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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1 21:53
개인적으로 버돌 선수는 스프링 내내 무수히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다 날렸다 싶고 그것이 증명된 게 플레이오프가 아닌가 싶어서...
너구리 선수가 초반에 좀 박던 말던 (그럴 것 같지도 않은 게 챌린저 23위던데요? 크크) 6인 채우기 용으로만 남게 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맘 먹고 아예 하부 리그로 가지 않는 이상 기회를 부여받기 힘들 거 같아요 오히려 호야 선수는 플레이오프 때 보여준 임팩트 때문에 실력이 나쁘지 않고 쓸 수는 없으니 나가서 뛰라고 풀어주는 느낌입니다.
22/06/01 16:46
개인적으로는 lec 최상위권이 아닌 중상위권팀 갈바엔 lpl하위권팀을 가는 게 낫다고 봅니다. lcs나 마이너지역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22/06/01 17:57
전 생각이 좀 다른게 LPL 하위권 팀은 상상 이상으로 막장입니다. 상위권 하위권 격차가 다른 메이저 지역이랑 비교도 할 수 없는 수준이죠.
22/06/01 17:40
호야는 어딜 가든 더 잘해줄거라 믿습니다. 고마웠어요.
TT는 저 멤버로는 솔직히 플옵은 어렵겠지 싶지만 잘하면 막차는 탈 수도 있겠네요.
22/06/01 18:02
호야나 버돌이나 둘다 스프링에 증명했어야 했는데 못했죠.
버돌은 이적료까지 주고 샀으니 남은 시즌동안 스파링 파트너로 남을듯 싶네요.
22/06/01 19:20
개인적으로 담원이 안쓸거면 티원왔으면 싶습니다.
16큐베의 재림으로 평가받는 제우스덕분에 [티원이 받아줄 의사가 아마도 아예없는수준]이겠지만 결국 티원와서 페이커랑 게임뛰면 왠지모르게 포텐폭발할거같음
22/06/01 20:28
받아줘도 결과가 정해져있는거나 다름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우스가 msi에서 그냥 잘하는 탑도 아니고 월클급임을 증명해버렸으니 가면 5세트밴픽 이상으로 갈고리핑찍힐듯
22/06/02 09:59
티원은 쓸건가요? 차라리 한시즌 쉰 너구리랑 경쟁하는게 나을거같은데요. 크크
쇼캐랑 같이했고 탑게임도 많이 해줬는데 보여준게 이정도면 실력적으로나 인성적으로나 컨텐더급 팀에서 굳이 더 싹싹 긁어볼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22/06/01 20:52
버돌은 선수생활 무지막지하게 잘풀린편이죠...데뷔부터 롤드컵4강팀에서 했고 다음해에 바로 갑작스런 변수(=천운)로
롤드컵 준우승팀 탑자리로 들어갔는데요 그냥 본인이 롤을 못한거
22/06/01 21:59
이적할 때 오만 욕 먹을 거 감수하면서 갔는데 보여준 거 생각하면...
정규시즌 초반에 뛰고 종적 감췄던 호야 선수가 플레이오프 2R 때 버돌 선수 강판시키며 올라왔던 거 생각하면 기회를 다 걷어찬 거죠 ㅠ 물론 올 시즌의 이야기이고, 올해 담원은 버돌 선수까지가 딱 6인 채운 거 같으니 아쉽던 어쨌던 올해 계약은 다 채우고, 내년에 팀 찾아봐야겠지요.
22/06/01 20:31
버돌은 참...
젠지와의 경기에서도 버돌쓰다가 호야로 교체되었을 정도니 젠지랑 갈등빚어가면서 굳이 뛰쳐나간 자신감과는 달리 이제 다시 진로를 진지하게 선택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스프링 정도면 꽤나 긁어본 것 같은데.
22/06/02 07:51
기존 탑이 워낙 못하는 선수였어서 주전은 무조건 먹겠네요.
fpx는 완전히 클리드/케어 체제로 가는 방향으로 잡아서 베이추안/고리 이적시키려는 것 같고... 아무래도 서밋 영입이 거피셜이 맞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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