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7/25 14:02:54
Name 타키쿤
File #1 전설.png (1.08 MB), Download : 50
Subject [하스스톤] 일주일동안 전설이나 한번 찍어볼까?


안녕하세요.

하이랜더 사냥꾼 덱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휴가기간동안 아주 시원시원하게 전설찍기 좋으실 겁니다.

우선 덱 보시죠.

# 1x (1) 드워프 명사수
# 1x (1) 메스꺼운 지원군
# 1x (1) 신비한 사격
# 1x (1) 이글거리는 전투마법사
# 1x (1) 추적
# 1x (2) 빙결의 덫
# 1x (2) 사로잡힌 지옥아귀
# 1x (2) 산성 숨결
# 1x (2) 생존가의 재간
# 1x (2) 요정용
# 1x (2) 위대한 제피르스
# 1x (2) 차원의 추적자
# 1x (2) 폭발의 덫
# 1x (3) 개들을 풀어라
# 1x (3) 급강하하는 그리핀
# 1x (3) 사막의 창
# 1x (3) 살상 명령
# 1x (3) 야생의 벗
# 1x (3) 최상위 포식자 직소르
# 1x (3) 태고의 탐험가
# 1x (3) 폭풍망치
# 1x (4) 교묘한 요정날개
# 1x (4) 용학살포
# 1x (4) 탈출한 마나호랑이
# 1x (5) 썩은둥지 비룡
# 1x (5) 통통한 새끼용
# 1x (6) 베라누스
# 1x (7) 공룡조련사 브란
# 1x (9)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
# 1x (10) 나그란드 질주
#
AAECAYoWHqgCtQOHBMkE4QTtBpcI2wn8owPkpAOmpQOKrQOLrQOOrQP5rgP7rwP8rwP+rwOFsAOHsAPnsAP/sAORsQPYsgOEtgOvtwODuQOiuQP/ugP7uwMAAA==
#

원래 이번 정규전에서 컨트롤법사덱, 용드루이드덱 한개씩 하다가, 결국 다이아 3에서 냥꾼과 사제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아서 올라가지를 못하고... 포기하고 있다가 확장팩 소식을 듣고 다음(?)을 기약하며 '그래.. 나도 냥꾼으로 꿀좀 빨아보자 오랜만에' 해서 아주 강해보이는 사냥꾼을 했습니다.


1. 멀리건
멀리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 전설을 갈 수 사람과 아닌 사람은, 멀리건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멀리건에서 최소 2,3,4 마나때 어떤 카드를 가지고 갈거고, 어떤 분위기로 진행이 될지 예측을 하며, 머리속으로 그리고 가야합니다. 예를 들면, 1코가 첫 손패에 잡히는건 매우 좋은 일이지만, 선공 기준으로 멀리건 3장이 1코,1코,2코 이렇게 잡히면 좋은게 아닙니다.
차라리 1코,2코,3코 혹은 1코,3코,4코 이게 좋습니다.

2. 운영 방법
빠르게 하수인 깔고 빠르게 때려 죽이는 건 사실상 악사(?)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하수인을 빠르게 전개하는게 중요하다기 보다는,
거슬릴정도로 필드를 유지하되, 필드 싸움에 절대 밀리지 않는게 핵심입니다.

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공 하수인이 직소르 단 1개이고, 급강하 하는 그리핀과 어떻게 사용하느냐 입니다.
또 생존가의 재간을 통해서는 직소르, 탈출한 마나 호랑이, 차원의 추적자, 급강하 하는 그리핀 총 4개중에 1개를 뽑아오죠.
차원의 추적자가 발동하는 비밀로는 폭덫, 빙덫 단 2개입니다.
사막의 창은 미리 끼우고 있으면 추가 야수카드 없이 살상으로 5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이 네가지가 코스트를 줄이거나 덱을 압축하죠. 또 사로잡힌 지옥아귀도 미리 깔아둠으로써
2턴후의 플레이를 미리 세이브해둘 수 있으니, 생각을 잘 하셔야 합니다.



3. 대 사냥꾼전

미러전입니다. 다만 하랜 냥꾼이 아닌 경우도 가끔 있더군요. 가장 중요한건, 드워프 명사수를 먼저 낼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이후로는 속공 하수인을 빠르게 수급할수 있느냐. 당연한 소리겠지만 필드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게 핵심입니다.

