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3/11 23:31:37
Name 카트만두에서만두
Subject [LOL] 완전히 멸망해버린 농심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
오늘 경기 이전부터 이게 팀이냐?? 에 대해서 말이 많았던 농심이 오늘 경기 완전하게 멸망하면서 플옵 탈락이 확정되었습니다.

사실 농심의 멤버들을 보면 절대로 이런 성적을 받을 멤버들이 아닙니다.

전년도 롤드컵 4강에 1옵션이었던 탑

전년도 롤드컵 4강을 견인했던 미드

롤드컵 우승 원딜

팀의 브레인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서폿까지 해서 드레드 선수만 잘해주면 플옵은 100% 확정이고 우숭도 노려볼 수 있는 팀이라는 평이

자자했던 농심이 오늘 심각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플옵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코로나가 가장 클 것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중간에 돌림판을 돌리게 되었고 그로 인해 선수들 폼 저하가 심각해졌으며

bdd 선수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집중력 이슈까지 생기면서 미드에 힘이 빠지게 되고

게임이 막혀버리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결국 사령관의 부재가 있겠습니다. 결국 농심 팀원들 면면을 보면 개개인의 힘은 뛰어난 선수들이지만 아쉽게도 오더를 해주고

게임의 큰 판을 읽어줄 선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에포트 선수가 이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했지만 본인 폼이 나락간 상황에서

오더를 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짐이 었을까요? 결국 이러한 게임 판을 볼 줄 아는 선수의 부재로 농심은

대체 왜 게임을 이렇게 하지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상한 운영을 보여주는 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연하겠지만 감독 코치 문제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돌림판 돌리는거는 이해 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 대처가 전 너무

최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고스트 선수를 서폿으로 돌리고 멀쩡한 드레드는 탑으로 돌리질 않나

포지션 까지 섞으면서 돌리는건 감독의 선택이었고 그로 인해 경기력까지 개판으로 만들었으니 분명 감독 코치진의 책임도 있죠

BDD 선수의 습관을 교정하겠다는 명목으로 오히려 BDD 선수의 경기력까지 죽이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고요.

전 누군가는 현 농심의 성적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선수들보다는 감독 코치진이 책임을 져야하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서머 전에  스브스 감독에 대한 경질이 필요하지 않을지 하는 의견을 내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뜨거운눈물
22/03/11 23:35
수정 아이콘
LCK잘 모르지만 작년 하반기에는 엄청 잘하지 않았나요? 롤드컵도 나갈뻔한 팀이였는데 왜..
카트만두에서만두
22/03/11 23:35
수정 아이콘
그팀이랑은 이제 아에 다르죠. 선수진이 다바뀌어서...
22/03/11 23:36
수정 아이콘
작년팀의 멤버가 하나도 없습니다.
뜨거운눈물
22/03/11 23:39
수정 아이콘
아그렇군요..
묻고 더블로 가!
22/03/11 23:36
수정 아이콘
스프링은 틀렸고 서머 시작하기 전에 킹티비티 많이 해서 으쌰으쌰 으랏차차 대반전 노려야죠 뭐
황금경 엘드리치
22/03/11 23:37
수정 아이콘
드레드 3세트는 그냥 대국이나 정석을 안보고 도박을 하더군요;;; 아니 너 베테랑이잖아 왜 그래!
반찬도둑
22/03/11 23:39
수정 아이콘
3세트라고 하시길래 2세트 담원전 이겼나 했네요 순간
황금경 엘드리치
22/03/11 23:41
수정 아이콘
숫자를 잘못 썼군요 크크크크
22/03/11 23:37
수정 아이콘
저도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어이없는 포지션 변경이 지금 경기력의 시작이라고 봐서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3/11 23:38
수정 아이콘
저 스쿼드로 이 성적이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봅니다.
반찬도둑
22/03/11 23:37
수정 아이콘
전 그냥 건강만 회복됐으면 좋겠네요
분위기 회복은 이번 시즌 내에 불가능하다고 봐서
22/03/11 23:39
수정 아이콘
저는 정글을 제일 먼저 바꿔야 한다고 생각..
그냥 농심 지금 보면 드레드 있던 아프리카랑 똑같습니다 크크
운0의 아프리카 25분의 아프리카 다 드레드가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서포터 누굴 앉히더라도 드레드 못 고칠 거라고 생각해요
22/03/12 00:11
수정 아이콘
전성기 마타정도는 있어야...
사이먼도미닉
22/03/12 01:24
수정 아이콘
올타임 넘버원 서폿을 찾느니 드레드보다 잘하는 정글 아무나 찾는 게 빠르겠네요 크크
과수원옆집
22/03/12 09:32
수정 아이콘
전성기 마타는 전성기 페이커랑 동급의 선수인데요…
22/03/12 14:19
수정 아이콘
그만큼 힘들다는 거죠 크크크
과수원옆집
22/03/12 14:32
수정 아이콘
아앗… 크크 그런 뜻이신 줄 모르고…
스덕선생
22/03/12 00:13
수정 아이콘
작년 아프리카 팬들 일부는 드레드가 플라이라는 약한 미드로 인해 피해받고 있다고 옹호하시던데 비디디같은 최상급 미드와 함께하는데도 미드게임 못하면 그냥 못하는거죠.
22/03/12 01:28
수정 아이콘
초반 3승 할 때만해도 비디디랑 하니까 드레드도 잘한다는 말이 나왔는데 금방 사라지더라구요
경기를 하면 꽤 감정적인 플레이가 많이 보여서 약점이 확실하다고 봅니다
기사조련가
22/03/12 03:36
수정 아이콘
근데 비디디도 너무 못해서....
과수원옆집
22/03/12 09:33
수정 아이콘
드레드가 문제입니다. 이 선수 티원 상대 원툴이에요. 드레드가 있는 팀이 의외로 잘한 판 말고 운영 잘한 역시가 없습니다. 드레드의 피지컬을 지휘할 선수 없으면 드레드 쓰는거는 의미없습니다.
이브이
22/03/11 2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멤버로 9위까지 추락하고 한화,샌박과 비슷한 성적인 이유가 정말 사령관 문제일까 싶어서.. 갠적으로 그냥 코로나로 망치고 다시 올라갈 타이밍에 포지션 돌림판으로 동력 잃은게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22/03/11 23:42
수정 아이콘
그냥 이 기회에 안 좋던 몸이랑 맘이랑 다 추스리고 여기도 감독코치선수가 격론을 벌이고 킹티비티를 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저는 피터 선수가 갑자기 2군에 가고 고스트 선수가 서폿을 해야했는지.. 쯤 부터 선수들도 정신 나갔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더가 안 된다는 평에 대해선...
DRX를 보면 누구나 베릴선수만큼 해주는 건 당연히 불가능이지만 그래도 고스트-피터/에포트 선수면 적어도 지금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은 어쩔 수 없지만 다음 시즌은 잘 싸우기를 희망해 봅니다.
마스터충달
22/03/12 19:41
수정 아이콘
킹티비티가 뭔가요?
우리는 하나의 빛
22/03/12 20:46
수정 아이콘
단합, 화합, 속풀이 정도의 의미라고 보시면됩니다. 액티비티에서 '액' 대신에 '킹'을 붙인거죠 뭐.
22/03/13 09:56
수정 아이콘
액티비티요- 밑에 설명 감사합니다
근데 감독코치 유임할거면 다 같이 뭔가 속에 있는 거 푸는 시간을 가져보긴 해야 한다는 말은 진담입니다.
피카츄볼트태클
22/03/11 2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감독 교체 타이밍이라 봅니다.

