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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26 15:26:08
Name Remastered
File #1 PS17102600667.jpg (112.7 KB), Download : 61
Link #1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3076646616096856&mediaCodeNo=257&OutLnkChk=Y
Subject [일반] 김택진 대표 장인 피살된채 발견 (수정됨)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3076646616096856&mediaCodeNo=257&OutLnkChk=Y



요즘 리니지 광고에 나와 화제가 되었던 NC소프트 대표 김택진입니다.

리니지 광고로 요새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지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났네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장인이자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윤송이씨의 부친이 피살된채로 발견되었다네요.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었다니 타살로 보이구요.

하루하루 정말 뉴스 보기가 겁나는 한국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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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날
17/10/26 15:29
수정 아이콘
살인사건에 동영상은 좀 안어울리는군요. 빼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이래저래 게임으로 욕을 좀 먹지만, 개인에겐 안타까운 일이네요.
17/10/26 15:32
수정 아이콘
순간 제목보고 김택진 대표가 피살되었다는줄 알고 깜놀...
원한관계에 의한 피살이라면 스캔들의 가능성도 있어보이는데....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7/10/26 15:3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루키즈
17/10/26 15:37
수정 아이콘
김택진인줄 알고 깜짝놀랐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7/10/26 15:41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7/10/26 15:54
수정 아이콘
와.. 충격이네요
근데 보통 저런 위치에 있는사람들은 개인경호원 고용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또 그렇지많은 않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나가다...
17/10/26 15:56
수정 아이콘
저도 김택진 대표가 피살 당한 줄...
이래저래 충격적인 소식이네요.
17/10/26 15:56
수정 아이콘
엥???
아니, 집에서 설마 당하신건가, 강도를 당하셨나;;
리니지
17/10/26 16:06
수정 아이콘
원래 상류층에서는 잘 일어나지 않는 일인데, 송선미씨 남편도 그렇고 갑자기 이런 소식들이 들리네요.
차밭을갈자
17/10/26 16:12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7/10/26 16:17
수정 아이콘
자택 정원에서...?! 헐
아이유좋아
17/10/26 16:28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홍승식
17/10/26 16:28
수정 아이콘
헐. 강도인건가요?
보통 저런 부자들은 경호원 두지 않나요?
피카츄백만볼트
17/10/26 16:5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후마니무스
17/10/26 18:07
수정 아이콘
저정도 사회적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노상강도를 만날 가능성은 0가깝죠.

저 연세에 누군가에게 원한을 깊게 살 가능성도 높아보이진 않구요.

아마 김택진대표에게 보내는 시그널로 보이는데..

누가 어떤 이유로 김택진 대표에게 이와같은 일을 벌이는 걸까요?

자칫 잘못하면 김택진대표가 어둠속으로 갈 수도 있겠네요.
알테어
17/10/26 19:27
수정 아이콘
소설 수준이 참..
포도씨
17/10/26 19:33
수정 아이콘
범인이 수사에 혼선을 주기위한 댓글이라면 인정합니다. 아니면 자중하세요.
후마니무스
17/10/28 18:58
수정 아이콘
범인이 수사에 혼선을 주기위한 글이라니요..?

제가 범인이라는 건가요?

여하튼 전 범인이 빨리잡혀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이와같은 일이 벌어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이 발생한 이유를 보편적인 견해를 수용하면서도 예외적인 견해를 제시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기심이 위험할 수 있으며 누군가에겐 민폐로 보일 수 있음을 잘 압니다.

그렇기에 저 역시 보다 겸손하며 조심스럽게 사안을 살펴보려합니다.

보다 더 자중해야한다고 말씀하신다면 새겨듣겠습니다.
버거킹
17/10/26 19:58
수정 아이콘
차라리 리니지 헤비과금러가 현실성 있...
17/10/26 20:56
수정 아이콘
엌 해비과금러
야크모
17/10/26 20:20
수정 아이콘
노상강도를 만날 가능성이 말씀하신 소설보다는 1만배쯤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후마니무스
17/10/28 19:17
수정 아이콘
최순실이 박근혜정권을 국정농단할 가능성은 그보다 더 적겠죠?

보편적 인식틀을 갖고 세상을 보면서도

아주 예외적인 부분을 함께 보는건 아주 힘든일입니다.

이를 저역시 모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저는 당연한 일들을 당연하지 않게 보려 노력합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억측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도 인지하기에 저로인해 눈살이찌푸려졌다면 사과드립니다.
17/11/02 10:00
수정 아이콘
당연하지 않게만 보려고 하면 그냥 이상한 사람인 거죠.
후마니무스
17/11/02 16:42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런데 이상한 사람을 보려면 이상한 안경도껴볼 줄 알아야 하죠.

