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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6 14:29
1번은 좀 골때리는 기억이 있는데, 예전에 근무했던 박물관에서 저 비슷한 일이 4~5번쯤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그 뒤로 학예사가 5명에서 2명으로 줄었습니다.
25/06/06 14:43
저도 지금 남편이 아이 데리고 시댁에 가서 너무 행복합니다! 다음 달에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이 잠시의 여유를 충분히 즐기고싶네요 크크크
25/06/06 15:51
1번은 정말 인간인 이상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학부시절 생리공결을 앞뒤로 붙여서 유럽여행 가는 여학우들을 보면서 욕했었는데요 사회에 나와보니 공공기관이라는 곳에선 퇴직금 안 주려고 계약직은 무조건 11개월만 채우고 일하려고 뽑은 직원들은 어떻게하면 적당히 일하고 실업급여 받을까 머리굴리고 다 그렇게 살더군요 아마 저도 기억이 안 날 뿐이지 합법적인 체리피킹을 한적이 있겠죠
2번 맞습니다 나만 알고싶은 건 일기장에 쓰면 되죠 인터넷에 남기는 건 누군가 읽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많으면 부담스럽지만 아무도 관심을 안 주면 또 서운한 양가감정이란 아무튼 자유를 축하드립니다
25/06/06 20:12
저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도 불만이 가득할 때가 잦습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면...참 되먹지못한 놈이죠.
로즈마리님께서는 그런 상황에서 행복을 찾으시니, 참 된 사람같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 25/06/07 06:17
1번은 사람이라는게 설마 이렇게까지 얍삽할까싶은데 진짜 그렇게까지 얍삽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 시스템적 빈틈을 잔대가리 굴려서 이용해먹는게 불법은 아니지만 참 진짜 얄밉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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