1. 칸 드 비 고 에 5명 전원 프로인생에서 경쟁력은 보여준 선수들인데 전원이 다 최저점인건 관리상 문제
2.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할 상황같은데 상당수가 이름값 있는 선수들인데 예컨대 뭐 비디디를 한시즌 박았다고 바꿀것 아니잖아요?
반등 확률이 분명 있을텐데.
그러면 감독이 책임을 져야...
꾸르륵
22/03/11 23:52
수정 아이콘
1옵션이었던 탑?
1옵션이 아니었던 탑한테 팀자원 다빨리는데
메타가 탑게임하는 메타도 아니니 지는거죠.
메가트롤
22/03/11 23:54
수정 아이콘
밴픽이 진짜 이상하던데...
아슬릿
22/03/11 23:59
수정 아이콘
울프 말로는 지금 농심은 밴픽이며 플레이 모두 1부터 10까지 다 문게라더군요. 저도 솔직히 동의하는게, 이미 몇 경기 동안 팀 1옵션이 고스트라는 걸 롤알못인 시청자들까지 다 알고 있는데도 1,2세트 내내 바텀을 방치하는 건 진짜 좀 너무한 거 아닌가...본인들이 소화하기 힘든 픽을 하는 것도 문제인데, 그 조합에 맞는 플레이가 전혀 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쇼쿠라
22/03/11 23:59
수정 아이콘
농심이 선수들 면면은 화려하지만
장단점이 명확한 편이라 약간 우려가 있긴했는데
이정도로 안좋게 다 터질줄은 생각도 몬햇네요

