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0/12 21:40:27
Name VKRKO
Subject [일반] 이동국 선수가 국가대표팀 은퇴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


98년 월드컵 이후 쭉 이동국 선수의 팬이었습니다.
누구보다도 빛나는 모습을 보며 최고의 자리에 오를 줄 알았지만, 부상으로 좌절하고 온갖 비난에 직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다 안타까웠는데...
아직 확실하게 발표가 난 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동국 선수가 이번 대표팀 차출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건 사실로 보입니다.
최강희 감독님도 이동국 선수와 대표팀 문제에 관해 진지하게 이야기해 보겠다고 한 이상 공식적인 국가 대표 은퇴 발표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현회 기자의 칼럼 "이동국이 보여준 '15분의 감동'" 첨부합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1012n05154?mid=s100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코뿔소러쉬
11/10/12 21:41
수정 아이콘
무슨 선택을 하든 이동국 선수를 지지합니다.
LowTemplar
11/10/12 21:43
수정 아이콘
어떤 선택을 하건, 올해에는 그가 리그-챔스 더블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꼭 보고 싶네요. 내친김에 클럽월드컵까지?!
11/10/12 21:43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 좀더 보고싶은맘이 있지만 이런말 하는것도 왠지 미안해지네요. 이동국선수 전북에서 뛰는모습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미스터H
11/10/12 21: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번 손흥민건 관련해서 이동국 선수 생각하니까 손흥민선수 한테 비난만 쏟을순 없겠더군요. 팀 결승전 앞둔 선수를 그제서야 "주변에서 말 많으니까 그냥 벤치로 한번 써보지 뭐" 이러고 불러서... 전북도 엿먹이고, 이동국도 엿먹이고.
11/10/12 21:44
수정 아이콘
모든것을 잊고 라는 표현 때문에 어제부터 말이 많았고..
안타깝네요.
이동국 맞춤 전술이라는 말만 안했다 뿐이지, 이동국을 살리기 위한 전술 어쩌구저쩌구 인터뷰 해놓고
고립된 45분 쓰고 팽~~~~~~~
조커식으로 테스트 할꺼면 뽑지 말라는 최강희 감독의 인터뷰가 많았지만 역시나......

딱 이 느낌이었습니다.

'k리그 씹어먹는 이동국?"
45분 쓰고 교체한 후
'봤지? 이동국은 안돼'
여간해서
11/10/12 21:4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비운의격수는 이동국선수가 마지막이였으면합니다
사랑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형 빠이팅!!!!
11/10/12 21:46
수정 아이콘
이동국 사랑합니다.
11/10/12 21:46
수정 아이콘
그냥 총알받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써버린 선수
카페베네슛만 없었어도 ...
그래도 클럽월드컵에서 너무도 잘해주니까 계속 잘해줬으면 하는 선수
국대따위 버리고 클럽 레전드가 되어주세요
아틸라
11/10/12 21:46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에 쓰는말은 아니지만
이동국선수, 박수칠때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자의적, 타의적으로 선수경력 내내
대중에게서 롤러코스터같은 평가를 받아왔고
선수경력을 마감하는 시기가 가까워진 만큼
클럽경력에 집중했으면 좋겠네요.
정형돈
11/10/12 21:47
수정 아이콘
그 45분..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뭐가 맞춤형전술인지..

