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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3 13:46
아직 그룹스테이지 메타가 완전히 정착하지는 않은 것 같고 LCK팀들이 Day1의 자신감에 힘입어 메타픽 주고 카운터 치는 걸 Day2에 해본것 같은데 잘 안풀렸습니다. 월즈가 원래 꿀챔 찾기 대회이기 때문에 빨리 꿀챔 찾아서 정착해야죠.
21/10/13 14:05
선혈 포식자의 벨류가 높아지면서 유미의 위상도 덩달아 높아진 느낌이죠.
르블랑의 경우도 고정cc의 부재도 크지만 중후반 이후 르블랑을 잡아먹어야 하는 원딜의 딜이 약한게 원인 같구요.
21/10/13 14:12
말 그대로 독보적이라는 평가가 어울리네요. 메타와 맞물려서 좋은 챔프가 있는 반면 이 둘은 그냥 챔피언 자체의 다재다능함 때문에 op인 것 같은 느낌입니다.
21/10/13 16:14
현재 전력 그대로 다시 맞붙으면 힘든건 사실이기에 단서를 달았습니다.
bo1 라운드에서 확신을 가지고 말할 만큼 edg가 완전무결한 팀 또한 아니구요.
21/10/13 14:22
T1전은 쉔 뽑으면서 사일한테 조합 셀프 카운터 당한게 크다고 보는데
2주차 까지 밴픽 잘 가다듬고 제대로 붙으면 어찌될지 한번 볼만하다 싶네요. 한화전은 전날 괜히 다 본다고 무리했더니 영 기억이 안남.. 젠지는 모르겠네요. 100점짜리 답안은 어렵더라도 6, 70점짜리 답지만 골랐어도 그런 경기는 안 나왔을것 같은데... 그런 픽해놓고도 꽤나 봐줄만하게 싸웠다는것만으로도 픽은 이해해볼만하다 싶은데 밴을 왜 그렇게 했는지..
21/10/13 14:24
좀 진지하게 말해서 티원의 나머지 4명은 메카닉 적인 측면에서는 어느팀에도 뒤지지 않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솔랭전사 4명 가져다 놓는다고 팀으로 완성되는게 아니니 페이커 없다고 더 잘할 수 있다 이런말을 하려는건 아닙니다. 이들을 팀으로 완성시킨데에는 페이커의 역할이 컸겠지요. 다만 후반갈수록 떨어지는 집중력 혹은 메카닉이 제눈엔 좀 보여서... (짤리는것 뿐 아니라 트페 골카 뽑는거나 스킬 활용 측면에서 제눈엔 살짝 아쉬워 보입니다.) 어쩔 수 없이 페이커가 더 잘해줘야 합니다. 페이커가 후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우승도 불가능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지금으로썬 우승은 힘들어 보이네요.
21/10/13 14:45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후반 집중력 저하는 경력이 오래된 선수들에게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 이란 점 때문에 절묘하죠.
저도 티원의 포텐셜 자체는 고평가 하지만 그와 별개로 현재의 전력 자체는 고평가된 부분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오너,케리아의 성장력과 포텐셜 때문에 오히려 이쪽이 좀더 성장 한다면 한건 해내지 않을까 싶군요,월즈에선 항상 신인들이 예상외 성장을 보여준 케이스가 많았으니까요.
21/10/13 14:47
현재 제 감상과 비슷하네요 결국 가장 중요한 라인인 미드다 보니까 탑티어급 팀들과 비슷한 후반집중력과 캐리력이 필요할거 같아요. 다른 라인이 흔들려도 미드가 휘어잡아주는 그림이 나오는 팀이 돼야 컨텐더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21/10/13 17:11
말씀하셨다시피 메카닉이 선수 역량의 전부가 아니라...
오너는 약간 솔랭스러운 움직임...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가끔 보이고 최상급 정글러들 상대로는 그냥 정글 동선 자체를 밀리는 경우가 있고, 케리아는 양학은 진짜 잘하는데 강팀 상대로는 안해도 되는거나 해도 안먹히는거 하다가 망하는 경우가 있죠. 구마유시는 주어진 역할 수행하는 건 정말 똑똑하게 잘하는데 솔랭과는 다르게 중후반 게임에서 뭔가 최상급 원딜 특유의 사기치는듯한 캐리력을 잘 못보여줬구요. 페이커는 기복을 줄이면 무색무취해지고 캐리를 하려고 하면 빅쓰로잉 나오는게 문제고... 그런거 다 감안해도 세계무대 경쟁이 가능한 정도 퍼포먼스는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정말 신기한건 솔랭폼이든 데뷔때 기대치든 큰 주목 못받았던 칸나가 폼 좋을땐 정말 잘해준다는건데... 어제 경기도 졌지만 칸나는 흠잡을데없이 잘한 것 같습니다. 하여튼 선수들의 단점이라는게 단순히 경험치 먹인다고 없어지고 그런게 아니긴 하지만 코칭스탭 포함해서 합맞는 조합으로 한 1년만 합맞췄어도 지금보다 좀 더 잘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게 선수 역량 자체는 못늘려도 팀의 역량은 밴픽이나 그에 따른 롤 배분으로 늘릴 수가 있다고 봐서...
