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0/12 13:00:25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캡처.jpg (116.6 KB), Download : 38
File #2 1012125351372446.jpg (106.3 KB), Download : 24
Subject [LOL] UOL 이 소속된 러시아리그(LCL)의 위기.. 선수 이탈 가속화





리그피디아를 보니 UOL 선수 전원의 계약종료 포함 러시아 LCL 리그의 여러 선수들이
러시아 리그를 떠나 유럽 2부리그팀으로의 이적 러쉬 움직임 감지


이번 롤드컵에서 쓴맛을 본 UOL 미드라이너 "노만즈" 가 LEC 2부리그팀들 조차 우리와 스크림을 안해준다며
그러다보니 한계를 느꼈다고.. 때문에 유럽 2부리그로 가서 배우고싶다며 이적할 곳을 찾고 있는중
다른 팀 선수들도 유럽 2부리그팀과 계약 했거나 이적을 생각중


러시아리그 및 UOL 이 갑자기 약해진 이유가 있었네요
이러면 러시아리그의 존립도 위험해진듯



https://www.fmkorea.com/3984312300

https://www.fmkorea.com/398460699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qualright
21/10/12 13:05
수정 아이콘
러시아 선수 비자 문제로 인해 LEC 활동이 어려웠던 적이 있는데(대표적 피해자가 다프), 2부리그 이적 이야기 나오는걸 보면 해결되었나보네요
League of Legend
21/10/12 13:11
수정 아이콘
좀 슬픈 이야기네요 리그가 약해서 다른 리그를 찾는걸 뭐라할 수도 없고..
코우사카 호노카
21/10/12 13:23
수정 아이콘
DFM은 그래도 좀 해주려나요
강현종 감독이 인맥으로 뚫어주기 전까진 안해줬다고 하던데 지금은 어떨런지..
larrabee
21/10/12 13:33
수정 아이콘
dfm도 플레이인 통과 후에 스크림 질이 바꼈다고 하죠
그전엔 크게는 uol과 별반 다르지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롱이다롱이
21/10/12 13:43
수정 아이콘
일본 LOL 커뮤에 올라오는 정보나 선수들의 언급을 봐선
LJL 리그 시즌 동안엔 자국리그팀 또는 PCS 리그팀들과 스크림을 했다고 하네요
아마도 한국팀들과의 스크림 경험은 없었을듯
AppleDog
21/10/12 13:51
수정 아이콘
한국팀은 주로 CL팀하고 하나보더라고요. 실제로 사용자설정방 목록에 ljl팀 이름으로 개설된방이 뜰때가 있는데 CL선수 계정이 옆에 떠 있기도 하는걸 본적있습니다
아이폰텐
21/10/12 13:43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력보면 그룹스테이지 팀들이 해줄까 의문이긴합니다. 티원이 강한거랑 별개로 영락없는 플인딱팀의 모습...
Bronx Bombers
21/10/12 13:51
수정 아이콘
LCK는 1군팀끼리도 수준 안 맞으면 안 해줘서.....(DRX)
아이폰텐
21/10/12 14:3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솔직히 그룹스테이지 정도면 그냥 lck 4팀들 서로 다른조라서 돌려가면서 서로 해줘도 그만이라 크크
미소속의슬픔
21/10/12 15:0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실제로도 그런것 같더라구요
Lck팀끼리 밴픽 티어정리가 비슷한거보니
기사조련가
21/10/12 15:43
수정 아이콘
DFM은 티원 아카데미가 맨날 스크림 해줬다고 합니다.
구마유시피셜
21/10/12 13:2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작년까지는 아나나식 정도는 상위리그에서도 경쟁력이 있어보였던데 말이죠...
ioi(아이오아이)
21/10/12 13:24
수정 아이콘
리그 내 자생이 불가능하면, 셀링리그, 하부리그화 되는 게 흔한 일이라서
Aquatope
21/10/12 13:38
수정 아이콘
쓸모없다고 생각하면 같은 리그 팀 스크림도 캔슬하는데 다른 리그면 더더욱 해 줄리가 없죠
21/10/12 1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플인 지역과의 스크림은 거의 전세계 롤판의 부흥을 위한 자원봉사나 다름없긴 하죠.

그나마 UOL정도니 일부 팀이라도 해줬던거고 그 이하는 말 안해도 뻔하죠.
곰성병기
21/10/12 14:40
수정 아이콘
유럽은 축구랑 비슷하게 빅리그 주변리그는 셀링리그되는거같이 되겠네요. 국가대항전이나 연고의식도 없어서 더 가속화될지도
EpicSide
21/10/12 14:44
수정 아이콘
M5와 TPA의 유산들이 어쩌다가 이렇게.....
배고픈유학생
21/10/12 14:51
수정 아이콘
스크림 이라는게 다른 스포츠에서는 볼 수 없는 기형적인 연습 시스템이긴 한데.
(토너먼트나 리그 중에 대회 상대팀이랑 연습을 하는 스포츠가 있나요?)