특히 저는 비디디가 저점인거도 있는데
젠지때도 일정기간 넘어가면 굶는 기간이 많길래
팀적인 판단이였나 했는데 아직도 그런거보면 잘 모르겠네요

흔히 말하는 병사형 선수의 한계인건지
팀적으로도 사령부가 없는 느낌이네요
Two Cities
22/03/12 00:06
수정 아이콘
감독 갈아야죠. 다른 쪽으로 풀기엔 매듭이 너무 꽉 매어져 있습니다. 칼로 자르는 편이 낫죠
마감은 지키자
22/03/12 00:07
수정 아이콘
감독 교체까지는 모르겠지만, 감독은 관리자이고 책임을 지는 자리입니다.
책임 지고 물러나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서머에는 폼을 끌어들이든 해야죠.
22/03/12 00:08
수정 아이콘
메인오더가 누군가요?
다들 잘 하지만
오더가되는 선수는 없는게 아닐까
싶더군요
코우사카 호노카
22/03/12 00:14
수정 아이콘
병사론, 오더 이런게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런 걸 아득하게 뛰어넘은 경기력이라서 그게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감독은 경기력 이렇게 박은 책임을 지고 갈고 섬머에 킹티비티 하면서 분위기 바꿔봐야될듯 하네요.
커먼넌
22/03/12 09:48
수정 아이콘
병사론 오더 등등 이런건 강팀의 디테일에서 논할 주제지. 지금 순위의 팀에겐 큰 이슈가 아니죠
스덕선생
22/03/12 00:16
수정 아이콘
이 팀이 웃긴게 칸나 폼이 한창 좋아서 스텝업한거 아니냐는 평을 받을때는 내버려두더니, 정작 코로나 이후 급격히 폼 내려가니까 칸나 시팅중이죠.

이러니까 몇경기 폼 좋아보였던 고스트가 도로 폼 하락... 크크
티모대위
22/03/12 00:23
수정 아이콘
병상에 있어야 할 애들이 경기 뛰고 있는데 뭘 어쩌겠어요ㅠ
스프링은 버려야죠 뭐
Easyname
22/03/12 02:19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그래프
22/03/12 00:26
수정 아이콘
인게임내에서 플레이할때 이팀은 작년구도같은 게임을 해요 메타에 뒤쳐진 느낌
Lazymind
22/03/12 00:31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안타깝긴한데..이제 코로나 핑계대기도 힘든수준아닌가..
2세트 유미는 픽부터 이해할수없었는데 인겜 신짜오가 탑동선밟는거보고 어이가 없던데요.
인베부터 정글시작동선은 밴픽때 미리 정하고 들어가는거라 감코가 컨트롤할수있는영역인데 대체 뭐하는건지

구성원들의 시너지,오더의 부재, 개인체급, 메타해석 이런거 이야기할 수준이 아니에요.
그냥 아예 이해가 안감
22/03/12 00:31
수정 아이콘
비디디 아픈거 빼면 그냥 원래 기대치만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시즌 중 경질 얘기까지 나올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이정재
22/03/12 00:32
수정 아이콘
처음 로스터 구성봤을때 어떻게 이런선수들만 모았지 싶긴했습니다
제 기준에선 셋이 자원빨아먹는 선수들이고 발생은 비디디 혼자라
비디디가 안좋아지면 최저 8등까지 봤었는데 코로나를 까먹고 있었네요
우공이산(愚公移山)
22/03/12 00:36
수정 아이콘
갓동님들도 돌리긴 했어도 포변까지는 안했었거늘.,
22/03/12 11:31
수정 아이콘
라일락과 비스타 라바..
22/03/12 00:48
수정 아이콘
원래 예상 로스터로 치면 칸나, 드레드, 고스트, 에포트 전부 주사위로 유명한 선수들이죠.
그런데 코로나 이슈까지...
스프링은 글렀고, 어차피 서머가 있으니까 팬들도 절망할 상황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22/03/12 00:55
수정 아이콘
드레드 좀 어떻게 해야할 것 같아요…
EpicSide
22/03/12 00:56
수정 아이콘
스프링 후반에는 폼이 좀 오래왔어야된다고 보는데.... 팀 분위기 잘 추스르고 반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애플리본
22/03/12 01:00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평가하면

리소스 몰아줘야 밥 값 하던 탑
주사위형 정글
캐릭폭 좁은 미드
하이퍼캐리 안되는 원딜
주사위형 서폿 or 신인 서폿

이 다 터졌다고 봐야죠. 최고의 시나리오 vs 최악의 시나리오 유머로 쓴 글에서 최악의 시나리오 다 나온 경우의 수.
사이먼도미닉
22/03/12 01:21
수정 아이콘
저는 양대인, 씨맥 때 그랬듯이 코치의 영향을 크게 생각하지 않는터라

그냥 못할 거 같았던 선수들이 개못하는 거라고 봅니다
마포구보안관
22/03/12 01:33
수정 아이콘
오더되는 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물오른 피넛 내보낼 때 운영능력 하락 예견됐죠 안타깝네요
밀크카밀
22/03/12 01:52
수정 아이콘
코로나, 돌림판, 연패 등 선수들 폼 하락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오늘 경기는 너무 허무했어요.
팀적으로 뭘 하고 싶은지..무슨 전략인지 모르겠고..감독, 코치는 능력이 의심스럽고..
그래도 개개인의 고점이 분명한만큼 스프링 잘 추스려서 서머에는 좋은 경기력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질 선수들은 아니잖아요.
L'OCCITANE
22/03/12 02:01
수정 아이콘
지금에야 봤는데 너무 심하네요. 너무나도 무력해 보였습니다
당근케익
22/03/12 02: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다른분들처럼 농심 높게 평가 안 했는데
그 이유가 안정감있는 선수가 비디디 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해줘]로 잘하면 플옵권이다 봤는데,
비디디가 무너지니 속절없네요

