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4/28 04:52:51
Name 어서오고
Subject [오버워치] 2 PVP 소감 (수정됨)
1. 스킬 몇개 바뀐거 말고 뭐가있냐 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사실 그 정도는 아니고 게임 시스템 자체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의 템포가 빨라졌고, 딜러들의 CC기가 대부분 사라졌으며 1탱으로 바뀌면서 짬처리 인원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다만 1탱의 부담감과 역할이 크게 늘었는데 탱커탓이 더 커질거라는 우려가 있네요. 뭐 그만큼 자신있는 사람이 들겠지만.

2. 물론 2년동안의 시간을 온전히 개발에 쏟지 않았다는건 오피셜로 확인된 사실이고 PVE에 힘을 쏟았다는것을 감안하더라도 엔진변화를 제외한 변화는 대규모 패치 정도로 할 수 있다는 점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특히 추가된 신캐릭이 한명이라는건 아무리 다양한 상황을 감안해도 말이 안된다고 봐요.

3. 그래도 스킬셋이 대규모로 바뀌거나, 작은 변화지만 플레이 경험을 완전 바꾸는 캐릭터들이 있어서 신캐릭을 플레이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 캐릭터가 몇 있는 편입니다.

4. 흥행에 대해선 잘 모르겠습니다. 패치만 잘 하면 잘 될 게임인데 그걸 지금까지 안했으니까 망한거라 앞으로 잘할거라는 기대는 아무도 안하고 있죠. 제발 마소펀치좀...

5. 아 그리고 PC 얘기가 많은데...오버워치 정도 여캐릭 뽑는다는것만 봐도 블리자드 정도면 북미 게임판에서 선녀 수준입니다. 진짜 광기는 여캐릭 모두 에이펙스 캐릭터럼 바꿔버렸을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28 04:57
수정 아이콘
너무 늦게 나왔다는 점과 2라기보단 2.0같은 점만 빼면 꽤 괜찮아보이더군요
PVP야 말씀하신대로 추가비용 없고 PVE도 뭐 게임패스 들어올테니 최대한 빨리 출시했으면 좋겠네요
황제의마린
22/04/28 05:25
수정 아이콘
사실 제가 방송보면서 느낀건 오버워치2가 아니라 스타2 공허의유산처럼 뭔가 확장팩 느낌? 이더군요
방송 보니까 5인큐에 템포 자체는 빨라져서 게임은 굉장히 재밌을꺼같긴한데
패치 주기를 1처럼 해버린다면 그냥 몇달 반짝하고 망겜될꺼같습니다

그리고 아는 지인이 오버워치리그 해설하는데 2018년에 오버워치2 발표됐을때 와 이거 나오면 대박이겠네 언제 나와라고 물어봤는데
엄청 나중에 나온다고했었는데 진짜로 설마 4년뒤에 나올줄은..
상하이드래곤즈
22/04/28 06:59
수정 아이콘
출시는 23년이 유력…. 5년 뒤…. 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4/28 07:48
수정 아이콘
아 일단 나오라고...
telracScarlet
22/04/28 08:10
수정 아이콘
그놈의 스파게티코드를 푸는데에 한계가있어 1을 방치했다면

이제 그 스파게티코드를 풀었으니 2에선 뭐든 보여주겠죠.
올해는다르다
22/04/28 08:10
수정 아이콘
이게 오버워치2면 롤은 롤12냐 싶긴 한데 24년 출시설보단 빨리 나오니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백년후 당신에게
22/04/28 08:46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pve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긴 하네요.
Just do it
22/04/28 09: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이 덜 공개된거 같은, 덜 만들어진 거 같은 버전으로 프로들이 게임을 한다는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크크
이제 뭐 일주일정도 남은거 같은데 말이죠; 스폰도 다 떨어지고, 탱커프로들은 자리도 잃고 뭐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예전부터 제작진이 인터뷰로 PVE로 재밌고 웅장하게 플레이하면 재밌을거다. 허나, 엔진에 제약이 많다 이런 말을 한적이 있어서
옵치1 엔진을 바꾼거 같은데, 일단 pvp는 옵치1보다 못합니다.
리그도 중간중간 보긴 했는데 그냥 프로들 플레이도 베타테스트 느낌나서 안 볼거 같습니다. 그냥 에임좋네. 끝?
핵을 막을려면 북미계정, 하드웨어 밴을 해야 하는데 절대 그럴거 같지도 않고, (여태 핵계정 정지하고 다시 계정 팔고 이런 계정팔이로 연명한거라)
핵쓰면 방벽, cc기, 탱커 한명 없음이 엄청 치명적일거라 망작 확정입니다. (222로 바꾸지 않는 이상)
여튼 공개전에 제가 생각한 것과 지금 플레이 해본 느낌이 똑같해서 뭐... 이도저도 아니네요.
탱커로 인한 매칭시간 줄일려고 5:5로 바꾸니까 힐러가 노잼이라서 힐러 매칭시간이 늘어난... 진짜 이건 뭐 크
League of Legend
22/04/28 09:41
수정 아이콘
음.. 반응을 보니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04/28 09:49
수정 아이콘
오오 종종 후기 올려주세요

