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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0 02:28
최소한 기본적인 인권에 대한 상식 정도가 없는(?) 분도 진보신당 게시판에 글 쓸 수 있고,
그런 분도 진보신당을 지지하실 자격은 있습니다..
12/01/20 02:32
네... 저사람이 인성이 더러운건 더러운대로 따로 욕을 먹어야겠죠.
저사람의 인성이 더러운것과 진보신당과의 문제는 달리 생각해야한다고 봅니다. 하다못해 피지알에서도 그런일들이 일어나는걸요...
12/01/20 02:35
공지사항 지켜 주세요~
https://pgr21.net/?b=6&n=43021 여타 커뮤니티와의 문화 비교 및 우월성 논쟁은 금지합니다.
12/01/20 02:47
학몽님께서 타 커뮤니티에서 모욕적인 일을 당하셨고, 거기에 상처 받으신 것에 대해 위로 드리고 싶네요.
솔직히 온라인에서 그런식으로 당하면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힘내세요. 그런데.. 그 일을 굳이 pgr21게시판에 올리셔야 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해당 정당의 정치적 색깔을 떠나, 링크된 글을 본다 할 지라도 전체를 파악할 수 없는 한정적 사실만을 알게 될 뿐입니다. 타 게시판에서 벌어진 일에 대한 토의를 여기서 굳이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상처는 공감하고 위로를 드리지만, 그 외 글을 올리신 의도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12/01/20 03:03
언어 폭력이야 넷상의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것이 현실이죠.
진보신당 게시판이라고 성인군자만 가는 것은 아니고, 당원들 중에서도 분탕질 치는 종자들은 있기 마련입니다.
12/01/20 03:15
사람 사는 곳 어디든 다 그렇겠죠...
제가 충격을 받은 건 그런 일이 벌어졌다, 또는 그런 일을 벌이는 사람이 있다...뿐만 아니라...초기에 벌어졌을 때, pgr처럼 벌점 제도 등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언어 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화하지 않았다는 점이죠... 자기 당 게시판 관리를 이런 식으로 하는 정당에게 과연 국회와 국가를 맡겨도 될 것인가 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겠군요...
12/01/20 03:13
진보신당 또 무슨 일 터졌나 하고 봤더니 진보신당 게시판 안에서의 일이었군요...;; 제 생각엔 굳이 이런것까지 신경쓸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12/01/20 03:57
당원입니다.
성희롱 정도가 아니라 스토킹이죠. 스토킹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으셨던 성정치위원회 분들이 대부분 탈당하셨습니다. 남아서 싸우시는 분들은 힘들게 스스로에게 상처를 내면서도 물러서지 않으시는 분들이죠. 존경스럽습니다. 페미니즘의 도전이라는 책을 읽으며 깨달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떠한 투쟁에도 연대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이 세상의 모든 차별과 억압의 구조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저것 때문에 당게를 아예 보지 않는 당원이 대다수 이고, 저도 그 중에 하납니다. 여기서 이 글을 보니 마음이 무겁네요. 최근 연서를 당에 제출하였으니, 조금은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연서글 링크입니다. http://newjinbo.org/xe/index.php?mid=bd_member_gossip&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B%82%98%EB%8F%99&document_srl=2852129
12/01/20 04:03
진보신당 지지자라고 해서 남들보다 더 도덕적일 필요는 없지요. 강령만 보면 우리나라 공당 중에 높은 도덕을 지향하지 않는 당은 없습니다. 둘 간의 차이는 그냥 이념의 차이일 뿐이지요.
12/01/20 12:16
없겠죠...
단순히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서 여러가지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나요? 도지사 김문수씨가 119에 전화건 대화 녹취록을 가지고 우리가 그분이 어떤 분인지 새롭게 알게 되었잖아요? 국회와 국정운영은 게시판 관리보다는 더 복잡하고 힘들 것 같은데 말이죠...그러니 더 신중하게 생각하는 건 당연하지 않나요?
12/01/20 09:49
한 두 사람의 분탕질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링크된 글의 일반적인 분위기가 사뭇 예상과 다른 것 같네요.(부정적인 의미로) 다만, 나라야님 리플을 읽으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진보신당 지못미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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