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1/22 21:17:58
Name 마스터충달
Subject [일반] [모난 조각] 활동 내역 및 신규 회원 모집
  활동 내역

  모난 조각은 PGR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글쓰기 소모임입니다. 작년 이 맘때 시작하여 드디어 1주년을 맞았습니다. 한동안 아무 소식이 없어서 궁금하셨죠? 아닌 것 같은데? 그래서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활동 내역을 보여드리고, 덧붙여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지난 1년 동안 모난 조각이 쓴 글은 총 135편입니다. 이 중 26편의 글이 PGR에 자유게시판에 올라왔으며, 그 중에서 다음 5편의 글이 추천게시판에 올랐습니다.

  <날개를 접습니다> - https://pgr21.net/?b=1&n=2834
  <알파고가 울린 여자> - https://pgr21.net/?b=1&n=2846
  <초식남의 탄생> - https://pgr21.net/?b=1&n=2898
  <강릉 기행> - https://pgr21.net/?b=1&n=2900





  추가 인원 모집에 앞서...

  글쓰기는 운동과 비슷합니다. 꾸준히 지속하면, 자연스레 필력이 늘어납니다. 모난 조각은 꾸준한 글쓰기를 지향합니다. 짧고 가벼운 '조각글'을 추구합니다. 글쓰기의 허들을 낮추고자 합니다. 좋은 글을 쓰는 것보다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래서 글을 꾸준히 쓰도록 강제하는 규정이 존재합니다. 글쓰기로 부담을 주고 싶진 않지만, 그렇다고 글을 아예 쓰지 않는다면 모난 조각이 추구하는 바와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난 조각 회원이라면 최소 한 달에 한 편의 글을 써야 합니다.

  글을 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글을 읽는 것입니다. 특히 다른 회원이 정성스레 쓴 글이라면, 글쓰기 동무로서 정독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을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검사할 방도가 없지요. 그래서 댓글 달기를 의무화했습니다. 모난 조각 회원이라면 다른 회원의 글에 반드시 댓글을 달아야 합니다.

  모난 조각은 온라인을 통해 매주 합평을 진행합니다. 편안한 글쓰기를 추구하지만, 그렇다고 글쓰기 실력이 정체되는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칭찬을, 때로는 지적을. 그렇게 평가받아야만 글쓰기 실력이 나아집니다.

  다음은 모난 조각 통합 공지 중에서 글쓰기, 합평, 댓글에 관한 부분입니다.

  3. 글쓰기
  3-1. 매주 1편의 글을 씁니다. 이는 권장사항입니다.
  3-2. 글은 '선정 주제'와 '자유 주제' 중 하나를 골라 작성합니다.
  3-3. '선정 주제'는 순번에 따라 돌아가며 정합니다.
  3-4. 공식 활동 글은 말머리로 [00주차]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3-5. 공식 활동 외에도 언제든지 자유롭게 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
  3-6. 글쓰기 마감은 매주 토요일 자정까지입니다.
  3-7. 최소 4주에 한 번은 글을 써야 합니다. 4주 이상 글을 쓰지 않으면 강퇴하겠습니다.

  4. 합평
  4-1. 합평은 글에 대한 감상, 비평 등을 논의하는 시간입니다.
  4-2. 합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카카오톡으로 진행합니다.
  4-3. 합평 사회자는 해당 주제 선정자가 맡습니다.
  4-4. 합평 참석 여부는 자유입니다. 불참에 따른 제재는 없습니다.

  5. 댓글
  5-1. 합평 외에도 공식 글(말머리 [00주차])에는 반드시 댓글을 달아주셔야 합니다.
        다른 이의 글을 읽는 것은 회원의 기본적인 도리입니다.
  5-2. 댓글은 자유롭게 달아주세요. 특히 감상, 비평, 첨삭했으면 하는 점 등을 적어주시면 좋습니다.
         좋은 예) 담백한 문체가 돋보이는 글입니다. "0000000" 부분은 수정해주시면 좋겠네요.
         좋은 예) 인물의 성격이 드러나도록 강한 어조를 사용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나쁜 예) 좋아요.
         나쁜 예) (이유 설명 없이) 이렇게 쓰면 별로네요.
  5-3. 댓글은 상호 간의 대화로 간주합니다. 존댓말을 권장합니다만, 평어체도 허용합니다. 반말은 금지입니다.
  5-4. 2주 이상 댓글을 쓰지 않으면 강퇴하겠습니다.
  5-5. 마감 시간 이후에 올린 글에 한해서는 댓글을 달지 않아도 됩니다.





  추가 인원 모집

  강퇴 조약이 있는 관계로 분기 별로 추가 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글을 쓰고자 하는 열정을 갖고 계신 분을 환영합니다.

