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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4 09:59
아직도 미스테리인게, '미해분'아리가 텔복귀까지했는데
어떻게 아지르로 집을안가고 '미해분' 아리한테 프리라인클리어 각을안주고 계속 라인전 수행(심지어 우세)가 되는지.. 그냥 쵸비의 뇌랑 쵸비의 손가락이라 가능한걸까요..? 아리가 대포에 미해분쓰고 맞으면서 qw돌리면 아지르가 한턴 받아먹고 집탐잡거나 아리가 시야잡을 여유가 분명히 나오거든요..
22/09/04 10:01
롤은 잘 모르지만.. 어쨌든 지나고나면 더 좋은 수가 보이기도 하죠. 그런데 어찌됐든 인플레이 상황에서 계속 좋은 판단을 잘 하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이제는 언급하긴 쫌 그렇지만.. )예전에 스타에서 이영호같은 경우도... 오히려 이영호 경기를 옵하는 다른 프로들보다도 인게임에서 더 좋은 플레이를 할때가 많았어요. 원래 옵하는 사람들이 당연히 더 게임을 잘 봐야하는데.. 상대방 정보가 제한적인 인게임을 하는 사람이 더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는게 이미 몇수 위라는 이야기이죠. 초비선수가 그런의미에서도 대단한것 같아요.
22/09/04 10:07
밑에 도파글 이랑 엮어서 추천 백개 주고 싶네요 캬…
도파나 씨맥 방송이 재밌는 이유가 평소에 접하기 힘든 프로팀 혹은 프로에 준하는 천상계의 게임 디테일(잡기술?)을 가감없이 드러낸다는 점인데 거기에 대한 현재 한체미의 디테일 피드백이라니… 이렇게 귀할수가
22/09/04 10:17
쵸비는 감각적으로 하는 선수가 아니라 피지컬 + 로지컬을 다 갖춘 선수라…
저는 쵸비가 진짜 피지컬형 라인전 원툴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페이커처럼 오래 해먹을거 같습니다 폼 떨어져도 롤력은 안떨어질거 같아요
22/09/04 10:40
집 타임이 결국 아지르vs아리 라인전 구도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다는게 한줄요약같고,
제 눈에도 이 집 타임을 놓고 쵸비와 페이커 두 선수간의 심리전이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22/09/04 10:46
근데 저는 롤이 피지컬 게임인적 한번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밖에서 보니까 그냥 보이는거에 사람들이 열광하는건데 롤은 아주 옛날옛적부터 로지컬비중 엄청높은 게임이죠 라인전만 해도 솔랭 다상위이상정도만 찍어본 사람이면 미드 무지성 로밍메타때 점수올린거 아닌이상 상대별로 룬부터 시작해서 이기는타이밍 푸시되는타이밍 몇라인째에 슬로우푸시하면 좋다 스킬교환 몇레벨때 어떻게하는지 공식처럼 다 있죠 더 위로 올라가면 그냥 더 정교해지는거고 물론 손싸움으로 갈리는 부분도 있지만... 거기에 정글러때문에 더욱 그렇고요 프로레벨에서도 아니 저선수 라인전쌘데?하는선수들 까고보면 그냥 뭘 몰라서 상대 정글 배제하고 게임하니까 쌔보였는데 몇번 맞아보고 상상속의 상대정글 의식하는순간 폭망하고 이런거 흔하죠 한타를 해도 나에게 오는걸 보고피하는 경우가 아예 없는건아닌데 기본적으로 원딜이면 나한테 올수있는 위협적인 스킬이랑 상대방 플 미리 머리에 넣고 어떤게오면 플을빼고 어떤게오면 정화를빼고 어떤게오면 생존기를빼고 이런 식으로 다 생각하고 들어가야 반응이 됩니다 지금시대에 롤 프로게이머다? 차라리 게임 전체적인 구도를 보는 로지컬이면 모를까 저런 라인전 사소한거 하나부터 다 로지컬영향이 너무 커서 피지컬빨로 먹고사는 프로게이머라는건 애초에 존재할수가 없다고생각합니다 반대로 손빨은 되는데 저런 로지컬적인부분 하나~도 신경안쓰고 그냥 즐겜하는 유저들이 엄청 많습니다 진짜로 크크 이런사람들은 로지컬 옆에서 몇개만 채워주고 반복해보라고 시키면 실골이 하루아침에 다이아도 그냥 감
22/09/04 10:52
롤에서의 피지컬은 대부분이 반응속도같고, 이 반응속도가 타고난 재능이자 실력의 근간이 되는건 맞는데,
말씀하신대로 그 외 나머지 영역은 거의 다 로지컬인 부분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22/09/05 14:40
네 물론 많겠지만 말씀하신 영역도 사람의 몸에서 필요한 요소는 총괄적으로 반응속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사견입니다 흐흐
22/09/04 10:52
라인전 오래도록 잘치는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디테일한 부분에서 똑똑한 선수들이죠. 페이커 루키 쵸비 등등...
