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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21 16:24:30
Name 김율
Subject [일반] 박근혜 대통령의 강박장애, 그것이 세월호 참사의 시발점이 아니었을까

글을 쓰기 앞서 저는 강박장애로 군대를 공익으로 마쳤으며, 이것은 단순 제 추측임을 밝힙니다.


강박장애를 먼저 소개하면, 강박적인 사고가 반복되어 그게 일상생활에 심각하게 문제가 될 경우에 강박장애라고 합니다.

사소한 강박증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일상생활에서나 대인관계에서 심한 문제가 된다면 장애로 판별하는 것이죠.




제 생각엔 대통령이 보여 주는 모습에서 강박장애의 모습이 계속 드러납니다.

예를 들면

1.서민들이 주는 길거리 음식에 대해서 손을 못댐

2.남이 쓰던 변기를 쓰지 못해서 변기를 교체함

3.수요일마다 업무를 보지 않고 쉬는 규칙을 만듬

4. 올림머리를 하지 않고서는 사람을 만나지 않음


1번이야 길거리 음식 위생을 못 믿을 수도 있으니 그렇다 치지만 2~4번은 딱 봐도 아시겠지만 누구도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계속 하고 있고 그것이 강박장애의 특징입니다.

강박적인 사람들의 특징은 이러한 행위들을 스스로 잘 변화시키지 못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위의 대통령의 사례와 같이 수요일 날 일하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고 나서는 그것을 깨트리질 못합니다. (강박장애 환자라고 해서 무조건 저런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월-금은 무조건 개처럼 일해야 한다는 식으로 철두철미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야 강박적 행동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한정해서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대통령과 같이 나라를 책임지는 사람이 공직에서 저런 행동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제 생각에 아마도 대통령은 수요일마다 쉬는 규칙을 스스로 만들어서 계속 유지했고(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세월호 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분명 자기 스스로 만든 규칙에 의해 쉬고 있었을 겁니다. 게다가 머리를 하지 않고서는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는 강박적인 사고를 통해서 머리를 하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대처를 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겁니다.
아니면 관저에서 쉬다가 TV를 틀었는데 (대통령이 그시간에 쉬는게 말이나 되는지요..) 구조되고 있다는 오보에 아무 생각 없이 더 쉬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러한 행동들과 박근혜의 7시간이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어처구니 없는 그저 시간의 낭비로요. 굳이 프로포폴이 아니더라도 관저에서 쉬다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또 머리를 준비하느라 7시간을 쓴거죠. 정말 말도 안 나오는 대통령으로썬 절대 하지 말아야 될 7시간의 낭비로요. 그리고 그동안 보좌진들 또한 무능한 집단인게 드러나는게, 대통령이 그딴 말도안되는 짓을 하고 있다고 해도 자신들이 제대로 대처했으면 위기상황을 잘 대처했다는 명목으로 더 신임받고 올라갈 수 있는 기회인데 그런 기회를 발로 걷어찬 것을 보면 박근혜 내각이 얼마나 무능한지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대면보고를 기피하는 걸로 봐서는 정신적인 문제가 더 있어보이지만 글이 길어지기에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이 사건에 대통령 밑으로 국정원이나 보좌진들, 특히 김기춘같은 보좌관들 또한 그 시간 동안에 제대로 대처를 못했기에 엄청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대통령이 제정신이 아니면 밑의 사람들이 똑바로 대처했으면 되는데요.)


