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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 10:16
유난히 이스포츠는 몸값 비싼 선수들로 드림팀 구성하는 것이 가성비가 안나오는 것 같아요.
이번 롤드컵 끝난 다음에 씨맥은 그리핀이랑 drx에서 선수들 몸값 올린게 총 얼마인지 계산해보면 재미있을듯
20/10/07 10:16
신인선수가 잘커준것도 대단하지만 잘 키운 코칭스텝과 클때까지 버텨준 든든한 캐리라인 쵸비 데프트가 주요했다고 보네요.
역시 리빌딩하려면 코어라인 캐리라인으로 확실하게 잡고가야하는듯요.
20/10/07 10:15
진짜 올초만 해도 용 한타를 앞두고 늑대를 먹으러 갔다가 셀프 미아 핑을 찍던 쌩신인 표식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강퀴도 올초 스프링 시즌 예상에서 말하길, 정글러는 프로와 비프로의 차이가 엄청 많이 나는 포지션이다, 첫해부터 잘한 정글러는 거의 없다, 캐니언마저도 첫해는 헤맸다, 그렇게 말했거든요. 씨맥 감독도 표식에 대해 평하길 노력의 정석 같은 선수라고, 정말 열심히 연습한다고 했구요. 유쾌한 세레모니를 많이 보여줘서 광대 이미지가 크지만 진짜 멋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10/07 10:19
올해 데뷔한 신인임에도 프로마인드가 제대로 박혀있다는게 놀라울뿐입니다. 그 분야의 권위자인 데프트가 팀 주장인것도 행운이라면 행운이겠네요.
20/10/07 10:35
한라운드씩 지날때마다 단점을 하나씩 지워나가는게 눈에 보일정도의 선수라서 DRX팬분들은 정말 응원할 맛 날듯...
도표 듀오가 기복이 크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사실 표식의 실력은 우상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순간적인 저점은 있어도 이게 이전까지의 저점보다는 확연히 높아져있는 그런 저점이에요. '저게 프로냐' 소리 듣던 선수였는데, 그런 이야기 안나온지 벌써 꽤 오래 됐죠.
20/10/07 10:20
감독 코치가 OP라는게 여기서 나오죠.
표식은 불과 작년 10월에 멸망전 준비하는 BJ 였습니다. 엄크펀성블 이게 싸융짱문오처럼 괜히 나온 조합 단어가 아닙니다. 정글이 데뷔시즌에 잘하는 건 초희귀종입니다. 루키 정글러를 바로 터트리는 씨맥을 못 알아본 H드래곤, 그리핀은 도대체...
20/10/07 11:00
씨맥이 진에어에 코치 하고 싶다고 지원했는데 찼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유비가 입신양명하고자 찾아온 제갈량을 발로 뻥 찬거랑 비슷하게 되었읍니다.
20/10/07 10:31
표식 솔직히 월즈에서 엄청 잘하고 있는건 사실이잖아요? 더욱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더 노련해지면 포텐 폭발할 듯 싶습니다. 이 선수 멘탈이 아주 좋아서 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예전 이성은 선수 느낌도 좀 나구요 크크
20/10/07 10:31
표식이 잘하고있다는건 단순히 느낌뿐만이 아니었군요. 확실히 물오른 상태가 맞는것같고, 판단력도 팀적으로 조율하니까 아주 훌륭하던데요. TES전에서 전령앞 강가 매복 급습은 정말 감탄했습니다. 누구의 오더이건간에 표식의 작전수행능력은 그야말로 일취월장했어요.
20/10/07 10:39
일단 메타도 엄청 웃어주죠. 릴리아, 니달리, 그브 다 잘하는 편이고, 킨드레드 리신도 준수하고 쵸비가 든든하니까 흔들릴 일도 별로 없고
도란만 좀 더 솔리드하고 바텀이 폼 회복만 해주면 테스형, 담원 투 탑 아래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다 긍정회로 투성이네요;;
20/10/07 10:51
도란은 솔리드하게 해줄 수 있긴 한데 바텀이 문제죠.
DRX 바텀이 Overrated라서... 지금 폼으로는 강팀 상대로는 1인분도 기대하기 힘들죠.
20/10/07 10:57
도란은 자기랑 잘 맞는 챔들만 잡으면 됩니다. 현 메타에서도 할 만한 챔 꽤 있구요.
혹시라도 칼챔 잡으면 잘 하는 건 아닌데, 나중에 몰아먹고 한 건 해줄 힘은 있으니, 팀적으로 잘 해봐야죠;;;; 케리아 폼이 돌아오기만 하면.... 젭라.... 재능 있는 선수라 그룹 스테이지 겪으면서 스텝업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20/10/07 10:41
lck서머에서도 표식 플레이 좋았는데, 너무 저평가 당하더라고요. 올프로팀 서드에도 못들었던것도 너무 안타까웠고...
