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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8 12:34
목요일을 애피타이저 느낌이라고 이야기하기엔 너무 의미가 크지 않나요 크크크
무려 승자결승입니다. 첫 결승팀이 나오는 거고 저기서 이기는 팀 쪽의 내전 가능성이 유지되는 건데...
23/05/18 12:42
일단 오늘 T1이 이겨서 결승전 내전 가능성 높였으면 좋겠네요 GEN.G도 일정보니... 매우 힘들듯 한데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LCK BeSaS (Between Spring and Summer)
23/05/18 12:42
그 서구권하고 차이가 더 심해진 느낌이죠.
어제 2경기는 c9이 타워에 가한 데미지 0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썼다고 하던데 말이죠. 미니언이 준 데미지는 있는것 같은데 챔피언이 타워때린게 0이라는건 정말...
23/05/18 13:00
괜히 젠지 배당 1.01이 아닌..
탑티어들간의 차이가 벌어지는게 크네요 사실 해와에서 CL출신 선수를 데려다가 주전으로 그리고 좋은 성과를 내는일이 많죠 LCK와 CL의 차이를 보면..... 롤 메이저리그 정의를 다시 해야할듯해요
23/05/18 12:55
(수정됨) 더블엘리가 좋은 대진이네요
이정도면 패자조에 대한 페널티고 있고 (금토일 5전제 다 이겨야 우승) 한번 밀렸다고 끝나지도 않고요 예전 OSL : 살아남는자가 강하다와 MSL : 강한자가 살아남는다가 생각나는 느낌이에요 2023 MSI의 진짜 강팀이 궁금합니다 PS. 2022롤드컵이 살아남는자가 강하다 DRX의 우승!! 이었다고 봐요
23/05/18 17:05
그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저는 저번 스프링 플옵 KT전 5세트 정도면 되지 않을까? 했던 거고요.
오늘 이기는 게 더 좋다고 봤던 건, 지난 젠지전 승리가 밴픽에서의 우위 + 코칭스태프의 밴픽 수정에 힘입었다고 봤기 때문이었습니다. 만약 JDG를 떨어트려 젠지 vs BLG, 젠지 vs JDG를 먼저 볼 수 있으면 밴픽 + 상대의 숨긴 패 등을 보고 미리 대응할 시간이 있을텐데,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 패자조 결승에서 젠지를 만나면 어려운 승부를 할 거 같았거든요.
23/05/18 13:13
젠지는 스크림 잡기도 힘든데 그냥 실전 스크림이라 생각하고 3일 연속 달려야겠네요.
한중 상위 1,2위 팀 다전제가 4일 연속있다는게 일단 넘 즐겁습니다
23/05/18 13:14
걍 월즈도 한중전이나 하죠... 이제 유럽팀이나 북미팀하고 붙는건 다 스킵합니다 크크 북미는 스킵한지 좀 되었는데 유럽도 이제 너무 경쟁력이 떨어지네요.
23/05/18 14:07
흐흐흐 물론 농담으로 하신 말씀이겠지만, 월드컵도 축구 개못하는 아시아 국가들 쿼터 주는게 괜히 그러는 건 아니죠. 축제의 격을 높이려면 결국 여러 지역에서 참가해야 합니다.
23/05/18 13:32
북미는 뭐... 그렇다쳐도 유럽은 LEC나 EM 뷰어쉽보면 별 차이 없는데 그냥 미드라이너들이 폼 맛탱이간게 큰거같아요. 캡스 폼 살아나고 바이탈리티 보가 LPL 폼 찾으면 동양권 상대로도 꽤나 칠거같음
23/05/18 13:31
lec는 바이탈리티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가 진짜 노답이긴한데 그래도 lpl에서 보여준게 있으니 살아난다고 치면 업셋 하나 때문에라도 현 메타기준 유이하게 동양권팀에게 한방 먹일만한 팀이라고 봐요. (캡스가 정신찾은 G2도 야이크가 엄청 잘해서 미드정글 빨로 한방 먹일 수 있을거 같고..) 이번 msi는 티젠이 결승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티원은 생각보다 원딜 캐리 벨류 메타에 더 적응을 잘한 모습이고 젠지는 딜라이트가 좀 메롱하긴 한데 나머지 선수들이 스프링 결승전 그때의 기량이라 큰 변수 없을거 같음. blg, jdg도 잘하긴하는데 이 두팀 경기들 보면서 뭔가 아직 체계가 안잡혀있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특히 blg가 그런 느낌이 크더라구요
23/05/18 13:36
LCK 2부 CK의 문을 열던지
1.5군 느낌으로 열던지 해서 해외 프로팀들이 들어와서 리그전 하는 것도 보고싶네요. 서양동양 한국중국 상관없이 1군 가기 전 실력으로만 붙는 혼성리그.. 이건 메이저 북미 지역이 멸망했을때 도입하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지역리그를 살리기 위해서 다른 지역으로 가는건 본말전도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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