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7/04 09:43:30
Name 고마유
Subject [일반] 풀리지않는 미스테리, 끝없는 논란의 주인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7&oid=001&aid=0005144494&viewType=pc

여름철만 되면 세계 8대 미스터리에 필적하는 희대의 사건들이 터집니다.

서울사는 50대 선풍기앞에서 잠들다 사망.
창문닫힌 반지하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잠든 40대 사망

매번 사건이 터지면 사람들 사이엔 논란이 들끓죠.
선풍기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 지병이 있는 사람이 자다가 선풍기앞에서 사망하게된 것이며 선풍기가 사망의 주요원인이라는 것인 전형적인 오비이락이다.

혹은

선풍기가 저체온증과 산소공급에 방해가되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매번 여름철마다 터지는 사고만 봐도 알 수 있지않느냐. 그러니 선풍기를 틀어놓고 잘땐 회전으로, 타이머는 꼭 맞추고 자라.

전자는 저의 입장에 가깝고 후자는 저희 아버지의 입장입니다.
사실 과학적으로는 선풍기가 사망에 이르게 하지않는다는 걸로 판명이 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스는 매년 그 사실들을 비웃기라도 하며 선풍기앞의 주검들을 대중들에게 소개해줍니다.
이번 뉴스는 사망자가 지병도 없다고하네요..사실 선풍기 괴담은 해외에서도 "한국인들은 선풍기가 사람을 죽인다고 믿는다"며 우스갯거리가 되기돞합니다.





저도 참 혼란스럽습니다 허허...

- From m.oolzo.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에휴존슨이무슨죄
11/07/04 09:45
수정 아이콘
선풍기공포증 흐으..
늘푸른솔솔
11/07/04 09:48
수정 아이콘
물 마시다 죽은 사람도 있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일반적으로 걱정하며 살아야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낭만토스
11/07/04 09:49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는 그렇지 않은데 유독 한국만 저런 사고가 많은 것을 보면
김치를 먹고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을 확률이 늘어나는겁니다.
늘푸른솔솔
11/07/04 09:52
수정 아이콘
위에 일반적으로 걱정하며 살아야 할 일은 아니라고 적긴 했지만,
자기 몸 상태에 따라 조심할 건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침에 화장실에서 힘 쓰다 죽는 사람도 있고, 덥다고 찬 물 끼얹었다가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 선배중 한 명은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기숙사 휴게실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잠들었다가 몇 시간 후에 룸메이트에 의해 죽은채로 발견됐었죠.
자기 몸이 안좋다 싶을 땐 평소엔 신경 안쓰던 것들도 조심해야 합니다. 선풍기든 뭐든...
WhistleSky
11/07/04 09:57
수정 아이콘
글을 읽고 순간 응?! 내가 유게를 들어온건가... 하고 생각했네요. 뭐 비꼰다거나 무시한다는 뜻이 아니라 진짜로요...

선풍기의 영향이 0%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유게에서 봤던 xx를 먹은 사람이 죽을 확률 같은 끼워맞추기랑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특히 신경써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11/07/04 10:21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얘깃거리로군요.
저역시 어릴때 부터 부모님에게 잘때는 꼭 타이머 맞추고 틀어놓으라는 주의를 들으면서 위의 뉴스와 비슷한 사례를
그 이유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어린시절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는 것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커가면서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은 그냥 웃어넘깁니다만...
저런식으로 희귀한 케이스 몇몇을 바탕으로 결론에 도달하자면 정말 끝도 없다고 봅니다.
평소 술 자주 안마시던 사람이 맥주 몇잔 후 잠들었다가 돌연사시 맥주가 위험한 것이 될테고, 안하던 운동하던 사람이 전날 갑자기
아령 및 푸쉬업을 4, 50개 하고 잠들었다 돌연사한다면 급작스런 운동이 돌연사를 부른 것으로 의심될테죠.
대표적인 오비이락이다. 에 한표를 올립니다.
11/07/04 10:26
수정 아이콘
한국의 문화와도 상관이 있겠죠.
속옷만 입은 채로 선풍기 틀고 이불 안덮으면 저체온증이 올 확률이 확실히 높겠죠.
하지만 외국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저렇게 널부러져 자는건 흔치 않을 테니까요. [m]
항즐이
11/07/04 10:28
수정 아이콘
Fan Death는 한국 이외에는 언급도 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이 현상에 대해 한국의 Urban Legend(도시 전설 = 괴담)라고 Believe or Not으로 미국에서 언급한 적이 있어서 Fan Death라고 써 봤습니다.