그런데 월즈에서 더 발전된 모습 보여주고, 그런 평가 보상해주듯이 이렇게 칭찬받고 있으니까 제가 다 속이 시원해지네요! 월즈 끝까지 계속 좋은 모습보여주고, 좋은 평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표식 화이팅!!
20/10/07 10:47
씨맥은 뛰어난 감독이기도 하지만, 밴픽에 대한 의구심은 계속 제기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2%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카우터/훈련관으로서의 역량은 세체인 것 같습니다. 제가 신생팀이나 중하위권팀 단장이라면 우선 씨맥부터 감독으로 박고, 선수 영입과 발굴 시작할 거에요. 다만, 분석력 갖춘 밴픽코치를 따로 뽑는게 좋아보이긴 합니다.
20/10/07 11:08
케스파컵 : BJ다표너
스프링 : 모범승객 서머 : LCK 상위권 정글 지금 롤드컵까지 시즌 거듭할수록 실력느는게 눈에 보여서 보는이들도 키우는느낌일거같아요. 크크
20/10/07 11:02
씨맥은 밑에 비지니스적인 관계로 ? 너무 친하지 않은 전략코치가 보좌하는게 필요해보여요. 꼬치 - 제파 관계, 뇌신- 김정수 같이 전략코치 의견 존중하면서 철저하게 성과위주로 하는 그런관계.
이미 무성코치는 말투만 봐도 씨맥에게 너무 물들어서 크크크 좀 객관적으로 봐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보이긴 해요.
20/10/07 11:13
씨맥 옆에 있다보면 금방 씨맥에 물들어서... 별 의미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씨맥 감독이 스스로 발전하길 바라야죠!
20/10/07 12:03
씨맥이 선수경험도 거의 없고 누구 밑에서 배워본 적도 없는 감독인데 딱 LCK기존스타일로 코칭하는 코치 한명만 있으면 완전체될 것 같습니다.
밴픽이나 시야쪽은 항상 아쉬워서..
20/10/07 11:21
표식이 끼고 있는 미드가 쵸비인 만큼 표식이 상대하는 정글이 끼고 있는 미드도 나이트, 비디디, 쇼메이커(지긴 했지만 결승에서도 리라, 와디드, 포니 등 여러 전문가들이 표식은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고 칭찬했습니다) 등 쟁쟁한 미드였는데 그 매치업에서 표식은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죠. 현재의 발전 상태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20/10/07 11:23
한체미 포스 풍기던 비디디랑 하는데 똥만싸던 정글러도 많고 마찬가지로 한체미느낌나는 페이커랑 하는데도 맨날 불안하던 사람도 있었죠. 이정도면 쵸비 빼고 봐도 상급 정글러입니다 이젠 인정해야죠
20/10/07 11:23
표식은 정말 무섭게 성장했죠. 성장도르 하면 여러선수가 있지만 표식이 가장 많은 성장을 보여줬다고 봅니다. 같은팀 도란도...
20/10/07 11:57
정글 메타가 표식 선수에 맞는 것도 좀 크다고 봅니다 지금 니달리가 0티어인데 이런 류의 챔피언을 잘 쓰죠.
뭐 운도 실력이니까 이럴 때 바짝 치고 올라가면 좋겠죠.
20/10/07 12:12
릴리아 젤 처음꺼내서 lck지역이 릴리아 엄청 잘쓰게 만든것에 기여한 것도 표식이라 운이아니라 그 메타를 이끄는데도 기여했다고 봐야
20/10/07 12:23
솔직히 말해서 아직도 롤드컵 몇경기 잘한걸로 난리냐 하는 여론도 다른사이트가면 꽤 있는거 보면 그냥 인정하기 싫은 무언가가 있나봐요
표식은 사실 서머때 우상향그리며 잘했고 심지어 DRX폭망한 3:0 결승에서도 표식은 엄청 잘했고 (1경기는 전 캐니언보다 잘했다고 생각) 꾸준히 실력이 증가해왔는데 그냥 인정하기 싫은거죠 뭐... 이미지 때문인지 뭔지 몰라도. 그냥 갑자기 잘한게 아니라 서머이후 계속 발전하면서 잘한건데 말이죠
20/10/07 13:45
(수정됨) 릴리아는 중국에서 이미 엄청 나오던 픽이었습니다. 표식이 메타에 기여했다고 보기보다 LPL에서 유행하는 걸 잘 가져온거죠.
