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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의 백분토론에서, 국민의당 김성식 당선자가 했던 말입니다. (약 51분 12초 쯤에 나옵니다.)

김성식 :
끝으로 이제, 요즘 인제 [정치 문제를 잘 다루는 이런 인터넷 사이트]에 [피지알21]이라든가, [홍차넷]이라든가, 이런 데에서 최근에 선거 끝나고 난 토론을 좀 보니까, 이번에 그래도 국민의 당이 생겨서 선택권이 늘어나니까 투표가 참 재미있었다, 이런 말을 했고, 앞으로 국회에서도 좀 기왕에 양당체제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하는 기대감을 갖는다, 이런 글들이 그 사이트에 올라와 있습니다.
저는 이런 문제와 관해서는 저희 인제 국민의 당이 가졌던 일종의 낡은 정치를 깨트리고 국회 개혁을 하는 쐐기의 역할은 계속 하겠지만  또 1, 2당이 가지고 있는 나름대로 여석이 나름대로 만만치가 않습니다. 정말 기존의 고정 관념을 넘어서서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측면에서 더욱 많은 노력들이 함께 이루어 진다면 또 20대 국회에서 국민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백분토론에서 [은하영웅전설]을 인용한 김성식 의원 (약 37분 34초 쯤에 나옵니다.)

김성식 :
저희에 대해서 우려하시는 부분도 있으시지만, 뭐 [은하영웅전설]이라는 뭐 유명한 정치소설에 보면 양 웬리가 이런 말을 하지요. 생각이 다른 사람끼리 공존할 수 있는 능력 그것이 민주주의의 정수라고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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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은 오히려 국민의당 보다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국민의당 소속의 김성식 의원께서 피지알 및 피지알에서 떨어져 나간 홍차넷을 언급하시네요.
김성식 의원은 과거 한나라당 소속의 의원이셨음에도 불구하고, 게임규제 및 셧다운제 반대토론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셨는데,
부디 말도 안되는 게임 규제를 없애고 게임 한류에 더 좋은 역할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