당연히 의학적으로 관계는 없고, 저 사망 수치 또한 다른 요인에 의한 사망을 배제할 수 없을 정도로 적은 숫자입니다. (즉, 통계적 유의성이 낮죠)

굳이 자세하게 패배하자면,

1. 산소 부족 문제. (밀폐된 방 이론)
- 이건... 방이 밀폐되지 않는 이상 5-6명이 떼거지로 자취방에서 모여 자는 일이 흔한 대학생을 생각해 봤을 때 근거가 없습니다.
- 바람이 불어서 산소가 날아간다? 오히려 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더 빨리 확산되어 희석되겠죠.

2. 호흡곤란 문제.
- 바람부는 들판에서 잠들며 살아야 했던 유목민족들 지못미.. 들바람이 더 셉니다. 어지간한 선풍기 바람으로 호흡이 방해받지 않으며, 호흡방해가 일어나면 잠에서 깨어납니다.

3. 체온 문제.
- 역시 2번과 마찬가지로 선풍기 따위보다 훨씬 체온을 강하시킬 수 있는 상황에서 주무시는 분들 많습니다. 낚시터에서 술드시고 그대로 야외 취침하시는 분들이라거나.. 분들이라거나..
몽키.D.루피
11/07/04 10:33
수정 아이콘
왜 대한민국에만 이런 속설이 생겨났는지 진짜 연구대상입니다.
그런데 아닌 걸 알면서도 잘때 타이머와 회전을 맞추는 심리는 참..
11/07/04 10:46
수정 아이콘
도대체 왜 이런 속설이 생겨난 건지 그 기원부터가 궁금하네요.
낭만토스
11/07/04 10:49
수정 아이콘
어른들이 그냥 감기 걸리지 말라고 '선풍기 틀지 말고 자라' 라고 하심
한 기자가 어떤 현장에 갔는데 왜 죽었는지 사인은 모르겠는데 옆에 선풍기가 돌아가고 있었음

'아 어른들이 이래서 선풍기 틀지 말고 자라고 하셨구나! 역시 어른들 말은 틀린게 없어!'
->'선풍기 틀고 자면 죽음' 기사내보냄 -> 여름철에 달고 사는 흔한 물건이 살인을 하다니!! 사람들 충격 -> 괴담으로 번짐....

???
올빼미
11/07/04 10:54
수정 아이콘
바늘로 코끼리죽이는법 아시나요? 죽을때까지 찌른다. 죽기전에 찔러서 죽은후에 뺀다.
11/07/04 10:55
수정 아이콘
미수다 에서 독일인 미르가 얘기했었는데
독일에서 이 문제를 가지고 한국의 미신이라면서 이걸 연구한 논문까지 있었다고 했었죠.
저는 그냥 틀고 잡니다. 이깟 인생.. ... -_-?;
11/07/04 11:00
수정 아이콘
저도 생각은 전자쪽이긴 한데, 선풍기 타이머 안맞추고 밤새 틀어놓고 자면 아침에 확실히 몸이 더 찌뿌둥하고 상태가 안좋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
비호랑이
11/07/04 11:17
수정 아이콘
저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게 호흡문제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선풍기 사망자를 보면 중년부터 노인까지 나이 든 사람이 대부분인데 아무래도 폐기능이 젊은 사람보다 떨어지고 선풍기와 가까운 거리에서 바람을 쉴새 없이 계속 맞다보면 호흡하기가 어려운면이 분명히 있죠.
게다가 잠들면 깨어있을때보다 호흡기능이 더 약화되는 면도 있고...
11/07/04 11:18
수정 아이콘
이거 70년대에 전기사용량 낮추기 위해 정부에서 유포한 헛소리라는 소문이 있죠.
참소주
11/07/04 11:20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선풍기 바람을 머리로 고정하고, 타이머 따위는 맞추지 않고 잡니다.