물론 릴리아 같은 픽을 연구하지 않고 월드 진입했으면 또 티어정리 호되게 당했을텐데 메타를 잘 끌어왔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20/10/07 13:55
lpl에서 잘쓴다고 lck에서 꼭 가져온다는 보장은 없었습니다. 선호 챔피언이 다르고 릴리아 승률이 그렇게 좋진 않았거든요. 표식과 스피릿이 열심히 사용하는 와중에도 릴리아 그렇게 좋은 줄 모르겠다라고 대다수가 생각했었구요. lck에서 릴리아 비중 높아지게 된건 표식의 공이 맞습니다.
20/10/07 14:00
(수정됨) LPL 정글 메타를 잘 가져왔다. 안 가져왔으면 티어 정리 호되게 당했을 것이다. 메타 잘 끌어온 점은 인정한다.
제가 Rain님이 쓴 글과 다른 뜻으로 말한거 같지 않습니다만...?
20/10/07 14:03
위에 분이 한국 내의 메타기여분을 말씀하셨는데... 그걸 부정하는듯한 이야기를 하셔서요....
표식이가 한국내의 릴리아 메타를 이끈 건 사실이죠
20/10/08 01:17
자기 성향에 맞는 메타를 연구하다가 LPL 등 해외 리그를 참고해서 [한국 내 메타]에는 기여한게 맞죠. 제 말은 처음으로 릴리아 메타를 선도한 건 아니란 뜻입니다. 지금 월즈 정글 메타가 표식 선수가 즐겨 쓰는 픽들이 대세인 메타인 것도 맞고요. 다시 정리하자면 현재 메타 흐름(운)도 본인에게 좋고, 본인도 자신의 강점이 잘 드러나는 메타를 그동안 연구해온 보람이 있으니 지금의 성장세를 이룰 수 있었다고 봅니다. 딱히 어느 한쪽을 부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0/07 12:01
퓨시기는 아직 성장 가능성이 좀 더 있다고봅니다.
아직도 플레이에 자신감이 없는게 보여요. 팀에게 피해안주려는 느낌? 과감하게 독단적인 결정이 가끔 정글한테는 필요한데 아직 그게 없는것 같긴합니다.
20/10/07 12:48
그렇죠. 그리고 유망주 신인도 아니고 bj출신이라
본인 목소리 내기 더 힘든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플레이해서 던질지 캐리할지는 모르겠지만 연차가 좀 쌓이면 더 발전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나비 하는거보면 신인인데도 솔랭처럼 하더라구요.
20/10/07 12:54
표식은 자기가 능력이 있어서 쟁취한거 겠지만 씨맥,쵸비,데프트와 같이 프로생활을 시작한게 정말 큰 행운입니다. 육성과 피드백에 엄청난 강점이 있는 감독덕분에 더 빠르게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었어요. 그리고 프로 경기 보다보면 다 아시겠지만 정글은 미드 잘못 만나는 순간 폼 수직 하강합니다. 정글 개인기량이 좋아도 수준이하미드랑 같이하다보면 나락갑니다. s급 미드와 같이 경기한다는 경험 그 자체도 값진데 미드때문에 악영향을 받지 않아요. 자기만 잘하면 되는 환경이죠. 데프트는 여러 이야기 해봐야 입만 아픕니다. 멘탈케어와 솔선수범형 리더쉽이 있어요. 데프트가 그 경력에도 휴가 반납하면서까지 연습하는데 신인이 대충한다? 있을수가 없습니다.
20/10/07 13:24
원래 팀 구상이 되었다가 씨맥이 소송 들어오면서 전부다 나가고 데프트만 남았죠
데프트는 남은 이유로 “같이 가는게 도리인거 같다(인터뷰)”라고 말해서 남았고 여기서 팀이 다시 짜여진걸로...
20/10/07 13:28
데프트를 보고 씨맥이 drx를 간 건 맞는데... 소송건 이후 선수들 다 나가고, 데프트에게도 선택권이 주어졌었습니다.
나갈 수도 있었지만 남아준건 데프트 입니다!
20/10/07 13:32
드라마보다 더한 스토리네요. 반체급 정도 위로 느껴지는 TES 담원이 있긴 한데 뭔가 각성해서 롤드컵 우승하면 영화로 써도 되겠어요.
20/10/07 13:35
(수정됨) 그때 씨맥감독이 데프트에게 한번 믿어보고 아니면 사기당했다 생각해라. 라는 말로 잡았다던데요...