우선 제일 첫번째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은 이러한 자신의 문제들을 업무에서 보여준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문제가 몇백명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죽은 세월호 참사와 연관되었기에.. 확실하게 밝히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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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16/12/21 16:29
수정 아이콘
근데 강박장애를 잘 모릅니다만, 대통령 되기 이전에 후보나 당대표 시절에도 수요일에 쉬고 남의 변기 못쓰고 등등 강박적인걸 계속 유지해 왔던걸까요?
RedDragon
16/12/21 16:31
수정 아이콘
만약에 실제로 저런 행위가 있어왔다고 해도, 측근들만 알았을 것 같네요. 당대표 시절에는 영향을 주는 대상이 한계가 있으니깐요.
최경환
16/12/21 16:41
수정 아이콘
근데 선거때는 한달 넘게 여기저기 다니면서 선거운동 해야 하는데, 그때도 수요일에 통째로 놀았을거라는 생각은 안들거든요.
몰라몰라
16/12/21 18:14
수정 아이콘
엊그제 TV에서 지나가듯 들은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통령 되기 전에도 왠만한 지방일정은 대개 외박하지 않고 꼬박꼬박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방향성
16/12/21 16:29
수정 아이콘
전 이건 두가지가 얽혀있지 않나 싶습니다. 배가 가라앉은 사건은 대통령과 상관이 없고, 대통령의 책임은 관여를 안한 것이며. 배가 가라앉은 건 또 다른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Cazellnu
16/12/21 16:33
수정 아이콘
비슷한의견입니다.
쉽게말해 음모 + 무대응 정도로 보네요
16/12/21 16:42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방향성님 말에 동의합니다. 무조건적으로 대통령의 책임보다는 국정원과 보좌진들 그리고 구조 시스템 안에 있는 사람들한테도 문제가 분명 얽혀있을겁니다. 그러나 저는 세월호때 대통령이 말이안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것이 참사와 어느정도는 연관됬다고 봅니다.
그리움 그 뒤
16/12/22 00:52
수정 아이콘
한가지 추가하자면 침몰되는 배에 출동하려는 해군함정을 막은 것과 미국 함정의 도움을 거절한 것, 인양을 늦추며 화물칸에 있는 것을 몰래 빼내려는 시도 등의 또 하나의 이야기죠.
뜨와에므와
16/12/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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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4번 같은 박씨의 강박장애와 함께 인간에 대한 공감능력이 결여된 게 세월호 사건의 대응을 결정했다고 생각합니다.
도깽이
16/12/21 16:33
수정 아이콘
박통성격상 자기가 알아서 대처했으면 왜 맘대로 했냐고 레이저브레스날린 다음 좌천되고 해고됐을듯
포도씨
16/12/21 16:33
수정 아이콘
진짜로 강박장애라면 박근혜에게는 깜빵이 최고의 고통이 되겠네요. 아! 질환을 핑계로 보석이라도 얻게되는건가? 으....
16/12/21 16:36
수정 아이콘
강박장애로 보석은 개인적으로는 안될걸로 봅니다.
동굴곰
16/12/21 16:52
수정 아이콘
된다면 조건 붙여야하지 않을까요. 깜빵 대신 창살 달린 병원에 무기한으로 들어가는 조건으로...
수지느
16/12/21 16:35
수정 아이콘
아마 똘똘한 보좌진이 일을 잘 처리했다면 박대통령은 건방지게 자기멋대로 처리했다며 오히려 좌천시킬 인물이라고 봅니다.

그런 성향을 아는 똑똑한사람들이 전부 명령만 받으려고 안절부절하며 대기했겠죠.
도깽이
16/12/21 16:54
수정 아이콘
동감이에요. 박통은 자기가 머리나쁘고 상징적 인형이라고 주제라도 파악했으면 가만히 앉자 도장만 찍으면 될텐데.....

입만 열면 하극상운운하니.... 왜 알아서 처리했냐고 레이저쏘면서 책상을 치셨을 듯
자유의영혼
16/12/21 16:47
수정 아이콘
장애수준의 강박증이 있다는 의심이 매우 강하게 드는게 사실이네요.
포켓토이
16/12/21 16:56
수정 아이콘
청와대 관계인 증언같은걸 보면 딱히 수요일만 논게 아니라 출근 자체를 별로 안했다고 하죠.
(일주일에 평일에 추가 하루 그것도 규칙적으로 쉬는 정도면 저런 수준의 증언은 안나올겁니다)
그렇게 철저하게 자기 규칙을 지키던 것도 아닙니다.
도깽이
16/12/21 17:01
수정 아이콘
박통에게 출근이란 개념이 없는거 아닐까요?

딱히 직장생활을 해본적이 없으니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서 일터로 간다는 개념이 없을거 같아요
정지연
16/12/21 17:02
수정 아이콘
그 규칙이 꼭 수요일에 놀아야 한다가 아니라 외부 일정이 없으면 관저에 있는다 였을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특정 요일에만 출근한다일수도 있고요..
정신감정을 받아본게 아니니 정확한 규칙이 뭐였을지는 알수는 없고 그저 수요일에 노는 날이 많았으니 그런게 아닐까 하는 짐작을 적은걸겁니다..
은솔율
16/12/21 16:58
수정 아이콘
최근 세월호 관련 보도를 보면서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박대통령이 세월호 관련 보고를 받을 때..이런 상황이 벌어지진 않았을까..의료행위가 없었다면 말이죠..이렇게 대응하지 않았다면 그 7시간은 제 개인적으론 상상이 안되네요..

