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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6/13 01:38:37
Name 캐프
Subject [일반]  TV동물농장의 황구학대범제보(몽타주)와 강력처벌 요구!(혐오물 주의)
6월 12일 SBS TV동물농장에서 방영된 진돗개 혼혈 황구 '찐자'를 잔인하게 폭행한 학대범을 공개 수배합니다!



TV에서 방영된 바와 같이 찐자는 풀에 가려져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띄지 못한 채 순간적으로 모진 폭력이 가해져, 오른쪽 눈알이 튀어 나오고, 아래턱과 눈 밑의 얼굴뼈(광대뼈 부분)가 골절이 되며 선혈이 낭자하도록 잔인한 학대를 당하였습니다.



대개 동물들은 자신이 아파도 아픈 것을 표출해내지 못하는데, 찐자의 경우 우리 모두가 방송에서 보았던 바와 같이 극도의 고통을 호소할 정도로 잔인한 학대를 당한 것입니다.

그 순간 찐자가 동물농장 PD에게 발견된 것은 찐자에게는 불행중 다행의 천운이었습니다. 주인도 제 때에 발견하지 못할 상황에서, 아무도 지켜보지 못하는 가운데 극도의 고통을 온 몸으로 겪으며 서서히 죽어갔을 뻔한 찐자였습니다.

병원에 입원을 하고도 몸 상태가 너무 나빠서 곧바로 수술을 하지 못하고 며칠 동안 몸 상태를 호전시키는 기간을 가져야만 했던 찐자는 잔인한 학대의 후유증으로 몸도 가누지 못할 정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찐자는 사람이 있을 때에는 하루 종일 누워서만 있다가 아주 제한적으로만 몸을 움직이고 있어서, 누워 있는 채로 대소변을 보고 그대로 깔고 눕는 등 심각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애정 어린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찐자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찐자를 이토록 잔인하게 학대한 범인을 찾기 위해 찐자가 살던 지역에 몽타주를 배포하였으나 아직 범인 검거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 잔인한 동물학대범을 찾는 데에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주십시요!

이 글을 널리널리 퍼트려 주셔서 범인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래 몽타주 사진은 경찰서 과학수사계에서 만든 것입니다.  



또한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하남 경찰서가 동물학대 사건을 가볍게 다루어 수사를 느슨하게 진행하지 않도록, 범인 검거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의견을 하남경찰서에 올려주세요!

하남경찰서 자유게시판 <= 클릭

한 쪽 눈만 잃은 것이 아니라 아래턱과 눈 아래 뼈가 부러지도록 잔인한 학대를 당하여 심각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찐자에게도 응원을 보내주세요!



찐자는 우리 모두가 따뜻한 품을 내어주고 꾸준한 사랑으로 보살피며 치료해 주어야 건강이 회복되고 밝은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찐자를 위해 여러분들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여러분의 후원은 찐자의 치료 및 보살핌과 더불어 찐자의 보금자리를 짓는 데에 사용됩니다!

찐자가 동물자유연대에서 평생 동안 잘 보살핌 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찐자의 서포터가 되어 주세요!

* 정기후원으로 돕기  <= 클릭!

* 일시 후원 계좌

     국 민 은 행 : 806201 - 04 - 005468  (예금주: 사단법인 한국동물복지협회)
     농협중앙회 : 015 - 17 - 002592        (예금주: 사단법인 한국동물복지협회)

* 온라인후원 (신용카드 또는 전화결제) <= 클릭

===================================================================================

