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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17 11:10:51
Name 번개맞은씨앗
Subject [일반] AI와 개인주의: 창의적 혁신을 위한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
※ 제목은 ChatGPT에게 추천받아 정했습니다. 편의상 존대말은 생략하겠습니다.

AI와 개인주의: 창의적 혁신을 위한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

공문서를 작성하는 관료들이나, 논문을 작성하는 학자들은 언어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한다. 언어로 표현되지 않는 것은 무시되기 쉽다. 만약 기업가나 투자자 또는 장군이나 예술가라면, 언어에만 의존해서 의사결정하지 않을 것이다.

LLM은 말로 설명할 수 있는 상식들을 풍부히 갖고 있다. 그러나 인간이 말로 남기기 곤란한 직관들을 LLM이 학습했다고 보기 곤란하다. 인간은 LLM이 못하는 걸 할 줄 알아야 한다. 고로 인간은 직관을 예전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직관을 키울 수 있을지 궁리해야 하며, 직관을 키우는 타인의 행위를 억압하지 말아야 한다.

직관을 손상시키는 행위 중 상당수는 관료들이 습관으로 갖고 있을 것이다. 정부뿐만 아니다. 관료화된 기업에서도 마찬가지이고, 관료화된 학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내 생각에는, 집단주의는 관료주의를 만들기 쉽고, 관료주의는 직관을 억압하기 쉽다. AI의 도움으로 혼자서도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될테니, 개인주의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개인주의는 직관에 유리하다.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이다. '모든 창조적 혁신은 오직 개인에게서 나왔다' — 라는 주장이 가능하다. 그런데 개인이 창조적 혁신을 하려면, 중요한 것이 있다. 개인이 모든 걸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소통을 하더라도, 개인이 모든 걸 알기 위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결국은 한 명의 인간이 창조에 필요한 모든 걸 알아야 한다. 그러면 뇌속에서 무의식적 활동이 일어나 창의적 생각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어떻게 개인이 모든 걸 안다는 말인가? — 내 생각에는 이렇다. 3가지를 주목해야 한다. 첫째로 AI가 학습속도를 크게 높여줄 수 있을 거란 것이다. 이것은 개인이 모든 걸 아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로 제너럴리스트가 떠오를 거란 것이다. 제너럴리스트의 문제는 방대한 영역을 살피려면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 있다. 그걸 그저 얕게 훑는 식이라면, 이도저도 안 되고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었다. AI의 도움이 있어 제너럴리스트가 강력해질 수 있다. 학습뿐만 아니라, AI에게 위임하여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제너럴리스트는 축구에서 미드필더와 유사한 거라 본다. 공격수와 수비수는 AI에게 맡기고, 제너럴리스트는 중앙미드필더로서 활약한다.

셋째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AI가 학습을 도와주고, 아무리 AI가 일을 대신해주더라도, 개인이 모든 걸 알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쏟아부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 가지 필요하다. 하나는 의지를 갖고 장기간 발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의지가 없으면 흐지부지되기 쉬울 것이다. 의지가 없으면 신속히 결과를 산출하는 것에 매달리기 쉬울 것이다. 다른 하나는 쓸데없는 것에 시간 낭비를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시간 낭비를 일으키는 곳 중 하나가 학교라 할 수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 상당부분은 시간 낭비다. 학교는 여러 제약 조건속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예를 들어 학생을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없다. 많은 수의 학생들을 똑같이 가르치기 때문에, 개개의 학생들을 놓고 보면 시간낭비가 많게 된다. 게다가 시험도 보려 들기 때문에, 시간낭비가 늘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많은 경우 교재가 미리 정해져 있는데, 그러한 교재가 변화된 미래에 적응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가치를 상실한 지식들을 배우려 시간낭비를 하게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습은 때로는 몰입을 해서 그거 하나만 파고들어야 높은 효율을 보일 수 있는데, 학생들이 함께 배우다보니 조금씩 나눠서 여러 가지를 배우고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또 문제가 되는 것은 모든 학생들을 이해시키려 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과목별로 각자 잘하는게 있고 못하는게 있을 것이다. 특정 과목에서, 실력이 처진 학생들에 맞춰서 가르친다고 해보자.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은 시간낭비를 많이 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건 마치 마라톤을 하는데, 함께 뛰어야 하는 것과 유사하다. 마치 군인처럼 함께 구보를 하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 학교에서 시험을 보는 이유도, 이와 유사하다. 자발적인 공부의욕이 없는 학생들 때문에 시험을 본다. 시험은 낭비를 초래한다. 이건 마치 자발적인 노동의욕이 없는 직원들 때문에 관리자를 두고 감시하고 지시하는 것과 유사하다. 낭비를 초래한다. 뿐만 아니라 자칫 방향을 잘못 가게 만들 수 있다. 만약 시험이 효율적이라면, 출제자는 따로 있는 가운데, 교수들도 논문 읽고 시험보고 나아갈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 자발적으로 하기에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연구할 수 있다. 대학도 관료화되어서 관리자가 교수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면 시간낭비가 많아질 것이다.

