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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 10:40
정규 시즌도 아닌데.. 그냥 맘 편하게 보면 되는 거 아닐까 싶네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건 다르니 맞다 틀린다 판단하는 건 의미없다고 보구요.
20/05/04 10:43
근데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솔직히 3,4위전은 적당히 한 것 같아서 별로였고, 결승을 봐도 절대 못이기겠다 하는 느낌은 못받았네요. 다만 황부리그 리신이나, 나이트의 신드라 등 몇몇 선수들의 특정챔프 활용은 정말 뛰어나더라구요. 그래서 진검승부로 한번 붙어봤음 좋겠고, 박살내면 좋겠지만 혹 지더라도 롤드컵 때 갚아줬으면 하고 또 기다리는 맛도 있으니까 크 가장 큰 건 최상위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는 게 설레네요.
20/05/04 10:48
사실 이번 메타가 한국에 유리한 구석이 있다고 생각해서 꽤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플옵 보면 중국팀이 지금 메타에서 운영상에 큰 실수를 해서 어이없는 역전 장면도 종종 나왔구요. 리신은 제가 알기로 전세계적으로 함정픽인걸로 알고있어서.. 크흠
20/05/04 11:25
저도 메타는 많이 웃어준다고 생각합니다. 라인정리하고 할거하다가 용타임에 다모여서 우르르 한타메타 이건 작년에도 LCK가 잘하던거죠.
20/05/04 10:48
비시즌 땜빵용 이벤트 매치에 서머쯤 메타가 달라 전력에 큰 도움이 안될꺼라 생각하고 결과에 따라 환호와 후폭풍만 남을거 같은데, 이런 저런 의미부여보단 그냥 볼게 없어서 보고 싶긴 합니다.
20/05/04 10:55
이번 친선전 같은 경우엔 팀이랑 관계자들이 앞장서서 추진하는 거니.. 선수들 동의를 안 받을리는 없다고 봅니다. 안하기로 결정되면 모를까..하기로 결정나면 본인들이 원한다는 건데 거기에 왈가할부 할 필요 없이 재밌게 보기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20/05/04 11:02
이번 시즌은 오공을 제외하면 양 리그다 챔피언 티어정리가 비슷한거 같습니다.
T1은 선전할 거 같고, 젠지도 이번 스프링 결승전 벤픽이 아닌 1라운드 때 본인들의 강점을 살린 벤픽으로 잘 짠다면 승산 있을거 같습니다. DRX 는 지던 이이건 무조건 하는게 이익이구요. DRX 는 선수보다 씨맥이 더 경험치가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기회가 씨맥에게는 천금의 기회라고 봅니다. LCK 가 충분히 할만하다고 봅니다. 더이상 LCK도 거는 싸움을 회피하는 식으로 운영하진 않으니까요
20/05/04 11:07
저는 다른 것보가 황부리그 쪽 리신 티어를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진짜 LCK 쪽 리신은 울프 말따나마 '밤 가이'거나 그것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플옵 시즌 LPL 쪽 리신들 보면 진짜 수준이 다르더군요
20/05/04 11:25
본문에 나왔듯이 G2에게 호구가 잡힌거지 LPL 상대전적은 오히려 앞서긴하죠.
전체적으로 보면 탑 + 정글 LPL 우세 , 미드 LCK 약우세 , 원딜 LCK 우세 , 서폿 비슷
20/05/04 11:34
원딜 비슷 서폿 lpl 압도적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리라식으로 3팀이라 본다면 서폿 lpl 상대적 우위 원딜 lck 약우세 정도일거같네요.
20/05/04 12:13
아마 lpl3팀이 fpx jdg tes 맞나요?
전 르마오 크리슾에 비빌 서폿이 없다고 봐서 lck에 물론 tes 서폿은 급이 많이 떨어지는..
20/05/04 23:39
저도 동감합니다. LPL 서폿풀이 두터운건 다들 인정하는 부분 아닌가요?
오죽하면 적당히 중위권 팀만 봐도 에포트 케리아 하나씩 다 끼고있다는 말이 나올까요 크크
20/05/04 11:32
솔직히 지금 당장 붙는다 하면 lck가 이길수 있다고 봅니다. 18년의 lpl 결승 대단했고 19 ig스프링 19 fpx 서머
다 정말 잘한다 못이기겠다 싶었는데 이번시즌은 모르겠네요. 솔직히 18 19년도에 비해 별로 무섭지 않습니다.
