선수의 심경엔 변화가 없을거야. 여기서 부터 기레기라고 욕 처먹어야 하는 상황인거죠. 이런거에 별 상관 없다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가짜뉴스가 판 치는거고요.
18/02/02 21:54
이 때문에 민주언론시민연합은 "화면 상단에 '아이스하키팀의 울분', '여자 아이스하키팀 만났다'라는 자막을 띄우면서 '채널A가 이번에 여자 아이스하키팀을 만나 울분을 들었다'라고 선전했다"라며 "명백한 거짓말이자 시청자에 대한 우롱이다"라고 지적했다.
엄 선수는 "(조작 보도) 소식을 접했을 때 어떤 기분이 들던가"라는 질문에 "딱히 어떤 기분이 들고 그렇진 않았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 올림픽에서 보여 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398391&CMPT_CD=CHOIS 네 뭐 별상관안하네요. 저 보도가 문제가 될만한 내용이었으면 뭐라고 한 마디는 했을텐데요. 7월보도를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 최근보도로 생각하도록 자막 안달았던게 잘못이긴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상황이 전혀 바뀌지 않았는데 뭔 가짜뉴스 운운하는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소식을 알고도 별 반응없는 하키팀보다도 더 나서서 난리치는 민언련이 어떤 성향인지 아는 입장에선 이게 기레기와 가짜뉴스까지 나올 사안은 아니라고 보지만요.
18/02/08 03:26
7월보도를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 최근보도로 생각하도록 자막 안달았던게 잘못이긴 하지만 이라고 쓰셨는데 여기서 이미 가짜뉴스가 된거예요.
1월에 기사 쓰고 싶었으면 그 선수 다시 만나서 인터뷰 따서 기사 쓰라고요. 그걸 안한거에서 가짜뉴스라고요. 선수의 심경에 변화가 있는지 없는지를 취재해서 기사를 쓰라고요.
18/02/08 09:55
뭔 말도 안되는 소릴하는거에요? 저게 가짜뉴스가 되려면 저 인터뷰를 최근 인터뷰입니다 하고 내보냈어야 가짜 뉴스죠. 가짜 뉴스의 정의를 멋대로 내리지 마세요. 사실 관계의 왜곡이 기사에 들어가야 가짜뉴스입니다.
님 같이 멋모르는 사람들이 오해했다고 가짜뉴스입니까? 저를 비롯해서 꽤 많은 사람들이 저 영상이 예전 인터뷰인 거 빤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으니 별 반응 없었던 거구요. 그리고 심지어 당사자들도 예전 인터뷰 갖다쓴거 알고난 다음에도 그게 뭐? 하는 반응이었던 거는 압니까? 그리고 저거 문제만들고 선수들 쫓아가서 심경 물어본 민언련이 어떤 성향의 단체인진 알고요? 그리고 진짜 가짜뉴스는 김어준이 도종환 불러다가 쉴드치면서 애매하게 말한 부분 확대해석하고 전후관계 왜곡면서 그럼 ioc가 단일팀하라고 그런 거 아닙니까~ 하는 이런 게 가짜뉴스죠. 하여간 논란만드는 것들 보면 자기 지지하는 쪽에 불리하면 가짜뉴스고 아니면 입다물고 있고 하는 모양새가 그렇게 욕하는 홍준표를 빼다박았는지 모르겠습니다.
18/02/02 16:32
단일팀 반대로 글도 쓰고 한 입장에서 저 인터뷰가 7월인 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일 있고 흐지부지 안하는걸로 가다가 1월에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평창 이야기 하면서 급작스럽게 재추진 한거고 이것도 선수들은 뉴스 보고 알았다는 것과 선수들은 그때도 반대했다는 것은 단일팀 논란 나온 직후의 sbs 뉴스만 봐도 알 수 있어서 선수들이 반대했다는 건 변하지 않는 사실인데 이걸로 정부 대응이 문제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역으로 물타기 하는거죠...
18/02/02 16:42
본문에서는 선수들이 반대를 안했을것이라고 쓰지도 았습니다.
그건 제가 알수없는거고, 정부가 삽질한거에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제가 일관되게 욕해왔고요 그건 그거고 언론이 정보를 빼먹은건 비판받아야죠
18/02/02 16:50
저는 링크 거신 오마이 기사 및 이에 동조하는 분들을 까는 겁니다. 체널 a야 대삽질 한 거는 당연한 건데 분명히 1월에 나온 스브스 기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사만 보면 반대 세력이 흠집을 내기 위해서 예전에 있던 걸 주작해서 선동 한걸로 몰아가는 게 물타기라는 거죠...
18/02/02 16:39
물타기가 심하네요. 본질은 변하지 않죠.
저때도 원하지 않았고 1월에도 원하지 않았고 선수 감독 그 누구의 의사도 반영되지 않은 통보식 결정이란게 핵심입니다. 기사 첫째문단만 보고 바로 물타기라고 판단했습니다. [어찌해서든 평창올림픽 '남북단일팀'을 흠집 내고 싶다. 격렬히 '까고' 싶다. 그럴 때 방송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 한 가지. 과거 스포츠/올림픽 보도를 탈탈 훑는다. 그 중, 꼬투리 잡을 만한 인터뷰 화면을 '딴다'. 올림픽이나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은 필수다. 현역 선수거나 당사자면 금상첨화다.]