추천 멀리건은 드워프 명사수, 요정용, 사막의 창.
선공 드워프 명사수, 후공 동전 요정용은 정말 강력합니다.
멀리건이 맘에 안든다면 생존가의 재간을 들고가서 3마나, 4마나때 필드를 가져올 생각을 하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썩은둥지 비룡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쉽게 각을 안주느냐, 그 후 브란이나 알렉, 나그란드 질주로 마무리가 일반적인 진행이긴 한데

그냥 쉽게 말해보자면, 상대 명치 20까지는 필드 싸움에 목숨걸고, 19부터는 명치를 달리세요.
그러다 보면 어어어? 이걸 이겨? 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특히, 힐이 없는 만큼 도발이나 비밀이 쓰여지기 전에, 미리 데미지를 꼽아두고
주문이나 영능으로 마무리 하는 각을 보는 상황도 나옵니다.

다 진줄 알았던 게임이 개풀로 상대 모든 필드 체력2로 맞추고 나머지 명치, 모든 주문 명치.
상대 명치 체력 2로 맞춰놓고 폭덫 써놓고 마무리 하는 상황도 나오더군요.

4. 대 사제전

절대 급하게 하면 안됩니다. 사제의 광역기와 제압기는 거의 무한..? 수준입니다.
특히 생성됨 카드들로 힐도 예전보다 많아진 느낌입니다. 내 카드와 덱을 다 본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까다롭게 필드를 구축하면서 침착하게 기다리세요.

사제가 잡기도 애매하고 안잡기도 애매하고, 까다로운 하수인을 1~2마리씩만 배치하다보면 광역기와 제압기들이 비효율적으로 빠질테고, 그러다보면 헛점이 점점 보일겁니다.

급하게 하기 보다는 상대의 제압기를 하나씩 빼가면서 손패를 줄이다 보면 이겨있을 겁니다.


5. 대 법사전

컨트롤 덱과 올주문덱이 있죠.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필드가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을때, 속공과 주문은 최대한 아껴두세요.
무기를 차두고, 사로잡힌 지옥아귀도 미리 깔아두세요. 그렇게 빙결에 대처만 잘 한다면 쉽습니다.

생각보다 딜 누적이 쉽지 않을 수 있는데, 용학살포를 잘 쓰셔야 합니다.
특히, 제피로스를 아껴두세요. 완벽한 카드로 예상치 못한 승리를 줄겁니다.


6. 대 도적전

대부분의 갈라 도적이죠. 그밞을 이용해서 순식간에 벤플리프나 퀘스트가 무지막지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역시 속공 하수인이나 주문, 빙덫등을 이용해 벤플리프나 퀘스트만 조심한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7. 대 성기사전
멀록기사 상당히 강력합니다만, 사실 내 손패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절대 폭덫을 믿지마세요. 각종 버프와 천보로 폭덫 믿다가는 게임 망합니다..
제피 들고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과할 정도로 필드 정리를 하세요. 서로 손패가 마른다면 이깁니다.

8. 대 흑마전
말리 퀘흑은 상당히 쉽습니다. 굳이 뭘 말하지 않아도 쉬워요.
다만 위니 흑?이 조금 까다로운데 특히 피해 받으면 3코 하수인 소환 하는 하수인을 목숨걸고 끊어주세요.
체력 5짜리 하수인 끊는게 쉽지는 않은데, 미리미리 손패와 필드를 보며 계산 잘하시면 반반은 가져가질 수 있습니다.


7. 몇가지 키 카드들

우선 제피로스는 서로 빨리 죽이고, 필드를 먹어야 하는 냥꾼 미러전에는 들고가도 좋습니다. 초반에 과감하게 필드를 가져가기 위해 사용하고
무기를 부수기 위해 사용하세요.
다만 긴 싸움이 예상되는 법사전이나 사제전에는 아껴두고 사용하세요.

용학살포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운에 기대기보다는, 하수인에 꼽혀도 되고, 명치에 꼽혀도 되는 상황에 나가는게 좋습니다.
특히, 마나호랑이와 동전을 이용해서 용학살포 + 영능을 이용하세요.

베라누스는 정말 잘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하수인을 1~2개를 쉽게 끊기 위해 과감하게 낼 것인지, 과감하게 내봐야 필드 주도권을 잡는게 어렵다면, 참고 참고 참다가 베라누스 + 개풀로 상대 카드를 엄청나게 효율적으로 다 잡아먹으면서 이길 것인지.
특히 사제전에서 베라누스를 지금 내야돼 말아야돼 하는 상황이 나올 확률이 높은데, 상대 카드 카운팅, 손패 숫자를 보고 침착하게 판단하세요.

마나호랑이의 +1마나로 왕 크루쉬가 6턴에 나갈 수 있습니다..