20/05/04 11:37
비시즌 평가전 성격의 대회가 무엇이 문제일까 싶네요 과몰입하는 분들은 대회가 있든 없든 마찬가지일거구 기존 리라의 경우는 시즌중간에 진행되는 일정이 문제였다고 생각하기에 이런 대회는 환영입니다
전 판을 좀 더 키워 많은 팀들이 참여하면 좋겠어요
20/05/04 11:38
심지어 작년엔 lpl상대로 상대전적도 우위였죠. 한쪽은 질까봐 밑밥깔고(혹은 이겼을때 깽판칠준비) 반대쪽에선 보나마나 질거라고 설레발떨고 솔직히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20/05/04 11:43
이길가능성이 더 높을거 같은데 팬들이 왜 쪼는지도 이해는 됩니다
근데 다른걸 떠나 대회는 선수의 존재 이유인데 오히려 선수들이 빡겜하고 싶어할거같은데 왜 그걸 굳이 이벤트처럼 하자고 하는진 모르겠군요
20/05/04 11:45
솔직히 18,19년도에 비해선 LPL 경기력이 그렇게 압도적이진 않은 것 같습니다.
붙어서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고.. 정도라고 봐요. 그리고 압도적으로 진다고 해도 맞아보는 편이 낫습니다. DRX는 그냥 한 경기라도 더하면 이득인 입장이고.
20/05/04 12:10
18 RNG가 잘하긴 하는데 어우한 이야 막말로 우지 빼고 누가 있냐-
19 IG RNG FPX 다 하나같이 약점이 있는 팀 아니냐,
20/05/04 12:14
어차피 붙기전엔 모르긴 합니다.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다고 봐요.
단 그렇다고 플옵 경기력 보니 lck 할만하다 이건 아닌거 같고요. 18, 19 LEC도 국제대회에서 서로 붙어보기 전엔 늘 유럽잼 유럽잼 소리 들었죠. 경기력이란 상대적인 면이 크니..
20/05/04 12:15
솔직히 LCK가 LPL한테 쫄 필요가 없지 않나요?
지난 2년간 LPL 실적이 가장 높은건 맞는데, 막상 보면 LPL이 LCK를 짓밟고 우승한건 아니니까요.18 롤드컵때도 KT와 IG는 3:2 승부였고 작년 롤드컵에서도 이미 맛탱이 간 그리핀이 깨진거 정도지 다른 팀들은 잘만 이겼는데요. LPL 황부리그다 뭐다 하는건 뭐 그러려니 하는데 언제부턴가 LCK가 LPL상대로 호구 잡힌것처럼 말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돼요. 오히려 LPL쪽에서 LCK를 두려워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말이죠.
20/05/04 12:21
저도 쫄 필요 전혀 없다는데는 공감하지만 LPL과 상대전적은 일단 다전제에서 붙을 기회 자체가 거의 없었어서 뭐라 말하기 좀 그렇죠.
한국팀이 잘만 이겼다기에는 결국 그게 다전제에서 이겼던건 아니니까요. 결과만 따지면 말씀대로 지난 2년동안 다전제에서는 세 번 만나 세 번 다 진거고.
20/05/04 12:51
조별리그에 너무 큰 의미 두는건 잘못된거죠..
LCK가 조별리그에서 G2, IG 다 이겼는데. 다전제 가자마자 G2, IG한테 다 졌는데요.. 그 맛간 그리핀은.. LCK 다전제에서 박살낸 G2를 조별리그에서 이긴 팀입니다만.. 결과적으로 LCK가 2년동안 LPL 다전제에서 이긴적이 없습니다. 18 MSI RNG전 패 18 롤드컵 IG전 패 19 롤드컵 IG전 패 2년간 3번 만나서 3번 졌는데요.. 롤드컵 결승도 못갔고, 3번 만나서 3번 다 졌는데... 조별리그는 통과 했으면 그걸로 끝이죠.. 17 삼성 - 18 IG 모두 조별 2위였고.. 19 G2는 므시 5승 5패, 19 펀플은 조별 4승 2패.. 였는데.. 최근에 조별리그 잘하고 우승한건 18 므시 RNG 빼고 없습니다.. 나머진 다 조별을 잘한적은 없어요.. LPL하고 LCK가 다전제에서 3번밖에 못만난건 애초에 LCK가 그 전에 다 떨어져서 다전제를 못한거니까요.. 더 잘했으면 다전제 더 할수 있었습니다...