1. fps를 안하지만(사놓고 안함) pve 캠페인은 하고 싶은 1인
2. 옵치1 시절 위기감을 느낀 롤이 이것저것 한것처럼 이번에도 옵치2의 활약을 기대 중
(솔까 한 겜의 독점은 별로라고 생각)
랜슬롯
22/04/28 09:52
수정 아이콘
일단 우리가 흔히들 1에서 2로 생각하는 그런 업그레이드는 없는거같습니다.

혁명적인 그래픽 업그레이드나 뭐나 그런건 없습니다. 다만, 그거만 가지고 너무 회의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긴하는데...
뭔가 블리자드는 약간 공허의 유산에서 아르타니스가 입이라는 구강구조로 말을 하는 인간이랑 협력해야하는게 너무 원시적이다 고 로하나가 까니까 그대는 왜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가! 하면서 뭐라 하는 장면이 있는데...

블리자드라는 회사가 게임의 완성도 적인 측면에서 저는 칭찬해줄 부분은 아직까지도 있다고 보지만, 지금 제일 잘나가는 게임들 중 하나인 롤만 봐도 그러듯이 이 최근 트렌드는 완성도도 완성도지만 빠르게 많은 새로운 캐릭터들이 추가되고 이러는게 굉장히 중요한데 오버워치만 봐도 그렇고 그런 흐름의 속도를 회사 자체가 그냥 못따라가는 느낌입니다.

오버워치2의 완성도 자체는 저는 아직 좀 더 보려고 하고 설사 약간 못만들었다고 해도 참작의 여지가 없진 않다고 보는데 (중간중간에 조직에서 사건들 펑펑 터져서 개발 마비됬을테니) 그 사건들 터지기전에도 속도가 빨랐던 회사는 아니라...

일단 베타를 보는데 5대5로 바뀌고, 뭐 나름 맵도 추가하고 UI도 멋있게 만들고, 그래픽도 더 다듬고 한거같아서 저는 오버워치 처음 베타때 즐겼던 사람으로써 칭찬은 해주고 싶은데.... 그와는 별개로, 정말 냉정하게 객관적으로만 바라본다면 현재까지 공개된걸로만 보면 매우 아쉬운게 맞고 일단 1->2 로 가는 말 자체가 뭔가 스타1 -> 스타2도 그렇지만 거의 다른 게임 수준으로 바뀌는걸 기대했다면 그건 아니라고 보는게 맞는거같습니다. DLC 수준? 이라고 폄화하긴 더더욱 그렇구요. 딱 DLC와 시리즈 업그레이드 중간쯤에 있는거같은데...

뭐 아무튼, PVE 나와봐야알거같습니다. 그냥 좀 잘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발 개발 속도좀 올리구요. 신 캐릭터들도...