21/10/13 14:28
달라진 메타, 낯선 환경 , 익숙치 못한 챔피언들... 그래도 마음 다 잡고 롤드컵을 봐야해 라고 마음을 굳게 먹었지만
2미터가 넘는 색목인이 똥을 싸고, 그걸 치워주는 척하던 대머리 슬라브인이 그걸 냅다 던져버리는 모습.. 아무리 봐도 익숙치 않은 모습이라 이게 내가 알던 롤인가? 싶어서 손발이 벌벌 떨리고 심장이 쿵쾅되어 집중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익숙한 멜로디가 들리기 시작햇씁니다. 너무나 친숙한 픽밴, 익숙한 클리드의 돌발행동, 익숙한 "디디야 해줘" 해설, 손가락으로 분투하지만 결국 한계점으로 인한 패배 어느순간 부터 아이슬란드의 황량한 풍경이 롤파크 마냥 편안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타이타닉에서 승객들을 안정시키려 선상악단이 마지막까지 연주했던 것 처럼, 젠지의 5인조는 절체절명의 절벽에 영달이 형이 메달려있었지만, 모두를 위해 클래식을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어느순간 안정을 얻은 저는 결국 낯선 월드의 롤도 우리가 보던 롤이라는걸 알게되고, 늘해왔듯이 또퍼토스를 놀리는 댓글을 불판에 달고 편안히 잠들수 있었습니다.
21/10/13 14:30
재전을 이길 수 있다라 전혀 공감되지 않는 부분
2일차는 어차피 안 고쳐지는 문제들이 다 터져나온거라 각팀의 경기력은 2일차를 그대로 따라갈겁니다
21/10/13 14:39
티원전에 쉔 이야기 나오는데... 물론 사일러스가 트페, 쉔 궁 번갈아 뺏어가며 쓸수 있어서 운영적으로 패널티를 가지게 된 면이 없지 않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탑 매치업이 제일 문제였어요.
티원은 LCK에서부터 탑 키우기 전략을 꽤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팀이고, 칸나의 제이스가 말리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키워낼 능력도 있는 팀이죠. 근데 제이스 vs. 그레이브즈 매치업이 결정된 순간 난이도가 헬로 변했습니다. 라인전이 세면서, 밀려도 어느정도 안티캐리 역할(탱킹, 갱회피, 라인지우기) 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제이스가 단독으로 뚫을수도 없고, 2~3인 갱으로 잡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제이스가 단독으로 뚫으려고 해봐야 유지력이 좋아 힘들고, 짜오와 같이 2인 다이브 해도 버틸수 있는 탱킹력이 있으며, 트페가 골카 들고 궁타봐야 연막으로 회피할 수 있죠. 게다가 T1이 무조건 탑을 노릴 것이라는 걸 EDG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정글/서폿이 계속 탑을 봐주고, 심지어 사일러스가 트페/쉔 궁으로 봐주니까요. 5픽 쉔으로 T1이 셀프 패널티를 가진 것도 있지만, 문제는 그레이브즈 입니다. 제이스 같은 칼챔으로 탑 뚫는 전략을 쓰고 싶다면 그브는 밴 해야 해요.
21/10/13 15:11
트페뽑아놓고 직스로 클리어만 시킬려고 픽한시점에서 로밍의 선택지가 탑 미드로 제한되어 버렸네요.
차라리 탑고속도로보다 미드를 후벼팟으면 좋았을텐데 쉔이라니!
21/10/13 14:43
DK는 어찌됐든 이겼으면 됐고 T1은 원래 질만한 팀한테 진거라 크게 아쉽지는 않았습니다만
나머지 두팀은 충분히 이길만한 팀들이고 이길 수도 있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21/10/13 14:58
티워은 아마 상대 탑이 그브라서 쉽게 안뚫릴걸 알고 혼자버려둘 직스 뽑은 뒤 쉔까지 뽑았을텐데 문제는 6렙까진 쉔이 도움이 될 수 없는 것과 첫노림수 빗나가고 오히려 손해본 것이죠.
