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15 02:14:09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20주차 감상
기상청에서는 광복절을 기점으로 폭염이 조금 누그러들것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무더위속에서 이번주는 어땠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연전 체제로 바뀌면서 이동거리가 중요해졌기때문에 이동거리를 추가해봤습니다.
거리측정은 포탈사이트 다음 길찾기를 이용했고 구장과 구장간의 거리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1. 두산 67승 1무 39패 .632 주간성적 5승1패

니퍼트는 화요일,일요일 승리투수가되면서
팀 화요일 18연승으로 연승기록을 이어갔고 개인 15승을 달성했습니다.

에반스 등 실금
이현승 허벅지통증으로 1군 말소됐습니다.

정재훈, 이현승 등 불펜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이탈하자
선발투수들이 열일하면서 잠시 꺾였던 팀분위기를 되살렸습니다.

이제 NC와의 승차는 3.5입니다.

5선발이 안규영에서 다시 허준혁으로 바뀝니다.

잠시 눈에띄지 않았던 김재환이 다시 대폭발
제2의 봉인해제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28홈런으로 35홈런 테임즈에 이어 단독 2위입니다.

현재 4연승을 기록중입니다.

화수 vs 한화(원)-청주
목금 vs SK(원)
토일 vs NC(홈)

이동거리 약 332.2 km

예상선발로테이션
허준혁-장원준-보우덴-유희관-니퍼트-허준혁
예상상대로테이션
카스티요-윤규진-켈리-임준혁-스튜어트-이민호

2. NC 59승 2무 38패 .608 주간성적 3승3패

스튜어트 화요일 6이닝 무실점 일요일 5이닝 4실점
해커 7.2이닝 1실점으로 다시 작년과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초2연전에서 롯데를 상대로 2승을 가져가면서
롯데전 9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상승세 LG를 만나면서 2패했고
연패를 끊으려던 kt를 만나 1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갓갓갓갓갓은 일주일에 홈런 3개를 추가하며 홈런35개 단독선두로 치고올라갔습니다.

이재학이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다소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화수 vs 삼성(홈)
목금 vs 넥센(원)
토일 vs 두산(원)

이동거리 약 391.4 km

예상선발로테이션
이민호-최금강-이재학-해커-스튜어트-이민호
예상상대로테이션
차우찬-플란데-양훈-최원태-니퍼트-허준혁

3. 넥센 58승 1무 47패 .552 주간성적 3승3패

김세현이 마무리첫해에 3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kt전 6연승 KIA전 10연승까지 기록했고

KIA전에는 마침내 패하면서 10연승도 끊기고
KIA전 고척돔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벤헤켄 영입은 신의한수임을 보여주고 있는반면
맥그레거는 피홈런이 상당히 많은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양훈이 1군선발복귀전에서는 안좋았지만
이번주 두번의 불펜등판으로는 3.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다시한번 선발기회를 받을 것 같습니다.

검찰이 이장석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16일 정도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수 vs 롯데(홈)
목금 vs NC(홈)
토일 vs 삼성(홈)

이동거리 약 28.7 km

예상선발로테이션
벤헤켄-맥그레거-양훈-최원태-신재영-벤헤켄
예상상대로테이션
린드블럼-박진형-이재학-해커-윤성환-차우찬

4. SK 54승 54패 .500 주간성적 4승2패

인필드플라이에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
프로데뷔 10년차가 됐어도 아직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김광현이 2군등판에서 3이닝 1실점 최고구속 148km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주 초에 불펜등판하고 일요일에 선발등판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박희수가 무릎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습니다.
임준혁이 트레이드 이후 첫 승을 가져갔습니다.

다른 팀들이 홈,원정 이동으로 체력소비할때
홈 6연전을 펼쳤는데 4승2패면 나름 괜찮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정의윤이 144안타로 리그 최다안타를 기록중입니다.
2위 고종욱과 5개 차이입니다.

만약 임준혁이 첫승을 거둔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김광현 복귀와 맞춰서 라라를 불펜으로 보내는건 어떨까하는 생각이듭니다.