창조적 혁신을 위해서는 개인이 모든 걸 알아야 한다. 세상에 매우 가치있는 것은 창조만이 아니라, 의사결정도 그러하다. 그런데 의사결정도 직관이 중요하다면, 결국 개인이 모든 걸 알아야 한다. 그 직관을 형성하기에 필요한 모든 걸 하나의 뇌가 알고 있어야 한다. AI가 학습속도를 높여줄 것이며, 제너럴리스트로서 AI를 직원처럼 쓰고 위임하는 체계가 강력해질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자신을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시간 낭비를 초래하는 것들을 멀리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학교는 이 점에 있어서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 어떻게하면, 학생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게 할 수 있을지, 그 궁리를 해야 한다. 그런 학교가 흥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학교들이 있는 국가가 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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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스니
25/02/17 12:18
수정 아이콘
직관이라는 건 그냥 한 개인이 골몰하다가 뚝 튀어 나오는 것 만이 아니라

세상과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형성되는 측면도 크다고 봅니다.

그 세상에서는 타인 즉, 사람들 회사로 치면 동료 내지
부하직원들도 포함되고요.

창조적 혁신을 위해서는 개인이 모든것을 알아야 된다고
주장하시는데

현 시점에서는 오만한 발상이라고 봅니다 저는
번개맞은씨앗
25/02/17 12:43
수정 아이콘
물론 이것의 반대논리로, '분업'이 있습니다. '분업을 하고, 작은 단위에서, 각자 직관을 발휘하여 혁신해나가면 된다.' 이거죠. 그러면 개인은 분업한 그 작은 단위 안에서만, 다 알면 됩니다. 그런데 지금 벌어지고 있는 변화는, 분업을 AI와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AI에게 창의성을 기대할 수 없으면, 결국 개인이 모든 걸 알아야 할 것입니다. 다만 전문적으로 세세히 아는게 아니라, 그 본질적인 것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이겠죠. 혹은 미드필더의 관점에서 또는 축구감독의 관점에서, 공격과 수비를 알아야 하는 것이겠죠. 창의뿐만 아니라, 의사결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것과 유사한 상황이 되는 거라 봅니다. 모든 걸 다 알아야, 혁신적인 전략도 나오고, 탁월한 의사결정도 나오는 거라 봅니다. 경쟁자는 그렇게 하고 있는데,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하면, 도태될 위험에 처할 것입니다.
스니스니
25/02/17 13:07
수정 아이콘
결국 님 주장의 요지는 기업이든 사업체도 우리 인간처럼
두뇌의 역할을 하는 뛰어난 개인만 있으면 되고
나머지 구성원은 ai로 대체하여 인체의 손발처럼 자기역할만
수행하면 족하다로 읽히는데 맞나요?

저는 본질적으로 그런 뛰어난 개인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이라 전제에서부터 저랑 생각을 달리하십니다.
특히 신체적 능력처럼 인간의 정신적자원 또한 유한한데
인공지능을 통해 수집된 정보들을 통합하여 [판단하는
과정]
이 필연적으로 보이는데(현 ai가 놀랄만큼 발달했을지라도 환각등 현상이 존대해서 이에 대해 검증하고 검토하는 절차는 필수적으로 보입니다.) 과연 그게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마치 고대 그리스의 철인통치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이상론적일 이야기일 뿐이죠.
번개맞은씨앗
25/02/17 13:34
수정 아이콘
아뇨. 그런 개인들의 수요가 증가할 거란 거죠. 축구를 중앙미드필더만으로 할 수 있나요. AI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제한적이고요. 
스니스니
25/02/17 14:25
수정 아이콘
ai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라는 걸 인정하신다면..
현행 인간이 구성원으로서 서로 소통하며 의사결정하는게 더 낫죠.

