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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1/23 00:48:10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세계를 놀래킨 한국의 광고천재 이제석


세계를 놀래킨 한국의 광고천재 이제석..

국내에서는 수많은 기업에 원서를 넣었지만 토익,학교간판으로 사람을 뽑았다고 하네요..실력보다는 스펙..

그래서 미국으로 유학..뉴욕에서 세계 국제 광고제에서 29개의 메달!

세계 최고의 광고 대행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었고

현재 이제석 광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정말 기발하고 멋집니다+_+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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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정윤혜
11/11/23 00:51
수정 아이콘
저도 책 봤는데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더군요!

최근에 본 중앙일보에서는 반전 시위 관련해서 재벌가 아들이 만든 광고회사 작품이라고 하던데
이제석씨가 그 회사에 있을때 만든건가요??

아시는분 답변해주세요 ^^;
11/11/23 13:13
수정 아이콘
Big Ant 라고 두산 박용만회장의 아들인 박서원씨가 대표로 있는 글로벌 광고회사입니다.

이재석씨가 거기서 근무를 한것인지 협업을 한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저 반전 광고를 Big Ant의 이름으로 이재석씨가 제작한 것은 맞습니다.
비소:D
11/11/23 01:38
수정 아이콘
이분은 광고를 광고로 보셔서 좋아합니다. 광고는 예술이 아니니까요
3시26분
11/11/23 01:47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이분을 한국 학벌사회의 피해자로 묘사하는게 좀 불편하더군요.

마치 한국에서도 실력은 있었지만 사회의 부조리함 때문에 인정을 못받은 식으로 묘사하는데,
한국에서도 실력이 있었는지 유학을 가서 실력을 쌓은건지는 모르거든요.
(혹시 저분 유학 가기 전 작품이 나와있는곳이 있나요?)

제 주위에도 한국에 있을땐 그저 그랬지만 유학 후 실력이 일취월장한 경우를 많이봐서 ..
광고처럼 아이디어가 중요한 분야는 특히나 외국문화를 체험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기도 하고요.

또한 한국의 광고업계는 그나마 다른분야에 비해 학벌 영향력이 적습니다.
실제로 저분이 떨어졌다는 제일기획 광고공모전도 학벌 좋지않은 분들이 수상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요.
Impression
11/11/23 03:34
수정 아이콘
잠깐 서점에서 집어든 책이었는데 아마 이분이 쓴 책이었던거 같네요
오레오랑 뿌린대로 거두리라 광고는 그 책에서도 읽다가 기발해서 깜짝 놀랐는데 흐흐
피지알에서 보니 반갑네요
호두과자
11/11/23 15:11
수정 아이콘
이런 창의성이 필요한 직업에 토익이 왠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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