그 뒤로는 그냥 제이스 성장력 무난하게 그브가 억제하니 버티는 것도 의미 없는 썩은 조합이 돼버렸구요. 담원전 이후 너구리의 인터뷰와 비슷한 초반에 더 빡세게 했어야 했다는 칸나의 인터뷰도 일맥상통 합니다. 다만 저는 제이스로 그브 뚫는건 회의적인거 같아요. 예전 제이스로 오른 뚫는 구도와 심리가 비슷한데 제이스가 급해요. 큰무대일수록 급한조합은..
21/10/13 15:04
사족에 첨언하자면 이때다 하고 나타나는 특정팀, 특정선수의 까들이 불판엔 심심찮게 등장해서 더더욱 타오르는 거 같습니다.
근데 뭐 여느 스포츠라고 다른 건 아니어서... 까는게 주류가 되다보니까 저도 가끔 화가 날때도 있더군요. 역시 sns(그리고 커뮤)는 인생의 낭비. 하지만 끊으면 인생의 재미가 없죠. 크크
21/10/13 15:07
t1은 아니 페이커 선수의 큰그림이랄지
op픽 열어주고 카운터 칠려는 모습이 꾸준히 나옵니다. 물론 성공시 다전제에서 상대방이 잘하는 픽만 밴하는 식으로 유리함을 가져가겠지만 최근은 거의 얻어맞더군요. 현 감독체재에서는 한판지면 바로피드백되서 나오는 모습이니 안심은 되지만 아직도 인게임 정글서폿 시야관리에서의 문제점은 나아지지 않았네요. 젠지는 다른면에서 기대됩니다. 젠지클래식 부디 밴만 좀 어떻게 해보면 안되겠습니까!
21/10/13 15:26
시야 자체는 따박따박 성실하게 먹는데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활용은 아직은 어설프죠.
참 이것만 고치면 높게 갈 팀이라 보는데 아직은 신인급 선수들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21/10/13 15:25
예전 스프링 준결 RNG-EDG전 보면서도 느꼈던게 EDG 상대로 이기기 위해서는 중후반이 탄탄해야 하는구나 였습니다 (물론 초반이 농심급이면 아무리 중후반이 S급이어도 안되구요 흐). 단순 무력만 가지고는 EDG를 이길 방법이 없겠더라구요. 그 무력을 버티고 피하고 견디고 참고 인내하다 실수를 비집어 찾아내고 역전한 RNG 보면서 감탄한적이 있는데
그런 면에서 T1이랑은 이번 대회 시작하기 전부터 상성이 좋지 않겠는데 생각했었습니다. T1이 섬머 부활할때도 초반 스노우볼 찍어누른다 or 끝까지 치열하게 물고 물리다 한타 대승으로 승리의 느낌이 강했지 중후반의 운영이 좋다고는 1도 생각하지 않았었기 때문인데요. (예로 농심과의 2라운드 완패) 그래도 어제 밴픽의 방향성 자체는 저는 너무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아직 조별리그니까 더 보완될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EDG 같은 팀은 진짜 EDG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제 세컨드인 한화생명은 2번째 PSG전은 절대 잡길 바랍니다. 잡을 수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하구요. 2위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담원이야 T1 팬임에도 불구하고 담원이 섬머 결승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의 T1에게 지면 담원도 롤드컵 우승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믿습니다 담원 T1한화 팬이지만 우승할거라고는 크게 기대안해요 크크크크 젠지는.... 저도 야구도 롤도 한화팬이지만 정말 비슷한 의미로 팬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21/10/13 15:41
담원 - 고스트가 삽질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잘함
T1 - 밴픽이 qt같았고 셀프 카운터를 만나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의 희망은 있음 한화 - 이걸 질줄은 몰랐네 너네 선배 한화 따라가면 안된다 젠지 - 역시 젠지야
21/10/13 15:43
유미만큼 루시안도 op라고 생각되는데
아직 lck팀들이 한번도 안꺼낸 것이 좀 걱정스럽습니다. 우틀않식 메타해석일까봐... 탑 미드 솔로라인에서 쓰일 때는 장단점이 있는 픽이라고 생각됐지만 원딜로 내려온 루시안은 지금 딱히 단점이없는 완전 op인것같은데 고스트 구마유시 데프트 룰러가 못쓰는건지 안쓰는건지 조금 답답합니다
21/10/13 15:46
루시안은 나미와 유미가 밴 되면 쫌 억제되는 느낌입니다. 어제 카르찌가 꺼낸 루시안은 솔직히 느낌이 없었기도 했고요. 데프트나 룰러가 루시안 못 쓰는건 말도 안되고 2R땐 가용할 거 같습니다. 하면 좋겠고요.