배탈 한 번 난 적이 없네요;;
11/07/04 11:39
수정 아이콘
여름에 선풍기 안틀어놓는집 없죠;;; 그냥 급사하면 무조건 선풍기
Timeless
11/07/04 11:48
수정 아이콘
이는 돌연사에 대한 방어기제로서 우리나라 문화와 연관지어서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평소 건강했던 내 가족이 하룻밤 사이에 사망했을 경우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사인은 심장부정맥에 의한 심정지일 수도 있고, 다른 것일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남겨진 가족으로서 앞으로를 살아가는가 입니다.

사망한 가족 옆에서 계속 돌고 있던 선풍기에 떠넘기는 것으로 대신한 것이 아닐까요? '평소 건강했던 우리 가족이 왜 죽었을까' 하는 의문을 평생 짊어지고 가는 것보다 '선풍기 틀고 잔 것이 원인이다'라고 못 박고 살아가는 것이 좋은 방어기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때로는 자기를 책망하며 살 수도 있는데(밤에 화장실 가면서 잘 자는지 한 번 들여다볼껄.. 등) 그런 것보다 '선풍기'를 통해 위안 삼는 것이 훨씬 나은 방법이니까요.
켈로그김
11/07/04 12:00
수정 아이콘
살풍기의 계절이 왔네요..
저희 마누라도 선풍기 틀어놓고 자지 마라고 어찌나 성화를 부리는지...;;
11/07/04 12:09
수정 아이콘
전자가 맞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후자를 실천 중입니다 -_-;
요즘 원룸서는 에어컨 타이머 맞춰놓고 에어컨을 틀었으니 당연히 창문은 닫고 자야 하지만... 아주 조금 열어놓습니다 허허허;
더 웃긴건 이 사실을..... 올해 알았네요 ㅠ_ㅠ
면역결핍
11/07/04 12:09
수정 아이콘
차에서 술마시고 에어컨 틀어놓고 6시간 정도 잔적이 있었는데
안죽었습니다. 근데 이건 유독가스 때문에
죽을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경비아저씨께 감사를.
선풍기는 매일 틀어놓고 잡니다. 창문을 닫든지 열든지 간에 오히려 아침에 상쾌하던데요.
11/07/04 12:29
수정 아이콘
6월부터 9월까지 1년중 4개월의 청장년급사의 원인을 선풍기가 누명을 쓰고 있는 셈이죠.
11/07/04 12:48
수정 아이콘
저도 얼추 6월달부터 10월초 정도까지 선풍기 거의 안끕니다. 외출이나 청소할때만 잠시 끄고

선풍기 사망할때까지 그냥 연속 작동;; 고딩때 부터 그랬는데 아직은 안 죽었네요;
플리퍼
11/07/04 13:04
수정 아이콘
저두 이거 정말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만.............

이상하게 마음 한 구석에 알지못할 그 약간의 꺼림칙한 마음이 있어서 타이머로 맞추고 잡니다.