썩은둥지 비룡은 너무 완벽한 각을 보다가는.... 못쓰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약간 흑기사 쓰듯, 방패병이라도 나오면 썰면서 나간다 라는 생각으로 내주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사막의 창은, 매 턴 하수인에게 2데미지를 줄 수 있고, 야수 필드를 1개 깔 수 있으므로 살상과의 연계가 좋습니다. 특히 마지막 내구도는 신중하게 사용하세요.

메스꺼운 지원군은 멀리건으로 잡고가는거 비추합니다. 중반쯤에 잡히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예외적으로 상대가 도적이나 법사, 사제 등 초반 필드를 강하게 가져가지는 않되, 제압을 잘하는 직업들 상대로는
멀리건으로 잡혔을때, 2코 3코 4코까지 잘 잡혀서 걱정이 없다면 들고가세요.

그리고 폭덫은.. 너무 믿지 마세요. 초반에 폭덫으로 이득 볼 생각보다는 중후반에 이득 보는 상황이 오히려 더 자주 나옵니다.
그리고 빙덫 + 폭덫과 폭덫 +빙덫의 순서에 의해 발생하는 메커니즘은 절대 조심하셔야 합니다.
무조건 폭덫 후에 빙덫을 사용하세요. 예를 들자면 상대 필드 체력 모두 2에 벤클리프 체력 10짜리 있을때
폭덫+빙덫이면 필드 깨끗하게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빙+폭이면 벤클 살아남고 게임 망합니다.

  

오랜만에 전설달성인데 제가 싫어하는 적폐 덱으로 달성해서 썩 좋지는 않지만
컨덱으로는 빌빌 거리던 구간을 그냥 시원하게 찍어 누르면서 오니까 시원시원한 맛이 좋네요 크크

아마 1주일 정도 휴가기간이나 심심하셔서 전설 한번 찍어보고 싶은데 무슨 사기 덱이 좋을까? 하시면 추천 드립니다.
질문이 있다면 틈틈히 아는 내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7/25 14:16
수정 아이콘
전사, 악사전 팁은 없는건가요?
타키쿤
20/07/25 14:23
수정 아이콘
전사 악사는 패치후에 거의 못봐서 따로 적지 않았습니다.. 5급에서 전설 올라오는데 1~2판씩 밖에 못본거 같아요.

