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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25 18:07:57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드라마 제작 이야기를 빙자한 그냥 평범한 회사이야기입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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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5 18:11
수정 아이콘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12/03/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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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제작사에서 일하시겠네요 일단은 여기서 경력을 쌓으시고 방송사 pd공채도 좋을꺼같은데 혹시?
밝은눈
12/03/25 18:17
수정 아이콘
pgr에서 PD일 하시는 분도 보고.. 정말 다양한 분이 계시군요.
08년도에 태양의 여자를 보며 생각했던건데 좋은 소재 좋은 대본으로 좋은 드라마 만드는 것도 멋지지만 뻔하디 뻔한 소재로도 재밌게 뽑아내는게 연출의 힘인것 같습니다. 저같은 한국 드라마 팬들에게 기억에 남을 멋진 드라마 많이 만들어주세요~!
p.s. 근데.. 아이와 함께 콘솔게임을 하시려다간 장래의 마눌님께 경을 치지않을까요.
낭만토스
12/03/25 18:24
수정 아이콘
외국처럼 미리제작하려는 환경이 조성되려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건가요?
뿌리깊은 나무도 결말이 허무해서 ㅠㅠ

쪽 대본이나 돈문제로 인한 변경 등등....
12/03/25 18:24
수정 아이콘
주인공 이름이 게이머 이름인 드라마 한 편 더 기대해도 되나요 흐흐
하늘연데보라
12/03/25 18:31
수정 아이콘
세상에 쉬운 일은 없나봐요!
특히, 사람들끼리 부딪치는 일이 더 많은 직업일 수록 참 힘든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12/03/25 18:35
수정 아이콘
오오 방송국에서 일하시는군요!!!

힘드실지라도 화이팅 입니다!!
김동률
12/03/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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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PD님께 여쭤봐도 될지 모르겠지만.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sn=on&ss=on&sc=on&keyword=%EA%B9%80%EB%8F%99%EB%A5%A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6548

예전에 제가 LOL리플레이에 관해서 올렸던 내용인데
스포츠중계에서 쓰는 리플레이모션(중요 장면 이후 슬로우모션으로 다시 틀어주는 화면)이 많은 기술,장비나 비용이 들어가나요?
온게임넷에서 할 수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견우야
12/03/25 18:38
수정 아이콘
지금 가지고 잇는 권한도 막강한데..
본인들은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죠..
자기 마음대로 움직여주길 원하는..
'횡포' 아닐런지..
냉면과열무
12/03/25 18:44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뭔소린지
12/03/25 18:40
수정 아이콘
궁금한거...
연예인들이랑 친하게 지내시나요? 크크크
레인보우정윤혜
12/03/25 18:42
수정 아이콘
와.. 방송국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부러울따름입니다..

저는 예능이나 교양쪽이긴 하지만 흐흐

입사 준비 여쭤봐도 될까요?
달리자달리자
12/03/25 18:42
수정 아이콘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참 재미있게 봤는데, 사실 진짜 PD분께서 보시면 그것조차 미화가 되어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늘 고생 많으십니다. 수고해주세요. 드라마가 하루의 힘인 분들이 많으니까요.
미라이
12/03/25 19:05
수정 아이콘
작품을 위해서 마지막 자존심까지 다 버리는 사람은 PD들밖엔 없지도 않습니다만 그렇게 보이시는 걸겁니다. 그렇지않은 피디도 있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죠.
PD가 아닌 다른 제작스탭들이 얼마나 적은 돈을 받고 형편없는 대접을 받고 일하는데요. 스탭들이 부족한건 당연한거겠죠.
전 견우야님이 왜 저런 댓글을 달았는지 알것같습니다. 솔직히 글에서 불편한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연기자와 작가, 스탭을 조율하는게 PD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데 다른 파트인원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어렵다고 하시니 좀 아쉽네요.

사족이지만 메이저방송국피디는 들어가기도 엄청나게 어렵지만 보수가 생각보다도 높더라구요. 대기업이상의 직종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벨네드베드
12/03/25 19:18
수정 아이콘
어느방송사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얼른 좋은대본과 연기자를 만나셔서
저한테 추노와 하얀거탑급 충격을 주는 드라마를 만들어서 보여주세요+_+

그때는 이 드라마 내가 만들었다고 pgr에 자랑도 좀 하시구요 크크
12/03/25 19:22
수정 아이콘
배우 김수현,송중기,이제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Darwin4078
12/03/25 19:26
수정 아이콘
드라마PD시라면, 여러 사람들과 부대끼는 일이 힘들지만 무언가를 만들어간다는 재미가 크지 않을까 하는 어렴풋한 상상을 해봅니다.

나중에 뿌나급 드라마 만드셔서 드라마 글 올라올떄,
'이 드라마 내가 만들었다! 내가 만들었다고!'를 외쳐주실 날을 기다려봅니다. 우헤헤..
감정과잉
12/03/25 19:48
수정 아이콘
어릴 때부터 많은 취미가 바뀌어 왔지만 단 한번도 변하지 않은게 드라마 시청인데
꼭 좋은 드라마 만드셔서 제 하루에 낙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
미친스머프
12/03/25 20:09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많이 힘드실테지만 드라마 시청하는 단 하나의 시청자를 위해서라도 화이팅 입니다!!!!
갓의날개
12/03/25 20:10
수정 아이콘
현재 대학생입니다.

드라마 보는것을 정말 좋아해서 꿈이 드라마 피디가 되는것입니다.

드라마 피디가 되려면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은가요 ㅠㅠ

조언좀 해주세요

대학생활에서 경험하는 제작환경이 도움이 많이 되나요?
갓의날개
12/03/25 20:16
수정 아이콘
크크 ㅜㅜ 그래도 부탁드립니다 미래의 선배님..ㅠㅠ

대충이라도 음 사소한거리라도 조언해주실게있다면..
12/03/25 20:14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십니다 크크;;
뻘질문이긴 한데요...그 연기자들이 연기하는 환경들이 엄청 번잡스럽고 산만하다고 하던데...진짜 그런가요?
정말 그런상황에서 극에 몰입이 가능한건지...궁금합니다
12/03/25 20:15
수정 아이콘
깟뜨!! 이런거 하시나요? 우와...
OutOfControl
12/03/25 20:21
수정 아이콘
방송국 pd다! 진짜가 나타났다! 실제로 보고 우왘할정도의 미인 연예인을 알려주실 때가 됬는데!?
12/03/25 20:46
수정 아이콘
질문있습니다.
드라마 온에어에서 박용하씨의 역할과 실제와 많이 다른가요?? 그 역할은 개인적으로 현실감있구나아고 생각하면서 시청한 경험이 있어서요...

그리고 매니져도 이범수씨 역할같은 매니져가 실제로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m]
미소천사선미
12/03/25 23:26
수정 아이콘
저도 드라마를 너무 좋아해서 드라마 pd가 꿈인데 진짜를 보니 너무 신기하네요.
입사 쪽으로 저도 조언 좀 해주세요.^^

전 방송국 쪽으로 가고 싶은데 학력 같은 것도 걸림돌이 될수나요?
12/03/26 00:46
수정 아이콘
게이코드 드라마가 아니라 게이드라마를 만드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queer as folk급은 아니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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