최정상급 기량 그것도 그 폼을 오래 유지하는 선수가 로지컬이 나쁘다는건 말이 안되는거고, 원래 롤은 머리 좋은 사람이 최고 먹는 게임이 맞죠. 순간 반응속도라는게 롤판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저는 실제보다 늘 과장돼있다고 말해왔던 편인데, 실제로 롤 말고도 많은 스포츠들에서 순수 반응속도가 경쟁력에서 가지는 비중이라는건 아주 크게 잡아도 동체시력이 타고났다 정도의 의미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타고난 동체시력이나 감각을 가진 선수들이라고 해서 꼭 최고가 되지도 않고 비슷한 급에서 남들보다 늘 앞서지도 않죠. 게다가 노력이나 정신적 스태미너에 따라 그 순수피지컬의 감소세는 아주 완만하게 조절이 가능하기도 하고. 라인전 피지컬이라는 것도 실제로는 구도에 대한 이해도부터 심리전, 라인을 조절하는 것과 렙업 타이밍까지 다 고려하면서 하는거니까요. 실제로 초창기 페이커에 대해서 강퀴나 천상계쪽 유명 유저들이 페이커 라인전이나 전체적인 실력을 두고 자주 했던 말이 그냥 손이나 눈이 좋아서가 아니고 머리가 좋아서 잘하는거라고 했었죠. 판 전체를 보는 전략적 시야를 보통 로지컬이라고 표현을 하다보니 라인전이나 한타에서의 디테일한 판단같은 부분들은 단순 반응속도와 같은 메카닉=피지컬로 퉁쳐지곤 하는거 같네요.
22/09/04 11:01
이게 밖에서 보니까 사람들이 뭐 초창기 페이커의 무력이니 엄청난 피지컬이니 이러는데 페이커는 처음 롤 프로할때부터
미드플레이 개념이 몇시대는 앞섰었죠 그 뭐냐 웹소설같은거 보면 프로게이머가 트럭에 치였더니 전생해서 게임판 초창기로 돌아가서 앞선 개념으로 해먹는 이런거임 크크
22/09/04 11:07
초창기 페이커, 18-19 더샤이, 19-22 쵸비가 그런 쪽에서 개념을 앞서있거나 본인만의 특징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기인이나 루키는 나온 개념들을 조합해서 완성도 측면에서 각광받는 면이 있다고 보구요. 저는 쵸비가 라인전에서 특유의 라인 컨트롤을 하는걸 보고 있으면 라인전 구도에 대한 연구를 정말 많이 하는구나 하는 느낌을 자주 받았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그런게 아니고 저는 쵸비가 그과정을 수행하는 스태미너나 집중력이 되게 좋다고 생각해요. 아마 프로들도 쵸비가 하는 방식을 답습하면 실제로 쵸비와 cs 별 격차 안나게 맞춰가면서 라인전이 가능한 선수들이 몇 있을겁니다. 당장 페이커가 그런식으로 상대적으로 라인전에 더 집중해서 쵸비를 상대하는 경우가 있었죠. 그런데 그게 '상시적으로' 가능한 선수는 아마 롤판 다 통틀어도 쵸비밖에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그걸 되게 오래 유지하고 있죠. 이런걸 보면 마치 김택용의 저그전이 떠오르기도 해요. 아마도 이런 유니크함이 과거 '페독교'를 세운것 같이 '쵸비교' 사람들이 생기는 이유겠죠. 본인만의 독보적 절기에서 나오는 최강자라는 이미지에 미치지 않는 남자팬은 없으니까요.
22/09/04 13:06
저는 반만 공감하는게 운용에 있어 피지컬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챔피언이 있습니다.
제가 미드 암살자만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손속이 안따라주면 카타리나 같은 챔피언은 아무리 본인이 이기는 타이밍 알고 있어도 스위핑하기 어려워요.