어쨌든 경기력이 연습 등으로 해결될 게 아닌듯 싶더군요 오늘보니까
그냥 킹티비티뿐임
팀워크나 다지고 싸울일 있으면 그냥 서머 전에 털어내는걸로
이웃집개발자
22/03/12 02:22
수정 아이콘
감독이 중간에 바텀에 크게 손을 댄게 뭔가 정말 팀내에 피치못할 사정이 있어서인지 명장병인건지가 중요할거같네요.. 흠
22/03/12 19:26
수정 아이콘
스브스가 공백기도 길고 경력도 그렇게 화려한 감독이 아니라 명장병보다는 그냥 컨디션 때문에 못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양대인이야 롤드컵 들고 그랬지. 스브스는 군대 전역하고 감코경력도 별로 안 길어서...
엔타이어
22/03/12 03:18
수정 아이콘
농심처럼 라인의 조율이 중요한 팀이라면 정글러가 피넛이면 달랐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피넛을 자기들 손으로 직접 트레이드해서 보냈으니 프론트가 할말은 없겠죠.
승률대폭상승!
22/03/12 03:32
수정 아이콘
초반에 피터로 바꾸고나서 3라인 다이기니까 드레드 하고싶은대로 날뛰면서 이기던 팀인데 t1-drx한테 코르키 2연타 맞고 나서 단순히 체급으로 누르는건 안되고 이제 운영으로 이기는 걸 맞춰봐야 할 시기에 갑자기 코로나와 돌림판으로 3경기를 날림
그러고 복귀하자마자 기세좋은 티원젠지한테 뚜들겨맞음 그래도 샌박상대로 승리하면서 여기서 수습잘하면 됐는데 다음에 만난 광동 상대로 지금까지 쭈욱 똑같은 모습으로 패배중...
드레드탑동선 돌때 바텀3인4인억까 - 오브젝트싸움 패배하거나 미묘하게 손해 - 두명씩 뜬금없이 짤리고 바론/용 내주고 - 결국 힘딸려서패배
플옵의 분수령이었던 광동전부터 계속 무한반복
밴픽도 맛없고 챔프폭도 별로고 메타도 적응 못하고 팀합도 안맞는거같고 뭐하나 맞는게 없는 실질적 꼴찌팀 다운 모습이고
젠지도 코로나로 시즌내내 고생했는데 2위인데 코로나는 핑계다 (맞는 말)
근데 또 농심을 한단계 낮춰서 drx 광동 브리온이랑 묶어보면 코로나로 제일 손해본것도 맞고
오늘 같은 경기 2:0으로 깔끔하게 이기면 그래도 희망있지 않느냐며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작 게임내용은 정말 못봐줄 수준이고
참...
기사조련가
22/03/12 03:40
수정 아이콘
비디디가 코르키를 못하시도 하고 드레드가 코르키를 낀 안전운영고 못하니 필패구도
소믈리에
22/03/12 06:44
수정 아이콘
근거없는 제 개인적인 인상비평이긴 한데 사령관 없는 무력형 장수 5명 같은 느낌 같긴 합니다.

물론 그러고도 선수 체급 상 이 정도 성적 할건 아닌데 진짜 코로나를 비롯한 포지션 돌림판에

각종 불운에 그냥 겹치고 겹치고 IF가 안좋은 쪽으로 다 터진듯.....
미카엘
22/03/12 06:53
수정 아이콘
악성 재고에 젠지 시절 범인 소리까지 들으니 비디디 팬으로서는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작년 롤드컵은 보지도 않았나 봅니다. 잘 추스르고 서머 때는 반등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내내 이렇게 폼이 저하된 것은 코로나 이슈가 크다고 봐요. 주변 확진자들만 봐도 회복되고도 몇 주째 골골거리고 있는 사람들이 천지삐까리인데, 핑계라고 하기에는 아무리 프로 선수들이라지만 가혹합니다. 코로나는 일주일 지나면 다 똑같이 컨디션 다 회복되는 줄 아시는 분들이 있나 봅니다.
반찬도둑
22/03/12 08:26
수정 아이콘
뭐..일반 팬분들은 선수들이 코로나 후유증으로 라직도 고생하는걸 모르시니 그럴 수 있다고 이해는 합니다
22/03/12 08:45
수정 아이콘
농심 선수들이 화면이나 목소리나 코로나 후유증이 좀 세게 온거 같던데 건강이 먼저 같습니다
일주일 지나면 양성만 안 뜨는 거지 그게 정상 컨디션 완료는 아니죠..
김연아
22/03/12 09:51
수정 아이콘
심지어 요새는 검사도 안 하고 격리해제기 때문에 양성이 뜨는지 안 뜨는지도 모르고,
1주일 지났다고 무조건 완치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격리해제만 일어난 겁니다.

증상이 계속 되는 것이든, 후유증이 남은 것이든 오래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22/03/12 09:59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선수들이면 다들 본인의 베스트 컨디션에 대한 의식도 엄청 할텐데 선수들 전부 다 100%? 아니 70~80%와도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김연아
22/03/12 10:13
수정 아이콘
프로레벨이라는게 1%의 차이 아니 종이 한 장 차이에서도 승패가 갈릴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70~80%도 되게 큰 건데,
말씀대로 심지어 그 이하의 컨디션일 수도 있죠.

