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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 11:14
남은 경기의 기대 승률이 50%로 같은데 a조에서 현재 승률이 같은 팀끼리 진출 확률이 다르게 나오는건 왜 그런지 궁금하긴 한데, 직접 계산해보긴 귀찮네요 ㅠ
20/10/08 11:18
승패가 같을때 '승자승' 이 적용되서 재경기가 발생 안하는 케이스들이 나오는데..
그냥 프로그램으로 무식하게 64개 케이스 다 돌리니 재경기와 승자승 고려시 수닝과 팀리퀴드가 약간 더 유리하다..인걸로..
20/10/08 11:19
근데 쑤닝이 1경기에서 지투한테 지지 않았나요? 그러면 쑤닝이 승자승이 지투보다 무조건 같거나 나빠야 하는데 확률은 오히려 더 높은게 뭔가 직관적으로 이해가 잘 안가네요 ㅠ
20/10/08 11:20
지투와 수닝이 같을땐 '둘이 1/2위라 같이 진출한다' 의 케이스가 많아서
1위 진출 확률에 영향을 주는거지 8강 확률에는 영향을 안줍니다.' 반대로 지투는 '팀리퀴드한테는 안좋은 상태라' 1승 2패팀이 동률 만들었을때 재경기도 못갈 확률이 수닝보다 높은거죠. '지투가 수닝보다 유리한건 1위로 8강갈 확률' 인거고 순수하게 8강갈 확률은 '하위팀에게 승자승이 더 좋은' 수닝이 더 유리하게 됩니다.
20/10/08 11:21
아...지투 쑤닝의 1/2위 진출이 아니라 tl이 지투한테 승자승으로 2위가 되는 구도 때문이군요. 이해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0/08 12:13
젠지는 꿀조 맞습니다.
젠지가 '뽑을 수 있는 조 중에 최고로 잘 뽑힌거에요' -.-;; TES, G2 거르고 TSM 징동, 수닝 거르고 프나틱 이거보다 더 잘 뽑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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