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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08 21:28:46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jpg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입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관광명소인 잘츠카머구트 지역은 수백만년 전 바다였던 곳이 지각변동으로

융기,육지화 된 지역으로 바닷물이 증발하며 소금지층이 형성되었고 이후 빙하기,해빙기를 거치면서

산들이 깎이고 호수가 생성되어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이루게되었습니다

잘츠는 소금,카머는 영주,구트는 창고를 의미하며 이 지역에 2000m 내외의 높은 산들과

76개의 호수가 펼쳐지는 휴양지로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여름에는 피서 겨울에는 스키를 즐기며

연중 하이킹,트레킹,사이클링 등 각종 레포츠 시설을 이용한다고 하네요~

우와 너무 예쁘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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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드래곤
12/03/08 21:30
수정 아이콘
저기서 오래 살면, 저러한 풍경도 그냥 지루할까요???
오프라인표시
12/03/08 21:32
수정 아이콘
흔한 rpg에 나오는 듯한 풍경이네요.
중간중간엔 니드포스피드에 나올듯한 풍경까지.
감정과잉
12/03/08 21:34
수정 아이콘
BGM 테일즈위버OST였나요? 암튼 저 마을이랑 음악도 잘 어울리네요.
12/03/08 21:34
수정 아이콘
융프라우 갔다가 호수 유람선 타고 가는 길에 본 마을들이
딱 저런 스타일이었는데...
서린언니
12/03/08 21:39
수정 아이콘
오스트리아사람은 저런풍경 지겨운가봐요... 일본에 취직한 사람을 봤는데 안돌아가더라구요;
splendid.sj
12/03/08 21:40
수정 아이콘
정말 멋있네요. 아 유럽가고싶다 ㅠ
12/03/08 22:02
수정 아이콘
bgm 아는 분 알려주세요.
전에도 들었었는데 곡명을 못 알아내서 ㅠㅠ
possible
12/03/08 22:04
수정 아이콘
작년 겨울에 한달동안 유럽 여행하면서 하루 들렸던 곳인데... 도착한 날 비가 왔고 다음날 아침 눈이 내리더군요..
가면 정말 동화속에 들어간 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정말 아름답습니다. 특이한게 작은 나무를 집벽 바로 옆에 심어놔서
담쟁이처럼 마치 나무가 벽에 붙어서 자라게 해놨더군요...
저기서 와이프와 찍은 사진을 크게 뽑아서 거실에 걸어논것은 자랑...^^;
12/03/08 22:09
수정 아이콘
애인느님하고 1주일만 푹 쉬다 오고 싶어요
너무 좋으네요 ㅜㅜ

돈 많이 들겠죠?
사신아리
12/03/08 22:34
수정 아이콘
유럽으로 출장 갔었을때 가봤습니다.
진심으로 이제껏 제가 다닌 어떤 곳보다도 아름다웠습니다.
못가보신 분들은 인생의 여행 목표 중 하나로 삼으셔도 될정도로 추천합니다.
Je ne sais quoi
12/03/08 22:54
수정 아이콘
역시 시작은 할슈타트군요. 좋습니다! 다시 가고 싶네요.
Darwin4078
12/03/08 22:58
수정 아이콘
이 동넨 와이파이 잘 떠요?
coverdale
12/03/08 23:05
수정 아이콘
실제로 유럽 사람들 중에서 뉴욕이나 토쿄, 서울 같이 초고층 빌딩에 와글와글한 메트로 폴리탄 같은 곳을 동경하는 사람도 꽤 됩니다. 서울을 관광으로 오는 게 한국 사람에게는 이상해 보일 지 몰라도, 서울 구경하기 원하는 사람도 꽤 많으니까요.
12/03/08 23:21
수정 아이콘
골목 하나하나가 다 낯익네요.
12/03/08 23:34
수정 아이콘
저는 스위스 루체른...
12/03/08 23:47
수정 아이콘
슈베르트의 송어가 만들어진 할슈타트.. 2년전 가을에 갔었는데 으 진짜 그립네요 ㅠㅠ
Go_TheMarine
12/03/09 00:41
수정 아이콘
7번째사진은 제가 여행했었던 스위스 체르마트 랑 비슷한 사진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시 유럽을 가고 싶지만 언제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ㅠ
그리고
12/03/09 00:48
수정 아이콘
여름에 갔던 할슈타트와 짤츠부르크.. 할슈타트 정말 아름다웠어요.
웃으며안녕
12/03/09 00:53
수정 아이콘
지겹죠^^: 스위스갔을 때 첫날은 풍경에 반햇다가 둘째날부터 서서히 한국의 24시간 편의점과 빠른 인터넷이 그리워지던데요.

한번 가기엔 좋지만 거기서 살라고하면 못 살듯요..
12/03/09 10:13
수정 아이콘
한국의 야밤...8시 이후의 야경이 막 생각날거 같습니다. 쉬러는 얼마든지, 몇번이고 갈테지만 말이죠;
도라귀염
12/03/09 10:35
수정 아이콘
할슈타트, 체스키 크롬노프, 두브로브니크 꼭 가보고 싶은 도시 세곳이죠
SaintTail
12/03/09 12:49
수정 아이콘
지금 푸켓에서 3주째 있는데 한국가서 lol 하고 싶습니다 -_-;;
비공개
12/03/09 14:08
수정 아이콘
정말 가고 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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