20/05/04 12:27
참가하는 팀들도 무슨 큰 전력 분석이라 생각하지도 않을 겁니다. 어차피 섬머/롤드컵 들어가면 또 게임 양상 달라질테고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는데요. 그냥 팬들은 스프링 시즌 정리하는 차원에서 즐기면 되는 일이죠. 이걸 무슨 큰 대회나 롤드컵 앞두고 전력 점검쯤으로 생각하는 게 과한 거 같습니다. 팀이나 선수들은 재미를 위해선 빡겜해야 되고 그러려면 대회 참가하는 팀들에게 동기부여를 더해줄 보상쯤은 마련해주고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기존 상황처럼 채워진 스케줄 사이에 대회 참가하는 게 아니라 원래 있어야 할 대회가 없어져서 팬을 위해 경기를 한다는데 반대한다는 게 의아하긴 합니다. 예를 들어 챔피언스리그가 중단된 상황에서 비시즌이 길어져서 사정 맞는 팀끼리 친선전을 한다고 했을 때, 혹시라도 지면 우리 선수 욕 먹을까봐 반대하는 팬들이 얼마나 있을지 생각해보면..
20/05/04 12:27
전 정글은 lck가 더 잘하는 거 같던데 으음.. 최근 lck 정글은 동선 하나 잘못 선택하면 압도적으로 차이가 벌어지는 스마트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글 미드, 정글 탑 교전도 잘하구요. Lpl에서 리신을 꺼내서 계속 지는 것도 티어정리를 이상하게 했거나 챔프폭이 의외로 좁은 것이라고 봐요. 다른 정글을 못하니 오히려 숙련도라도 높은 리신을 해야겠다같은?
붙어봐야 알겠지만 상위 4팀이라면 lpl과 못해도 50 대 50, 혹은 60 대 40정도로 lck가 유리하다 봅니다. 단순한 국뽕이 아니라 정규 이후 플레이오프 경기들 다 보고나서 받은 느낌은 lck가 리그경쟁력이 있긴 있구나란 느낌이었습니다. 결승(..)을 제외하면 눈 정화가 된단 느낌은 전 lck에서 더 느꼈거든요,
20/05/04 12:44
18년도엔 LPL 엄청 강해보이고 KT만 비빌만 해보였고
19년도엔 FPX만 잘하고 나머지 LPL팀은 LCK에 비해 그렇게까지 강해보이진 않았는데 올해는 모르겠네요. 진짜 엄대엄이랄까.. 정규시즌 보면 LCK가 약해보였는데 LPL 플옵 보면서 또 생각이 바뀌어서..
20/05/04 13:01
평소에도 스크림 많이 할테지만, 네이밍을 그냥 공개스크림 정도로 했으면 좋겠어요.
과몰입도 어느정도 방지하면서, 팬들에게 즐길거리를 충족시키는..? 야구로 따지면 시범경기 느낌으로 생각해도 되구요.
20/05/04 13:03
다 좋은데 할거면 리얼 빡겜으로, 자존심 걸고 제대로 붙어주면 좋겠습니다.
어설픈 이벤트전, 1:1, 퍼스트팀/세컨드팀/서드팀 매치 이딴건 그냥 싸그리 빼버리고요. 저런거 들어가면 선수들도 '어차피 이벤트전인데' 이런 인식 생겨서 좀 설렁설렁 해도 된다는 느낌이 들어갈거고, 지는 쪽에서도 '어차피 이벤트전인데' 이런 변명거리가 생기니까요. 다 집어 치우고 그냥 양국 1,2,3위 팀들 (가능하면 4위까지도!!) 싹 몰아서 서로 상대 국가 팀들 전부랑 붙여보면 좋겠네요. LCK 1위 vs LPL 1,2,3,4위, LCK 2위 vs LPL 1,2,3,4위, LCK 3위 vs LPL 1,2,3,4위, LCK 4위 vs LPL 1,2,3,4위 식으로요. 각 매치당 3판2선승제면 더 좋겠지만, 그럼 좀 과도하게 판이 커질것 같으니 단판 매치라고 해도 저렇게 한번 2~3일 정도 날잡아서 진행하면 진짜 재밌을듯. 어차피 요새 전 세계적으로 볼 스포츠도 없고 롤도 비시즌인데, 이왕 하는거 조금 거창하게, 빡세게 한번 돌려주면 좋겠어요. 어차피 롤드컵이 한참 남았으니 현 시점에서의 전력 노출 약간 정도는 큰 문제가 안될것 같으니까요.
20/05/04 13:20
다른거보다 메타 자체가 웃어주는 면이 있어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Lck 가 계속 적응 못하는게 템포올려서 정신없이 난전하는겁니다. 반면 일정 주기로 정식 한타 하는건 지금도 못할거 없고.