지금이야 아리 이러지만 오버워치에 매력적인 남캐/여캐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거 활용 못하는거보면 기가 찹니다.
마녀 메르시 나온지 몇년 넘었는데 지금 기준으로도 진짜 예쁜데...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가지고 왜 활용을 못해..
라멜로
22/04/28 0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블리자드가 속도가 느릴지언정 옛날의 완성도만 있었으면 지금 상황이 되지는 않았겠죠
최근 블리자드 게임 중에 완성도를 챙긴 게임이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충격적으로 완성도를 챙기지 않은 게임은 사기극에 가까웠던 워크 리포지드나 하스스톤 용병단 등이 기억납니다만

오버워치 2도 마찬가지에요 2년 이상 오버워치 1 신캐 제작을 중단시키면서까지 만든 게임인데
완성도를 뭘 챙긴건지 잘 모르겠어요 pve 볼륨이 어마어마하게 나오지 않는 이상 대부분 사람들이 납득하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22/04/28 10:01
수정 아이콘
잘돼서 디아4만 멋지게 나와주면 블자한텐 더 바랄 게 없습니다
눈물고기
22/04/28 10:05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게임자체는 진짜 잘만든 게임이라고 봐서...
운영만 잘한다면 반등여지는 있을거라고 봅니다.
22/04/28 10:06
수정 아이콘
밸런스나 영웅 문제야 개선해나가면 되는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과거맵은 다 갈아치워야한다고 봅니다.
좋게 말해서 6 대 6 때랑 양상이 다르다고 말하는거지 이미 12명으로 플레이해오던 맵을 10명이서 하니 구멍 뚫린 게임이 자주 나옵니다.
섭탱이 없어져서 힐러끼리 케어하며 암살을 커버해야하는데 cc도 없어지고 맵은 넓다보니 이동기 있는 딜러들은 리스크없이 게임하는 느낌입니다.

힐러없어서 큐 안 돌아가는 과거를 또 반복할 것 아니면 맵에 신경 많이 써서 사이드 푸쉬에 제약이 많게 해야 해요.
포커싱, 포지셔닝 싸움으로 메인탱 밀어내고 유리한 포인트를 뺐어오는 땅땅먹기식의 게임이 되는게 지속적인 재미를 유지할 수 있을겁니다.
자유로운 게임 구도를 지향할거면 애초에 역할 고정을 없애야 하는데 블리자드는 정해줬잖아요?
딜러 피해다니면서 힐도 빡빡하게 넣어야지 1인분인 게임 구조가 되면 탱커들만 재밌고 힐 안 들어온다고 정치질하면서 힐러들 지쳐서 또 다 접습니다.
slo starer
22/04/28 10:11
수정 아이콘
CC를 없애고 에임과 개인기의 비중을 늘린것 같더군요. 이걸 환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부담스러워하는 분들도 좀 있을테고, 오버워치만의 특색을 잃고 어중간해질 위험도 있을거 같습니다.
pvp는 무료인데 과연 어떤 컨텐츠로 2판매량을 확보할건지 궁금하네요. PVE모드가 얼마나 잘 나올지에 달려있는거 같은데, 옴닉의 반란같이 나오면 큰 호응을 얻기는 힘들거 같네요.
트리거
22/04/28 10:21
수정 아이콘
기존에 하다가 이탈한 유저들은 좀 복귀할지는 몰라도
신규유입은 글쎄요... 신규유저 기준에선 [기존 옵치1이랑 뭐가 달라진거지?] 하거든요
그 닉네임
22/04/28 10:22
수정 아이콘
처음엔 뭐 이리 바뀐것도 없는데 2라고 내놨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국내 커뮤나 방송 채팅창 반응보니까
억까들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반감 생기더라구요.

