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2/13 22:25:25
Name 로렌스
Subject [일반] 고영욱 파이팅
하이킥3 캐릭터중 "고영욱"이라는 캐릭터가 참 재미있습니다.
무능력, 민폐, 더 나아가 비호감 이미지를 갖는 캐릭터인데 후에 순애보적인 사랑을 통해
동정과 연민의 이미지를 얻은 캐릭터이죠.

그의 무능력은 고영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건이 휼륭한 "서지석"캐릭터 때문에 더욱 부각됩니다.
당장 데이트할 비용도 없는 고시생과 원하는건 무엇이던지 들어주는 램프에서 나오는 모 요정같은 존재

그런데 그런 그가 비호감인 이유에 그의 무능력 여부와는 상관없다는 반대 의견이 있습니다.
능력 없어도 호감인 캐릭터가 있으며 "고영욱"캐릭터의 비호감은 그의 행동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그가 지금까지 보여준 비호감을 살만한 언행들을 변호하려 합니다.

1. 극중 백진희가 고영욱의 장조림을 몽유병으로 인해 먹었을때 이에 대응하는 고영욱의 태도
그깟 장조림 하나에 과민반응이라 생각할수 있지만 백진희는 고영욱의 입장에서 타인이며 타인 때문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깟 장조림 하나가 고영욱의 입장에서는 소중한 아이템일수 있으며 설사 별거 아닌 음식일지라도 타인의 자신의 음식을
허락없이 먹는데 "별거 아니니 상관없다."라는 마인드를 요구하는걸까요?
남자답게 허허 웃으며 넘어가주는 행동이 분명 대범해보이며 멋진모습으로 보이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일입니다. 그런데
고영욱과 같이 단호하게 행동하는것을 비도덕적 행위라고 생각하는건 억지가 아닌가 합니다.

2. 극중 백진희의 직장을 잃게 만든 고영욱의 거짓말
본인이 의도한건 아니었겠지만 결과론적으로 고영욱의 거짓말로 인해 백진희가 직장을 잃게 되었으니 고영욱이 잘못했다는걸
부인할수 없는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위협을 받았으며 그러던중 우연히 자신이 첫눈에
반한 박하선을 만나게 됩니다. 정말 좋아했나 봅니다. 어떻게든 좋은 이미지를 가져다 주기 위해 거짓말에 허세를 더 합니다.
의도적으로 만날수 있는 기회를 늘립니다. 도덕적으로 옳은 행동을 한건 아니지만 반대로 정말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그토록 필사적
으로 행동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3. 스토커와 같은 문자
자신의 모든것을 좋은 방향으로 어필하기 위해 한 행동이었겠지만 연애를 모르나 봅니다.
분명 비호감을 살만한 행동입니다. 그런데 조금 더 호감형인 캐릭터가 이런 행동을 했다면 반응이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정도가 다르지만 정일우가 윤유선에게 집요하게 연락하는걸 보면서 "여자쪽에서 저렇게 거절하는데, 남자가 스토커같이
연락해서 비호감이다." 라는 여론은 없었으니까요.

4. 우연히 강에 빠진 박하선을 구한후 그의 허세
3000원 때문에 강에 뛰어들었는데 우연히 연모하던 사람을 구하게 됩니다.
여기에 주위에서는 자신을 영웅처럼 대접합니다.
이 상황에서 "아닙니다. 저는 다른 이유로 강에 뛰어들었고 우연히 그녀를 구했을뿐입니다." 라는 대답이
솔직하고 멋진 대답이며 고영욱이 택했어야 할 대답인지에 의문을 가집니다.



서지석 캐릭터도 경제력 측면을 제외한다면 물건이던 사람이던 가리지 않고 성질내는 다혈질적 측면자체가
호감을 주는 행동은 아닐겁니다. 고영욱 캐릭터가 허세, 거짓말, 민폐로 비호감에 가까운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측면을 크게 부각시켜주는것은 고영욱 캐릭터가 가진 현재의 "무능력"이 크게 작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당장 고영욱이 치르는 고시만 보더라도, 9급이냐 고시냐의 논쟁을 통해 "고시"면 자격이 충분해지며 "9급"이면 서지석이
더 낫다는 능력을 통한 비교를 하고 있으니까요.