(최초 인지 시점)
보고자 : 진도 부근 바다에서 대형 여객선이 좌초하였다 합니다.
박대통령 : 그런데요??
보고자 : ......

(일반적인 점심시간 전후 전원 구조 되었다는 소식이 오보로 밝혀지는 등 전국민이 심각성을 인지한 상황)

보고자 : 아무래도 대형 참사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대통령 : 그래서요??
보고자 : .......

(오후 서너시경)

보고자 : 재난구조대책본부가 설치되었으니 대통령님께서 가셔서 보고를 받고 지시를 하는 모양새를 보여주셔야 겠습니다.
박대통령 : 미용사 불러주세요.
보고자 : .......

(대책본부 다녀온 뒤)

부속실 : 오늘 식사는 어떻게??
박대통령 : 언제나처럼 1인분 준비해 주세요...티비는 꼭 틀어놓으세요..

뭐..어디까지나 제 상상력입니다..
정지연
16/12/21 17:00
수정 아이콘
박근혜의 가장 큰 강박은 배신, 자기영역에 대한 침범 이 두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이 두가지가 엮여서 박근혜는 후계자를 만들지 않고 배신자에게 처절한 응징을 가하죠..
그래서 비서관들도 그저 네네 할줄만 알지 일을 잘하는 사람을 두지 않았을거고 그래서 세월호 7시간동안 뭔가를 하지 못하고 있었을거로 보입니다..
유능한 대통령이면 긴급상황에 현장지휘자가 독자판단으로 일을 처리하고 사후에 보고를 해도 넘어갔을텐데 이런 성격이 대통령이라고 앉아있으면 철저하게 승인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움직일 수 없었을겁니다.. 그게 일을 키운거라고 봅니다..
결국 박근혜는 정치인을 해서는 안될 사람이었습니다.. 그냥 육영재단의 돈으로 집에서 티비나 보면서 평생 노는게 제일 적성에 잘 맞을 사람인데 이런 인간을 정치인시키게 부추긴 최씨일가와 박정희의 후광만 보고 영입한 한나라당이 제일 밉습니다..
16/12/21 17:01
수정 아이콘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 꾸미면 외출 안하는 여성은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화장 안하고 출근하면 예의가 없는거라는 인식이 박힌 회사도 많습니다. 대통령인데 그래야하느냐랑 별개로 이게 강박증으로 단정지을만한 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수요일에 쉬는 것도 일단은 공개된 일정을 바탕으로 한 추정 단계인걸로 아는데 확실히 맞다고 가정한다해도- 그냥 주중에 하루 휴일로 하는 룰을 스스로 정하고 그걸 지키는 것 자체로 강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수요일엔 쉰다는걸 절대적으로 유지하게 위해 지나치게 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모를까- 잦은 외유 일정 중에 수요일도 포함될테고 세월호 당일에도 어쨌든 최소한 오후부터는 대외활동을 한건 맞습니다.

직무태만 공감능력 결여 이런건 보이지만 강박증으로 단정짓고 그에 따라 해석하는건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뜨와에므와
16/12/21 17:37
수정 아이콘
지멋대로 정해서 쉬는 날, 그 엄청난 사건이 터졌는데

예약한대로 미용시술받고, 뒤늦게 나가기전에 미용사불러서 머리까지 했을정도면 중증 강박장애죠.
16/12/21 17:15
수정 아이콘
전 칼빵테러이후에 좀 저렇게 폐쇄적으로 변한건 아닐까 싶네요.

낯선사람만나는게 무섭고 그러다보니 최대한 소수의 주변인들 위주로만 해결하려하고
뜨와에므와
16/12/21 17:3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치한다고 기어나오기 전까지 히키코모리였고

