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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1 09:47
근데 지금까지도 좀 의문인게 전모씨 곰곰히 생각해보면 게임계를 뭐 개선시키거나 한건 아예 없지않나요? 그냥 보여주기식 쇼만하지않았나 싶던데
21/03/02 11:08
국회의원 출신 그것도 실세 라인이 자리에 앉아있던것 만으로도 꽤나 큰거라고 봐야죠.
그게 아니면 김병관이건 하태경이건 급이 안되서 해당 이슈에 참여 안했을 가능성도 있구요.
21/03/01 09:14
이런 일에 대해서 열심히 파고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너무 고맙네요
쇼든 뭐든 다 좋으니까 카나비 사건처럼 다 파헤쳐서 뒤집어버리면 좋겠습니다
21/03/01 09:24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손잡고 게임업체를 갈구는 장면을 볼 수 있나요? 예전에 게임 관련해서 애쓴 이동섭 전 의원은 하태경 의원과 당시에 같은 바른미래당 소속이라 비교적 공조가 원활했을 것 같은데, 지금은 또 다르려나 모르겠네요.
21/03/01 09:38
국회 회의록 제384회-문화체육관광제4차(2021년2월24일) p.19
◯김승수 위원 (생략) 업계 쪽에서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러면 그런 산업들에 대한 보호장치, 그러니까 소비자에 대한 보호장치가 과도하게 갈 경우에는 자칫 기본적으로 그 산업의 발전, 성장에 이게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또 한편으로는 외국계 게임업체하고 동등한 규제가 돼야 되는데 외국계 업체에 대해서는 규제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역차별이 될 수도 있다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검토야 하면 좋은데 확률공개한다고 손해보는 역차별은 왜 나오는 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하태경의원님은 잘해주실거라 기대해봐요.
21/03/01 17:13
국회의원이 일한다는걸 처음 체감하게 해준 사람입니다
다른 의원들이 안한다는건 아닌데 제가 느껴본적이 없었음 우리지역 오면 무적권 뽑습니다
21/03/01 20:49
카나비 사건 때 단물만 먹고 빠졌다, 보여주기식 행보다 라고 조롱 하는 분들도 종종 봤었는데 당시 국회의원 신분으로 개입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노력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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