이동국 선수 화이팅. 이번 일로 다운되지 말았으면 하네요.
11/10/12 21:47
수정 아이콘
이동국선수, 그동안 대표팀에서 고생하셨습니다. (_ _)
11/10/12 21:49
수정 아이콘
할만큼 하기도 했고 어차피 조광래감독의 계획에선 이동국선수의 자리는 없는거 같은데 이제 그만 국대 은퇴해도 될거 같네요.
11/10/12 21:50
수정 아이콘
참고로 이동국 선수는 K리그 역대 득점 순위 2위입니다.
1위 우성용 선수와의 격차도 1골이어서 올해 안에 갱신 가능한 기록이구요.
올해는 어시스트 기록도 좋아서 역대 K리그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을 갱신한 상황입니다.
11/10/12 21:51
수정 아이콘
다음 월드컵을 뛸 수 있다면 후보라도 참고 가겠지만
나이도 이제 많고 월드컵 간다고해도 벤치신세나 질 것 같으니(실력 때문이 아니라 조감독이 이동국 쭉 안써왔죠. 앞으로 쓴다는 보장도 없구요.)
그냥 명예롭게 은퇴하고 클럽팀에 매진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방과후티타임
11/10/12 21:55
수정 아이콘
뭐, 이제 국대에 큰 의미가 없는 선수죠. 나이도 꽤 있고......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까웠던 국대시절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떠나는게 최선이겠지만, 만약 이대로 쓰인다면 그냥 케이리그의 레전드로 남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아냥
11/10/12 21:58
수정 아이콘
마음같아선 국대 은퇴하고 정말 케이리그에서 멋진 모습 보여달라고 하고 싶지만... 이게 또 선수 개인의 생각도 있고... 조 감독이 월드컵까지 간다면 아무래도 그냥 은퇴하는게 좋을 것 같지만 앞일은 모르는거라... 흐음...
11/10/12 22:04
수정 아이콘
단 한번도 국대 감독 사퇴를 외친적 없는 제가 축구본지 15년만에 처음으로 조광래 감독 사퇴를 원할 정도로 현 국대 감독이 미워지더군요.
그건 역시 제가 이동국 극렬빠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98년부터 시작된 이동국의 국대 커리어가 카페베네 슛에 이어 이런식으로 현 국대감독
의 여론 방패막이로 이용당하며 끝을 맞이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게 끝이 아닐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아직 확정도 아니고...)
팬으로서 좀 더 이동국 선수를 국대에서 보고 싶고 가능하다면 36살에 브라질 월드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아름답게 은퇴하는 모습을 보고 싶
습니다. 힘들겠지만 지금 은퇴를 생각하고 있는 거라면 한 번 만 더 마음을 다 잡고 20번이 달린 붉은 유니폼을 입고 포효하는 이동국선수가 보고 싶습니다.
Han승연
11/10/12 22:04
수정 아이콘
이동국선수가 어떤선택을 하더라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새강이
11/10/12 22:10
수정 아이콘
동국이 형 ㅠㅠ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넣고 은퇴해요 제발..너무 아쉽네요(죄송합니다 오글거려도 이해해주세요)
써니티파니
11/10/12 22:14
수정 아이콘
아직 은퇴한 것도 아닌데 너무 몰아가시는 것같다는 게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물론 스스로 기분이 언짢았다고도 했고 말실수할까봐 프레스도 지나갔다지만 '아직'은 은퇴란 직접적인 말은 안꺼냈습니다.
더 보고 싶어요.ㅠㅠ
11/10/12 22:15
수정 아이콘
이동국, 안정환, 고종수 선수가 K리그의 전성기를 이끌때가 꿈만같습니다.
국가대표로도 참 고생이 많았습니다.
비록 황선홍선수같은 국가대표로써의 명예회복은 못했을지라도 훌륭한 선수로써의 커리어였습니다.
부디 챔스 우승도 이루고 전북에서 더 오랬동안 프로생활을 이어갔으면 합니다.
11/10/12 22:16
수정 아이콘
차출을 막기 위해 국대은퇴도 나쁘지 않죠. 언제나 번복이 가능하니까요.
11/10/12 22:18
수정 아이콘
동궈형 수고했어!!~!~
Go_TheMarine
11/10/12 22:22
수정 아이콘
박주영선수를 제외하고는 이동국선수에 비견할만한 선수가 없는 현실인데 안타깝네요.
황선홍감독님 처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가 꼭 주어졌으면 합니다.
에위니아
11/10/12 22:22
수정 아이콘
이번 이동국선수를 통해 조감독은 자신의 감독 수준을 인정한거죠.. 딱 여기까지인 감독인겁니다
위원장
11/10/12 22:26
수정 아이콘
근데 전 저 트위터는 그냥 전북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도의 의미일뿐
국가대표 은퇴의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sometimes
11/10/12 22:29
수정 아이콘
허정무 감독도 그렇고 조광래 감독도 그렇고..
이동국 선수를 너무 우습게 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긴.. 아직도 히딩크가 버린 카드라며 실력을 폄하하는 사람 천지이니 뭐.. 10년도 더 된 얘긴데 말이죠..
어제 이동국 선수 경기 보면서.. 경기 끝나고 트위터 보면서 무척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간 국가대표로 열심히 노력했고 많은 공을 세웠는데 왜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된건지...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도록 선수 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은 마음속으로만 응원하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전북 서포터라도 되어서 응원하려고 합니다.
웃어보아요
11/10/12 22:30
수정 아이콘
K리그 안보고 epl만 재밌다고 생각했었고, 최근까지도 그랬습니다.
아스날이 극악의 부진.. 우리나라 국대의 답답함을 느낄정도로 짜증나서 포기했어요.
근데 갑자기 K리그, 자세히 말하면 전북 경기 한번 보고싶네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팀이다' 라는 말이 은근히 보이더라구요.
얼마나 잘하길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또 전 이동국선수 98땐 제가 어렸지만 플레이가 안멋있어서 안좋아했고, 06때 안타깝고 요즘들어 되게 안타까운 선수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동국이 보여준 '15분의 감동' 이 글때문에 팬이 될 것 같네요. 일단 전북경기 몇개만 찾아봐야겠네요.
11/10/12 22:30
수정 아이콘
전북전술로 한번 제대로 밀어주면 정말 쩔거같은데 말입니다.
_ωφη_
11/10/12 22:51
수정 아이콘
2006년도에 부상을 안당했어야 되는데요.. 정말 안타까워요... 진짜 황선홍처럼 명예롭게 퇴장할수 있었는데..
아나이스
11/10/12 23:01
수정 아이콘
지금 조광래감독 운용 보면 조감독 체제에서는 안 나오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허스키
11/10/12 23:13
수정 아이콘
국대에서 사연많은 그사람이네요..