저번 에피소드에서 고영욱이 한달간 절로 떠나며 남긴 쪽지가 박하선에게 당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효과음으로
"웃음소리"를 넣었습니다. 상황에 맞지 않는 효과음을 통해 작가가 말하는것 같습니다. "너희가 그토록 싫어하는 고영욱의
진심마저 박하선에게 닿지 않았다. 이제 유쾌하냐"

어쨋든 고영욱 사람 자체를 미워하는건 말도 안되고 고영욱 캐릭터도 너무 싫어하지 맙시다.
그래도 열심히 살잖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2/13 22:30
수정 아이콘
결국 고영욱은 전작에서 내려오던 관객모독의 한 장치가 아닐까 합니다. [m]
김첼시
11/12/13 22:32
수정 아이콘
고영욱이 비호감으로 그려진면도 있지만 박하선의 거절못하는 성격과 맞물려서 억지연예를 하고있는거처럼 그려져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박하선이 고영욱을 좋아했다면 또 다르겠죠.
복제자
11/12/13 22:35
수정 아이콘
근대 전 고영욱을 응원합니다. 왜냐면 전.... 서지석 보다는 고영욱에 가까운 인물이니까요 ㅠㅠ
올빼미
11/12/13 22:38
수정 아이콘
요즘 하이킥을 못봐서 그런데 고-박-서의 삼각관계는 어떤식으로 흘러가나요?
자이언츠불펜
11/12/13 22:43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고영욱 캐릭터가 비호감이 된 이유는 2가지
1. 찌질하기만 할 뿐 안웃깁니다. 순풍의 박영규나 하이킥1의 정준하 하이킥2의 정보석등 찌질한 캐릭터지만 자신만의 웃긴 코드가
있는데 고영욱이라는 캐릭터는 그런게 없죠.
2. 박하선이 예뻐서 입니다. 이게 더 큰 이유죠. 사실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애매한 3각 관계를 이어가는건 박하선인데
네티즌들이 딱 까려고 보니까 예~뻐!!! 결국 불만은 모두 고영욱으로 향했다고 생각합니다
11/12/13 22:46
수정 아이콘
고영욱은 너무 제자신과 오버랩 되는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은 진짜인데.. 어떤 누구보다 좋아하는데.. 표현할줄도 잘 모르고 서툴고
무능력한것까지.. 박하선의 행복을 따지고 보면은 박하선-서지석 커플이 더 행복할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고영욱을 미워할 수 없네요.. 나를 보는것 같아서요.
강동원
11/12/13 22:59
수정 아이콘
고영욱을 미워하는 건 그 캐릭터에 너무나도 보기 싫은 나의 모습이 있기 때문이고
그럼에도 고영욱을 응원하는 건 TV 시트콤에서나마 멋지게 일어서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고작 시트콤인데... 고영욱 너 임마, 화이팅
11/12/13 23:03
수정 아이콘
너무 현실을 반영해버리면 보는사람이 불쾌해지죠. 고영욱은 그가 사는 방식자체는 현실적이지 않으나 그가 여자에게 하는 행동은 많은 남자들의 정말 찌질했던 추억들을 되새기는 효과가 있어 불쾌해지죠.

그런것도 있고, 저는 나름 괜찮게 보고 있는데 고영욱 에피가 크게 재미가 있지는 않아서 불만입니다.
나중에 9급(7급?)공무원 합격해서 돌아올텐데, 그 때부턴 좀 재미 있어졌으면 좋겠네요.
우던거친새퀴
11/12/13 23:08
수정 아이콘
하이킥이란 시트콤이 사회풍자적인 요소가 적지않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궁상맞은 고시생도 연애할거 다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끝까지 가줬으면 합니다.
물론 공무원시험 합격해서 인생역전하지 않으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백진희가 공무원에 합격해서 보건소에 일하게 된것도 좀 걸리더군요.
끝까지 88만원세대니, 등록금천만원 시대니 이런거 풍자하는 캐릭터로 남아줬으면 했었거든요.

