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18 11:48
요오즘은 인기면에서는 어쩐지 철권이 더 강세인거 같은데, 스파 5는 왜인지 그렇게 업데이트를 많이해도
계속 내리막길로 이어질거 같은 기분이. 메이크 스파5 그레이트 어게인
19/11/18 12:09
매우 충격이 온 발표이지않나 싶습니다.
우선 오노 전 PD가 북미 파이널때 신케릭터 1개 발표 및 이제 마지막 대망의 캡콤컵에서 또하나의 신케릭터 1개 발표예정이여서 아 설마 트레일러만 내놓고 내년 출시하겠지..드디어 MKT? 아니면 윤 양, 바이퍼, 세스정도 생각했는데 아니 왠걸??? 스파3때도 유일하게 플레이어블케릭터로 풀리지않은 스파3의 최종보스 길이 여기서 풀린다고요??? 스토리 시점은 1-2-4-5-3이기때문에 나와도 이상하지는 않지만 생각지도 못한..아니 하필 신캐가 왜 서드야? 게다가 3의 블로킹까지 달고나오네 어억.... 순식간에 장내 싸늘해졌...... 그리고 두번째 트레일러 아 완전통합 묶음(올챔프+올스킨)인줄 알았는데 V스킬 2요?? 이제 이거 어떻게 나오냐에따라 밸런스 대격변 예고되어있습니다. 안그래도 올해 5명의 케릭터가 아주 다 헤쳐먹은데다가 그 여파인지 지금 철권쪽이 더 잘나가고있다보니... 스파4때는 진짜 게임의 재미 게임의 깊이를 닦았다면 스파5때는 e스포츠쪽으로 밀고있는게 보여서 이번 새로운 변화가 크다고 봅니다. 상금 풀만 봐도 오늘 슈퍼프리미어 우승상금이 5만$였고 캡콤컵은 12만$+DLC판매량 해서 최소 25만$은 나오기때문에....... (철권 고만 패라.........하...철권은 그랜드파이널 우승상금 5만$....작년은 1만$이였으니 좀 나아진건가;) 마지막까지 지켜봐야할거같습니다. 캡콤컵도 아닌 북미파이널에서 이정도 발표가 있었다면 캡콤컵때는 무슨 발표를 할지... P.S : 유출 루머된것중 정확하게 길 참전을 맞춘 분이 남은 1개 케릭터는 세스 라고 적었습니다...풍림꼬마 부활합니까?
19/11/18 12:35
스파5가 아직까지 흥하는건 최근 나오는 격겜들이 발매 주기가 늦어서 라고 생각해서....;
격겜 할게 없어서 스파를 잡고 있는 현실인듯 한데... 이스포츠 어쩌구 하더니 이렇게 밸런스 관여 안하는 겜은 생전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블리자드보다 더함
19/11/18 12:58
몇몇 캐릭은 V트리거는 나뉘어져 있는데, V스킬은 통합이라 좋은 캐릭터도 있고, 나쁜 캐릭터도 있는데요.
저게 세분화로 V트리거 선택 시에 V스킬도 똑같이 나뉘는 거면 간접 상향, 간접 너프를 받을 캐릭터들이 있을 겁니다.
19/11/18 14:15
확실히 스파5는 대격변이 필요한 시기이긴 했습니다.
밸패도 1년에 많아야 2번, 올해는 겨우 1번 했는데, 소위 적폐 캐릭터들이 (개캐와 강캐 사이를 오갈 뿐) 몇 년째 해먹을 정도로 캐릭터 티어의 변동 폭마저 좁아서 유저들도 시청자들도 식상함에 지친 상황이죠. 밸패로 밸런스가 요동치던 과거 시절이 차라리 더 나았다는 게 중론이 되어버렸을 정도로 스파5의 밸패 주기와 오시게의 밸런싱 능력은 최악이었습니다. 사쇼만 해도 발매 후 2번의 빠른 밸패로 막장이었던 밸런스가 얼마나 많이 개선되었는지만 보더라도 오시게에게는 쉴드의 여지조차 없어요. 철권7 같은 예외도 있긴 하지만, 패키지 게임은 대체로 발매 후 3년이 지나면 이스포츠에서 하향세를 타는 게 보통입니다. 스파5는 위에서 말한 문제 등으로 인해 하향세가 심한 편이었고요. 제발 이번에는 갓 패치가 나왔으면 하네요. 그리고 밸패 좀 (최소한 지금보다는) 자주 합시다.
19/11/18 15:16
일단 밸런스 패치는 길과 함께 다음달 캡콤컵 끝난 직후 업뎃된다고 공지가 나왔습니다. 문제는 밸패의 정도가 어느정도냔건데;;
심하게 보면 재작년 2사분기 2.5패치, 짧게 봐도 작년 상반기 3.5패치 이후 메타에 거의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보니 아무래도 걱정이 안될 수가 없네요. 게다가 이번엔 '12월 밸패 이후 내년 8월까지 밸패 없음'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상황이라... 이번에도 별 거 없는 밸패가 나왔을 경우엔 진짜 심각해질수도...
19/11/19 08:04
솔직히 인기있는 게 신기한 게임 같아요. 진입장벽은 높지, 밸런스는 허구헌날 말나오고, 대회 역시 매번 보는 캐릭터만 나오는데다, 패치 주기마저 느리니.
|