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20 17:57
테라하려고 처음으로 그래픽카드도 사보고 그걸 아직도쓰고있는데 크크..
rpg게임하면서 가장 즐겁게 게임하던때가 테라하던 시절이라 아쉽네요
22/04/20 18:24
헛... 테라가 종료라니. 또 한편으론 저때까지만 해도 친구들하고 테라하고 롤하면서 피씨방에서 밤새 놀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정말 까마득한 이야기네요. 하긴 그땐 이십대였으니. 그때 같이 놀던 친구한테 어제 딸 돌잔치 오라고 연락왔는데 딸 낳은줄도 몰랐던...
22/04/20 18:38
이겜 만렙찍기 너무 지루해서 내가 이게임 만렙도 못찍으면 힘든 사회생활도 못버틸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만렙을 오기로 찍엇는데....그뒤엔 참 재밋게 했습니다
22/04/20 18:43
한 때 베르세르크의 작가가 고된 연재 기간 중에 재밌게 한 게임이라고 언급해서 인상적으로 기억한 게임인데 아직도 서비스 중이었군요.
22/04/20 18:57
접을정도로 망했다니 그래도 엘린땜에 먹고사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배그로 돈 많이 버는데 어지간하면 종료안해도 되었을텐데
22/04/20 19:41
첫번째 월드 지나고 두번째 흡혈귀 나오는 몽환적인 월드가 정말 아름다웠는데 말이죠 인터페이스도 혁신적이었고..
이렇게 되고보니 그냥 리니지 식으로 레벨을 엄청나게 올리기 힘든 시스템이었다면 좀더 롱런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22/04/20 23:08
테라가 재작년인가쯤에 뭔가 모바일로 ip이용해서 엄청 많이 냈던거같은데
죄다 망했던기억이 나네요 결국 이렇게되네요 처음나왔을때 참 괜찮은게임이었는데
22/04/21 01:55
마법사의 요새 시절에 검투사로 열심히 방깎쳐하면서 겜하던때가 생각나는군요
광전사도 하나 더키우려고 메이드옷까지 사입혀놓고 렙업시키고있었는데 당시 들었엇던 길드내에 여성분들 파벌싸움이 심하게 터져갖고 현타와서 접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오래 서비스하는겜들은 어찌됐던간에 대단한거같긴 하군요
22/04/21 01:58
10년전에 엘린 우마우마 댄스인가? 그게 인터넷에서 꽤 화제가 됐던게 기억이 나네요.. 네이버에 치니까 엄청 추억이네요 테라 해보지도 않았는데 이 동영상은 기억남
22/04/21 09:55
제가 보는 로아 스트리머분도 테라가 진짜 인생게임인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접었다고 했는데...많이 슬프겠네요.
방송에서 파티 구하는데도 한시간 넘게 걸릴 정도로 사람이 없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