사실 서지석과 박하선커플은 너무 뻔하고, 소위 스펙이 너무 비슷해서 트렌디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커플이죠. 이들이 맺어지면 하이킥의 풍자코드는 사라지는거고, 양산형 시트콤화 되겠죠.
또다른나
11/12/13 23:09
수정 아이콘
저는 고영욱볼때마다 비호감이라고 느낀적은 단 한번도없는것같네요. 글쓴분이 써주신 위의 에피소드를 다 본건아니지만요...
고영욱씨보면 뭔가 안타까워요. 좋아하고 아끼는데 뭔가 해줄수없고 항상 약간씩 엇나가는느낌... 이게 제 느낌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아쉽습니다.
얼마전에 다리위에서 고영욱씨랑 박하선씨가 같이걸어가면서 나오던 '좋아해서 미안해'라는 노래였나요? 이 노래가 갑자기 나오는데 짠한마음이 들더군요...
방과후티타임
11/12/13 23: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박하선씨랑 사귀게 되고부터 박하선씨는 관심없는데 혼자서 밀어붙여서 박하선씨가 어쩔수 없이 사귀는 모습이 굉장히 비호감이였는데 최근에 절로 들어가는 모습이라던가 이런저런 모습이 다시 좀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파랑파랑
11/12/13 23:24
수정 아이콘
고영욱 정말 밉상에 비호감이었는데, 어느 순간 공감이 되면서 슬프더라구요 T.T
11/12/13 23:30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처음엔 비호감이었는데 갈수록 동정도 되고 마치 저의 모습을 보는듯하여 응원하게 되네요
고영욱 잘됐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Black & White
11/12/13 23:49
수정 아이콘
순애보는 서지석이 더 애절해 보입니다.
고영욱은 공감하기엔 너무 찌질한 캐릭터더군요.
벌렸죠스플리터
11/12/13 23:53
수정 아이콘
고앵욱 너!!
마타하리
11/12/14 00:18
수정 아이콘
전 공감가는 쪽이 서지석이던데요. 가까운곳에 좋아하는 사람은 있는데 다른사람이랑 사귀고있고.................
GoodSpeed
11/12/14 00:38
수정 아이콘
저도 서지석이 공감입니다.
고영욱은 너무 허세+찌질이라 반감이 생겨요.
나니아김대기
11/12/14 00:49
수정 아이콘
이게 작은 일이야?!
성스러운분노
11/12/14 01:27
수정 아이콘
고앵욱 파이팅입니다.ㅠㅠ