6대6에서 5대5로 바뀐거랑 cc없앤건 진짜 잘한거라 생각하는데(그놈의 33 시절...)
1이랑 바뀐게 없네?면 몰라도 1이 더 낫다는 개억까입니다
Just do it
22/04/28 11:08
수정 아이콘
억까라고 생각하시는 그 의견들 대부분이 옵치 수년하고 수천시간 플레이한 유저일텐데요.
말씀하신 반감 이런게 오히려 억쉴이죠...
그 닉네임
22/04/28 14:44
수정 아이콘
그랬으면 제가 이런 댓글 적지도 않았겠죠.
무슨 33시절이 옵치 황금시절이니, pc때문에 망했다느니 하는 말도 안되는 의견들 많습니다.
핫포비진
22/04/28 12:58
수정 아이콘
2 만들겠다고 1을 몇년을 방치했는데
당연히 더 큰 변화를 원하죠..
아따따뚜르겐
22/04/28 10:38
수정 아이콘
커뮤 반응들이 억까가 심하긴 한데 대충 카스소스랑 카스글옵 정도 차이로 보려고요. 신캐는 일부러 소전만 공개한 것 같고
코우사카 호노카
22/04/28 10:57
수정 아이콘
얘들이 좀 잘해줘야 라코가 정신좀 차릴텐데…
무린가
22/04/28 11:10
수정 아이콘
옵치1 시즌4 까진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ㅠ.ㅠ
페스티
22/04/28 11:40
수정 아이콘
매 3개월마다 밸패 + 신캐추가 이렇게 운영했으면 안망했을거라 생각하는데...
22/04/28 11:42
수정 아이콘
롤 자리까지 위협했던 게임이 이렇게 된거 보면 2가 이렇게 나온것도 별 이상하지 않죠.
베타이면 사람들 관심 끌만한 뭔가를 보여줘야 되는데 신캐 한개에 게임 시스템 변경이면...
첫 반응이 이 정도면 1보다 훨씬 빠르게 저물거라고 봅니다.
22/04/29 12:14
수정 아이콘
롤자리 위협했던건 한국한정이던 얘기라..오버워치 리즈때인기는 한국>>>북미>>>>>>>>나머지 지역일정도로 한국,북미 두지역빼곤 유의미한 인기도 아니었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4/28 12:11
수정 아이콘
3d라서 캐릭 만드는게 더 어렵다는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캐릭 추가도 느리고 둠피스트 이후로 게임이 시들어 가는데 이렇다 할 칼질을 안했던게 컸다고 생각합니다. 오버워치를 재밌게 했고 그래서 초창기 루나틱하이 같은 프로팀 대회도 즐겨 봤었는데 솜브라 이후로 관심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솜브라가 원인이었다는건 아니고 그 시기 전후로..

피시방에서 밤 새고 출근하게 만들었던 게임이 이렇게 된게 조금 씁쓸하더라구요
22/04/28 12:15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가 처음 발매됬을땐 게임체인저 급이라 생각했는데 이미 발매된지 6년이나 지나서 많이 고였고 대체품도 많아진 와중에 업데이트없이 몇년간 방치상태라 물론 2런칭하면 반짝 반등은 하겠지만 그냥 원오브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2/04/28 12:22
수정 아이콘
트위치 시청 후 드랍 받아서 플레이 했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1주일 후 개막할 리그에서 어떤 플레이가 나올지 기대도 되고요.
소전 하나만 개발했을리는 없을테니 일부러 영웅을 덜 푼 걸텐데, (지금까지 하나만 개발했다면 그냥 망해야죠)
2년동안 없데이트를 하고 나온 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첫 베타때부터 영웅을 좀 더 풀어줬어야 하지 않았나 합니다.
시스템적으로 바뀐 점도 많고 맵도 추가됐고 영웅들도(특히 탱커) 달라진 게 많지만, 사람들이 변화를 체감할 만한건 신규 영웅만한게 없으니까요.
매 리그 토너먼트 주기마다 큰 패치를 한다고 했으니 이 점에 희망을 걸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올 연말 출시 + 신규 영웅 5~6개 정도에 출시 후 3개월마다 신규 영웅 추가 정도만 해주면 개인적으로는 만족할 것 같습니다.
최근 블리자드의 행보를 보면 보면 해 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데, 제발 좀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핫포비진
22/04/28 12:5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블쟈 행보보면 또 관리 뭐같이 하고 말아먹을텐데요 뭐 크크 이미 옵치1 하면서 데인 사람이 한둘 이여야지..
Extremism
22/04/28 13:11
수정 아이콘
온라인 PVP 게임은 끊임 없는 업데이트가 생명인 업계인데, 오버워치2는 PVE 시나리오를 위해서 전작을 방치하면서까지 내세운 콘솔게임이라 봐서 (우리 콘솔이니까 PVP 업데이트 안한다고 토달지 말라고 유저들에게 꾸짖는건 덤)
몇개월까지는 아니더라도 2년 후에 블리자드에 대한 비토글들이 넘쳐날거라 봅니다. 외국에서는 카스, 포트나이트, 발로란트, 레식 등등 FPS 게임들이 나름대로 괜찮은 규모로 파이를 나눠 갖는데 거기에 못 끼고 나태될게 뻔한게 여태껏 블리자드가 보여준 행보. 라이엇, 벨브, 에픽 또한 핵 문제, 운영 문제가 분명 있는데 블리자드는 독보적으로 나태하고 유저 기만하는 능력을 보유함.
문없는집
22/04/28 13:15
수정 아이콘
한두달 반짝하고 업데이트 안되어서 아름아름 저물어가는게
불보듯 뻔하죠.
반대로 라이엇은 업데이트 계속하면서 클라이언트도 바꾸고
다했는데 비교가 안될래야 안될 수 없죠..
옵치 아끼는 사람만 안타깝죠
시간이지나면
22/04/28 13:19
수정 아이콘
확장팩이라고 하지 왜 2를 붙여가지고... 확장팩이라고만 했어도 더 반응 괜찮았겠다 싶어요.
옵치 자체가 못만든 게임이 아니니 당연히 재밌는거고, 운영을 잘 할 수 있으냐 문제죠 옵치1도 그래서 하락세 탄거였고..