더군다나 롤이라는게 4명 200%보다, 한 명의 트롤이 더 무서운 게임이잖아요.

그래서 코로나 이슈가 있는 상태에서는, 못한 것에 대한 평가가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22/03/12 10:19
수정 아이콘
네..
굳이 평가하고 싶은건 위에도 썼지만 왜 곧잘 하던 피터 선수를 2군으로 내려가며 고스트 선수를 서폿으로 (...)
선수에 대한 평가는 코로나로 몸 상태 회복이 아직도 안 되어 보인다가 정답인 거 같은데,
선수들 멘탈 갈려나가기 시작한 건 1R 젠지전부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선수 평가가 아니라 감독코치진 평가가 되버리네요.
김연아
22/03/12 10:34
수정 아이콘
그건 뭐 저도 이해가 안 가서... 내부사정이 어땠는지 아마 다 알게 되기도 어려울테니까...

서머 때 폼 찾고 나서 봐야죠...
22/03/12 12:19
수정 아이콘
일단 스프링은 갔고 남들이 뭐라 하던 최선의 방향을 실전에서 찾는 거로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티모대위
22/03/12 09:31
수정 아이콘
선수 본인이 폼 저하 원인 직접 이야기를 했는데도
모르는건지 모르는척한건지 다들 그냥 패시더군요 크크
뭐 그런것도 다 롤팬질의 재미 아니겠습니까마는, 지금 시점엔 팀의 구심점이 없네, 팀웍이 어쩌네 폼이 어쩌네 선수 수준이 어쩌네
걍 아무 의미없는 댓글 낙서죠.

솔로라이너 두명이 환자인데 뭘 이렇게들 선수 클라스까지 후려치려고 드는지
반찬도둑
22/03/12 10:12
수정 아이콘
억울하니까 섬머에 마구마구 패주겠습니다
22/03/12 19:0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이번 스프링은 비디디랑 농심 평가 유보 좀 해야할 것 같아요... 제 컨디션에 게임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어요.
올해는다르다
22/03/12 06:58
수정 아이콘
코로나 없이 서머 가봐야 평이 가능할듯합니다 지금 까는건 큰 의미가 없지 시포요
그냥사람
22/03/12 07:07
수정 아이콘
팬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사실 미드빼고 커리어에서 그커리어 내가 다 만들었어!!! 할 선수는 없다고 봐야...
랜슬롯
22/03/12 07:08
수정 아이콘
로스터 구성은 나쁘지 않은데, 저도 솔직히...

일단 코로나때문에 못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 인정하고도 적자면, 드레드가 좀... 너무 팀 플랜과 성향이 다른게 아닌가 싶긴합니다.
당장 오늘 징크스 유미로 바텀 구성했을때 사실 저거 3렙때 트런들이 역버프 동선타서 바텀 다이브할껀 되게 뻔했거든요. 그리고 탑 미드는 텔포탈 상황도 아니였고.

그래서 그거 초반에 봐줄려고 신짜오 뽑은건가 싶었는데 안봐줘서 죽는 순간 게임 터졌다고 봐도 무방해서...
이거 분명히 바텀 다이브 할거라고 이야기 하고 들어갔을텐데 왜 안봐줬는지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갑니다. 유미 징크스인데 바텀 다이브한게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유미 조합이면 보통 10분전에 다이브 한두번은 무조건 시도가 들어가거든요..
Bronx Bombers
22/03/12 07:21
수정 아이콘
저도 이 팀 딱 한 명 바꾼다면 드레드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OG 점수 높아서 일견 보면 캐리하는거 아냐?라고 생각될 수 있는데 드레드 때문에 팀 플랜이 꼬이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딱 개막전 피넛이 한 말이 떠오르더군요. 드레드가 피넛으로 바뀌었다면 지금 담원 젠지와 놀고 있었을겁니다.
Tim.Duncan
22/03/12 07:35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이번 농심경기보면서 느끼는거는 nba판이 떠오른다는 점....
트레이드된 선수들이 처음에는 어느정도 열심히 적응하려고 노력하다가 팀의 수준차를 느끼게 되면서 좀 놔버린 느낌이랄까요....
(빅마켓에서 스몰마켓으로 트레이드후 언해피로 차근차근 나아가는 느낌이랄까...)