칼맞기 전에도 트러스트 이슈는 있었다는 게 사람들 증언이죠.
몰라몰라
16/12/21 18:16
수정 아이콘
테러보다도 한참 전, 애초에 육영재단 시절에도 최태민이 전권을 휘두르고 박근혜는 사무실에서 나오지를 않아서 직원들이 얼굴보기 힘들었다는 소리가 있더군요.
바다코끼리
16/12/21 17:16
수정 아이콘
국무회의나 대외 행사가 없으면 거의 관저에서 드라마 보며 지냈던 거 같고
4월 16일 당일은 오전에 실리프팅 시술 받고 사고 보고는 서면으로 받지만 해경이 알아서 잘 하겠지 난 잘 모르니까 이런 생각으로 있다가 오후 3시쯤 되어서야 문고리 3인방이나 최순실이 재난대책본부 가보라고 시켜서 그제서야 머리 다시 부스스 스타일로 하고 5시에야 카메라 앞에 나타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sinsalatu
16/12/21 17:23
수정 아이콘
세월호 애들 생각하면 그냥 죽여버리고 싶네요
저런 강박 결벽증 환자가 수백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딴짓거리하고있으니
시미즈 이요리
16/12/21 17:28
수정 아이콘
강박증 같은 걸로 괜한 동정하지 못하게 그냥 나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동정따위 주는것도 아까울 정도로 그냥 나쁜 사람이기를...
16/12/21 17:33
수정 아이콘
강박증이라고 생각하신 다른 이유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하게 써주시면 좋겠네요.
해나루
16/12/21 18:12
수정 아이콘
3번은 딱히 강박증이 아닐겁니다... 이거는 그냥 논거예요. 놀아도 되니까...
어차피 대통령이 일을 하건 안하건 관저에서 출근을 하건 안하건 터치하는 사람도 없었을꺼니 그냥 논거죠. 노는김에 시술을 받았는지 밀린 드라마 봤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책임감이나 대통령으로써의 자각이 없었던거죠. 그냥 그 수준의 사람
지나가는회원1
16/12/21 19:05
수정 아이콘
어제부터 강박장애 관련 있는 사람 만나면 토론 좀 해보고 싶었어요. 심리학을 나름 전공했고, 박근혜에게 강박성 + 회피성이 있다는건 인정하는데 아무리봐도 이게 메인이 아닌거 같아요. 본문의 글은 인정하는데 박근혜가 강박장애다라고는 인정하기 너무 싫어요. 그 공감능력결여 + 상식세계의 동떨어짐 + 잔인성까지 같이 보면 강박장애라기보다는 A군 성격장애같은데... 정신분열쪽이요. 이 쪽에서도 강박이나 회피성향이 같이 드러나거든요
얼룩꼬마
16/12/21 21:55
수정 아이콘
조현병 환자분을 지근거리에서 관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특징을 추려내면 겹치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과대망상, 피해망상, 자신이 특별하고 위대한 사명을 가졌다는 믿음, 적과 아군에 대한 결벽적인 구분과 특정인에 대한 의존적 신뢰, 그리고 수면장애...
지나가는회원1
16/12/21 23:0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조현병 급이라는거요. 전문가쯤 되시는 분들이면 사실 강박장애 정도가 아니라는거 아실텐데 다들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그 잔인성도 성격장애 급이구요.
물론 조현병만 가지고는 5촌살인사건과 세월호 아이들에 대한 공감능력을 설명하긴 한계도 있지만요. 대체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대통령으로 뽑은건지...
그런데 박근혜에게 수면장애도 발견됐나요?! 하는거봐서 잠은 잘 잘거 같은데요. 피부 관리도 중요하니까
16/12/22 00:04
수정 아이콘
강박장애만 다룬것이지 다른쪽으로 더 나아갈수도 있겠죠. 제가 보는관점이 잘못되었을수도 있고 다른병명과 겹칠수도있습니다. 아무튼 정상은 분명 아니구요. 게으르고 나태한건 알수있겠죠.
하나하나 일화들이 주옥같은걸보면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못났는지 보여주는것이기도하죠
얼룩꼬마
16/12/22 03:55
수정 아이콘
불면증은 기사로 지적된 바가 있습니다. 게다가 탄핵정국 속에서 본인 스스로 잠을 못 잔다는 호소를 하기도 했고요. 프로포폴 혹은 수면제가 의심되는 사유기도 했죠.
아케이드
16/12/21 19:35
수정 아이콘
강박증이고 뭐고,
대통령이라는 인간이 헌법과 법률보다 자신이 만든 룰을 우선시했다는 거에서 그냥 아웃이죠.
영원한초보
16/12/21 19:52
수정 아이콘
김경진 의원이 대통령을 정신이상으로 몰고가려고 할 때 그건 좀 너무 나간거 아닌가
그냥 공격 스킬인가하고 생각했는데
충분히 의심해볼 만하네요.
부디 깜빵에서 공용변기 쓰시길
지나가는회원1
16/12/21 23:01
수정 아이콘
이대로면 깜빵말고 정신병원에 가야할지도... 애초에 대통령말고 정신병원에 갔었어야 할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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