신규영웅 출시를 얼마나 빠르게 할지 그리고 얼마나 패치들을 제대로 할지... 지금까지의 블리자드 보면 ?? 이긴 한데... 제발좀 잘했으면..
22/04/28 13:28
수정 아이콘
신캐 추가 및 대형업데이트하면서 옵치3,4로 이어갈수 있다는 장점.
비오는풍경
22/04/28 13:45
수정 아이콘
이런 PVP 게임은 발매 당시의 컨텐츠보다도 패치를 얼마나 자주 하느냐가 중요하죠.
근데 지금 블자 상태를 보면 의구심이 강하게 듭니다.
모래알
22/04/28 14:46
수정 아이콘
방송 보면서 이게 오버워치2면 지금 롤은 롤12겠다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뭔가 바뀐건 있는데 겉보기엔 롤 매 시즌마다 업뎃하는 정도의 변화라는 느낌이..
League of Legend
22/04/28 15:06
수정 아이콘
킁 일단 좀 나와봐라! 간만에 겐지한조 잡아볼까
여덟글자뭘로하지
22/04/28 15:30
수정 아이콘
pve가 데스티니 가디언즈 수준으로 나오면 해볼 듯 합니다. 데가가 욕은 처먹어도 스토리 PvE는 기깔나게 잘 뽑아내긴 해서..
pvp는 122의 5인으로 전환되고 CC기 대폭 삭제로 게임 템포가 빨라진 거 하나는 일단 마음에 드는데, 다들 말씀하시다시피 2가 아니라 2.0 느낌...
22/04/28 15:32
수정 아이콘
바뀐게 많다는건 억쉴이고 바뀐거 전혀 없다는 억까입니다
새벽에 드롭스 받고 좀 해봤는데 바뀐건 있습니다 사운드도 다르고(호불호가 좀 갈릴거 같습니다) 템포도 빨라지고 탱커 역할이 좀 다르게 바뀐느낌 근데 이것도 롤 시즌패치? 이거보다도 적은변화로 전 느껴졌습니다. 영웅 추가는 정발때 7~8개는 더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아이디어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소전은 뭐 에펙을 하는 느낌이었는데...더 베낄게있나
그리고 pve는 오버워치 부모님인 팀포2 mvm 모드 처럼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흥할거 같지 않아요..
옵치는 무조건 pvp가 메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음란파괴왕
22/04/28 16:00
수정 아이콘
옵치 재밌게 하다가 둠피한테 불합리함을 느끼고 접었다가 다시 복귀했더니 실드천국이 되어있길래 못하겠어서 접었는데, 새버전은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어서오고
22/04/28 17:46
수정 아이콘
원탱이라 실드 자체는 많이 줄었습니다. 소전이 실드 뚫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22/04/28 17:06
수정 아이콘
지인 하는거 보고 느낀 감상편은...
바뀌긴 했는데 근데 이걸로 막 다시 재기 성공?이라 물으면 좀....
다시 1하다 접고 데인 분들이 찍먹하러 오는것까진 되겠지만 그렇다고 이 2가 흥행을 이어갈진 모르겠네요.
전 안하는것보단 그래도 나은거라 생각은 하는데...
실망이 크긴 합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04/28 19:26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1 과 달라진 점이 분명 있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베타할 이유가 없는 컨텐츠와 완성도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곧 열릴 오버워치2 리그 때문에 면피용으로 억지로 한 거 같은 느낌입니다 크크
무거움
22/04/28 21:53
수정 아이콘
스타1에서 스타2로 넘어갈 때는 "이게 스타크래프트 맞음?" "뭐 이리 많이 바꿔놨어 안해 스타2"이래놓고는 옵치는 상황이 완전 반대네요 게임성 및 흥행과는 별개로 좀 웃기네요 현 상황이
andeaho1
22/04/29 00:32
수정 아이콘
블자는 이제 디아4밖에 없어
22/04/29 00:43
수정 아이콘
이제는 이 회사가 무언가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줬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한편으로는 고맙네요. 이젠 정말 블리자드가 뭘 한다고 해도 기대하고 기다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Polkadot