어차피 5이닝도 못 던지고
구속은 빠르고 미국에서 원래 불펜투수였으니
믿을만한 불펜이 채병용, 박희수 밖에 없는상황에서
박희수가 부상으로 잠시 빠져있으니 보직변경하는건 어떨지

4연승을 달리고있는 상황에서 다음주까지 기운이 이어질지 모르겠습니다.

화수 vs LG(원)
목금 vs 두산(홈)
토일 vs 롯데(원)

이동거리 약 506.2 km

예상선발로테이션
라라-윤희상-켈리-임준혁-박종훈-김광현
예상상대로테이션
임찬규-소사-보우덴-유희관-박세웅-린드블럼

5. KIA 52승 1무 54패 .491 주간성적 3승3패

첫날 땜빵선발의 한계를 제대로 느꼈지만
홍건희가 복귀경기에서 5이닝3실점 호투했습니다.

다시만난 넥센전에는 5회까지 6:1로 앞서나가다가
최종 7:8로 역전당하면서 넥센전 10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정말 안되나하는 상황에서
넥센전을 버리고 한화전을 노리는 헥터선발카드를 하루뒤로 미뤘는데

오히려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하면서
넥센전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하지만 노수광이 도루시도하던도중 손가락이 골절되면서 4주아웃됐습니다.
필 역시 어깨염증으로 1군 말소됐습니다.

이렇게 전력누수가 있는 와중에
주말 한화를 상대로 1~2점차 끈끈한 승부를 이어가면서
1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화수 vs kt(홈)
목금 vs 롯데(원)
토일 vs LG(홈)

이동거리 약 511.1 km

예상선발로테이션
홍건희-양현종-()-헥터-지크-홍건희
예상상대로테이션
주권-로위-노경은-레일리-류제국-임찬규

6. LG 49승 1무 54패 .476 주간성적 4승2패

끝을모르는 상승세로 9연승을 기록한 LG
박용택은 2000안타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연승 후유증일까요?
연승이 끊기자 삼성을 상대로 2패를 기록했습니다.

5위 KIA와 1.5게임차 7위 한화와 1.5게임차인 상황에서
4,5위 경쟁팀 3팀과 만납니다.

화수 vs SK(홈)
목금 vs 한화(홈)
토일 vs KIA(원)

이동거리 약 593.5 km

예상선발로테이션
임찬규-소사-우규민-허프-류제국-임찬규
예상상대로테이션
라라-윤희상-서캠프-심수창-지크-홍건희

7. 한화 47승 3무 55패 .461 주간성적 3승3패

이태양이 데뷔 첫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일요일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궤도에 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초 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삼성전 7연승을 달성했지만
바로 다음경기에 패하면서 연승이 끊어졌습니다.

카스티요가 5.2이닝 2실점하면서 롯데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돌아온 서캠프가 4.2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서
저번 등판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였지만
연봉과 기대치에는 한참 못미쳤습니다.

상대전적에서 크게앞서있는 삼성
4,5위 경쟁팀인 롯데,KIA와의 경기가 있어서
크게 치고나가야 했는데 각각 1승1패씩 나눠가졌습니다.

크게 폭발하던 타선도 이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화수 vs 두산(홈)-청주
목금 vs LG(원)
토일 vs kt(원)

이동거리 약 383.3 km

예상선발로테이션
카스티요-윤규진-서캠프-심수창-이태양-카스티요
예상상대로테이션
허준혁-장원준-우규민-허프-벤와트-주권

8. 롯데 48승 57패 .457 주간성적 1승5패

NC전 9연패를 이어갔습니다.
린드블럼 5이닝 3실점
박진형 6.1이닝 2실점
노경은 6이닝 3실점
레일리 7이닝 4실점으로 호투했는데

믿었던 박세웅이 부진하고있습니다.
박세웅 화요일 4.1이닝 6실점 일요일 4.2이닝 5실점

4연패까지 빠졌던 롯데였는데
노경은과 한화의 힘으로 연패를 끊었습니다.

오승택이 복귀이후 두경기만에 홈런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주말 SK전에서 다시 2연패에 빠졌습니다.