오히려 이번시즌끝나고 저 두선수다 이적하면 다시 반등할것 같다는 느낌만 듭니다 크흠...
Alcohol bear
22/03/12 07:48
수정 아이콘
플랜을 가지고 이끌어 가는 선수가 없어서 그런걸수도
다 자기 할말만 하고 중구난방이 되는것 같아요
오늘하루맑음
22/03/12 07:49
수정 아이콘
지금 비디디가 작년 플라이랑 비교해서 비슷비슷하기도 하고

드레드는 지금 예전 닝이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팀 적으로 안 봐주면 가챠 정글러 되는거죠
22/03/12 14:22
수정 아이콘
지금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폼이 하락한 비디디는 작년 섬머 플라이보다 많이 못미치죠... 작년 플라이는 기인 다음급으로 팀 플옵올린 선수라..
22/03/12 07:53
수정 아이콘
코로나 때문에 상태가 안좋은거면 스프링 플옵은 물건너갔으니까 2군 다 올려서 잔여경기 치르고 선수들은 쉬는게 낫겠네요
누우운사람
22/03/12 08:36
수정 아이콘
저는 농심은 애초에 시즌전 예상에 플옵에도 안넣었습니다 지금의 결과는 별로 이상한 결과가 아닌것같네요. 정글 바텀이 강팀이라기에는 너무 부실합니다. 그렇다고 라이너가 잘하는것도 아니에요. 비디디는 아신조 못하면 뭐합니까? 칸나는 기복을 달고사는 선수고.. 지금처럼 꼴찌경쟁은 예상보다 더 부진한거긴합니다만(특히 비디디) 저는 납득이 안가진않네요 그럴만합니다 책임은 이 라인업을 구성한 사람과 선수들이 알아서 해야죠
코돈빈
22/03/12 08:43
수정 아이콘
운영이 후지면 작년 젠지처럼 "비디디 해줘"를 통해 한타 어거지로 이겨버리든지 해야하는데, 코로나 후유증이 겹쳐서 그게 안되고... 그나마 고스트가 오더가 좀 되지만, 포지션이 원딜이라 시즌 내내 팀 운영 짊어지는건 말도 안되고요.
곰성병기
22/03/12 08:58
수정 아이콘
그냥 농심은 코로나때문에 스프링은 평가보류입니다
사적인 감정으로 까고싶은분들은 뭘해도 까겠죠
바보영구
22/03/12 09:16
수정 아이콘
왜이렇게 망한건지 파악이 힘드네요. 섬머되면 이 팀의 윤곽이 보일거 같긴 한데
도라지
22/03/12 09:27
수정 아이콘
트페 풀어주는거 보고 선수들 실력 평가를 하는게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벤픽에 문제가 있어 보여요.
케이지애
22/03/12 09:39
수정 아이콘
이제 스프링은 연습시간 줄이고 건강관리, 멘탈관리 해야 됩니다. 감독/코치/선수들간 대화도 많이 하고.
서머에는 정글이나 서폿을 교체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쉽지는 않겠죠.
티젠담이 유력하고 나머지 한자리도 듀렉스가 점점 팀이 완성되어 가는 중이라서 지금 멤버로는 롤드컵도 어려워 보이네요.
22/03/12 10:00
수정 아이콘
정글 갈아야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fpx가 플옵 진출 실패해서 클리드 보내주는게 아닌이상 매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나왔던 실비도 그냥 그랬고... 그냥 코로나 걸렸던거 잘 휴식 취해서 서머 때 으쌰으쌰 하는 수 밖에 없죠.
강나라
22/03/12 10:02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슈로 가장 타격을 입은팀이 농심이라 저도 스프링 선수 평가는 좀 보류합니다. 다만 그 와중에도 쓸데없는 포변과 안좋은 밴픽으로 그나마 최선의 기량조차 내기 힘들게 만든 감코진은 좀 반성해야 된다고 보고요.
22/03/12 10:07
수정 아이콘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게임 컨디션이 안 좋은 건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만 어제같이 1, 2세트 둘 다 바텀을 케어해줘야 하는 밴픽이 나왔으면 팀 단위로 바텀봐줬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밴픽 끝나고 게임 시작 전에 그런 주문이 안 나왔다면 코치진 잘못, 주문이 나왔는데 인게임에서 바텀봐줘야 한다는 콜이 안 나왔다면 다른 선수들 지분도 약간, 그리고 코치진이 주문도 했고 콜까지 있었는데도 드레드가 무지성 탑동선 탄 거라면... 사실 어제같은 경기는 시작부터 잘 이해가 안 되요.
제라그
22/03/12 10:31
수정 아이콘
총체적 난국인 느낌인데, 뭐랄까 코로나 여파도 여파이지만 그 과정에서 모든게 꼬여버린 느낌? 중간에 괴상한 엔트리 제출한 이후로 드레드까지 훅 가버리면서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봅니다.

드레드한테 무지성 플레이, 원래 쓰로잉하는 정글러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는게 초반 기세 탔을때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휘청거리기 시작했을때만 해도 드레드 플레이가 무지성 느낌은 아니었거든요. 오히려 첫주차 이후로는 과도한 오브젝트 집착도 없어지고, 관계자들이 분석할때도 '이 정도면 드레드는 주사위과가 아니라 잘 하는 정글러' 소리까지 나왔었는데, 탑 한번 갔다오더니 오히려 완전히 망해버려서... 드레드가 헤매기 시작할때 고스트가 좀 버텨주는가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무리한 플레이하다가 고스트마저 경기력이 낮아지고.. 서폿 쪽은 피터 에포트 둘 다 다른 사람 된거 같고...코로나 후유증 자체가 심각하다는 소리가 나오는 비디디, 실제로 보이스 통해서 코로나 여파가 보여졌던 칸나도 경기력이 안 나오니 이렇게 된거 같습니다.