마치 이 나이 먹도록 손톱 아무데나 함부로 버리면 쥐가 먹고 와서 도플갱어처럼 내 행세를 하고 있을 것 같은 불안감에 꼬박꼬박 휴지에 잘 싸서 버리는 것과 비슷한 심정이랄까요.
11/07/04 13:05
수정 아이콘
에어컨틀고 어제밤에 잘잤는데
레지엔
11/07/04 13:17
수정 아이콘
경찰이 시체를 보고 바로 사인을 확인할 수 없는데, 옆에 선풍기가 돌아간다=>fan death로 일단 보고... 하니까 이러는 거죠. 평소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여름날에 죽었다면 당연히 뇌출혈이나 심장문제를 먼저 생각해봐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심뇌혈관 문제는 사망원인 5위 안에 들어가는 문제들이고요. 작정하고 환경을 만든다면 저체온증 정도야 가능하겠지만, 저체온증으로 죽기에는 한국은(특히 한국 여름은) 너무 따뜻합니다.
공안9과
11/07/04 13:23
수정 아이콘
못 살던 시절 여름에 전기료 아끼려고 만들어낸 얘기 같습니다. 한 겨울에 난방도 잘 안되고 웃풍 들어오는 방에서는 잘도 자면서, 열대야의 찌는 더위에 선풍기 틀어 놓고 자다가 저체온증으로 죽을 걱정한다는게 참 아이러니죠.
Angel Di Maria
11/07/04 13:25
수정 아이콘
호~ 이게 도시괴담일줄이야..
사실인줄만 알았는데 말이죠..

개미가 코끼리를 죽이는 방법과 비슷한건가요?
죽기직전에.. 개미를 시켜서 이쑤시개로 찌른다..(!)
11/07/04 13:25
수정 아이콘
정말 어릴 땐 믿었었습니다-_-
황쉘통통
11/07/04 14:14
수정 아이콘
전 선풍기 제 얼굴쪽에 틀어놓고 자면 호흡이 곤란해서 잠에서 자주 깨더라구요
그래서 온 몸이 피곤해서 움직이기 힘들때 선풍기 틀어놓고 자다가 호흡이 곤란해져서 잠에서 깨겠다 싶을때
난 이미 깨서 선풍기를 꺼버리고 안락한 잠에 빠져드는 꿈을 꾸면
내가 죽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뒤로는 선풍기를 회전 또는 제 얼굴로는 안 향하게 해놓고 자네요
11/07/04 14:19
수정 아이콘
fan death 크크

외국애들한테 이야기하면 놀림만 당해서...

그래도 얼굴쪽으론 선풍기 바람 쐬긴 싫더군요;;
마바라
11/07/04 14:29
수정 아이콘
이렇게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설명을 들어도..