동물자유연대(www.animals.or.kr)에서 전문을 퍼 왔습니다.
자세한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animals.or.kr/main/board/board.asp?num=5372&bname=zetyx_board_junior&ct=yes&cpage=1&search=&keyword=&cate1=a
저 용의자도 그렇고 동물 학대하는 놈은 그냥 죽여버리고 싶은 게 제 심정입니다.
제가 pgr에서는 글을 써 본 적이 거의 없어서 이 글을 써도 되는지, 그리고 자게에 올려도 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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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두유매니아
11/06/13 01:39
수정 아이콘
혐오주의라고 글을 올려주시거나 모자이크가 필요합니다.
깜짝놀랐네요..
11/06/13 01:42
수정 아이콘
이 세상에는 동물보다 더 못한 인간들이 많네요..
어떻게 저런일을 저지를수가 있는지..
소름 돋네요.
진짜 제가 저 사람에게도 저 개가 당한 고통을 똑같이 돌려 주고싶은
심정입니다.
휴..맘이 많이 안타깝고 아프네요..
빨간당근
11/06/13 01:43
수정 아이콘
삭제하실 필요는 없는데, 두유매니아님 말대로 수정은 필요해보입니다.
Who am I?
11/06/13 01:49
수정 아이콘
아니...도대체 왜.....후우.
11/06/13 01:49
수정 아이콘
원문글 복사하실때 실수를 하셨는지 이 글은 띄어쓰기나 문장이 이해하기 힘들게 되어있네요
11/06/13 01:57
수정 아이콘
정말 대체 왜 이런거에요 대체 왜ㅠ
전 정말 이해 할 수가 없는 행동이네요
진심으로 꼭 잡아서 정말 한 번 물어보고 싶네요
왜 그런거냐고
ㅠㅠㅠ
너무 아파 보이고 안쓰럽고
할 말이 없네요 정말..
여간해서
11/06/13 02:05
수정 아이콘
아...할말이없네요 이건무슨...
11/06/13 02:05
수정 아이콘
아침에도 이것 때문에 맘이 너무 아팠는데 실사를 보니 속이 뒤집어지네요.
개가 짖는것도 아니고 저렇게 구슬프게 우는거 처음봤고 너무 안쓰럽네요...

범인 잡아서 응당의 죗값 꼭 치루고 이런 일이 앞으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Angel Di Maria
11/06/13 02:14
수정 아이콘
못보겠다...
진짜 찢어죽여버리고 싶네..
후원계좌 안눌립니다. 좌표좀
투스타이와칭
11/06/13 02:31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저런사람들은 쫌.. 어떻게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단순한 동물학대수준을 넘어섰네요 그냥 ㅡㅡ;.
11/06/13 02:33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저게 먼짓인가요. 자기보다 약한 대상이라면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한테도 저럴거 같아 보입니다. 꼭 붙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야광충
11/06/13 02:37
수정 아이콘
어떤 동물보다 사람이 훨씬 더 잔인하네요. 갑자기 얼마전 자게를 뜨겁게 달궜던 개권 논란이 생각나네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으로서 이런 거 볼 때 마다 사람이 싫어집니다. -_-;
실버벨
11/06/13 02:50
수정 아이콘
쓰레기 같은 인간.. 진짜 죽여버리고 싶네요.
허클베리핀
11/06/13 03:03
수정 아이콘
저야 괜찮긴 한데, 혐오물 주의를 맨앞줄에 써주시는게 나을 듯합니다. 초기화면에서 들어오신 분은 혐오물 주의라는 글자가 안보이거든요.

눌렀다가 놀라실까봐...
11/06/13 03:26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라 욕을 쓸수없는게 많이 아쉽다못해 화가나네요...