그것과 비슷한 결의 말을 이번 월즈에서 데프트가 팬들한테 하더라고요. 크크 근데 그거 듣고 되게 뭉클했습니다. (참고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WMTWm8Lu_M) 정말 드라마보다 더한 감동스토리인데... 이 드라마의 결말도 해피엔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07 13:48
사랑을 많이 받은 막내가 어느새 든든한 맏형이 되었죠
요즘 케리아와 같이 폼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기량이 다시 올라와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네요
20/10/07 13:55
표식은 끼가 많은 거지 우습게 볼 선수는 아니죠. 그냥 잘해요. 성장형 정글 못 쓰는 유럽, 북미 정글러들 보다가 표식이 보면 속이 편안해 집니다. 거기다 올해 데뷔한 선수에요. 스프링 -> 서머 -> 월즈 계속 발전하는게 눈에 보이고 월즈 데뷔전에서 표식만큼의 임팩트를 준 정글도 없었어요. 니달리, 릴리아, 그브, 킨드레드, 리신 현재 메타에서 픽될 수 있는 정글은 다 잘 다루고 이것들 외에도 이블린, 에코 등도 언제든 쓸 수 있는 선수죠.
20/10/07 14:29
오늘 DRX팀 롤드컵 가기전에 각오 영상봤거든요.
스프링때는 너무 힘들었고. 섬머때도 힘들었지만 스프링때보단 나았고 앞으로도 힘들겠지만 예전보단 덜 힘들거란 얘길 듣고 진짜 수많은 까임과 피드백속에서 잘도 성장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0/10/07 16:07
별 생각 없었는데, 작년 이맘때쯤 아프리카에서 김민교랑 멸망전 참여하고 있었다는 얘기 들으니 갑자기 소름 돋네요
많이 성장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동안 광대 BJ 이미지에 천재성이 많이 가려졌던 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20/10/07 16:45
다들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네요
실수하거나 하면 또 까이겠지만 적어도 여기에선 좀 덜 까일 것 같네요 그만큼 성장력도 좋고 사랑받는 선수라는게 느껴집니다
20/10/07 18:08
표식은 이제 초비보정해도 중상급이상은 보장되는거같은데 오히려 초비보다 메타가변했을때도 퍼포먼스 나오는지 봐야죠. 지금 메타픽들이 거진 표식 맞춤픽들이라 운도 따르는거긴 하거든요
20/10/07 20:35
리신 렉사이 엘리스 같은 칼챔들은 피지컬이 좋아서 잘 다루고 성적도 괜찮. 트런들 세주아니 자르반 그라가스 같은 국밥(?)형 정글러들은 느낌 없었고. 성장형이 대세가 된 롤드컵은 보다시피. 대충 이런 느낌이더군요.
20/10/07 18:24
(수정됨) 성장형(니달리, 그브 등) 정글 메타에서 더 힘을 낼 수 있는 선수이다보니 팀적으로도 많이 밀어주는 것이 보이고, 그 투자에 대해서 확실하게 보답하는 선수라고 봅니다. 남은 검증은 메타가 바뀌었을 때(고기방패류 정글러, 이니시에니터 정글러 등..)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도라고 봅니다.
20/10/07 19:25
잘하고 있는데 본문지표는 큰의미 있는지 모르겠고 drx는 결국 테스 담원 넘을수 있냐가 문제겠죠
그리핀때랑 비교하면 씨맥 자신감이 그때만큼은 아니란 느낌도 받는데 아무래도 팀 오버롤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10/07 19:48
표식이 저평가는 LCK에서 더 심했던거 같아요...
진짜 서머에서 POG 몇번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았는데 아예 투표조차 거의 없는 경기가 많았던거 보면 LCK 중계진 및 관련자들이 표식이를 너무 저평가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시청자 들이 더 인정하는 듯한 표식이... 아무튼 성장이 진짜 보는 팬을 뿌듯하게 합니다.
20/10/07 21:13
맞아요. 섬머 때부터 잘해주었는데 관계자들의 저평가는 나아지지 않더군요. 그런 저평가도 결국 본인 실력으로 반전시켜 나가는 거 보면 표식 선수 대견하고 그렇습니다.
20/10/07 23:31
킨드레드 모1유저로서 DJ시절부터 공략영상 봐왔는데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킨드 장인시절엔 대체 몇살이었던거야..
20/10/08 00:50
무엇보다 지금 메타가 표식 선수에게 웃어주는 거 같아 다행입니다. 하지만 메타가 따라줘도 못 받아먹는 선수가 있는 걸 보면 표식 선수의 현재 폼도 참 좋은거 같습니다.
폼이 오를대로 오른 표식 선수와 DRX의 2라운드 전승과 조 1위 진출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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