18/02/02 16:43
통보식 결정에 사과했고 보상으로 실업팀 창단에 대학과 체육특기생 입학에 대해 논의 중이며 지속적인 지원까지 약속했습니다. ioc에서 12명 참석에 경기당 무조건 5명 출전도 감독의 상한선인 3명으로 막았고요.
18/02/02 16:44
실업팀 창단이 누구돈으로 됩니까? 세금이죠? 그러면 또 정부의 잘못으로 세금혜택을 볼 누군가가 혜택을 못보게 되는거죠. 카드빚 돌려막기도 아니고 정부의 잘못으로 인해 누군가가 희생당했는데, 그 보상으로 또 다른 희생자가 생기는겁니다. 그게 제대로 된 방법입니까?
가장 깔끔한 방법은 단일팀 안하는거였고 할거면 뒤늦게 보상이랍시고 가져오는게 실업팀 창단이어선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수비수 필요하다니까 공격수만 떼거지처럼 데리고 온 북한에게 무슨 조치는 취했는지. 감독이 불편한건 없는지 살펴보고 조율하는게 그나마 최선의 방법이겠죠.
18/02/02 16:56
선수들이 원하는 것들을 해준겁니다. 세금 얘기 하셨는데 그 세금으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 진거예요. 카드 빚 돌려막기가 아니라. 앞에도 말했지만 일방적 통보에 사과했고 그 안에서 최대한 해 줄수 있는 것을 해준거고요.
18/02/02 16:57
그러니까 그 돈이 어디서 나오냐고요. 문재인정부 각료들이 갖고있는 재산털어서 해줍니까? 세금아닙니까. 결국 누군가를 위해 쓰일 돈이 정부의 잘못된 결정으로 인한 보상으로 가는거죠. 그러면 원래 그 세금으로 혜택볼 사람은 또 희생양 아닙니까? 이사람도 대를 위해 희생되는게 당연한 소인가요. 저 결정이 어떻게 정당성을 갖습니까. 카드빚 돌려막기나 똑같지.
18/02/02 17:02
저 선수들은 국민 아닙니까. 세금으로 저
선수들이 혜택을 받았다고요. 실업팀 없거나 대학을 가려면 운동을 포기 해야하는 상황이라니까요? 그게 없어진거예요.
18/02/02 17:05
다른 국민이 받을 혜택이 거기로 가는거죠. 수십억이 들텐데 그 돈이면 애들한테 먹일 도시락이 몇개고 노인들한테 줄 수 있는 연탄이 몇개고 틀니지원을 몇개나 할 수 있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정부의 삽질로 안나가도 될 돈 나간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예산이 부족해서 누군가는 지원받을 수 있는걸 못받게 되겠죠. 첫단추부터 잘못꿰어졌으니 그런결정이나 내린거죠.
막말로 스키협회쪽 가니까 엔트리 대비 선수가 부족해서 단일팀 해도 될 종목이 있던데 거기랑 단일팀을 했어보세요. 정부가 욕을 쳐먹었을지. 그래서 부랴부랴 지지율 관리용으로 그런 지원을 했을지.
18/02/02 17:13
소외당했던 부분이 사라지게 됐다고요. 틀니가 몇개고 연탄이 몇 장이고 그것도 중요한데 이것도 중요하다고요. 아이스하키 선수에게 돈 얼마 쥐어줬다면 그런 얘기 하셔도 되는데 이건 아이스하키 인프라에 투자하는거죠. 소외 당하고 있는 부분에 세금을 사용한거 라고요. 앞에도 말 했지만 일방적 통보에 잘못을 느끼고 선수들 직접만나서 선수들이 원하는 걸 해준거예요.
18/02/02 17:16
그래서 그 수원시가 몇년전엔 여자실업축구단 세금낭비라고 해체시켰군요. 그 선수들은 소외 안받나보죠? 앞뒤가 안맞다고 생각안해보셨어요? 명분이 없잖아요. 여자실업축구단은 해체시켜놓고 여자실업아이스하키팀은 만드는게 말이 안되지 않아요? 이 결정에 정부의 잘못 말고 무슨 근거가 있습니까
18/02/02 17:30
킹보검 님// 대기업과 얘기 하고 있는데 아이스링크 만들고 있으니 창단한다고 했다고요. 그리고 정부가 오더 내린거면 세금낭비라고 하면서 해체할 일은 없겠네요.
18/02/02 17:34
냐하하하 님// 대기업이 회사자본으로 팀 돌리는거랑, 지자체가 세금으로 팀 돌리는게 같습니까.
프로야구 그렇게 인기 많은데, 세금으로 돌려라하면 사람들이 좋다하겠습니까. 완전 경우가 다른데요? 그리고 왜 해체할일이 없습니까. 몇년뒤에 이 이슈 사그라들면 또 해체하겠죠. 수원 FMC 해체한다 할때 난리도 아니었는데 지금 기억하는사람 거의 없을걸요?
18/02/02 17:47
킹보검 님// 일단 프로야구 팀 처럼 많은 돈이 안들어 가고요. 해체하면 그건 그 때가서 욕할 일이고요. 우선은 없던 여자 실업팀이 생긴거라고요. 보검님도 저도 여자아이스하키 팀에 관심도 없었는데 이 일로 이러고 있잖아요. 적어도 아이스하키에 투자가 이뤄졌다는게 중요한거죠.
