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2/02 12:55:12
Name k`
Subject [일반]  [야구] 아시아 시리즈 <삼성 vs 소프트뱅크> 오승환 9회말 투구 영상..





2011 아시아 시리즈 < 삼성 vs 소프트뱅크 > 결승전 9회말 영상입니다..

못 보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올려봅니다..

이날 삼성이 소프트뱅크를 5 대 3 으로 누르고 최초로 아시아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오승환 선수 9회에는 세 타자를 아주 깔끔하게 처리했지만 8회에는 상당히 고전을 했었습니다..

우리나라 타자들은 잘 맞추지도 못하는 그의 볼을 한 팀의 선수들이 쳐내는 것을 보면서

'아.. 확실히 급이 다르긴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각에서는 오승환 선수의 8회는 '소뱅 선수들에게 잠시나마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훼이크였다'라는 재미난 얘기도.. ^^;

여튼 이번 결승전에서 < 오승환 선수 vs 소프트뱅크 타선 >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직구에 포커스를 맞춘 소뱅의 타자들에게 변화구를 적절히 섞어주는 볼배합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상하시죠..












(+ '퉁이'전 투구 영상 추가)






* 오승환 선수.. KBO 리그의 평준화를 위해서 꼭 일본 가기를 바랍니다.. 크크




k`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2/02 12:57
수정 아이콘
현재 소속구단이 돈이 없으니 포스팅시스템으로 미국에 가면서 모기업 달러벌이에 일조했으면..
11/12/02 13:07
수정 아이콘
아시다시피 구단에 돈이 없잖아요
이종범
11/12/02 13:1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오승환은...해외보단 국내가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1/12/02 13:15
수정 아이콘
오승환은 삼성의 레전드가 될 것입니다!!! 괜히 무리해서 해외 가는 것보다 전무후무한 세이브 기록을 세워줬으면 좋겠어요~
선데이그후
11/12/02 13:19
수정 아이콘
임창용 일본에서 힘떨어질때쯤 창용불패는 삼성으로 리턴, 오승환은 일본으로 진출.... 창용불패 한국에서 힘떨어질때쯤 끝판대장 다시 삼성으로 리턴~~~
11/12/02 13:38
수정 아이콘
근데 오승환이 8회에 올라 오는거 보고 힘 조절해서 던질까 했는데 구속이 146~148로 최고구속보다 5km/h 느리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아항, 9회를 위해 힘 조절하는 구나 하고 봤었는데 다들 역시 일본타선이다~ 이런 말들을 해서 강약 조절은 감안을 안 하고 보는건가? 라는 궁금즘이 들드라구요..
11/12/02 13:48
수정 아이콘
일단 오승환선수 구속에서 나오듯이 컨디션이 100%가 아니였구요. 9회가 아니라 8회부터 올라온 부담감, 그리고 그것도 무사 12루에 나오자마자 상대 클린업이랑 상대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장타가 나오지는 않았구요. 그래도 확실히 일본 타자들 컨택이 좋긴 좋더군요
웃으며안녕
11/12/02 14:34
수정 아이콘
아마 삼성이 잡지 않을까요?
이재용아들이 팬이래요..또 오승환선수 미혼이니..부디 삼성의 레전드로 남아주시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570 [일반] 윤관의 여진 정벌, 그리고 척준경 - (2) 무쌍 [36] 눈시BBver.216082 11/12/03 16082 1
33569 [일반] 지식채널e - 슬픈 얼굴의 기사 [2] 김치찌개5313 11/12/03 5313 0
33568 [일반]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곳 [26] 김치찌개7558 11/12/03 7558 0
33567 [일반] [야구]두 명의 투수 이야기 [37] 레몬커피7020 11/12/02 7020 0
33566 [일반] 강호동이 누구에게 밉보였나요? [38] PokerFace9870 11/12/02 9870 0
33565 [일반] 나는 차였다. [23] 리신OP5964 11/12/02 5964 13
33564 [일반] 내가 제일 힘들다는 오만과 어리석음 그리고 자기합리화. [8] 민선예4988 11/12/02 4988 1
33563 [일반] 올챙이의 약속 [16] 행복자5620 11/12/02 5620 0
33561 [일반] 극단적인 팬보이들 [23] JunStyle5896 11/12/02 5896 0
33560 [일반] Thousand Foot Krutch - Christian rock band 에 대해 [8] Onviewer2936 11/12/02 2936 0
33559 [일반] 21세기 사사오입 사건 문제의 핵심 [46] 새파란달6985 11/12/02 6985 0
33558 [일반] [BBK]미국연방법원에서 다스에 대한 소 취하를 해줬습니다. [54] 전장의안개6646 11/12/02 6646 0
33556 [일반] [경향신문] "10·26 선관위 디도스 범인, 한나라 의원 비서였다" [161] Mithinza7702 11/12/02 7702 0
33555 [일반] 10.26 재보궐선거 당시 중선관위 홈페이지 마비시킨 주범은? [22] 삭제됨4461 11/12/02 4461 1
33554 [일반] 지식채널e - 그의 특별한 여행 [6] 김치찌개4233 11/12/02 4233 0
33553 [일반] [야구] 아시아 시리즈 <삼성 vs 소프트뱅크> 오승환 9회말 투구 영상.. [12] k`6042 11/12/02 6042 0
33552 [일반] 올해 레지던트 지원율 - 우리나라 의료계의 문제 - [98] Timeless6152 11/12/02 6152 3
33551 [일반] 네이버 웹툰 - 우연일까? " 가 끝났습니다. [17] smallsteps9588 11/12/02 9588 0
33550 [일반] [야구] 삼성 투수 용병 미치 탈봇 영입 + 기아 박준수 영입 [37] Charles5031 11/12/02 5031 0
33547 [일반] 농협 전산망 마비 ...(북한의 소행 시즌2) [67] NexusOne6206 11/12/02 6206 0
33546 [일반] 노태우 前대통령 산소호흡기로 연명 [47] 제논7101 11/12/02 7101 1
33545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음악 15 [2] 김치찌개2957 11/12/02 2957 0
33544 [일반] [리버풀]오피셜-루카스 레이바 시즌 아웃 [97] 아우구스투스5396 11/12/02 53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