솔직히 싫어하는 편이었는데

그냥 짠하더라구요 경기보는데

오기를 가지고 잘해서 14월드컵에서 황선홍같은 마무리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조광래는 너무 조율을 모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11/10/12 23:13
수정 아이콘
조광래감독은 참.. 국내 선수는 안되다 라는 걸 보여주기위해 요즘 축구하나보네요.
Amaranth4u
11/10/12 23:17
수정 아이콘
청대 올대 국대에서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월드컵 선발출전 0회 참 불운한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대표팀은 제가 가장 좋하하던 대한민국 대표팀이었습니다. 패배를 모르는 강한팀이었죠.
사람들이 국내용, 동궈니 뭐라해도 이동국선수의 예전의 활약상을 봤던 저로써는 이동국은 그냥 무조건 응원하는 선수입니다.
Sesta-MIBI
11/10/12 23:26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가 어떤 선택을 해도 지지합니다.
전북 더블해서 클럽월드컵 나가서 본때를 보여주세요.. [m]
비디오드롬
11/10/12 23:35
수정 아이콘
후회가 남지 않는다면 은퇴 결정을 좀더 미뤄줬으면 하는 게 저의 바램입니다. 또 아나요. 최강희 감독이 국대감독이 되어 이동국 선수를 중용할 지도 모르는데,

세상일이라는게 어찌될 지 모르는 거니..

정말 아쉽네요, 이동국.
윤하파이아!
11/10/12 23:49
수정 아이콘
화가나고 답답해서 fm2011을켜서 이동국 선수 나이만 19살로 바꿨습니다... 뭐 딱히 의미는 없지만요 ㅜㅜ
완성형토스
11/10/12 23:50
수정 아이콘
아 이동국선수 정말아쉽네요! 전 진짜 조광래가 미워죽겠습니다.
선수장악도 실패한거 같고 전술은 개판에 이동국선수한텐 자존심에 상처만주고..
근데 최강희 감독님이 국대 맡을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전 진짜 한번 보고싶습니다. 최강희 감독님의 국대승선을..
김치찌개
11/10/13 00:41
수정 아이콘
아 이동국선수..

안타깝지만 계속 화이팅입니다!!
라울리스타
11/10/13 01:14
수정 아이콘
고참 선수도 결국엔 대표팀 일원 중 한명입니다. 이 선수를 조커로 쓰던지, 스타팅으로 풀타임 소화하는지는 감독의 고유 권한입니다.

그러나 이번 A매치 기간동안의 과정은 분명히 잘못되었습니다.

1) 그 동안 뽑지 않겠다는 식의 태도를 보여오다가 전북-세레소 전에서 김보경 선수가 부상당하자 대뜸 뽑아버린 점. 분명 '여론+테스트' 라는 느낌이 굉장히 강했지요.