18/02/02 17:09
그렇게 생각하시면 한도 끝도 없어지죠.
그렇게 치면 고소득층이 세금 많이 내는 건 국가를 위해 소가 희생하는 게 아닌가요? 세금이 그냥 땅바닥에 버려지는 게 아닌 이상에야 저 정도 세금 지원을 하는 건 충분한 정부의 재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선수들 지원한는 돈인데 정 그 돈이 아까우시면 남북한간의 대화 물고를 뜨기 위해 썻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8/02/02 17:12
아뇨. 한도끝도 없지 않습니다. 왠지 아세요? 이번에 아이스하키 실업팀 만드는 수원시가 몇년전에 여자실업축구팀 해체했어요. 세금 낭비가 심하다고. 앞뒤가 안맞는데요?
그리고 고소득자가 세금 많이 내는게 왜 저거랑 같습니까. 정부가 삽질을 해서 세금 더 내라 하면 그땐 욕먹겠죠. 4대강처럼. 효용성 없는곳에 돈때려박고. 그거때문에 쓸 돈 못쓰고.
18/02/02 17:19
한도는 제가 정하는게 아니라 시민과 시의회가 시간을 갖고 논의를 해서 결정해야죠. 축구팀 시민구단 만들때도요. 시민들한테 여론조사 하고, 시민단체 불러서 공청회 하고 그래요. 이번 결정에 그런게 있었던가요?
이번 정부의 모든 문제는 공통점을 갖고있어요. 유예기간이 없구요. 자기들 멋대로 결정해서 후다닥 넘어갑니다. 공무원 가산점 문제가 그렇구요. 어린이집 방과후 영어수업 금지 결정이 그렇구요. 단일팀이 그랬구요. 저 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 결정이 또 그렇죠. 결정의 방향을 따지기 전에 왜 그 과정을 무시합니까? 그게 정당한 절차를 밟은 결정입니까.
18/02/02 16:51
정부가 잘못한게 달라지지않는다는건 정상적인 사람이면 누구든지 알거고
혹시나 싶어서 본문에도 두번이나 정부가 잘못했다는걸 적었고요 그건 그거고 언론이 이런 짓을 했다는건 다른 문제죠 물타기하고 싶었다면 제가 그런 이야기를 했겠습니까?
18/02/02 16:53
그러면 저런 기사를 가져오진 말았어야죠. 기사가 물타기 기사인데 님이 그런글을 썼다한들 의미가 있습니까.
그리고 저는 님이 물타기 한다 한적 없습니다. 기사가 그렇다고 한거지
18/02/02 17:31
제가 누락된 SBS기사 뭔지는 모르겠는데
채널A랑 비슷한짓을 했다면, 물타기가 아니라 이 오마이 뉴스도 의도적 정보누락이 맞는거죠 그때는 정부, 채널A, 오마이 셋다 욕을 먹어야되겠죠
18/02/02 17:54
1월 단일팀 논란과 함께 나온 선수들 직접 인터뷰한 기사 말하는 겁니다. 그 기사가 있는 한 체널A의 시점 조작과는 상관없이 단일팀 반대가 있는데 의도적으로 체널A의 조작으로 건수가 잡히니까 까는 거는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18/02/02 16:42
이거 봐라 선수들이 이렇게 열을내며 반대하고있지 않냐
작년 7월달 인터뷰지만 선수들 생각은 변함없을거니 큰 문제 없어보인다 이렇게 붙여놓으면 바로 느껴지지 않나요? 그 인터뷰 하나가 가져다주는 효과가 얼마나 큰지... 설마 이 건으로 문정부가 협의없이 추진한게 물이 타지겠습니까? 문정부 잘못한게 없어질까봐 화들짝 놀라서 그리 큰 문제는 아니란 식으로 체널A를 덮어주려고 하시는게 더 신기하네요.
18/02/02 16:54
맞는 말씀이긴 한데 타사이트에서는 진짜 이걸로 물이 타졌습니다.. 기레기 잘못이지 정부 잘못 아니라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나왔었고, 반대파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선수들은 반대하지 않냐. 물타기 하지 마라.. 하면서 과열됐고요. 사실 정부도 과정에서 아쉬움이 있었고 채널a도 기레기짓 한 거죠.