전사, 악사 모두 특별한 팁보다는 기본운영에만 충실하면 어렵지 않았던 듯 합니다.
20/07/25 14:26
수정 아이콘
패치전에 악사 전사판이어서 게임을 안했었는데 너프가 심했었나보네요
20/07/25 20:33
수정 아이콘
최근의 너프로 마침내 악사가 사망했고(그래도 2티어급) 악사급 너프는 아니지만 쏠쏠히 써먹던 키카드 하나가 너프됨 + 대악사전이 최고 장점이던 전사도 동반추락한 형태입니다. 다른 무언가가 자리잡기 전에 확팩이 나올거구요.
묘이 미나
20/07/27 02:54
수정 아이콘
악사는 패치 이후 못봐서 모르겠고 전사는 팁이 필요 없을정도로 극상성입니다 .
제가 전사로 냥쿤한테 엄청 털려봐서 잘 압니다 .
그리스인 조르바
20/07/25 14:27
수정 아이콘
요새 대놓고 1티어 덱이죠. 하이랜더 냥꾼
악사 너프로 덱의 다양성이 예전보다 늘어난건 좋아보입니다. 확장팩 전의 잠깐의 메타일지라도
순수 성기사, 멀록기사가 쓸만한 메타가 된것도 개인적으론 희소식이구요 크크
보급보급
20/07/25 14:58
수정 아이콘
다이아 5급달려고 하렌냥꾼, 도적 돌리면서 멀록기사에 계속당해서 못 찍다가
멀록기사로 돌리니 그냥 찍었습니다
메타는 진짜 돌고 도는거같아요
그리스인 조르바
20/07/25 15:15
수정 아이콘
악사가 전형적인 어그로 잡는 어그로덱이라 그동안 다른 어그로덱이 기를 못폈었죠.
패치 이후 트위치에서 하는 오로나민C 하스 팀배틀같은 대회에서도 덱이 다양해지는 걸 보니 재밌더군요.
역시 패치가 자주 되어야 게임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보급보급
20/07/25 20:56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에서 가장 열일하는 하스스톤!
20/07/26 01:07
수정 아이콘
대놓고 1티어라 사실 정말 싫습니다ㅠㅠ.
요새는 덫 두개와 추적자를 빼고
얼굴없는 타락자, 비늘기수, 해골이빨 싸움꾼 넣은 덱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 메스꺼운 지원군 빼고 강화수호상인
About time
20/07/26 09:29
수정 아이콘
테론 넣은 용냥도 쏠쏠합니다.
묘이 미나
20/07/27 03:01
수정 아이콘
하렌냥이 꿀이라는데 직소르가 없고 확팩이 8월이라 하렌냥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
그리고 폭탄전사가 잼있어서 5급 주차해놓고 폭전만 돌렸는데 냥쿤만 만나면 정말 선장+방제자 콤보 2번 못돌리면 그냥 지더군요 .
하도 빡쳐서 더러워서 냥쿤 나도 한다란 마음으로 다음달 확팩인데 눈물을 머금고 1600가루 직소르 만들어서 하렌냥 돌림.
30승 11패로 전설 바로 찍네요 .
저는 덫 , 나그란드 질주 빼고 얼굴없는 타락자, 비늘기수,수액 넣고 돌렸습니다 .
나그란드 질주는 생각보다 손에서 너무 놀고 필요한곳에 딜 헛방 나는게 넘 짜증나더군요 .
냥쿤 미러전 많아서 수액 넣으니 제피,수액으로 폭풍망치만 저격하면 왠만해서는 지기 힘들더군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990 [기타] 폴아웃 TV 시리즈가 나아가야 할 길 [9] RagnaRocky11291 20/07/26 11291 0
68989 [모바일] 명일방주 "에인션트 포지" 이벤트가 반주년과 함께 곧 시작합니다. [25] Farce9112 20/07/26 9112 0
68988 [LOL]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47] ipa17642 20/07/26 17642 73
68987 [LOL] AD의 앞점멸, 써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90] 로각좁15676 20/07/26 15676 17
68986 [LOL] 이미지에 비해 롤챔스에서 잘먹히는 챔피언들 [8] 프테라양날박치기10500 20/07/26 10500 1
68985 [콘솔] 라오어2는 게임을 예술로 여겼기에 실패했을까. [27] 예니치카9895 20/07/26 9895 38
68984 [LOL] 역시 믿고 보는 이주의 매치 - DRX vs GEN 후기 [51] Leeka13478 20/07/26 13478 29
68983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 파티 조합표 [35] 라쇼36539 20/07/26 36539 1
68982 [LOL] 스트레스가 심할때는 피하는것도 방법입니다. [37] 프테라양날박치기10681 20/07/26 10681 5
68981 [LOL] 선수들에게 LPL 이기라고 부담감을 주기보단 응원해줬으면 합니다. [32] 김은동10032 20/07/26 10032 1
68980 [LOL] T1선수들이 여러모로 힘들어하나보네요. [58] 삭제됨12404 20/07/26 12404 0
68979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 밀면서 몇가지 막혔던 부분들 공략 [10] 삭제됨10543 20/07/26 10543 0
68978 [LOL] 자타공인 LCK 6주차 메인 매치 - DRX vs Gen.G 후기 [91] 삭제됨12569 20/07/26 12569 2
68977 [기타] 가디언 테일즈 키워도 큰 후회 없는 2성 캐릭들 [18] 삭제됨14811 20/07/25 14811 1
68976 [LOL] 와디드! 미래를 보고 왔나? 3세트 접전까지 간 T1 vs 한화생명 후기 [72] 삭제됨14079 20/07/25 14079 0
68975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가 구글 매출 9위에 올랐습니다. 게임 가이드 추가. [46] 라쇼9810 20/07/25 9810 4
68974 [하스스톤] 일주일동안 전설이나 한번 찍어볼까? [12] 타키쿤8720 20/07/25 8720 2
68973 [LOL] 외면받는 신드라와 사랑받는 카르마 [31] 대관람차12709 20/07/25 12709 1
68972 [LOL] LCK 정글 최초 펜타킬과, LCK 최단시간 기록 갱신의 날 [22] Leeka13213 20/07/24 13213 3
68971 [LOL] 1557은 어떻게 해야 깰 수 있는가? 오늘 경기 후기 [31] 삭제됨12817 20/07/24 12817 2
68970 [콘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고스트 오브 쓰시마 플래티넘 달성 후기(약간의 스포있음) [19] 불같은 강속구12869 20/07/24 12869 9
68969 [기타] [PS VITA] 늦은 이스 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후기 (스포유) [47] 어빈10214 20/07/24 10214 2
68968 [LOL] 10승 선취, DRX의 초반 지표를 살펴보자 [38] Leeka13926 20/07/24 1392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