22/09/05 00:42
뭐 축구선수들 중에 킥이 안좋다
주력이 느리다 하는게 그들 사이에서 안좋다는거지 프로라면 다 일정수준은 되죠 그 가운데 미친 능력을 가진 선수가 있고 그런거구요 특정챔프를 못다룰 수준의 피지컬이면 애초에 선수를 못하죠
22/09/04 11:06
도네: 결승전 아지르 vs 아리 라인전 구도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페: 라인 밀고 와드하고 싶었는데 아지르가 집에 안갔습니다~ 오늘은 점프킹이라는 게임을 한번 해볼건데요
22/09/04 11:02
쵸비 이야기 들으면 생각난건 페이커가 3경기 집 갔다왔어도 딜교 밀렸던게
어떻게든 시야 잡으려고 스킬을 미니언 정리 하는데만 사용해서 그랬을수도 있던건가 크크
22/09/04 11:11
아마 그런 점이 충분히 있었을겁니다. 탑이 모데라서 바이가 봐주는걸로만은 부족하고 페이커가 잘하는 강가지역 무빙을 유효한 범위까지(갱이나 로밍 호응이 가능한 범위) 움직였어야 하는데 3세트 같은 경우에는 그 타이밍이 거의 안나왔죠. 그래서 아리가 cs는 무난히 맞춰갔지만 티원 조합의 초반이 딱히 재미가 없어지는 면이 있었습니다. 물론 일장일단이 있긴 한데, 페이커의 활동성을 억제하고자 하는 의도라면 이해가 가더군요.
22/09/04 11:07
페이커가 롤이 에이징 커브를 그렇게까지 타는 게임이 아니라고 한 건 저런 영역이 있어서죠.
순수 피지컬은 FPS가 탑입니다. 25세 넘어가면 귀신 같이 실력 꺾여요. 반면, 롤은 저렇게 계산하는 영역이 있고, FPS처럼 미친 반응 속도가 차지하는 영역은 매우 적어요. 애초에 롤의 스킬은 보고 피한다는 영역보다는 예상하고 피한다 혹은 심리전을 거는 영역이 많거든요. 저는 쵸비나 페이커, 쇼메이커 등이 30대까지도 해먹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격변급 패치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미니언, 정글, 용과 바론 등 게임의 틀은 똑같기에 미리 구축해놓은 법칙을 상황과 메타에 따라 유연하게 바꿀 수만 있으면 오래해먹을 수 있어요.
22/09/04 11:12
맞아요 롤은 진짜 순수하게 반속이 차지하는 부분이 진짜 작죠 물론 뭐 프로레벨 탑급에서는 그 작은게 +되서
결국 정상이 되는거아니냐 하면 또 그렇긴한데
22/09/04 11:16
한참 세대교체 이야기 나오고 롤2가 어떻다 반응속도나 피지컬때문에 뭐가 안된다 몇년간 말이 많았었는데, 반응속도가 나쁘면 살아남을 수 없는 스포츠들을 직접 지근거리에서 자주 접한 입장에선 참 이게 크크크.. 너무 심하게 과장된면이 있죠. 막말로 이젠 나이때문에 안된다고 지적받던 장면을 똑같이 각광받는 젊은 선수들에게 나타나도 그걸 자기 의도대로 그냥 다르게 해석하면 그만이거든요. 저는 결국 의식하냐 아니냐의 경우가 훨씬 많다고 보고 한 스무번에 한번 정도 그런 순수 반응속도가 유의미하게 작용할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마저도 그냥 지나가는 그림인 경우도 많구요. 아이보이 같은 선수들 보면 반응속도 하나만큼은 귀신같지만, 그럼 뭐합니까 스무번이나 열번에 한번 그런 장면 나온다고 이기는 롤이 아닌데. 뭔가 롤판이 역사가 짧아서 좀 착각하게 되는 면도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선수 관리라는 측면을 생각을 아예 못하는 것도 있었으니까요.
22/09/04 12:39
롤의 에이징 커브는 단순히 체력이나 멘탈이 떨어져서 게임수를 못맞춰서 오죠 패치가 잦은 게임이라 메타 따라가려면 게임을 꾸준히 해야되는데 그게 안되면 거리재기 감각이나 디테일에서 밀림
22/09/04 11:15
롤에서 가장 꽃은 라인전입니다.