18/02/02 16:43
암튼 이건과 별개로 안태근 성추행 의혹사건이 본질인데 서지현검사와 박상기장관과의 진실공방으로 몰고가는 언론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한숨이 나옵니다,
메일 전문을 봐도 박장관은 검찰과장에게 지시를 내리고 면담을 추진해준게 맞는데도 법무부가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 것은 아니냐는 의혹마저 있다느니 심지어 탁현민논란을 키우지 않기 위해 사건을 덮으려고 한 것이라는 주장마저 제기된다는, 온갖 선동적인 문구를 동원하더군요 단일팀 이슈로 좀 재미봤다고 이거저거 물고와서는 호도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기가 막히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그러더군요
18/02/02 16:50
일단 남-북 단일팀 관련해서 도종환 장관의 멘트 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실업팀 이 필요하다 ( 안정적인 선수 활동 의 장이 필요하다.) ] = 마치 아이스링크 를 건설 중인 수원시청에서 실업팀 창단을 타진했다. ( 25억 정도 들고 정부 지원이 있으면 실업팀 창단 타진 , 정부 승인 ) 2. [고1, 2 선수 들의 아이스하키 를 포기 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 할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 체육특기생 등 )] = 현재 대학을 계속 알아보는 중 ( 가능한 대학을 알아보는 중 ) 3. [2022 년 동계올림픽에는 자력 진출 할수 있게 지속적인 아이스 하키 지원이 필요하다. ] = 지원을 약속 한다. 도종환 장관 이 직접 여성 아이스 하키 선수 들과 면담을 통해 요구한 것을 듣고 이루어진 것 .. 1. [우리나라는 국내 감독 - 협회 의 요구에 따라 북한 선수 3명 출전 엔트리 합류를 요구 했다. ] 2. [IOC 는 5명 출전을 먼저 요구 했고 거절하니 국제아이스하키 연맹 에서 27명까지 출전엔트리 허용하겠다고 했다. ] ( 국제아이스하키 연맹 다른 참가국의 동의를 얻었다고 했다. ) 3. [그러나 27명까지 늘어나면 나중에 승부에 관해서 시시비비( 특히 일본 네티즌 등)가 있을 것이기에 거절 원안대로 3명 으로 합의봤다] ( 애당초 협의 당시 국내 아이스하키 여성 감독 이 3명 이상은 안된다고 했다. ) 이상 아이스하키 여성 단일팀 에 대한 협의 과정 이상이 도종환 장관의 오늘 뉴스공장 의 도종환 장관의 멘트 입니다.
18/02/02 16:55
결국 도장관은 스알못 및 거짓말을 한게 맞네요. 도장관 본인 및 정부에서 주장한 [선수들에게 피해가 없게 하겠다]는 말을 지키려면 IIHF에서 준 안을 받았어야 하는 겁니다. 안될 것 같다고 해도 우리가 주도적으로 거절은 하면 안 되는 거였어요.
18/02/02 17:12
27명 안을 받으려면 북한선수 다섯인데 그건 국내 대표팀 감독이 셋 이상은 절대 못받아들인다고 한 시점에서 27명 안 받야와서 비록 북한선수는 김독님이 말한 셋보다 두명이 늘어서 다섯이지만 개이득인 부분이죠 감독님? 하면 그게 더 말도안되는 상황 아닌가요.
18/02/02 17:17
감독의 의향은 확신 할 수 없겠습니다만 (감독의 최대 3인도 22인 출전 안에서 말하는거죠...) 오히려 27-5인 안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아이스하키는 5인 1조+골텐더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조직력 깰 확률이 높은 22-3인 안보다는 1조를 이룰 수 있는 27-5인이 조직력 및 경기 운영에는 나아 보입니다. 추가로 3인 때문에 출전 경기수가 줄어드는 선수도 사라지니 더 낫죠.
18/02/02 16:51
단일팀에 대해 언론이 여론전한다고 불평할 자격없어요. 한국팀때문에 8위인 독일팀이 자동탈락했다. 200억주고 출전권산거다 등등하면서 여론전 펼친 것도 여권스피커진영(?)이니깐요.
사실관계호도를 누가 뭐를 했냐에 자유롭지 않을텐데요? 민주당지지쪽 스피커도요.
18/02/02 16:54
그러한 사실에대해 고의적으로 몰아간 정황이 있다면 그것또한 같이 비판할일이죠
이쪽이 잘못했으니 이런 잘못에대해서는 지적하면안된다? 물타기다? 저는 잘못된건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200억주고 출전권산거라는 소리도 처음 듣고 그게 어떤 의도였는지 많은 분들이 알수있도록 여권스피커의 잘못들도 리플로 달아주싶시요 제가 알지못한 부분이니까요 그게 사실이면 그것도 잘못된거죠
18/02/02 17:08
http://sport-strategy.org/20140919/
아이스하키에 2000만달러 투자하겠다고 한건데 이걸 정부가 출전권을 사기 위한 로비라고 하면서 애초에 한국팀이 올림픽나가는게 한국이 출전권 사서 그런건데 무슨 불평이 그리 많냐고 공격들어 갔습니다.
18/02/02 16:57
이건 명백한 물타기죠. 언론이 하는 거랑 지지자들이 하는 거랑 급이 같습니까? 당장 박사모나 일베가 주작질하는 거랑 조선일보가 주작질 하는 거랑 향하는 분노의 크기나 질타가 같아야 한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민주당지지쪽이란게 박사모나 일베처럼 단일화된 커뮤니티라도 있는 겁니까? 아니면 어떤 동질성을 띤 주체입니까? 뭘 불평할 자격이 없어요.;;;;요새 소위 그 자한당보다 더 질이 나쁘다는 문꿀오소리측 세력이란 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18/02/02 17:21
저 물타기 건들을 물은게 지지자만이 아닌게 문제죠. 문 지지자들에게 인기있는 언론인 뉴비씨 (저는 유사언론이라 생각해서 언론 취급도 안합니다만)에서 이걸 가지고 물타기 하고 타 사이트에스는 그걸 끌고와서 물타기를 하는데 마냥 물타기라고 깔 수는 없죠. 추가로 본문에 링크 올린 오마이 기사도 동아일보 인터뷰 시점 주작으로 단일팀 반대에 대해서 선동된 거라고 물타기 하는 기사입니다. 이번 단일팀 이슈 직후에 선수들의 반대 의견을
직접 인터뷰 한 SBS 기사가 있는 한 단일팀은 정부가 당사자들 의견을 씹고 무리하게 추진한 건 변하지 않습니다.