  1.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저에게 쪽지로 가입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2. 가입 신청 쪽지 양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2-1. 간단한 자기소개 (한 줄 정도의 분량이면 충분합니다.)
  2-2. 본인이 쓴 글 한 편 (전문을 쪽지에 써주시거나, 해당 글의 링크 주소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 가입 신청은 1월 28일(일) 자정까지 일주일 동안 받도록 하겠습니다.

  PGR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위버멘쉬
18/01/23 01:24
수정 아이콘
링크 걸어주신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충동적으로 소설이란걸 한번 써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른 글도 읽어보고 싶은데 "모난조각"으로 검색해도 몇편 검색이 안되네요. 나머지 글들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링크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스터충달
18/01/23 01:54
수정 아이콘
'모난조각' 말고 '모난 조각'으로 검색하시면 좀 더 나올 겁니다.
본문에 없는 글 중에 <비상의 노래>라는 작품 추천드립니다.

https://pgr21.net/?b=8&n=73824
https://pgr21.net/?b=8&n=73825
무더니
18/01/23 12:49
수정 아이콘
글을 쓴게 딱히 없어서 그런데
따로 써서 드려도 될까요?
분량은 얼마나 써야 될까요
마스터충달
18/01/23 12:51
수정 아이콘
분량은 상관없습니다. 글을 쓴 게 없다면 따로 써서 주셔도 됩니다.
눈팅족이만만하냐
18/01/23 14:00
수정 아이콘
회식은 하나요?
김제피
18/01/23 14: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아주 중요한 질문이네요.
제랄드
18/01/23 14:37
수정 아이콘
저는 참석 못했지만 지난 주에 했습니다. 아마 1년에 한 번 정도는 할 거 같은데... 글쎄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543 [일반] 사법부 블랙리스트, 그리고 청와대의 요구대로 움직인 양승태 대법원장. [67] 곰주11281 18/01/23 11281 23
75542 [일반] '블랙리스트' 2심 김기춘 징역 4년·조윤선 징역 2년 법정구속 [59] 손나이쁜손나은11229 18/01/23 11229 18
75541 [일반] [모난 조각] 활동 내역 및 신규 회원 모집 [7] 마스터충달7748 18/01/22 7748 16
75540 [일반] [속보]고대영 KBS 사장 해임 제청안 이사회 통과, 이인호 이사장도 사퇴! [43] 그룬가스트! 참!13020 18/01/22 13020 36
75539 [일반] 공인인증서가 폐지된답니다. [49] 이호철14961 18/01/22 14961 2
75538 [일반] 자살시도를 막은 사람 [21] swear13256 18/01/22 13256 1
75537 [일반] 인공기를 불태운 보수단체 회원들을 경찰이 수사착수했다고 합니다. [89] 삭제됨15015 18/01/22 15015 0
75536 [일반] FIFA 2002 월드컵 - 스포츠의 망신 [234] 삭제됨21942 18/01/22 21942 3
75535 [일반] 가상화폐의 가치를 찾아서 [117] Elvenblood15261 18/01/22 15261 42
75534 [일반] [뉴스 모음] 문고리 3인방의 법정 상봉 외 [16] The xian11168 18/01/22 11168 39
75533 [일반] 무쇠팬 vs 스테인레스팬 vs 코팅팬 [83] 육식매니아86227 18/01/22 86227 133
75532 [일반] 생존을 위한 이기적인 몸부림. 나와 역사공부 [12] 9년째도피중6216 18/01/22 6216 10
75531 [일반] 흔한 비트코인 설명글 1 - 맛보기 [71] SC212170 18/01/22 12170 45
75530 [일반] 2018년의 '연희'는 무슨 심정이었을까? (영화 <1987> 후기) [9] RedSkai6107 18/01/22 6107 10
75529 [일반] 정신못차리는 채널A뉴스 [50] 솔빈11445 18/01/21 11445 5
75528 [일반] 구글 픽셀2 XL(스마트폰) 사용기 [33] 천둥10004 18/01/21 10004 4
75527 [일반] 착하게 살자 예능 나름 볼만하네요 [15] 장바구니8440 18/01/21 8440 3
75526 [일반] 오른손 검지손가락 끝마디 [4] minyuhee6574 18/01/21 6574 7
75525 [일반] 아이스 하키에 대해서. [22] 세이젤6964 18/01/21 6964 1
75524 [일반] 코인쟁이 옹호 - 거품경제의 위험성 대해 [196] 루트에리노14181 18/01/21 14181 19
75522 [일반] 평창올림픽 아이스하키 단일팀 이슈는 우리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안일까요? [193] 光海13177 18/01/21 13177 11
75521 [일반] 4년 전 일기를 들춰보며 [8] 밤듸4193 18/01/21 4193 0
75520 [일반] 오고싶을 때 오고, 와서는 국정원의 비호를 받는 그 [79] 삭제됨13821 18/01/21 1382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