라인전은 스타1의 빌드와 같아요. 몇번째 일꾼으로 무슨 건물 짓고, 정찰은 언제 출발하며 등등과 같이 1렙에 미니언 언제부터 때릴 것이고, 2렙에 스킬 어떻게 쓸 것이고, 와드 언제 박을 것이며 다 머리에 넣어놓고 상대의 빌드에 맞춰서 내 빌드를 변화하며 대응해야 합니다. 이게 내 챔프가 뭐냐에 따라 다르고 상대 챔프가 뭐냐에 따라 다르니 엄청나게 복잡합니다. 그래서 하다못해 내 챔프라도 한정시키기 위해 티어가 올라갈수록 유저들의 평균챔프폭이 확 줄어드는거죠. 지금의 쵸비 라인전은 최연성의 빌드에 이영호의 최적화와 유연함 거기에 이제동의 전투력이 더해진, 그야말로 완전체입니다. 내 빌드는 절대 손상되지 않지만 상대의 빌드는 내 피지컬 (스킬샷과 무빙)로 흠집을 내버리죠. 스1으로 비유하자면 일꾼견제로 상대 계속 괴롭히고 매너파일런까지 써가면서 상대 빌드 최적화 망치는 와중에 내 빌드는 단 1초도 낭비없이 완벽한 멀티태스킹으로 진행하는 겁니다. 과연 롤드컵에서는 쵸비의 빌드를 꼬이게 할 수 있는 미드선수가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크크
22/09/04 11:29
현시점 세체롤인지는 확신 못하겠지만(롤드컵 먹어서 증명 완료해버리면 좋겠네요) 세체롤잘알은 확실히 쵸비입니다.
개인적으로 롤잘알은 페이커가 역대 원탑이라고 생각하는데, 쵸비가 큰 슬럼프없이 꾸준히 커리어를 이어나간다면 페이커를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페이커가 초기 라인전 디테일의 차이로 라인 압살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다년간 최정상에서 쌓아놓은 경험치와 그걸 기반으로 하는 해석으로 맥을 찾아서 움직이는 쪽으로 진화했는데 쵸비는 지금 모든 구도에서 디테일을 남들보다 더 디테일하게 세분화시켜놓고 그걸로 혼자 셈을 다르게 하는 사람의 궤에서 전성기 페이커급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심지어 쵸비가 자기 챔프폭 셀프로 봉인시킨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챔프 고르던 시기에도 자기 나름의 팀의 승리를 위한 요구치 중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해결하려고 했던 느낌이 강했으니 흐름을 읽는 능력도 충분히 개화했다고 봐야하구요. 쇼메는 약간 쵸비보다 지금 페이커쪽의 능력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쇼메도 라인전 디테일을 보여줄 땐 와 저정도라고? 싶을 정도라 이 둘의 라이벌리가 기대가 됩니다. 다만 둘 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자기의 화력을 쓰거나 주도권을 팀에게 요구하는 쪽으로 갔으면 하는데 이건 성격상 어떨지 모르겠네요. 사실 이렇게 안해도 되는것이기도 하고.
22/09/04 12:28
아무리 세체롤잘알이라도 팀원 4명이 따라와줘야 우승도 하고 그러는거죠. 롤은 팀게임이다가 더 큰 명제 같네요. 이런걸 보면 볼수록.
22/09/04 12:44
요즘 시대에 저렇게 무력으로 게임하는 프로도 없는데 이친구는 거기에 더해서 트렌드를 선도하니까 더 대단한거 같아요...저렇게 오픈해서 다 말하는거도 어차피 내 리플레이 보고 깨부하니까 그냥 쿨하게 말해준다는 생각이던데...
22/09/04 13:40
일단 솔랭은 캐리하는 사람이 내 라인 터뜨리고 압도적으로 빠르게 큰 다음에 다 흽쓸면 이기는지라 귀환 후 템사는게 무조건 맞다 보는데 프로 경기에서 팀적으로 시야 자원, 아리 합류 타이밍 절대 상대한테 안내주겠다는 판단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밸류값이 그냥 아리 계속 미드에 박게하면 아리 궁이 다이브 안당하는 용도로 전락하고 이건 곧 아리 픽이 썩는다는 의미인데다 이미 탑,정글 구도에서 아리가 못가서 이득보는 중인데 아지르가 손해감수하고 집 귀환 안한게 충분히 승리에 좋은 기여했죠. 솔랭이야 내 탑,정글 미드 못 믿으니 빡캐리해야하지만
22/09/04 14:01
라인전의 디테일 이런 건 잘 모르겠지만 우승하고나서 이런 발언에 무게도 실리고 쵸비의 실력에 대해 리스펙트도 되고 그러는 거 보면 무관의 제왕 이딴 거 정말 하등 소용없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스프링 때 준우승하고 나왔던 평가와 천지차이네요. 역시 선수는 트로피를 따야 해요.
22/09/04 20:36
[롤이 상황에 따라 다르다]
이게 참 중요한건데... 대회 채팅창이나 커뮤글들보면 롤이란 게임이 정답이 있는것처럼 이야기하더라구요
22/09/05 11:46
뭐라는거야.. 크크크. 이래서 내가 플레티넘이구나. 다이아는 가봤는데 롤 접기 전 마스터 한 번 찍어보고 싶다. 정말루.. 그리고 초비는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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