22/04/29 04:03
수정 아이콘
엄밀히 말하면 스파게티 코드 때문보다는 BM의 딜레마때문에 갈아엎는 척 했다고 보는게 맞죠.
앞선 분들이 말한 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준수하다고 봐서 운영 + 지금보다 열띈 업데이트만 보장된다면 충분히 반등 가능성이 있습니다.
레드미스트
22/04/29 12:48
수정 아이콘
게임은 재밌고 방향성도 마음에는 들어요.
지금 반짝 관심이 올라갔는데, 겉모습은 차이가 없어서 흥미도 금방 식지 않을까 걱정 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264 [PC]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레더1 시즌이 열립니다 [29] 수리검8824 22/04/28 8824 0
74263 [스타2] 선수 엔트리 전원 GSL 결승 진출을 완성한 진에어 그린윙스 [3] MiracleKid9665 22/04/28 9665 1
74262 [스타2] 4034일동안의 기다림의 끝 [14] SKY9211223 22/04/28 11223 10
74261 [오버워치] 2 PVP 소감 [49] 어서오고11953 22/04/28 11953 2
74260 [기타] [보드게임] 오늘 다른 의미로 핫(?)한 보드게임 비뉴스 [62] 생각없는사람9584 22/04/27 9584 3
74259 [LOL] 아겜 김정균 감독의 사퇴 철회, 그리고 케스파의 입장문 [65] 펭긴15326 22/04/27 15326 2
74258 [LOL] LCK 좋았던/아쉬웠던 점(소소하게) [22] carpedieem7493 22/04/27 7493 0
74256 [LOL] LCK에 챔피언스큐 도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0] 문문문무10923 22/04/27 10923 1
74255 [LOL] caPs MSI전 인터뷰 [24] League of Legend10081 22/04/27 10081 0
74254 [LOL] EDG 롤드컵 우승 스킨 PBE 영상 공개 [22] Leeka8049 22/04/27 8049 1
74253 [LOL] 12.8 MSI 패치 [15] 반니스텔루이7415 22/04/27 7415 0
74252 [LOL] 방식추천)최상위2팀에게 더블엘리미에대한 아무런 베네핏이없다? [17] telracScarlet7197 22/04/27 7197 1
74251 [LOL] 더블 엘리미네이션 제도에서 최종 우승하는 조는? [101] 반니스텔루이9881 22/04/27 9881 3
74250 [스타2] 생애 첫 코드 S 4강진출을 위한 대결 [10] SKY929401 22/04/26 9401 2
74249 [LOL]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관련 기사 - 지도자 새로 선임 예정 등 [82] Hestia12662 22/04/26 12662 5
74248 [LOL] 농심 레드포스 팀 허영철 감독 인터뷰 [5] League of Legend7583 22/04/26 7583 0
74247 [모바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리세마라 가이드 및 우마무스메 선택 팁 [29] 김티모11356 22/04/26 11356 8
74246 정규시즌 퍼스트 리치 솔로킬 모음 [15] 페미는사회악7904 22/04/26 7904 0
74245 [LOL] 제안글) 롤롱도르 [32] gardhi9372 22/04/26 9372 1
74244 [모바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사전예약 시작 [31] EpicSide6084 22/04/26 6084 0
74243 [모바일] [명일방주] 니어 라이트 업데이트 및 카시미어 기사 토너먼트 이벤트 [12] 캬옹쉬바나5357 22/04/26 5357 1
74242 [모바일] [카운터사이드] 4/26(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1] 캬옹쉬바나6878 22/04/25 6878 0
74241 [LOL] 선수 선발 미공고 문제, 그리고 대한체육회 [22] manymaster11974 22/04/25 11974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