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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9 00:11
작년 하반기 이후의 행보를 보면서 경험치 먹고 성장하는 건 선수들만이 아니라 프런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놈의 LS만 아니었어도 좀더 좋게 봤을 것을...
22/03/09 00:27
지금 영상 틀어 놓고 일단 전문부터 읽었는데, 그저 빛빛빛이네요.
작년까지는 불만도 많았고 솔직히 싫어했지만, 페이커 재계약 이후로는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습니다.
22/03/09 00:38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없지만 라코 비판하는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크크
기껏 지선좌 같은 좋은 통역 방송팀에 들여놓고도 영어 중계에서 인터뷰도 안 하는 라코도 대단하긴 합니다 크크크 북미에서 프런트 좀 한 사람답게 유니폼 팔이에 진심인 것도 웃기고 크크크크
22/03/09 00:39
라이엇 코리아가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해도 아무 손해 볼 것 없다고 생각하는데, 지금까지 해오는 것을 보면
'준엄한 리그의 운영자' 포지션을 지키려고 하는 것 같아서 많이 아쉽네요. 좀 내려놓고 바닥에서 뒹구는 LEC 보면 참 부러운데 말하기로는 LCK 프랜차이즈는 10개팀과 LCK가 동등한 입지의 투자자라고 하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질않으니
22/03/09 00:41
동등한 입지의 투자자는 입금 전까지 자세고 입금 후에는 '너희가 을이다.' 요런 마인드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깐 오프시즌에 권고 같은 헛짓거리나 하고 자빠졌던 놈들이 지금 코로나 이렇게 터지는데 그냥 '긴급 콜업해서 경기 치뤄' 이러고 팔짱 끼고 앉아있는걸테고요 크크
22/03/09 11:38
생사여탈권이 라이엇 코리아한테 있는 데 동등한 입지일리가,,,
만약에 동등합 입지의 투자자였으면 규칙을 정할 때 라이엇 코리아가 아니라, 팀 이사회 모임에서 정했겠죠
22/03/09 01:36
내용 예술입니다. 정말 좋네요. 글로벌화, 콘텐츠화 전부. 단순히 경영인으로서 t1 가치를 높이려는 것 말고 lck에 대한 애정도 많이 느껴지네요.
22/03/09 02:08
내 팀이라 그런지 인터뷰 내용이 너무 좋았습니다.
LCK에 대한 애정도 느껴졌고 이 팀은 아버지 같은 감독이 필요했는데 그걸 몇 년만에 깨달았다는 말도 인상적이었어요. (보는 내내 라코는 무슨 일을 하고 어떤 계획이 있는건가? 라는 의문도 들었고요) 무엇보다 롤드컵 우승에 대한 답변이 울컥하네요. 올해는 모두 으쌰으쌰해서 좋은 결과 만들었으면 합니다.
22/03/09 03:02
인터뷰가 굉장히 좋군요. 최근 20분 넘는 긴 영상을 딴짓 안하고 본건 노웨이홈 이후 처음인듯..
선수관리쪽으로 상당한 신뢰가 가는 내용이 있군요. 적정선의 연습량, 멘탈관리, 건강관리 등 전반적으로 충분한 고민과 실천의 흔적이 보였습니다. 행사도 적당히 돌릴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라코의 운영능력에 대한 일침도 적절해보이고.. 그.. 감독에 대한 부분도 적당히 선을 안넘었고..크크 근데 티원의 자금력이 절때 만만치 않을텐데 후달리게 만든 해외쪽 오퍼의 규모가 뻘하게 궁금하군요.
22/03/09 04:48
아무래도 페이커를 영입하는 구단은 당장은 돈도 많이 들겠지만 페이커 영입으로 인해서 생기는 파급력과 영향력이 훨씬 더 크다고 여긴게 아닐까요 , 저 또한 이렇게 생각하구요.
레알마드리드 페레즈 회장이 한 말 중에 "가장 비싼 선수는 오히려 가장 싼 선수이기도 하다" 가 떠오르네요 크크
22/03/09 06:19
티원팬이긴 한데 티원이 전승중이라 댓글 분위기 좋은거죠 크크크
물론 저도 기분 좋게 본 인터뷰인데(저도 빛마쉬의 칭호를 주고 싶습니다) 만약 지금 성적 박고 있다? 일단 그래서 칸나 내보내고, 너구리, 더샤이 영입안하고 스토브리그 0입한거부터 설명해라. 돈미새 새끼야 검증 안된 신인 탑으로 시즌 보낸다고? 페이커가 언제까지 시팅해야 하냐? 뭐 한달에 한번 모여서 촬영하자고? 핑크 유니폼을 입자고? 성적도 안나오는데 광고도 오지게 돌리더만 미치겠네 연습-휴식의 밸런스를 추구한다? 역시 북미놈들이라 북미식이네. 애초에 폴트감독부터 북미향우회라서 맘에 안들었음... lcs나 가라고 하면서 조롱 오졌겠죠.
22/03/09 08:00
당연하죠 크크
원래 잘나가는놈이 입을 열어주면 아닌거같아도 맞는말같지만 못난놈이 맞는말하면 뭐...그렇게보일수밖에없습니다. 티원 파이팅입니다.
22/03/09 07:58
이게 인터뷰죠. 조마쉬가 전반적으로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CEO로서는 결정을 잘하고있다고 봅니다. 필요한 자원은 어쨋든 부족할수는 있지만 사서 팀에 부탬이 되려고 하고 성공한 투자와 자원도 있고 실패한것도 있고요.
어쨋든 올해는 결과가 지금까지는 잘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 보여요. 이 성공이 시즌 끝까지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더 불어 LCK와 라이엇 코리아에 대한 부분은 너무너무 공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신경좀 썻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고인 느낌이 강합니다 어쩃든 한국코멘터리는 수정할 부분이 좀 적기는 합니다만 다른 부분은 보강할 부분이나 수정해야할부분이 너무 많죠.
22/03/09 12:46
재작년 김정수 감독때도 작년 양대인 감독 때도 그래도 시즌 도중 경질보다는 끝까지 끌고 가는게 낫지 않나 하는 의견이었는데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조버지....
22/03/09 13:24
저도 그런 의견이었는데 제가 롤알못이었습니다. 대가리 오지게 박습니다.
다른 이슈로...저는 스토브리그때 너구리나 더샤이 혹은 다른 탑 영입 없어도 제우스로 잘 될것 같다는 의견이었는데(물론 거물급 탑이 오면 거절할 이유는 없지만) 그 이슈 한정으로, 일단 현재까지는 0입으로 까신 분들이 롤알못 고백 하셔야 크크크
22/03/09 15:23
천상계 애들이 탑이야기할때 하도 제우스 제우스 거려서
혹시? 했는대 터져서 너무 좋아요. 그래서 다른의미로 에이밍도 뭔가 계기가 있으면 포텐 터질것 같구요
22/03/09 14:51
솔직히 요새는 프런트가 이 정도면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후략하겠습니다.)
또 티원이 성적이 안 좋아질 때도 있고. 위기도 오겠지만 그때도 지금처럼 단합만 잘 되기라도 하면 좋겠네요.
22/03/10 17:12
전 당분간 마쉬형의 팀운영과 결정에 토달지 않기로 했습니다.
ceo로 임명된 이후 지금까지 아주 어메이징하게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2/03/10 23:19
방향성이 확실해서 맘에 드네요. 성적으로 증명하고 있어서 말에 더 무게가 실리기도 하고요.
작년의 그 결단 이후로 팀 전체가 뭔가 잠에서 깨어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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