전 오늘도 선풍기는 회전에 맞춰놓고 잘겁니다. ㅠ_ㅠ
11/07/04 14:44
수정 아이콘
이건 분명히....
방때문입니다. 다들 방에서 선풍기를 틀고 자다가 죽었으니까요
11/07/04 15:06
수정 아이콘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사는 봄여름가을겨울 가리지 않고 언제든 어디서든 일어나잖아요?
그럼 뉴스에서 보도되지 않는 전국의 모든 원인불명 돌연사들을 전부 집계한다면 사시사철 일정하지 않을까요?
여름에는 날씨가 더우니까 체력이 떨어지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겨울에는 날씨가 추우니까 혈관에 문제있는 사람들은 크리티컬이고...
돌연사한 사람 주변의 사물을 가지고 엮어 붙인다면 가스보일러 증후군이라든가 라텍스 베개 증후군 같은 것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하루빨리
11/07/04 15:08
수정 아이콘
섣부른 인과관계 해석이죠. 선풍기 틀어서 죽는게 아니라 죽은 사람 옆에 선풍기가 틀어져 있었을 뿐이죠. 여름이니 당연히 선풍기가 틀어져 있는게 정상이고요. 근데 선풍기 틀어져 있는걸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정상으로 보기 때문에 상황에 대한 잘못된 해석을 하는 것이라 봅니다.
내일은
11/07/04 19:35
수정 아이콘
여름철 사람이 자다가 죽을 수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왜 하필 선풍기 인지...
에어콘에 업소용 선풍기 켜놓고 잔지 20여년이 지났는데 적어도 제 경우에는 체온문제는 일어나지 않더군요. 시끄러워서 깨면 깼지.
Cedric Bixler-Zabala
11/07/04 19:55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라면 전 천번은 넘게 죽었어야 했죠.
계란말이
11/07/04 21:24
수정 아이콘
흠~이걸 아직도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1인..;;
근데 전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춥더군요;;; 그래서 자다가도 깹니다~
깨고 선풍기를 끄면 더워서 또 잠이 안오죠...그러면 또 켜고...
그러다보면 이불덮고 선풍기 틀고 잡니다-_-;
제시카갤러리
11/07/05 00:19
수정 아이콘
제가 요 몇일간 고시원에서 너무 더워서
그 좁은 방에서 창문 닫고 문 닫고 선풍기 밤새 틀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099 [일반] 작품성이란 무엇일까요 [42] 모모리10652 11/07/04 10652 0
30097 [일반] 한 일본 도의회의원의 자살 [36] 마음을 잃다9820 11/07/04 9820 0
30095 [일반]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 를 아시나요? [11] 마빠이5118 11/07/04 5118 0
30094 [일반] [야구] 한화 이글스 중간점검 [50] 모모리6199 11/07/04 6199 0
30093 [일반] 걸스데이/장우혁/ZE:A/W&Whale의 티저, 현아/노리플라이의 MV가 공개되었습니다. [15] 세우실5919 11/07/04 5919 0
30092 [일반] 남한산성 - 8. 정묘호란 이후 [13] 눈시BB5196 11/07/04 5196 4
30091 [일반] 예비군 훈련장 개방하여 유료로 M-16실탄 사격 진행 추진중 [49] dokzu6842 11/07/04 6842 0
30090 [일반] 살면서 신기하다고 느낀 점 [190] 사람two9379 11/07/04 9379 2
30089 [일반] [속보] 강화도 해병대 총기난사 3명 사망 2명 중상 [27] 삭제됨8196 11/07/04 8196 1
30088 [일반] [잡담] 며느리... [22] 언뜻 유재석6375 11/07/04 6375 1
30087 [일반] 무한도전 팬들에게 즐거운 소식입니다.(가요제 관련내용입니다.) [10] SNIPER-SOUND8399 11/07/04 8399 0
30086 [일반] 풀리지않는 미스테리, 끝없는 논란의 주인공 [51] 고마유8987 11/07/04 8987 0
30085 [일반] 연구(Research) [4] 루미큐브5037 11/07/04 5037 0
30084 [일반] 순수한 사랑이란 뭘까요? [94] 잠이오지않는밤12288 11/07/03 12288 0
30082 [일반] 금요일 사실상의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4] footlessbird6344 11/07/03 6344 0
30081 [일반] 내일이면 마지막 동원 훈련을 가는군요 [20] 삭제됨3758 11/07/03 3758 0
30078 [일반] 드디어 전역했습니다. [18] 미인3664 11/07/03 3664 0
30077 [일반] 이동국 선수 40-40 클럽 가입 + 멋진 대구FC 김재하 단장. (K리그 16라운드) [10] LowTemplar4631 11/07/03 4631 0
30076 [일반] 남한산성 - 7. 형제의 맹 [15] 눈시BB6194 11/07/03 6194 5
30075 [일반] 시즌 방어율로 본 최고의 투수 [11] 강한구7784 11/07/03 7784 0
30073 [일반] 대학 성적 이의에 대한 푸념 [33] 디실베8272 11/07/03 8272 0
30072 [일반] 여자들은 평생 살아도 모르는 맛!!!! [35] 김치찌개11730 11/07/03 11730 0
30071 [일반] 무한도전 가요제!! 기분이 좋습니다. [20] SNIPER-SOUND8048 11/07/03 80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