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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7 15:11
이적료 주고 사온 클로저 제대로 키우려고 전담코치 폰 영입한거 아닌가요? 1년만에 풀어버리다니 무슨 생각일지.. 크로코, 프린스 지키기 힘들긴 할거 같습니다만
22/10/17 15:13
성과가 어느정도는 나서 오히려 떠나보내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애초에 투자를 효율적으로 하지, 많이 하는 팀은 아니다보니...
근데 감독님도 보낸 건 좀 놀랍네요.
22/10/17 15:14
샌박은 코칭스탭도 육성해서 다른팀 보내는건가 크크
개인적으로 김목경 감독은 씨맥과 비슷하게 선수 보는 눈과 육성능력은 뛰어난 대신 큰 무대에서의 승부수는 아쉬운 스타일 같아서 한화나 농심같은 황무지가 잘 어울릴듯 합니다.
22/10/17 15:27
이정도 재정 관리도 안되는게 프차라니 한숨 나오네요. 이제서야 팀다운 팀이 됐었는데. 내년에 다시 프차의 탈을 쓴 챌코팀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강등전이 없어져서 프차비 내놓고 죄다 긴축재정으로 팀 허리띠 바짝 조이네요.
22/10/17 15:27
약간 전초전 느낌인데요. 지금은 코치진이고 본격적이 스토브 시즌 오면 다년계약 안 된 선수들 일것 같습니다. 샌박 사정 안 좋다는 말은 계속 들렸으니
22/10/17 15:34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2091822355986010
이 기사 보고 샌박은 그냥 시드권 넘기는게 나을지도 10팀중에 탱킹팀 1-2팀만 생겨도 노잼 되는데 이번 섬머 재밌던건 샌박 덕이 컸죠 다시 탱킹 노선 걸으면 아..
22/10/17 15:39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불황이라 투자금으로 버티던스타트업 회사들이 줄줄이 어려워진다는 얘기는 듣고 있었습니다만 뭐 모기업이 흔들리니 이렇게 가지치기 하는거죠 샌드박스뿐만 아니라 왓차는 이미 매각할려고 내놨고 오늘의 회, 마켓컬리, 브룽, 런드리고등등 다 안좋은 얘기만 들리더군요.
22/10/17 15:59
모기업 사정과 별개로 김목경-조커 체제는 올해까지일 것 같긴 했습니다.
구단 입장에선 어쨌거나 2년 연속 비슷한 결말에 성적은 프린스 여부로 결정된 느낌이라 내년엔 리프레쉬 할 것 같았어요. 김목경-조커 입장에서도 구단 육성 기조 방향성에 큰 변화가 없다면 다른 환경에서 뛰고 싶기도 하겠죠. 막말로 작년에 아쉽게 미끄러졌는데 구단에서 보강을 한게 아니라 대놓고 탱킹을 시켰다가 호되게 데이고 프린스 다시 데려왔으니; 폰도 전반적인 코칭을 하려면 클로저만 붙잡고 2년 있는 건 좀 애매하죠. 클로저 개인에게도 개념적으로 딱히 더 가르칠 건 없을 겁니다.
22/10/17 16:58
그... 한화는 아직도 감코진 정리하겠다는 행보는 안보이고 있습니다. 당장 14일 1군 방송 캠에 손대영 감독이 있는게 잡혔던걸요... 기존 코치진도 장기계약자가 많고요...
22/10/17 16:22
샌드박스 자금 이슈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속 크리에이터들도 떠나기 시작했고 BM이 애매해서 금리 오르고 경제 위기 되니까 현금 흐름이 급격히 악화한 모양입니다.
22/10/17 16:23
샌박 코치진 정도면 주어진 자원 하에서는 훌륭한 성적 거둔거 아니었나요...?? 저 코치진과의 계약 해지면 내년은 대체... 프레딧 브리온 식 가성비 운영으로 전환할 생각인걸까요?? 흠...
22/10/17 17:27
사실 제일 상위권 가능성있게 운영되려면 마음맞는 코치와 선수가 2년 꾸준히 운영하면 높은곳도 갈수있을거같은데 아쉽네요...
1년마다 리빌링하면 합맞추는시간도 필요하고 샌드박스급은 신인들이 좀 있는편이라 진득하니 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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