범인이 단순한 강도가 아닐 수 있다는 기사가 나오지 않았나요?

이미 피지알에도 글이 올라왔죠.

다른 시각을 갖는걸 두려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니체가 한 말처럼 악마와 조우할 때 악마와 닮아가지 않을 용기를 갖는다면, 세상을 보는 다채로운 안경을 쓸 수 있을겁니다.
17/11/02 18: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 벌점
후마니무스
17/11/02 18: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 벌점
17/11/02 18: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입니다(벌점 4점)
후마니무스
17/11/02 19: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든 철학은 망상에서 시작되지요.

그대의 꼬락서니를 보니

삶이 어려운듯 한데, 여기서 이런글 끄적이지 말고 나가서 일도 좀 해보고 햇볕도 좀 쐐 보고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학교 선생님에게 합리적 비판을 제기해보고,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교수님께 멋드러지게 질문도 해보고 해봐요.

대신 책을 적어도 두세권 정도는 독파 한 후에 해보세요.

교수님은 제대로된 질문에 멋지게 반응해줄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면박을 당할지도 몰라요.

알아서기라는 문화를 부여받은 당신이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당신역시 누군가에게 알아서 기라는걸 강요해선 안 된답니다.

이 이상은 댓글을 달 이유가 없을듯 하니 달지 않도록 하지요.

바라건데, 자신을 제대로 살피지 못하는 수준이라면 우병우처럼 청와대수석까지 되어도 누군가에게 놀려먹는 수준밖에 못 된답니다.

아니, 대통령이 되어도 말이죠.
비아냥입니다(벌점 4점)
17/11/02 19:1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사람들 반응 보면 사이즈 나오지 않습니까. 누가 정신이 나간 건지.
17/11/02 19:19
수정 아이콘
부디 이리님 리플을 이해할 감성을 갖추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후마니무스
17/11/03 06:51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pb/pb.php?id=freedom&no=74377&page=3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해하는건 당연한거겠지요.

이해합니다.

보통사람들의 뜻을 당연히 저도 압니다.

저도 보통 사람이니까요.

그런데 보통의 시각만 갖고 세상을 살다가 이명박근혜같은 이들을 제대로 대처 못하지 않았습니까?

이 사안의 경우도 제가 다른것일뿐 틀린게 아닐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요?

왜 조금 다른 사람을 보며 억압하려하는 지 이해하기에, 여기까지하지요.

어떤 감정적 요동이 일어나거든, 그 감정이 일어나는 자신을 보시길 바랍니다.

https://pgr21.net/pb/pb.php?id=freedom&no=74377&page=3

이건 참고해보세오.
테크닉
17/10/26 20:24
수정 아이콘
메모장켜서 혼자 끄적일글을 참 뻔뻔스럽네요 적당히하세요
후마니무스
17/10/28 18:55
수정 아이콘
우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정도 사회적 지위를 지닌 인물이라면 공인에 가깝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럼에도 저의 부족한 글이 심려를 끼쳐드렸다면 죄송합다.

다만, 일말의 가능성이 있다면 그쪽으로 생각해 볼 필요도 있지않을까 해서 적어본 글입니다.

생각보다 세상엔 예기치 않은 일들이 많았으니까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것이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을 옳지 않은 것이라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생각에 근거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눈살을 찌푸리게했다면 사과드립니다.
17/10/27 20:07
수정 아이콘
오히려 나이가 많은 자산가면 원한을 샀을 가능성도 크죠.
후마니무스
17/10/28 18:52
수정 아이콘
그렇겠죠?

그럼 단순 강도가 아닐가능성도 있는거네요..?
17/10/26 18:25
수정 아이콘
벌써 범인 잡혔다는데요?
17/10/26 18:29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재벌가의 사람이 살해라니.. 덜덜
김티모
17/10/26 18:37
수정 아이콘
절름발이이리
17/10/26 19:02
수정 아이콘
남의 불행을 소재 삼아 소설 쓰지 맙시다.
Chakakhan
17/10/26 19: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범인이 바로 잡혀서 다행이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괄하이드
17/10/27 08:50
수정 아이콘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살해 피의자 "주차 시비로 범행" 진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638916

위에있는 소설보다 더 허망하네요. 주차 시비라니..
구름과자
17/10/27 09:24
수정 아이콘
정말 허망한 죽음이네요.. 왠 정신나간 사람한테 걸리셔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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