이게 코로나 문제인지, 선수들의 한계인지, 감코진의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코로나와 감코진 문제가 겹치고 있다는 의심이 들긴 하네요. 이상한 엔트리도 그렇고, 밴픽도 밴부터 뭔가 이상하고, 컨디션 회복도 안 된 비디디한테 새로운 습관 주입하라고 하는 것부터 너무 싸합니다. 작년 월챔4강 미드한테 기본적인 습관 교정을 요구하는게 말이 되는지... 티원 감독 잔혹사가 떠오르네요. 이게 억까라면 농심 감코진한테 정말 미안한 일이겠지만, 또 다시 선수보다 자신이 게임 방향성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감코진이 좋은 선수들 망치고 있다는 의심은 계속 들고 있습니다. 롤판에서 좋은 감코진이란 선수를 도와주고, 더 정교하게 만드는 역할이지 자기 플랜에 선수를 맞추는 것은 아니라고 확신하기 떄문에 하는 말이기도 하네요.
거믄별
22/03/12 10:34
수정 아이콘
모든 것이 코로나 이슈라고 말하기엔 설명이 부족한 것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죠.
그것들이 선수들 간에 소통(오더 등) 문제라던지 감코진과 뭔가 안 맞는다던지 같은 문제가 분명 있는 것 같거든요.

섬머까지 선수들 컨디션 정상화, 여러 소통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해야 섬머에서 비벼볼 수 있을 겁니다.
아무리 코로나에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해도 농심이 최하위권에 위치할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암드맨
22/03/12 10:35
수정 아이콘
일단 고스트를 버리고 겜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추상적인 담론 외엔 못나오는 코로나 제외하고 이야기 하면 말이죠

드레드 -> 자기 위주로 게임해야함. 팀원들이 안따라주면 플레이가 죄다 본헤드 되면서 터짐.
칸나 -> 본인 위주로 게임함. 자원 투자 크게 안들어가면 박살남.
거기다 두 선수 특징이 고점이 높지만 저점이 LCK에서 최최최최최최최최최최최하급 수준의 미친 역대급 저점을 가진 재앙력을 가진 선수들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폼이 좋든 나쁘던 저는 지금 로스터로는 상체게임 울면서 할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고스트야 우야노 여기까지 왔는데
22/03/12 10:49
수정 아이콘
칸나가 작년에 1옵션(?) 이라고 불릴수 잇엇던 이유는 오히려 본인 실력이 가장 떨어져서 입니다.
라인전을 자력으로 항상 밀리고 안봐주면 복구 불가능 할정도로 말려버리는게 상수이니까
항상 팀적인 자원 몰빵하면서 케어해주고 강제로 상대탑보다 잘 크도록 만들어준게 티원의 패턴이엇고요
당장 제우스로 바뀌니까 탑에서 알아서 잘해주고 팀적인 플랜도 훨씬 다양해져서 전승하는팀으로 바꼇죠
황제의마린
22/03/12 11:13
수정 아이콘
진짜 비디디가 이렇게까지 몰락할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그게 선수 본인의 폼 문제가 아닌 코로나라는 외부 이슈 때문인게 너무나도 화가납니다 안타깝고..

분명 겜게를 보는 불판을 보는 lck를 보는 롤붕이들은 21써머의 젠지, 롤드컵 4강의 젠지를 누가 견인했는지
롤드컵 4강의 톱 플레이어가 누구였는지 똑똑히 기억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전 선수들 자신감 더 떨어트리기전에 그냥 선수들 지금부터라도 휴식기 가지고 2군을 콜업하는게 낫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지금 선수들 계속 경기 내보내는게 의미가 있나요 ? 차라리 지금부터 써머 준비하는게 나아보인다는 거죠..
은때까치
22/03/12 11: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다른 선수들은 못할거 같았던 선수가 딱 그만큼 못하는거 같고, 지금 꼴지인건 단연코 비디디 폼 저하 때문인듯 합니다. 코로나 이후 사람 자체가 달라졌어요....
전 국내 4대미드가 세계 1~4등이라 굳게 믿고 있어서, 비디디는 못해도 작년 세계 4등 미드라고 생각했고 올 초에도 그랬는데, 지금 비디디는 4등은 커녕 뒤에서 놀고 있어서.... 코로나가 엄청나게 원망스러울거 같습니다.

