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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0 18:36
와..세상에 한번에 4명이 몽창 빠지는군요.
시즌초에 그랬다면 차라리 괜찮을 수도 있었는데 하필 중요한 시즌 말에 이렇게 되서,,거의 망했네요.
22/03/10 18:41
하 이번 시즌 코로나 진짜 개 짜증난다
누구보다 기대했던 젠지 티원 풀전력 대결도 물 건너가고 선수들 팀들 관계자들 이게 다 무슨 일이냐... 아우 짜증나고 안타깝다 모든 코로나 관련자분들이 건강하고 휴유증 안 심했으면 좋겠네요
22/03/11 01:51
누구를 위해서요..? 선수들도 아쉽겠지만 아픈사람 한명이 자기 괜찮다고 나와서 뛰고 선례만들면 진짜 아픈 누군가가 못나왔을때 폰병이라고 욕먹을수도 있습니다. 경기 시청자로서는 풀로 돌아가면 좋지만서도 이건 위험하다 봅니다.
22/03/10 18:46
아... 참 맥빠지는 부분도 있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리고 코로나가 결국 이렇게 하나둘씩 팀들을 습격하는게 필연처럼 느껴지는데, 이러다가 플옵때 티원 같이 안 걸렸던 팀에서 확진자 나와서 코로나 엔딩 될까봐 벌써부터 조마조마합니다. 온라인 진행+코로나 걸린 채로 경기 진행 할수 있게 한다고 해도, 운없으면 코로나 증상+후유증때문에 선수 경기력이 급락하는거니...
22/03/10 18:52
서머에는 뭔가 대책이 생겨서 이런 이슈가 생겨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던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증상 심하지 않고 경기 할 수 있을 컨디션일 수도 있을텐데 그냥 확진이라는 이유로 출전 못하는 건 좀 그렇네요. 확진된 선수들의 쾌유와 복귀를 기원합니다.
22/03/10 19:19
스프링 리그 전승을 달성한 티원과
플레이오프에서 젠지의 벽을 겨우 넘고 올라온 담원 그리고 대망이 lck결승전에서 챌린저스 결승전이 펼쳐지고야 마는데....?
22/03/10 19:24
사실 지금도 이제 추적을 안하는 상황에서 정말 본인 몸이 아프지만 않고 본인이 진심으로 상관없어 한다면 출근을 하든 뭘 하든 막을 방법이 없긴 합니다 ㅡㅡ;;;
아는 동생도 모 유명 프랜차이즈 햄버거집 점장인데 양성인데 증상도 하루 살짝 아프고 한데 그냥 일했다고 하더군요(물론 위에서 휴가도 안줘, 대체인력도 안줘, 없어, 그래서 어쩔수 없었다고는 하는데) 이게 말이 되냐 라곤 했지만...확진자 30만 넘어가는 상황보니 그 동생만 그럴것 같진 않더군요 리얼 위드 코로나인듯...우리 주변에도 그냥 확진이지만 숨기고 사는 사람 많을듯
22/03/11 01:54
미국사는데.. 미국은 그런식으로 넘겼다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직장내에선 마스크 쓰니까(아버지가 잠깐 이번년초에 방문 하셨는데, 미국 방역을 보고 기가차하시더군요 저는 어딜 가시든 절대 마스크를 안벗으시는 아버지가 오히려 답답한 점도 있었구요) 그냥 대충 걸리면 알아서 넘어가는 말하면 넌씨눈 수준.. 기본적으로 회사내 근무 인원수가 100명? 50명? 아래 중소기업들은 다 똑같다고 봅니다.
22/03/10 20:41
스프링이 원래는 어느 팀이 더 빨리 합을 맞춰가느냐, 팀은 완성해내느냐의 싸움이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어느 팀이 어느 타이밍에 아프냐의 싸움이 돼버렸습니다. 그 때문에 팀을 완성해내지도 못하고 있고요. 경기 외적으로 역대 최악의 리그는 확정인듯...
22/03/10 20:51
제 지인 보건소 직원도 코로나 유력인데 과장이 참고 일하라고 했다네요. 검사도 받지말라고 하고. 정 힘들면 자비로 수액맞고 오라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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