21/10/13 16:14
나미가 루시안 파괴력을 증폭시켜주기도 하고, 궁극기가 좋긴하지만 결국 몸이 들어가야 폭딜이 되는 루시안 특성상 유미가 그걸 잘 살려주는 터라.. 고양이랑 생선을 밴픽으로 견제하면 루시안이 오피는 아닌것 같긴합니다.
뎊룰이 루샨을 못쓸리는 없을 거라서, 사실 어제의 밴픽구도는 헤프닝으로 끝날 가능성도 꽤 있다고 봅니다. 물론 한화와 젠지가 밴픽 피드백을 유연하게 하는 팀은 아니긴 하지만요...
21/10/13 17:19
나미 유미 둘다 밴 할 카드가 남아있을까요?
유미야 꼭 루시안아니더라도 1티어라고 보여서 밴한다치면 루시안 못쓰는팀에서는 루시안이든 나미든 추가적으로 밴을해야되는데 그만큼 손해라는거죠 조건부 op라도 못한다는게 밝혀지는순간 밴픽싸움은 지고들어수밖에 없습니다...
21/10/13 17:24
그게 문제여서 어제 경기에서 유미와 루시안을 파해해 보려고 LCK 팀들이 풀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결과가 이래서야...
근데 밴이 힘들면 픽하면 됩니다! 남은 조별 예선동안 LCK가 유미는 이미 쫌 보여준거 같으니 루시안-나미를 가져와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근데 유미, 루시안은 충분히 가능한거 같은데 나미 같은 견제형 챔프는 베릴 말곤 잘 할거 같지 않아서 걱정이네요. 베릴은 유사한 매커니즘의 룰루나 세라핀도 곧 잘해서 나미도 괜찮게 할거 같습니다만... 비스타는 카르마 하는거 봐선... 라이프도 모르겠고,,, 케리아는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21/10/13 16:04
스카웃은 누가 중체미인가 확실히 보여주는 퍼포먼스였습니다.
T1은 서머 감독 경질의 여파가 없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한화는 다시 밴픽이 아쉽네요. 선발전 당시의 날카로움이 돌아올 수 있을지. 젠지는 그냥.. 젠지입니다.
21/10/13 16:30
T1이 edg한테 박살나건 조별딱 8강딱하건 감독 경질한건 결과적으로 잘한거죠 양대인체제로 그대로 갔음 서머플옵도 의심스러웠을텐데요 뭐...
21/10/13 16:22
밴픽 저러는건 일시적인 현상인 메타파악부족이 아니라, 그냥 항구적인 게임로지컬이 부족한걸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한시즌만 저래도 로지컬부족인데 년단위를 넘어서 몇년째 저러고 있음. 이게 무슨 철권처럼 잘막고 잘때리면 똥캐로도 개캐잡아낼수 있는것도 아니고(그 철권도 실력비슷하면 상성따라감) 엄연히 전략게임인데 순간 컨트롤이나 딜교에 목숨거는건, 택뱅리쌍 시대에 아직도 불꽃테란이나 대나무류조이기도 인게임 잘하면 된다는 식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21/10/13 16:29
밴픽책임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감코 전문가들이란분들은 진짜 전문가 라는 타이틀이 맞는지.의문이 듭니다 밴픽이라는게 워낙 입체적이라 단순하게 승패를 가를순 없지만 랭겜양민이봐도 지는모습이 경기내에 그대로 리플레이되는 경기와 셀프카운터당해서 기량발휘도 못하고 탈탈털리고 상대도 ai는 아니니 밴픽 싸움 질수야 있는데 자살골은 다른이야기 이야기죠 선수가 자살골 넣는데 못말리면 감코는 왜 존재하고 감코가 자살골넣은거면 그 타이틀 내려놔야죠
21/10/13 16:40
LCS가 너무 멀리갔다는건 동의가 안되네요.
C9이야 진짜 절호의 기회가 온걸 발로 차서 정말 멀리 갔지만, 나머지 팀들은 가능성이 낮다고 해도 아직 뚜껑까봐야죠.
21/10/13 18:19
어제까지 lck가 올킬했으면 다음 밴픽에 어떤꼴을 보일지 막막해서
차라리 두드려맞고 밴픽 겸손하게 하는게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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