이런 문제가 생기는군요.
21/10/12 15:00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체력적, 공간적인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게 매우 큽니다

당장 축구, 야구만 봐도 축구 주전급 선수는 국대, 리그, 기타 대회로 제대로 쉴 틈도 없이 체력 방전되고 야구는 주 6일 경기하는 판이니까요

이런 와중에 물리적 거리까지 있는 두 연습팀이 모여서 연습 경기하는건 불가능에 가깝죠
21/10/12 14:52
수정 아이콘
한국솔랭 할 수 있는 리그는 그나마 다행일듯
문문문무
21/10/12 19: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러시아에 롤이 유럽만큼 흥했으면 이리되진 않았을거라고 봅니다만 지금의 결과를 보아하니 그러질못했다는거겟죠?
21/10/12 20:04
수정 아이콘
모스꼬우 뽜이브ㅠ
Extremism
21/10/13 01:38
수정 아이콘
트위치 상위권 방송으로 러시아 도타2 방송들은 간간이 보이긴합니다. 그래서 사실 저쪽은 도타 동네라 봐야... 그래서 러시아 롤 리그 자생은 불가능하다고 봤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요.
21/10/13 11:19
수정 아이콘
유럽 2부리그가 잘 돼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584 [LOL] [기사] 한화생명-EDG의 자르반 4세 어떻게 달랐나 [55] 수퍼카16616 21/10/13 16616 0
72583 [LOL] 월즈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감상문 [58] 달렉15597 21/10/13 15597 11
72582 [LOL] 솔랭 패치는 계속된다 11.21 패치 예고 [35] MiracleKid12789 21/10/13 12789 0
72581 [LOL] 11.21패치,전체 채팅 삭제 및 패치 내용 [44] 스위치 메이커11917 21/10/13 11917 0
72580 [콘솔] 귀멸의 칼날 - 히노카미혈풍담 내일 발매 [10] 빵pro점쟁이8317 21/10/13 8317 0
72579 [기타] 디아2Re: 다시 시작되는 섭폭에 대한 공지 [26] Lord Be Goja12221 21/10/13 12221 1
72578 [LOL] 그룹 2일차는 LPL 데이! - 그룹 2일차 후기 [97] Leeka15555 21/10/13 15555 1
72577 [LOL] [LOL] 롤 /전체 채팅 비활성화 [48] 18774 21/10/13 18774 2
72576 [LOL]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2일차 정리 [81] 니시노 나나세14786 21/10/13 14786 1
72575 [기타][디아2RE] 4일연속 서버 다운, 이대로 괜찮은가? [77] 겨울삼각형14620 21/10/12 14620 7
72574 [LOL] 플인을 통과했던, 4대리그 이외의 팀들 근황 [25] Leeka12631 21/10/12 12631 0
72573 [LOL] 왜 자르반이죠? 이래서 자르반 하는거였군요. 근데 아닌가? [149] 로각좁21559 21/10/12 21559 6
72572 [LOL]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첫날 경기 후 인터뷰 내용 [23] 아롱이다롱이16583 21/10/12 16583 4
72571 [LOL] UOL 이 소속된 러시아리그(LCL)의 위기.. 선수 이탈 가속화 [24] 아롱이다롱이13035 21/10/12 13035 1
72570 [모바일] “’라스트 오리진’ 레모네이드 세력과의 갈등 조명” [7] 캬옹쉬바나8368 21/10/12 8368 0
72569 [LOL] 플레이인 및 그룹1일차 후기 + 일정표 업데이트 [34] Rorschach16680 21/10/12 16680 11
72568 [LOL]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감상문 [38] 달렉14590 21/10/12 14590 8
72567 [LOL] 임시 편법/꼼수로 불판에서 아프리카로 롤드컵 보기 [16] BlazePsyki17014 21/10/12 17014 7
72566 [LOL] This is LCK - 그룹스테이지 1일차 LCK팀 후기 [135] Leeka21639 21/10/12 21639 13
72565 [기타] 투더문 시리즈의 세번째 정규 발매작, 임포스터 팩토리 후기 [2] 은하관제12276 21/10/11 12276 4
72564 [LOL] 한눈에 보는 그룹 스케줄 [11] ELESIS16680 21/10/11 16680 12
72563 [LOL] 페이커의 의외의 최고의 강점. [23] 아우어케이팝_Chris19132 21/10/11 19132 51
72562 [LOL] 21롤드컵 플레이인 데이터 총정리 [17] 삭제됨10520 21/10/11 10520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