18/02/02 16:58
그렇기는 합니다만 지지자 개인 차원에서 하는 것과 언론이 하는 것은 다르죠
지금 안태근 성추행 의혹건만 해도 언론들의 호도로 인해 진실공방으로 얼룩지고 있고 거기에 서검사 변호사가 과거 화해치유재단에서 일한 이력이 제기되면서 본질이 가려지는 느낌이라 답답하기는 합니다
18/02/02 17:07
별로요 그럼 님이 국정원녀 사건때 피지알에서 벌인
전설적 맹활약은 뭡니까 님글대로라면 님도 당시 여당과 언론 국정원의 조작 콤비플레이에 속아넘어간게 아니니 내정체성은 이거요 하고 만방에 과시한거로 보면 되겠지요 이런글 볼때마다 님글에 대해 항시 더되돌아보고 의문이 듭니다
18/02/02 17:24
와우... 국정원 [여]직원의 짖밟힌 인권 운운하면서 거품물고 난리치던 인간들이 아직도 뻔뻔하게 그대로 활동을 해왔다니...
당연히 탈퇴했거나 세탁했을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소름돋네요 진짜...
18/02/02 16:54
음.. 그리고 얼마전 조직위 자원봉사단의 열악한 지원으로 2000명이 중도 봉사를 포기했다는 뉴스가 있습니다만.
이 또한 오늘 조직위의 멘트 에 따르면 [2000명이 포기한건 이미 합류 이전 개인의 사정( 유학이든 가족의 사정이든 )으로 인해 봉사를 포기 한 것]이고 [합류 이후 직접적으로 포기한 자원봉사자는 10명 내외라고 하더군요. ] 일단 이것도 조직위 멘트 입니다.
18/02/02 17:17
그 JTBC 보도 내용 중에 지급 받은 건 모자, 장갑, 방한화 정도라는 내용도 있었지요. 그런데 그 코멘트가 나올 당시 영상에 나오는 자원봉사자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노스페이스 제품으로 싸~~악 맞춰져있음;; 노스페이스에서 지원하는 것만 100만원 돈은 된다던데
18/02/02 23:22
18/02/02 23:38
그 기사는 왜 링크 하셨대요?
그냥 팩트만 있는 기사인데... 뭘 또 변호 해주실려고 선동과 상관없는 기사를 링크 하시는지..
18/02/02 23:42
팩트만 있는 기사에 인공기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이 지배하고 있죠. 언론이 인공기를 가지고 선동한것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그만큼 김정은이에게 부정적이라는것을 강조하고싶었습니다.
18/02/02 17:11
조건부 재승인 따위 집어치우고 기준 미달이면 전부 문 닫아버렸으면...
근데 그렇게 하면 언론 탄압 & 장악이라고 난리치겠죠? 흐규흐규
18/02/02 17:15
정부가 못한 건 맞는데, 어디까지나 '못'했다고 봅니다. 어쨌든 의도는 좋게하려는 것이었고, 그 과정에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발생한 정도니까요.
근데 언론은 못 된 짓하는 겁니다. 뭘 못하는 거하고 못 된 짓을 하는 것하고는 문제의 수준이 전혀 다르죠.
18/02/02 17:23
북한, 선수촌에 3개층 규모 참가국 중 최대 인공기 걸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2794977 라고 오늘 문재인 까달라고 까일소스 제공했는데 현실은 이 글과 똑같은식이죠.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1899320 언론이 매번 이런식인데 언론이 한쪽으로 편향된지모르겠다던 분들이 자게에도 꽤 많이 계셨던걸로... 이게 그들 눈엔 정상적인 보도인가봅니다.
18/02/02 17:25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18년 1월, 연합뉴스 화재 보도 16년의 80배, 정작 화재 건수는 최근 3년 중 최저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freeboard&no=5654830
18/02/02 23:19
18/02/03 11:53
링크 속 자료는 날조된 자료로 보이네요.
2013년~2017년까지의 화재건수, 사망자수, 부상자수, 사상자수는 2016년 01월 실제 화재건수가 4621건인데 4089건으로 축소된 거 빼곤 모두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자료와 일치합니다. 그러나 2018년 01월 같은 경우 실제 화제건수 4048 -> 4011 (축소) 실제 사망자수 89명 -> 49명 (축소) 실제 부상자수 387명 -> 219명 (축소) 실제 사상자수 476명 -> 268명 (축소) 실제 사망자수와 링크 속 사망자수가 딱 밀양 화재 참사 희생자 수 40명과 일치해서 밀양 참사 이전까지 자료인가? 또는 밀양 참사만 뺀건가 싶어서 더 찾아봤습니다. 1월1일부터 밀양참사 전 날인 1월25일까지---총 화재건수 3029건, 사망 38명, 부상 181명, 사상자 219명 1월1일부터 밀양참사 당일인 1월26일까지 ---총 화재건수 3221건, 사망 79명, 부상 343명, 사상자 422명 밀양참사 이전까지의 자료도 아니고, 밀양참사만 쏙 뺀 자료도 아니더군요. 그냥 2018년 수치는 다 날조로 보이네요. 연합뉴스 화재 트윗 건수와 사상자수 대비 송출비는 어디서 확인하는 줄 몰라서 패스^^;
18/02/02 18:08
정말 정말 심각한 문제인데 너무나 일상적으로 이런 조작질이 벌어지다보니 그리 크게 문제 제기를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저부터도 그냥 언론 니들이 그러면 그렇지 으휴 하고 마니..