사실 비디디 말고는 탑, 정글, 원딜 모두 평균 혹은 평균이하라 생각해... 못할거같긴 했습니다. 꼴지까지는 아니지만요. (지금도 비디디만 코로나 없었다면 6~7등 사이였을거 같습니다)
22/03/12 12:42
수정 아이콘
비디디가 못해줘서 그렇지요. 피터가 희망이었는데 무너졌고 나머지 맴버는 사실 악성재고에 가까웠고 당연한 결과로 보입니다.
22/03/12 13:28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야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다고 보는데, 감코치진이 명장병 제대로 걸린 것 같던데요
포지션 돌리고, 서폿 돌리는 게 가장 큰 문제로 보입니다
내일은없다
22/03/12 14:16
수정 아이콘
제일 필요한건 휴식이죠
22/03/12 14: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드레드에 대한 고평가가 이해가 안 갔는데 딱 이정도 선수라 봅니다. 작년에 플라이 때문에 드레드 억제기달린거다 하는거 이해가 안 갔어요.
아프리카 때부터 딱 초반 동선 원툴이고 운영은 당연히 별로고 피지컬도 이미지랑 다르게 생각보다 별로입니다. 스킬샷은 중요할 때 마다 이상하게 쓰는거 한 두번이 아니고
22/03/12 15:43
수정 아이콘
디디야 부디 빨리 나아서 행복롤해라. 작년에 롤드컵 4강딱했다고 깠던 게 넘나 미안하네요. 조금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진짜 잘한 성적인건데...
진짜 은퇴 전에 한 번이라도 국제전 우승하는 거 꼭 보고 싶은데 뭐 이래 안 풀려... ㅠㅠ
소믈리에
22/03/12 16:07
수정 아이콘
근데 비디디 선수입장에서 생각했을때

이런 상황에서 걍 컨디션 회복까지 쉬는게 나을까요

그래도 실전경기 계속 뛰는게 나을까요?

선수마다 다른 부분이려나
무적LG오지환
22/03/12 17:01
수정 아이콘
선수들은 제 컨디션 아닌 것 같아서 평가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코칭 스태프는 이야기가 조금 많이 다르지 않나...그렇게 봅니다.
The)UnderTaker
22/03/12 20:05
수정 아이콘
비디디는 클래스있던 선수니까 컨디션 회복만 하면.. 다시 잘할거라 생각합니다. 농심이 다시 이기려면 결국 비디디가 해줘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885 [LOL] LCK spring 탑라이너 챔피언 보정 지표 (3/13) [77] 은때까치17500 22/03/13 17500 38
73884 [LOL] Top, mid, adc 골드 수급 및 딜량.jpg [83] 궤변12482 22/03/13 12482 2
73883 [LOL] 코로나랑 오프라인경기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65] 작은형11308 22/03/13 11308 2
73882 [기타] 게이머로서 GOS이슈가 빡치는 이유 [53] 도뿔이10535 22/03/12 10535 14
73881 [LOL] lck 플옵에서 확진자 대책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252] newness25709 22/03/12 25709 0
73880 [LOL] 프레딧 브리온 선수 전원, 최우범 감독 코로나 확진 [101] 25cm12720 22/03/12 12720 0
73879 [PC] 소울라이크에 도전할 용기를 심어준 데스도어 후기 [12] 꿈꾸는드래곤6312 22/03/12 6312 1
73878 [LOL] 샌드박스 강태수 코치, 카엘 코로나 추가 양성 [17] 반니스텔루이7019 22/03/12 7019 0
73877 [LOL] T1의 믿기지 않는 전승 행진! 가장 기대보다 잘해준 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114] 마포구보안관13234 22/03/12 13234 10
73876 [LOL] 완전히 멸망해버린 농심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 [104] 카트만두에서만두11417 22/03/11 11417 1
73875 [LOL] “더 잘하는 친구 될 것” 칭티안 감싼 ‘페이커’ 이상혁 인터뷰 [57] League of Legend7866 22/03/11 7866 10
73874 [LOL] 클템 담젠전 분석 [5] 삼화야젠지야6135 22/03/11 6135 1
73873 [LOL] 천상계 유저의 생배치, MMR 버그 이야기 [15] League of Legend10216 22/03/11 10216 0
73872 [뉴스] LCK "임대계정(슈퍼계정), 비매너 행위 시 회수 조치하겠다" [91] EpicSide12880 22/03/11 12880 0
73871 [콘솔] PS5 3월 추점 응모 정보 [23] Rorschach7098 22/03/11 7098 2
73870 [오버워치] '오버워치2' 4월 PvP 베타 시작... 정보 자주 공개할 것 [44] telracScarlet9485 22/03/11 9485 1
73869 [LOL] 각 팀들의 코로나 확진 히스토리 [13] Leeka9584 22/03/11 9584 0
73868 [LOL] 농심의 페이스는 얼마나 내려온걸까? [42] Leeka12388 22/03/11 12388 1
73867 [기타] 게임하면서 응원하자, Bundle for Ukraine [14] Kaestro8040 22/03/10 8040 2
73866 [LOL] 브리온, 광동, KT.. 사실상의 3파전이 된 플옵 레이스 [35] Leeka11370 22/03/10 11370 0
73865 [LOL] 김동준 해설 코로나 양성 [23] 박수영9871 22/03/10 9871 0
73864 [LOL] 최우범 감독 “우리는 도전을 하러 왔다.” [6] carpedieem9185 22/03/10 9185 5
73863 [LOL] 리브샌박 도브, 크로코, 클로저, 아이스 코로나 이슈 발생 [28] Leeka8926 22/03/10 89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