2) 대표팀의 '전북화'까지 운운하며

"이동국 활용법을 많이 연구하고 있다. 이동국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이동국이 문전에 들어가면 양 사이드에 많이 뛸 수 있는 선수들을 배치시켜 이동국의 득점력에 도움이 되게 할 것" - 경기전 인터뷰 내용

이런 식으로 밝혀놓은 뒤에 양 사이드에 박주영-지동원을 기용하며, 고립시킨 후 45분만에 전격 교체한 점.


3) 교체 이유가 'UAE전을 대비한 체력 안배' 라고 한 후에 UAE전에서 후반 35분에 기용한 점.


'왕고집' 조광래 감독이 이동국을 갑작스레 발탁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누가 봐도 '거봐...이동국은 안되' 라고 어필하려는 듯한 모양새가 너무 보기 불쾌하다는 얘기죠.

차라리 08년도 스페인 대표팀의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처럼 엄청난 여론에도 불구하고 '라울은 위대한 선수다. 그러나 현 대표팀에 필요는 없다'라는 자세로 초지일관으로 간 것도 아니구요.

스페인 A매치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골기록(44골)을 가지고 있는 라울도 대표팀에서 쫓겨난 이후에 제대로된 은퇴경기조차 치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라울은 두 시즌 연속 18골을 기록하며 부활함과 동시에 바르셀로나에게 빼았겼던 프리메라 리가의 우승자리를 2연패했었지요. 이동국 선수 절대 흔들리지 말고 올 시즌 전북의 더블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주길 기대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291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음악 10 [7] 김치찌개3297 11/10/12 3297 0
32290 [일반] 고시를 꿈꾸는 이를 위한 변호사의 CPA합격수기 [20] 호가든15420 11/10/12 15420 5
32289 [일반] 이동국 선수가 국가대표팀 은퇴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 [52] VKRKO 5739 11/10/12 5739 0
32288 [일반] [공지] 신규 운영진 소개 + 삭제 제한 관련 [19] Toby4453 11/10/12 4453 0
32287 [일반] [LG,정치] 옐로우카드 요약본입니다. (엠팍펌) [80] 바람은미래로7075 11/10/12 7075 0
32285 [일반] 폴인러브라는 블로그를 아시나요? [2] only0y4299 11/10/12 4299 0
32283 [일반] 손흥민 父 "대표팀 발탁 당분간 자제해 달라" [217] 친절한 메딕씨9056 11/10/12 9056 0
32280 [일반] 종편에서 인간 박정희 라는 드라마를 기획 중이라고 합니다. [56] Spring6435 11/10/12 6435 0
32279 [일반] 유로2012 예선전 최종 결과입니다. [16] zephyrus5093 11/10/12 5093 2
32275 [일반]  카라의 5번째 일본싱글인 윈터매직의 M/V가 공개되었습니다. [12] karalove4492 11/10/12 4492 2
32274 [일반] 연예인 비(정지훈)가 군입대 했습니다. [35] 절름발이이리7371 11/10/12 7371 0
32273 [일반] 라그나로크 - (1) 예언 [15] 눈시BB5095 11/10/12 5095 0
32270 [일반] 전차열전 (12) 독일 대전차 자주포/구축전차 [3] SperoSpera6328 11/10/12 6328 0
32269 [일반]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면. [11] nickyo4393 11/10/12 4393 4
32268 [일반] 첫사랑... [63] 5946 11/10/12 5946 4
32267 [일반] [정치]정말 이번 보궐선거가 미니대선이군요.(박원순 후보 선대위 발족) [67] 아우구스투스8609 11/10/11 8609 0
32266 [일반] KBS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초청 토론회 시청중입니다. [113] Whut!5540 11/10/11 5540 0
32265 [일반] 여자들이여, 불공정 거래를 하지 마라.. [18] k`8146 11/10/11 8146 4
32264 [일반] 어른이 되었습니다~ [30] 삭제됨6720 11/10/11 6720 2
32263 [일반] 전차열전 (11) 독일 대전차 자주포/구축전차 上 [6] SperoSpera6841 11/10/11 6841 0
32262 [일반] 북유럽 신화 - 등장 신과 거인 [30] 눈시BB9415 11/10/11 9415 0
32261 [일반] 꿈은 조금 멀어지고 죽음은 조금 가까워진. [18] 헥스밤6815 11/10/11 6815 10
32260 [일반] 가입인사 드립니다. [52] darkmusic4073 11/10/11 40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