근데 최근 하이킥 너무 재밌네요. 백진희-윤계상 에피들이 너무 웃겨요 크크큭
텔레파시
11/12/14 02:23
수정 아이콘
고영욱캐릭터에 동정이가려고 하면 나오는 허세, 민폐... 때문에 정이 안가더라구요. 서지석 캐릭터는 능력은 있는데 짝사랑... 둘을 섞으면... 내가..... 보이려나.. [m]
헤헤헤헤
11/12/14 04:02
수정 아이콘
저도 고영욱을 응원합니다.
제 자신이 서지석보단 고영욱에 가깝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 감정이입이 됩니다.
우던거친새퀴
11/12/14 04:1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세상엔 서지석처럼 키크고 잘생기고 좋은직장, 괜찮은 차를 갖고 재력도 어느정도 있는 사람보다는
고영욱같은 사람이 더 많겠죠.
몽키.D.루피
11/12/14 04:15
수정 아이콘
드라마라서 주인공에 감정이입을 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박하선이라는 캐릭터에 몰입하면 당연히 박-서 라인이 주목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고영욱 입장에서는 박하선에게 나쁜 말로 어장관리 당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확실히 거절했으면 그만인데 이도저도 아닌 상태에서 목숨까지 구해줘버리니깐 고영욱 혼자만 완전 착각에 빠진거죠. 민폐, 허세야 시트콤이니까 걸어둔 장치고, 그거 다 제외하고 정말 현실에 저런 인간관계가 있다면 저건 여자쪽이 어영부영해서 안좋은 결과를 가져온 겁니다. 고영욱 입장에서는 어차피 안 될 거 괜히 사람 마음만 들었다놨다 한 셈이죠.
OneRepublic
11/12/14 04:55
수정 아이콘
민폐 캐릭터가 너무 크죠. 엉덩이를 주차삐고 싶을때가 너무 많습니다-_-;
OneRepublic
11/12/14 05:0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외모는 어차피 서지석씨나 고영욱씨나 저와는 차이가 많이 나는데 상황만 놓고보면 고영욱보다는 서지석씨에게 공감하거나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찌질하게 박하선급 되는 여친을 사귀는 남자들도 많지 않을테고 라기보다는 만나주는 여자가 없겠죠.
사실 좋아하는 여성이 다른 남성과 그것도 자기가 보기에 자기보다 별로인 남성과 사귀는 것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남자들이 더 많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고영욱씨 같은 경험이 없어서, 공감이 전혀 안갑니다. 그냥 헤어졌으면 좋겠어요-_-;; 볼때마다 박하선씨만 불쌍합니다.
뭐, 여성에게 아니 그냥 인간관계에서 찌질하는게 죽기보다 싫어하는 제 성격탓일수도 있겠지만요.

서지석씨의 재력과 외모가 너무 부곽되는데, 사실 넘사벽 재력을 갖고 있는 것도 전혀 아니고 외모는 서지석씨나 고영욱씨나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캐릭터가 너무 싸져서 그렇지, 고영욱씨 정도면 아주 잘생긴 편이죠.
11/12/14 13:39
수정 아이콘
워낙에 하이킥 시리즈를 좋아해서 기대를 갖고 보다가 결국 억지스럽고 불편한 설정에 결국 시청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순풍산부인과로부터 이어지던 전작들과는 달리 너무 실망스러운 전개였습니다.

고영욱이 다른 드라마 속의 '못됐지만 잘생긴' 캐릭터와 달리, 진심어린 욕을 먹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봅니다.

1. 성품이 못되고 찌질하다.

다른 건방진 재벌 캐릭터는 성격이 비친화적이긴 해도 근본적인 성품은 착하죠.
그래서 앞에서는 틱틱거리고 못되게 굴어도 없는 데서는 따듯한 마음으로 배려를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고영욱 캐릭터는 정반대입니다. 기본적으로 상대의 입장에서 배려를 해주는 것은 전혀 없고, 끝없이 상대를 무안하고 난처하게 만들어서 보는 시청자까지 힘들게 합니다.

반면에 상대가 있는데서는 잘난 척과 배려하는 척으로 환심을 사려 노력을 하죠. 한 번이라도 진심으로 상대방을 위한 마음이 있다고 보여지지 않아요.
그리고 없어도 자존심으로, 진심으로 상대를 대하려 하지 않고 온갖 찌질함을 맘껏 드러내는 캐릭터라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2. 억지 로맨스를 강요한다.

우연한 기회에 사람의 목숨을 살려 주었다면 더 없는 은인이고, 평생 기억해야 할 은혜는 맞습니다.
그러나 이를 이용하여 사귈 마음이 없지만 마음만 여리기만한 사람과 억지로 로맨스를 이어가는 것은 욕을 먹어도 쌉니다.
이것은 결코 사랑이 아니라 인질이죠..
정황상 애초에 인터넷에 고시생이 오직 사랑만으로 사람을 구했다라는 내용을 올린 것도 고영욱이었습니다.
또한 학교 측에 연락해서 박하선의 의향도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사랑고백의 무대를 마련하게 해서 박하선으로 하여금 '거절하면 천하의 못된 파렴치한 여자'라는 상황으로 만든 다음, 억지 승낙을 받아내는 불편한 장면을 연출한 것도 고영욱이었죠.
정말로 억지스럽고 뻔뻔한 캐릭터였습니다.