18/02/02 19:24
하, 사진 짜집기, 포토샵 조작은 유명하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처음 김통과 김정일 만났을때 김통은 빵 인가 먹는 순각포착 사진으로 대개 수줍고 약해 보이는 사진, 김정일은 자신만만한 사진으로 조선이 장난칠때 안보고 안믿었지만 이제는 언론들이 다 하니 당연하게 안믿는다 하면서도 세뇌처럼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네요
18/02/02 23:4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855108
이런 기사처럼 합리적인 기사도 있습니다.
18/02/03 16:42
말장난을 하시는 것도 아니고 아이오아이님이 인용한 기사는 명백히 사실관계를 날조한 것입니다, 정상적인 기사가 있다고 해서 날조기사에 대한 쉴드가 될 수 없다고 하자 부정적인 여론이 많으면 여러기사가 나오는 법이라고 쉴드를 치셔서 그게 성립할 수 없다고 하니까 또 이제는 뭐가 날조냐고 하시니 할말이 없네요
네 알겠습니다, 어차피 평행선일 듯하니 이쯤해서 그만두겠습니다
18/02/02 18:14
자원봉사자들 지원문제도 있죠. 제공하는 음식이라던가, 의류라던가. 문제의 소지가 있으면 제대로 취재하여 팩트를 전달하고 개선책을 찾아보는 노력은 전혀하지 않고 노룩취재에 왜곡만 반복하는 오리지널 적폐입니다. 대다수의 언론은...
18/02/02 18:34
에스터
이런 알바몰이를 맹종하는 극좌로 보면 결국 극과 극은 통한다고밖에... 알바몰이를 맹종하면 극좌입니까? 재미있는 발상이네요 그리고 제 글 어느 부분에서 극좌인 부분을 발견했나요? 또 뭐가 알바몰이를 맹종한다는거죠? 설명좀 해주세요 그리고 극과 극은 통한다는 건 또 무슨 의미입니까? 또 알바몰이는 도대체 무엇을 뜻합니까? 소몰이? 닭몰이랑 비슷한 건가요? 한글인데도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크크 정말이에요.
18/02/02 18:47
정부 반대하면 알바로 몰아가는건 이제까지 단일팀 논란에서 많이 보셨죠? 운영진메시지에 글삭까지 됐어도 여기서 계속 나와요 알바몰이는. 마치 극우사이트들에서 네 다음 OO 하는거하고 똑같습니다.
이거 인정안하시겠다면 저도 더 할말없어요.
18/02/02 18:51
네 인정안할려고요. 인정하고 안하고는 제 마음입니다.
이미 그 말투에서 내 말을 안들으면 너와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져서 안할려고요. 그리고 댓글 알바는 이미 국정원 댓글 사건이나 심지어 일반 사이트 운영진이 몰래 쓰기도 하는 등 사회에 만연하게 퍼져 있기에 누구나 의심해볼 만한 내용입니다. 그걸 알바몰이라고 확증하는 님하고는 대화가 안 될 것 같네요. 충분히 의심해보고 더 사회가 나아지기 전까지는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가짜 뉴스가 대놓고 판치는 지금 한국 사회에서는.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인정받기를 원하면서 남을 "알바몰이를 맹종하는 극좌"라고 낙인찍으시는 건 너무 기울어진 운동장 아닙니까. 크크. 근데 제가 질문한 것에는 왜 대답이 없으세요...
18/02/02 19:07
처음에 누가 자기를 때리면 반박하는 게 인지상정 아닙니까 크크.
제가 에스터님한테 '저학력 저소득의 극우'라고 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그리고 정말 몰라서 물어봤어요. 제가 왜 '알바몰이를 맹종하는 극좌'가 된건지.. 답변하기 힘드시면 굳이 안하셔도 됩니다. 2.3일 추가) 이 댓글이 벌점을 받을 만한 댓글이었나요? 여기는 다수가 그렇다고 판단되면 아무렇게나 댓글을 지울 수 있는 곳인가요? 네이버 카페처럼 투표나 공개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지우는 게 참 대단한 운영이네요. ========================================================== 그냥 자신들의 부당함과 현실의 불편함을 깔 누군가가 필요하고 언론이 띄워주고 그걸 인터넷 상에서 조리돌림하는 게 저학력 저소득의 극우 층입니다 물론 한국은 대학교를 많이 보내서 학력은 별 의미가 없어졌죠 그 어긋난 신념마저 무너지면 자신이 얼마나 초라하고 없어보이는 게 싫은 것 뿐입니다 일본의 5채널러 들이랑 다를 바가 없어요 저번에 평창 단일팀 관련해서 댓글 하나를 달았더니 사정없이 물어뜯는 걸 보고 느꼈습니다 정말 사람들이 힘들고 우울하고 부정적이구나.. 이래서 먹이 하나 던져주는 주인님이 있으면 맹종하는 극우가 생겨나는 구나.. 요즘 인터넷은 대부분 증오로 가득차있고 게시물들이 하나 같이 다 통일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게시물이 저기에도 있고, 저기에 있는 게시물이 여기에도 있고 그리고 댓글 알바는 이미 공공연하게 다 있는 것처럼 보이고 거기에 속는 여러 사람들과 선동질에 앞장서는 마름같은.. 보수도 안주는 데 열심히 뛰고 있는 분들이 계시네요. ===========================================================
18/02/02 18:37
동의합니다. 평창올림픽 단일팀이 왜 논란이 되는지 본인은 정말 이해할수 없습니다.