그리고 근 한 2-3년 메타 통틀어서 지금이 가장 한타강제력이 강합니다. 우리 3용인데 너네 4용한타 안할꺼야? 이 압박이 너무 심함
20/05/04 13:23
다만 유불리 떠나서 영혼이 게임을 너무 단조롭게 만드는것 같기도... 지금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선수가 도인비라 생각하는데 그 도인비도 '용앞으로 나와!' 하면 라이즈 들고도 용앞에 집합해야됨...
이러면 피오라니 잭스니 하는 애들은 말할것도 없이 못나올거같네요.
20/05/04 13:34
저도 지금메타에서 다른팀은 몰라도 T1이 타팀에게 질 이유가 없어보여요. 정돈된(예상하는) 한타는 거의 끝판왕이라고 보거든요.
LPL식 빠른템포 난전은 젠지가 가장 좋아보이고, 정해진 메타없이 싸울땐 DRX가 가장 좋아보이고, 메타최적화된 상태면 T1이 가장 좋아보이는 느낌.. 작년 T1vsG2는 이영호vs김정우 느낌이 묘하게 나는 기분이기도 했고..
20/05/04 14:51
이왕이면 ig 담원까지 껴서 위너스리그 식으로 하는걸 보고싶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ig 경기력이 너무 궁금합니다 정글이 얼마나 못하길래 와꾸 1툴 소리 나오는지;;;
20/05/04 15:10
LPL vs LCK 친선전이 성사됐을 때 젤 불안한건 G2같은데요.
올해 우리가 잘 가고 있는건지, 적은 얼마나 강한지 미리 견적내보는 MSI 리라 둘 다 없는 상황이니 G2는 그냥 양학만 하다가 롤드컵와야 하니까요. 이 대회는 LCK 모두에게 이득이다고 생각합니다.
20/05/04 15:21
이벤트성 친선전이니만큼 블라인드픽 경기도 한판 했으면 하네요..
밴 없이 하는 OP vs OP 챔프전이나, 항상 밴되서 보기 힘든 선수들의 장인 챔프라던가..
20/05/04 16:17
lck 시청자들의 자학과 억까에 지쳤습니다. 경기는 보지도 않고 3부리그거리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1절에 2절에 뇌절을 하고 있으니 지겹네요.
20/05/04 19:33
플옵만 보고 판단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동안 lpl, lec 플옵 불판을 보면 얘네 왜 이렇게 던지면서 하냐고 비웃는 분위기였다가 대회 결과 나오면 배워야 한다는 글이 한 페이지씩 도배 됐는데요. 반대로 해외팬들은 lck 결승을 보면서 이게 1, 2위의 경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20/05/04 20:15
말씀하신 대로 의미 없지요. 처음 글 구상할 땐 "의미없는 거 알지만 그냥 넘어가면 아쉬우니까"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까먹었습니다. 지적 감사해용.
20/05/04 19:36
이벤트지만 이미 성사되는 순간 이벤트가 아니게 될건 다들 인지하고 있을테니
기왕 할거 제대로 빡겜 해서 미리보는 롤드컵 정도로 했음 좋겠습니다. 그런데 빡겜을 할거면 그래도 동기부여가 있어야 될텐데... 구단주끼리 뭔가 상금 모아서 주려나요?
20/05/04 21:04
LPL 시즌중에는 못보고 플옵 드문드문 봤는데,
여기라고 무슨 전투의 프로고 싸움대장이고 그런거 아닌것 같습니다. 싸울 이유 없으면 이제 LPL도 사려요. 사리다가 갑자기 물리면 허둥대는것도 똑같고요. 작년, 재작년처럼 아주 막강한 초강팀 한둘이 있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쎄져서 강팀이 아주 많아졌는데 압도적 강자는 없는것 같아요. 충분히 해볼만한 것 같고, 치열할 듯 하네요.
20/05/07 12:14
저는 LCK 전성기때도, 슼 락스 젠지(삼성)등 대표하는 몇몇팀이 강한거지 LCK 자체가 더 강한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한국인들이 평균적으로 롤을 제일 잘하긴 하고 그래서 LCK 가 평균적으로 강하기는 할건데 그건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고요) 지금 LPL 도 IG, FPX 두팀이 강했던거지 LPL 자체가 강한리그냐?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체탑 세체미드 + 세체정 포스 뿜던 닝의 IG 가 강한거지, 닝 맛가고 재키러브도 사라진 IG가 무서울까요? 잘하던 미드럼블노틸 같은게 대세픽이었던 도인비의 FPX 가 무서운거지, 챔프폭 약점 드러내는 도인비의 FPX가 무서울까요? 그럼 붙어보지도 않은 TES, JDG 는 얼마나 강할까요? 답은 붙어봐야 아는건데, 전 그닥 무서워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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