우연히 목숨을 구해 주고 나서 상대방의 마음이 약한 것을 약점 삼아 억지로 연인관계를 만들고 데이트를 강요하는 것은 범법행위에 가까운 짓이죠.
그래서 박하선이 답답하지만 불쌍해 보이고 서지석이 안쓰럽게 보이는 반면 고영욱은 짜증만 불러오는 것이며, 이것이 고영욱 캐릭터를 욕먹게 하고 있는 이유라 생각합니다.
_ωφη_
11/12/17 16:13
수정 아이콘
서지석과 고영욱의 역활이 바뀌였어도 고영욱이 욕먹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거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867 [일반] 수제비는 역시 고추장 수제비 [28] 삭제됨5584 11/12/14 5584 5
33866 [일반] [펌] 곽노현 교육감 재판을 다녀와서 (방청기) [24] 삭제됨5555 11/12/14 5555 0
33864 [일반] 절세미인과 절대부 중 뭐를 선택하시겠습니까? [85] 삭제됨6146 11/12/14 6146 0
33862 [일반] 시간 vs 돈 당신의 선택은?? [120] Missing you..5029 11/12/14 5029 1
33861 [일반] 영원히 살수있다면, 그러고 싶으신가요? [120] 모리모8625 11/12/14 8625 0
33860 [일반] 백제 vs 신라 - (4) 한성 백제의 멸망 [15] 눈시BBver.25616 11/12/14 5616 2
33859 [일반] 미션임파서블4 vs 퍼펙트게임 vs 마이웨이 vs 오싹한연애 [32] 제크5632 11/12/14 5632 0
33858 [일반] 여성 속옷 모델된 미모의 男모델 논란 [22] 구경만1년9656 11/12/14 9656 0
33857 [일반] (제목수정) 현대사회에서 '미'라는 능력이 가지는 위치는 어떤걸까요? [36] 감모여재4170 11/12/14 4170 0
33856 [일반] [해축] 대런 플레쳐가 희귀병으로 시즌아웃 되었습니다. 이로써 맨유는 부상자 9명 [28] Schol6933 11/12/14 6933 0
33855 [일반] 지식채널e - 푸앵카레와 사라진 천재 수학자 [13] 김치찌개6862 11/12/14 6862 0
33854 [일반] 서울시, 노숙인 위한 온돌 깐다 [297] cocacola8620 11/12/14 8620 1
33853 [일반] '선관위 홈피 디도스 공격 때 거액 돈거래' 드러나 [59] 분수5869 11/12/14 5869 1
33852 [일반] 고교 내신 절대평가 [34] 다음세기4729 11/12/14 4729 0
33851 [일반] 화성에서의 풍경 같은.... [12] 김치찌개3999 11/12/14 3999 0
33850 [일반] 서태지와 시사교양 [10] 임요환의DVD4402 11/12/14 4402 0
33849 [일반] 정치에서도 결국 판단의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27] cocacola4858 11/12/14 4858 1
33848 [일반] 메탈팬들 지갑을 거덜낼 2월이 다가옵니다. [20] 불량품4323 11/12/14 4323 0
33846 [일반] 속이 시원하네요.. [137] Gloomy12049 11/12/13 12049 0
33845 [일반] 고영욱 파이팅 [35] 로렌스7509 11/12/13 7509 1
33844 [일반] 신라 vs 백제 (3) 큰 놈이 온다 [16] 눈시BBver.26495 11/12/13 6495 2
33843 [일반] 영화 원령공주 실제 배경 섬 [22] 김치찌개7059 11/12/13 7059 0
33842 [일반] A 대표팀 조광래감독 후임으로는 다시 외국인 감독으로 가닥이 잡혔네요... [72] 잘가라장동건6846 11/12/13 68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