화수 vs 넥센(원)
목금 vs KIA(홈)
토일 vs SK(홈)

이동거리 약 433.3 km

예상선발로테이션
린드블럼-박진형-노경은-레일리-박세웅-린드블럼
예상상대로테이션
벤헤켄-맥그레거-()-헥터-박종훈-김광현


9. 삼성 45승 1무 58패 .437 주간성적 3승3패

화요일까지 개인 5연패에 빠졌던 윤성환이
일요일 LG전에서 7이닝 1실점호투하면서
개인 연패를 끊었습니다.

차우찬이 한화전 7연패를 끊어냈습니다.
배영섭이 미세골절
심창민이 허리부상으로 전력이탈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방망이는 안되더라도 수비는 꼭 되어야한다는 주의인데
내야수비는 혼돈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여름성답게 무더위 속에서 주간승률 5할을 달성했습니다.

화수 vs NC(원)
목금 vs kt(원)
토일 vs 넥센(원)

이동거리 약 458.7 km

예상선발로테이션
차우찬-플란데-김기태-정인욱-윤성환-차우찬
예상상대로테이션
이민호-최금강-피어밴드-박세진-신재영-벤헤켄

10. kt 39승 2무 62패 .386 주간성적 1승5패

전민수 미세골절, 마르테 허리통증, 김사연 손목부상
투타가릴것 없이 힘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kt입니다.

결국 9연패 수렁에 빠졌는데
일요일 NC전에서 9회말 2아웃 주자만루 풀카운트 상황에서
김재윤이 나성범을 상대로 마지막 삼진을 잡으면서 연패를 끊었습니다.
(스트라잌 판정 논란이 있기는하겠지만)

드디어 다음주
상대전적 7승5패의 삼성 7승1무3패의 한화와 만나게됩니다.

5위 KIA와 10.5게임차로 사실상 가을야구는 멀어졌지만
팀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화수 vs KIA(원)
목금 vs 삼성(홈)
토일 vs 한화(홈)

이동거리 약 480.2 km

예상선발로테이션
주권-로위-피어밴드-박세진-벤와트-주권
예상상대로테이션
홍건희-양현종-김기태-정인욱-이태양-카스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15 02:22
수정 아이콘
롯데는.. 사실상 희망이 사라진 한주가 된 것 같습니다. 두산이 주간 5승1패네요.. 롯데는 그걸 2주 연속으로 해도 5할이 안됩니다. 하하하하...
아펠라
16/08/15 02:45
수정 아이콘
넥센 이동거리가 이상하네요. 숫자가 하나 빠진거 같습니다.
이홍기
16/08/15 02:50
수정 아이콘
홈 6연전이라서 저게 맞습니다. 이동거리는 14일 잠실-고척-고척-고척 입니다.
16/08/15 02:55
수정 아이콘
이번주 주말 잠실에서 한거라 잠실에서 고척까지 가는 거리 인거 같네요.
다음주 세 시리즈가 죄다 홈경기이고 주말 경기가 잠실이어서 집에서 출퇴근 했을테니 이동거리가 사실상 0이죠 모
16/08/15 02:58
수정 아이콘
지난주 까지 정말 분위기 안좋았는데 그래도 이번주 반등 성공 했네요.
타선은 언제나 밥값 해주고 있고 문제는 투수진 이었는데 거기에 이현승 까지 전력 이탈 해버리니 좀 암담하긴 합니다.
대신 윤명준이 엄청 굴러주고 있고......
오늘 5점차에 윤명준이 2이닝 던졌는데 평소 같았으면 실질적 마무리를 저따위로 막 굴리냐고 모라 햇을텐데
요새 나오는 족족 얻어 터지는 불펜진들 클라스를 봤더니 모라 못하겠더군요.
한 10점차 이상 되야 안심이 갑니다 경기가.......
이홍기
16/08/15 03:05
수정 아이콘
KIA-넥센 첫경기보면 정말... 에이스도 못버티는 타고투저죠
16/08/15 03: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두산은 선발진은 정말 탄탄해서.....
무너질때 막 속터지지만 다른팀에 비하면 정말 축복 받았다는걸 오늘 이효봉 해설 언급에 느꼈습니다.
리그 10승 투수가 7명인데 두산이 네 명...... 나머지 세 선수가 다 다른팀이니 10승 투수가 있는 팀 자체가 네 팀......
글구 기록 보면 니퍼트 혼자 15승 이고 2위그룹이 12승인데 그 2위 그룹도 두산 세 명에 신재영 포함 되어 있는 형국 이더군요.
모 승수야 운에 기대는 요소가 많긴 하지만 올해 만큼은 선발진은 정말 좋은거 같아요.