평창올림픽이 남북관계 진전에 대해서 본인은 부정적인 입장입니다만, 그것은 차치하더라도 국가원수의 고독한 결정을 존중하고 싶습니다. 국가원수가 국익을 위해 여러참모들의 조언을 얻고, 그중 하나를 택하는 최종결정권자 아니겠습니까? 국가원수가 생각하는 국익을 위한 고독한 결정. 그것이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원수는 외로운 자리입니다. 저는 사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문제로 국한되어 이슈가 되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운동선수들에게 많은 특혜를 줍니다. 실력만 있다면, 태릉선수촌에 가서 먹고 훈련하고 모든것을 국가로부터 지원받지 않습니까? 뿐만 아니라 상무팀으로 군대에서도 운동할수있게 배려를 해줍니다. 금메달 따면 군대도 면제시켜주고, 연금도 줍니다. 그거다 국가세금 아닙니까? 국가대표는 국가를 위해 희생을 할수 있어야 합니다. 출전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출전시간이 준다는것인데 생활체육이면 불공정하지만 우리나라는 엘리트체육 아닙니까. 사실 저는 평창올림픽이 끝난뒤에 3개월안에 김정은이 미사일을 쏠거라고 확신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국가원수의 고독한 결정을 존중하고 싶습니다. 욕은 그후에 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18/02/02 18:45
우리나라는 과정의 평등에 너무 집착하는 경향이 있죠.
지금 터진건 스택 쌓인게 한번에 무너진거고.. 이전부터 너희가 참아라 하던게 이제 내가 될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폭발했다고 봅니다
18/02/02 18:50
젊은이들이 조금만 더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았다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부분들인데, 개인적으로 포커스가 잘못 맞춰진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정작 파벌때문에 선수를 선출하는데 있어 문제가 많은 다른종목들은 왠지 묻어가는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구요.
18/02/02 19:12
제가 이 정부에 바라던 건 획기적으로 삶이 나아진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최소한 지난 9년과는 방향성 자체가 달랐졌으면
좋겠다 였습니다. 실제로 일부분 마음에 들지 않는 정책이 있기는 해도 방향성은 지켜지고 있어 만족하고 있는 편인데 이번 단일팀 과정은 정도의 차이만 있지 방향성이 이전 9년과 유사하죠. 아마 전, 전전 정부가 단일팀을 추진했다면 선수들에게 별다른 사과나 보상 같은 건 얘기도 안 했을 거라고 확신하지만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방향성 자체는 크게 다를게 없어서 불만입니다.
18/02/02 19:42
아무래도 486 운동권들이 정권을 잡고 있다보니, 그 사고방식에 머물러 있어 천안함피격,연평도포격도발을 겪으며 군에서 안보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이 갖고있는 강경한 대북관을 좀 안일하게 대한 측면도 있죠. 남북단일팀 하면 옛날 DJ가 이제 전쟁은 없다. 라고 말해서 눈물을 흘렸던 사람들처럼 맹목적인 환영이라도 할줄 알았나보죠.
18/02/02 21:59
[국가원수가 생각하는 국익을 위한 고독한 결정. 그것이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원수는 외로운 자리입니다.]
와 뭔 국가원수가 왕도 아니고 크크크크크 국익이 뭔지 국가원수가 뭐라고 혼자 결정하나요? 신민이신 분들은 그런 의견에 동의할지 몰라도 적어도 민주사회의 구성원인 시민이 입에 담을 내용은 아닌 것 같네요. 뭐 이 이야기는 누구에게도 갖다붙일 수 있어요. 어떤 국가원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빨갱이 세력의 준동을 막는게 국익이라고 생각하겠죠. 그런데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자기 맘대로 행동하면 국민들이 지지하나요? 국민이 바라는 방향을 감안하고 행동하는게 정상적인 국가원수가 해야할 일이죠.
18/02/02 22:08
그건 이상적인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민주주의 사회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죠. 겨우 저정도 발상을 이상적이라고 여기는 생각을 바꾸지 않으신다면, 아마 이런저런 정치적 이슈들에서 사람들을 이해못하고 충돌할 일이 많으실 걸로 보입니다.
18/02/02 19:44
전 저 짤방 최근에 봐서 급박하게 진행된 건줄 알었는데 그건 아니었군요.
