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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8 10:47
유럽은 ERL - EM 시스템 성공시킨게 진짜 신의 한수죠
유망주들이 대활약할 공간 + 동기부여할만한 대회가 다 갖춰지니 선수수급도 확실해졌고, 지역특색도 부여되니 팬들 동기부여도 엄청 잘되고 인기도 올라감. 카민코프가 프랑스리그 소속인데도(LEC 루머가 있지만) 인기만 따지면 엄청나다더군요. G2가 씨를 뿌리고 좋은 시스템으로 개화시킨게 아닌가 싶어요
22/10/18 10:50
본인들도 18 월즈에서 IG한테 진건 100번 싸워서 100번 질 차이라... 아쉽지 않다고 했는데
19 월즈 FPX는 너무 아쉽다고 했으니..
22/10/18 11:23
근데, 18 IG와 격차가 훨씬 큰 건 맞는데, 19년도도 그 상황에서는 다시 돌려도 이기기가 너무 힘들 것 같아요.
결국 미드 노틸 픽 하나 때문에 아예 밴픽이 성립이 안 된 수준의 결승전이어서. 당연히 본인들은 정말 아주 아쉽겠죠.
22/10/18 10:52
T1 - LCK 우승 탈환 & 페이커 4회우승
IG - 2연속 우승 & 더샤이, 루키 G2 - 최초 그랜드슬램 저는 누가 우승해도 좋았는데, 거기서 우승을 FPX가...
22/10/18 11:04
퍽즈 캡스 중 한명이 바텀라이너를 미드보다 재밌어했다면 이 팀의 역사는 달라졌을까요.. 결국 두 선수 모두 미드라이너에 대한 열망이 넘쳐났기에 유럽 최고의 재능을 영끌해서 모였던 G2라는 팀이 계속 지속되기는 어려웠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 마르틴 한센 선생님의 와우사랑)
22/10/18 11:36
그룹 2일차에 북미체험 한 번 하고나니 자국 팀들의 선전이 얼마나 중요한가가 와닿더라구요.
역으로 맨날 지면서 자국팀 응원하는 LCS 팬들의 인내심이 대단했다는 생각이...
22/10/18 14:08
LCS가 진짜 반성해야겠다는 생각한게 A조 2주차 C9 팬들 C9 깃발 흔들어가며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거 보는데 플레이는 어.. 어....
응원의 반만 했어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22/10/19 10:49
진짜 G2는 19년에 월즈 우승을 했어야 했는데.. 물론 진짜 무섭긴 했는데 얘네들은 그래도 밉지는 않아요 크크.. 트위터 보는 맛도 있고..
아 물론 제가 kt팬이라서 하는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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