굳이 기업이나 사업체 나아가 정부조직이 해당 부분을 ai로 교체하고
님이 의미하시는 개인에 의한 의사결정체제를 도입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나아가 그 방향으로 수요가 증가할지도 의문이구요)
번개맞은씨앗
25/02/17 14:40
수정 아이콘
A : '기업과 정부에 AI를 도입해야 한다'라고 주장한게 맞나요? 

B : 아뇨. 이 글에서 그런 주장은 하지 않았습니다. 불확실성이 커진 시점에서, 개인 입장에서 자신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유망해보이는 길 하나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제목도 그 내용에 부합한다고 봅니다.
스니스니
25/02/17 15:06
수정 아이콘
이 글의 논지는 AI 시대에 개인주의와 직관이 중요해지고, 제너럴리스트가 더욱 강력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하는 전제(즉, AI가 직군을 대체할 가능성과 제너럴리스트의 부상)에 대한 현실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님이 그렇게 신뢰하시는 gpt에게 물어보니 직군대체가 논지 전개에 있어서 전제로서 검토가 필요하다는데요?
Quantumwk
25/02/17 18: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gpt를 비롯한 많은 LLM들이 AI의 인간대체에 대해서 굉장히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답변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글에 전부 동의는 안하지만 큰 줄기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산업화시대로부터 내려온 대규모 조직구조들의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전 개개인이 마이크로 컴퍼니를 차려서 각자가 사장이 되는 경우가 많아 지지 않을까 하는 예측도 하고 있습니다.
마르틴 에덴
25/02/17 12: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글에서 직관의 정의, 혁신의 정의가 모호하고 두 단어가 혼재돼 쓰인 걸 차치하고 직관에 대해서만 써보자면... 직관은 본질적으로 개인주의 문화/ 집단주의 문화와 관련성이 적습니다. 정확한 훈련과 데이터와 엄밀하게 주어지는 피드백이 수년에서 수십년 쌓였을 때 쓸만한 데이터가 딸깍! 하고 나오는 정도이고, 이 분야를 평생에 걸쳐 연구한 게리 클레인의 연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직관적인 판단을 했던 케이스를 들여다보니 30년 동안 활약한 소방수, 15년 동안 훈련/ 비행한 전투기 조종사 등... 매 활동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이 주어지고 오랫 동안 경험이 축적된 케이스죠. 그나마도 자기 전문 영역을 벗어난 분야이거나 인생에서 중요한 판단이라면 직관을 따르지 말라고까지 게리 클라인은 주장합니다. 이런 점들을 다 감안했을 때 직관이 개인이 모든 것을 안다고 나올 것인지는 회의적이며, 그 직관이 집단과 사회를 바꿀 '혁신'이 될 것인가? 요원한 일입니다. 세상 거의 모든 혁신은 앞사람의 업적에 약간의 변주를 더해 탄생한 것이니까요.
번개맞은씨앗
25/02/17 13:26
수정 아이콘
의사결정력에서 AI를 이용한 개인과 유사한 것은 CEO라 봅니다. 재무전문가가 제조기업의 CEO가 된다고 해봅시다. 그는 기술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반대로 기술자가 CEO가 될 때도 그는 재무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창의에 있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건 불가능하거나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 오르려면, 거인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것이 뉴턴 머릿속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모링가
25/02/17 13:07
수정 아이콘
창의적인 사람이 되려면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하지만 대기업의 ai를 이용하게 된다는 가정하에선, 오히려 공교육보다 더 획일적인 사람을 양성하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번개맞은씨앗
25/02/17 13:3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Quantumwk
25/02/17 18:32
수정 아이콘
쓰기 나름이라 봅니다. 솔직히 지금 교육제도로도 창의적인 사람은 극소수만 나올 뿐이죠.
모링가
25/02/17 18:42
수정 아이콘
자신을 잘 간직하는 사람(철인)은 어떤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휩쓸려가게 마련이죠. 흑인 인종차별하는 ai를 폐기하고, 딥시크한테 허구언날 천안문과 동북공정 물어보는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부처조차도 환경의 중요성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안군시대
25/02/18 00:46
수정 아이콘
AI를 통하여 개인의 지식 습득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거기에 개인의 창의성을 더하여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방법론은 꽤나 흥미롭네요.
그러나 그것에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지식을 수집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할텐데, 보통 여태까지는 여기서 집단지성이 발휘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그걸 AI가 대체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그 AI에 의해서 검증된 지식이 올바른 방향으로 쓰여질 수 있다는 것은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까요? AI를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는 보장은 누가 해야 할까요? 이런 숙제가 남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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