꼭잡아서 중형을 받았으면 합니다. 애견인으로써 화가나고 슬프내요... 후우

인간이라면 인정이란게 있고 천벌이란게 어떤건지 알텐데 저런놈은 필히잡아서 콩밥먹여야합니다

쓰레기.. 아니 쓰레기도 과분하내요...
11/06/13 05:07
수정 아이콘
에휴...... 속상하네요. 저 개가 무슨 죄가 있다고.ㅠㅠ 완치는 불가능할 거 같은데 너무 안쓰럽네요ㅣ.
김롯데
11/06/13 05:14
수정 아이콘
몽타주가 저게 맞나요? 이호성 합성인 줄 알았네요 -,.-;
잔혹한여사
11/06/13 07:52
수정 아이콘
정말 10色이네요. 개가 뭔 잘못을 했다고; 저렇게까지.....
운체풍신
11/06/13 08:14
수정 아이콘
저런 인간 빨리 잡아다가 사형시켰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 된다는게 아십네요
어머나...
11/06/13 09:38
수정 아이콘
동물농장을 좋아해서 본방으로 봤었는데요..
정말 제대로 못보겠더군요. ㅠ
11/06/13 09:44
수정 아이콘
짐승만도 못한....
Yesterday was a lie.
11/06/13 09:49
수정 아이콘
황구 비명 소리가 어찌나 가슴을 후벼파던지...
마음이 너무 아파서 끝까지 못 보겠더군요.
저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 꼭 잡혀서 제대로 처벌 받았으면 좋겠네요.
황구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ㅠㅠ
에휴존슨이무슨죄
11/06/13 09:54
수정 아이콘
방송에 나온거니 제발 과거에 저랬었고, 이제는 많이 호전되고 좋아진거면 좋겠습니다...
잡아다 죽여버리고싶네요 진짜 아 똑같이 해버려도 시원찮을 놈이
11/06/13 10:01
수정 아이콘
아,,,,,,,,
란스어텍
11/06/13 10:04
수정 아이콘
모자이크 좀 하시지 좀 심하네요.. 혐오물을 올리시는 것도 하나의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11/06/13 10:04
수정 아이콘
윽.. 얼굴이 절로 찌푸려지네요. 꼭 잡았으면 좋겠는데 저정도 몽타주로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 불쌍해 ㅠ.ㅠ
아나키
11/06/13 10:11
수정 아이콘
아내와 봤는데, 그냥 보나마나 날 더워지기 전에 잡아먹으려고 하다가 실패한것 같더라구요...
저도 아내도 '저런 천하의 개X놈이 다있나'라고는 생각했는데, 나중에 경찰이 '남의 개를 저렇게 한거면 기물파손죄가 될 수 있다'라는 말을
하는걸 듣고 '그럼 개 주인이 자기가 잡아먹으려고 개를 죽이면 그것도 죄가 성립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안되겠죠..?
아내도 저도 개를 좋아하지만 개고기도 잘 먹는 사람들이라 가치판단이 애매하더군요.
엊그제 MBC 스페셜에서는 잔인하게 사육,도축되는 소, 돼지, 닭의 모습도 봤는데 그정도로 처참할줄은 몰랐습니다.
이다도시씨와 할리씨에 관한 우스갯소리 마냥 개만 가지고 이럴 것이 아니라 돼지도 소도 우리의 친구라고 생각하자니,
채식주의자가 되어야하나... 싶더라구요.
11/06/13 17:31
수정 아이콘
혐오주의라고 쓰시긴 하셨지만 그래도 저 사진은 어떻게 모자이크를 하든지, 빼든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심해서 비위가 상하네요.
씨밀레
11/06/13 17:35
수정 아이콘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저런 학대를 볼때마다 마음이 얼마나 짠한지 모르겠네요.
일요일 동물농장 보면서 밖으로 나가기 위해 바쁘게 준비하느라 제대로 못봤는데 저 정도였군요.덜덜...
정말 황구가 그나마 약간의 운이라도 있는건지 어떻게해서 동물농장 pd에게 발견되었는지 신기할 지경이네요.
빨리 건강 되찾고 황구 저렇게 만든 그 몹쓸 인간도 잡아 이야기 좀 들어봤음 좋겠네요.
황구주인 말 들어보니 순한 개라 사람한테 먼저 해입힐 개가 아니라던데....
11/06/13 18:25
수정 아이콘
전 사람이 사람 죽이는 것보다 사람이 동물 학대하는 게 더 치가 떨리고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정말 상상도 못항 정도로 잔인하게 복수하고 싶어지네요..
티파남편
11/06/13 23:44
수정 아이콘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50570

아.. 녀석 눈망울이 참..ㅠㅠ 그래도 희망이 보여서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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