반대급부로 불펜은 여전 하다는게........ 이용찬 돌아오면 좀 나아지겠죠. 홍삼삼이야 모.......
빅픽쳐
16/08/15 08:47
수정 아이콘
용찬이는 한경기에서 털린거빼곤 오승환모드이고 상삼이는 13.1이닝동안 볼넷이 3개입니다!?
16/08/15 11:55
수정 아이콘
2군기록이야 모.......
박세혁 공격형 포수 인줄 알았습니다.
모 포텐은 있어보이긴 하는데 1할은 좀.......
이홍기
16/08/15 11:48
수정 아이콘
경찰청이 9월초 상무가 9월 말이라서 큰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고 쓰려는데 두산은 가을야구 확정이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용찬은 클라스가 있으니까 충분히 제몫을 하겠죠
서낙도
16/08/15 13:52
수정 아이콘
정재훈은 그렇다쳐도 이현승은 이탈하니 맘이 오히려 편하네요. 기운좀 충전해서 돌아오길....
후반기에 이현승 방어율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서....
16/08/15 04:02
수정 아이콘
와.. 삼성이 여름을 겪는데도 9위라니.. 진짜 격세지감이네요.. 모든게 연착륙이라는게 필요한데 이렇게 떨어진 성적에도 과연 구단측에서 투자를 안할지..
이홍기
16/08/15 04:16
수정 아이콘
사실 박석민 놓친거 말고는 제일기획도 돈 많이 썼습니다.
15년 피가로 70만, 클로이드 65만, 나바로 85만 = 220만
16년 웹스터 85만, 벨레스터 50만, 발디리스 95만 = 230만 + 레온 50만, 플란데 30만 = 310만

쓸돈을 잘못쓰고
박석민 놓친게 엄청커서 문제라면 문제...
테임즈
16/08/15 10:30
수정 아이콘
역시 NC는 손시헌의 빈자리가 너무 커보입니다
16/08/15 10:36
수정 아이콘
김기태는 확실히 순한맛 김성근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는데 비슷하게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어제 1점차 지고 있는데 41세 마무리를 9회에
올려 4연투 시키고..

박준표는 지난주는 5일 등판
이번주는
선발(요새는 김성근 때매 첫투수라는 개념이 크)
불펜 불펜 3연투...

한기주가 백정감독 한테 애니콜 당하다가 다치고
이제야 좀던지려는 걸 보는 타이거즈팬 입장에서
정말 우려되네요 김기태
이홍기
16/08/15 11:39
수정 아이콘
기자나 해설자들이 좀 골고루 알려주면 좋겠는데 저도 정리하면서 나름 찾아보기는 하지만
김성근 감독 기사밖에 없어서...

땜빵선발은 알았지만 KIA도 나름고충이있군요
이어배팅
16/08/15 11:02
수정 아이콘
넥센 갓척돔 에어컨 메타 덜덜
이홍기
16/08/15 11:42
수정 아이콘
실제로 5~8월 주중고척체험 원정팀 기록을보면 대부분 다음시리즈가 안좋더라구요

근데 그게 고척영향인지 안좋은분위기가 그냥 이어진건지는 모르겠습니다
Matt Harvey
16/08/15 11:11
수정 아이콘
LG에선 최근 크레이지 모드이던 오지환이 삼성 2연전에서 완전히 꺾였는데요.
이번 주에 복귀할 채은성과 히메네즈가 그 몫을 해줘야 합니다.
용암택은 정말로 3천안타 치겠다는 각오로 맹타를 휘두르는데, 동생들이 이번 2연전에서 제대로 못 받춰줬어요.