근데 음 좀 다르게 봐서 이건 채널a 의도치 않은 실책 아닌가요? 크크크크크크 단일팀에 대해 반대하는 분들은 사실 더 화내야할 일이 아닌가 싶어요. 저 짓 아니더라도 비판받았을텐데 채널a의 저짓 때문에 오히려 불필요한 정부 쉴드가 생기니까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채널a의 물타기로 속아 넘어갔다는 분노보다 이 건 때문에 정부 비호 여론이 생겨났다는데 실소가 나오는 군요. 크크크크 본문 읽고 양측 (?)에서 합심해서 비판조가 나올줄 알았는데 그런게 아니라서 놀랍긴 합니다.
18/02/03 08:52
그런 뜻이 아니라 원래 채널A가 기대했던 건 문재인 정부가 이 건을 가지고, 말씀하신대로 의도된 고의로 타격을 입힐려고 저 짓을 벌였는데 이게 걸려버리니까 오히려 이건에 한해 문재인 정부를 비호하는 여론이 생겨났고...그러니까 채널A가 의도치 않은 실책을 저질렀다라는 뜻이었습니다.
당연히 말씀하신대로 채널A는 의도된 고의를 가지고 저 짓을 했죠.
18/02/02 23:24
언론이 자꾸 흠집내기를 하신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기사가 선동기사인지 묻고싶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855108
18/02/03 07:17
보도사진이야 그럴수 있다손 쳐도 덧글은 참 뇌에 우동사리 들었나 싶은 작자들이 많다고 느낍니다. 명품보수 다 죽었나 싶어요.
18/02/03 13:24
이 기사가 최초의 인공기 걸은 기사고 댓글에 2만개 넘게 달리면서 파생되는 기사가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여론에 이렇게 안좋으니 여러 기사가 나오는거지요.
18/02/03 14:22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where=news&query=%EC%9D%B8%EA%B3%B5%EA%B8%B0&sm=tab_pge&sort=1&photo=0&field=0&reporter_article=&pd=3&ds=2018.02.02&de=2018.02.02&docid=&nso=so:dd,p:from20180202to20180202,a:all&mynews=1&start=11&refresh_start=0
이 페이지에서 위에서 5번째가 그 파이어 된 기사네요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where=news&query=%EC%9D%B8%EA%B3%B5%EA%B8%B0&sm=tab_pge&sort=1&photo=0&field=0&reporter_article=&pd=3&ds=2018.02.02&de=2018.02.02&docid=&nso=so:dd,p:from20180202to20180202,a:all&mynews=1&start=21&refresh_start=0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where=news&query=%EC%9D%B8%EA%B3%B5%EA%B8%B0&sm=tab_pge&sort=1&photo=0&field=0&reporter_article=&pd=3&ds=2018.02.02&de=2018.02.02&docid=&nso=so:dd,p:from20180202to20180202,a:all&mynews=1&start=31&refresh_start=0 불 타오르길 바라는 느낌은 드네요 그 기사에서 파이어 안 됐다면 몇 페이지 더 도배 됐겠는데요?
18/02/03 14:33
이미 이 기사에서 댓글이 3만개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검색어에 뜨지 않은걸 보면 확실히 청와대에 호의적인 세력이 있는것이 아닌가 의심할수밖에 없죠
18/02/03 14:52
http://news.naver.com/main/ranking/memoWeek.nhn?mid=etc&sid1=111
주간 댓글 - 정치 1위군요 http://news.naver.com/main/ranking/popularWeek.nhn?mid=etc&sid1=111 주간 클릭 - 여기에는 없네요 http://news.naver.com/main/ranking/popularDay.nhn?rankingType=popular_day§ionId=100&date=20180202 2월 2일 - 일간 많이 본 뉴스에는 20위에 위치해 있네요 저 기사는 클릭 했을 때 댓글 달고, 공감, 비공감 안 누르면 빠져나올 수 없는 그런 페이지 였던건가요? 늪인가?
18/02/03 00:10
오늘 뉴스공장 도종환 장관 인터뷰 듣고 생각한건데 이건은 일단 정부(ioc)가 오바한건 맞고 선수들의 불만은 200%다들어 줄만하다. 다만 그 오바한 과정에서 내부의 불만을 최대한 들어주려고 했고 그것을 실제로 반영하려고 노력한점은 인정해줄만하다. 정도로 생각했네요 손해본거에 대한 보상도 나름 선수단차원에서 100프로 만족할수는 없겠지만 일정부분 얘기가 오갔고 그것이 이루어졌던것에서 약간 평가를 해줄만하다고 보고 단일팀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만 그래도 결론이 난 만큼 대의에 희생하신 한국 아이스하키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국민으로서 해줄말이 응원합니다 말고 별로 없네요 ㅠ 경기는 재밌게 볼것이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18/02/03 01:02
https://youtu.be/o62QWQGfkK4?t=51m 이쯤부터 나오는 도장관의 말을 들어보면 11일에 진천 선수촌에 체육국장및 차관을 보내서 감독 및 선수단과 이야기 했다는데 선수단은 12일, 감독은 16일에 귀국했습니다. 실수일수도 있지만 (다음날 대통령이 내려가서 선수단을 만났다는데 그게 17일이었죠...) 주무부처 장관이 언론에 인터뷰 하는데 차관 및 기타 인원 방문 날짜도 틀린걸 보면 진짜 답답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