연패하면서 김지용, 임정우같은 승리조들이 푹 쉰 건 그나마 다행입니다.. 투수 쓸 거 다 쓰고 졌으면 타격이 2배였을 텐데 그나마 깔끔히 졌죠.
이동현은 어제 보니 구위가 절망적이던데... 갑자기 올해 왜 이렇게 망가진 건지...
이홍기
16/08/15 11:4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채은성과 히메네스가 없는데도
9연승까지 이어간거였죠

대진을 보고 NC에서 끊기지 않을까 했는데
역전하고 그러더군요

이동현은 참... 그냥 이번시즌은 안식년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동안 너무고생했으니
Matt Harvey
16/08/15 12:10
수정 아이콘
9연승 기간 동안 채은성, 히메네즈 공백을 오지환이 완벽히 메우고도 남았었죠
.452 14안타 6홈런 12타점
진짜 미친듯이 쳤습니다.. 8경기에서 6홈런이라니;;
16/08/15 11:57
수정 아이콘
옆집 팬이라 좀 띄엄띄엄 보긴 하는데 오지환은 정말 극과극인거 같아요.
타격감 좋을땐 리그 씹어먹을 기세인데 안 좋을땐 완전 잉여가 되는 느낌.....
Matt Harvey
16/08/15 12:07
수정 아이콘
그게 오지환 타격의 한계에요.. 그래서 아직까지 3할을 한번도 못쳤죠
안 좋을 때는 130대 직구에도 스윙이 늦어서 헛스윙이 나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994 [일반] 특과반 이야기 [34] 동전산거5139 16/08/15 5139 0
66993 [일반] 티파니가 욱일기가 들어간 로고를 sns에 올렸네요. [627] 릴리스36184 16/08/15 36184 1
66992 [일반] 페라리와 프란체스코 바라카 [4] 모모스20137011 16/08/15 7011 3
66991 [일반] 초등학교 시절, 참 쓰레기 같은 선생들 많았는데. 지금은 달라졌겠죠? [89] 비타100013287 16/08/15 13287 2
66990 [일반] 현재 웹갤에서 떨어진 정의당 관련 초특급 정치폭탄 내용입니다 [79] 공원소년22413 16/08/15 22413 24
66989 [일반] 아이를 키운다는 것.. [10] 잉크부스4892 16/08/15 4892 17
66988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20주차 감상 [23] 이홍기4707 16/08/15 4707 1
66987 [일반] IOI의 손에 손잡고를 들어봤습니다. [29] 비타에듀6715 16/08/15 6715 0
66985 [일반] 학교에서는 '투쟁'만이 문제해결의 방식일까? [32] 삭제됨4071 16/08/15 4071 5
66984 [일반] 여말선초의 여진족들, "이성계 어르신 오셨습니까" [28] 신불해38714 16/08/14 38714 27
66983 [일반] 가온모바일차트 월간 탑텐급 음원들 얘기 [1] 좋아요4287 16/08/14 4287 1
66982 [일반] 한의학에 대한 기억과 미신 [36] 겜돌이6192 16/08/14 6192 0
66981 [일반] 학교가 차별을 조장한다는 티타늄님의 글을 읽고. [24] 삭제됨6007 16/08/14 6007 4
66980 [일반] 내 차가 찌그러 졌다. [4] 면역결핍4592 16/08/14 4592 1
66979 [일반] 2차대전 이탈리아 전투차량은 전부 병맛? [10] 모모스20139967 16/08/14 9967 0
66978 [일반] 자유주의의 소멸에 대한 불쾌한 우화 - 미셸 우엘벡 <복종> [6] 상여선인4437 16/08/14 4437 1
66977 [일반] 그 유명한 나폴레옹이.....조루? [114] 신불해12842 16/08/14 12842 3
66976 [일반] [바둑]응씨배 결승전 관전후기 (박정환 vs 탕웨이싱) [9] Dow6127 16/08/14 6127 1
66975 [일반] [잡담] 다시 꺼내보는 몇곡의 SMAP 노래들 [28] classic6053 16/08/14 6053 1
66974 [일반] 살해된 아들이 보낸 문자 [22] swear9194 16/08/14 9194 0
66973 [일반] 최강의 갑옷 - 판금갑옷 - [32] wlsak15397 16/08/14 15397 7
66972 [일반] 내 낡은 서랍속의 추억 [3] 감모여재3144 16/08/14 3144 1
66971 [일반] 내 생에 최고의 한 곡 [9] 켈로그김4541 16/08/14 454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